이서영 의원,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27일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서영 의원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서영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기초학력증진 프로그램 도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유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 △학생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적극행정 주문 △지자체 도서관과 차별화된 교육도서관만의 특색사업 개발 △무분별한 공간재구조사업 추진 재검토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교육청의 전향적 자세 촉구 △성별에 차별 없는 인사원칙 수립 등 경기도 교육현안에 대한 활발할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서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임하였던 것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이라는 뜻 깊은 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도정의 정책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년 道교육청 예산안 심사 완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및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2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우리 초대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 하에서도 양당의 모든 위원님들께서 소속 정당을 떠나 교육현장을 최대한 지원하고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 하나로 지난 9일부터 18일간 머리를 맞대어 면밀히 검토해왔다”며 “2025년도에 도의회에 제출된 교육 예산안 총규모는 23조 540억원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 400억원 등 총 70건 2,676억원을 증액 조정했고 과대 편성된 인건비 등 총 24건을 감액 조정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이 불필요한 곳에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2025년 교육예산안은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4년 대비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원이며 이날 예결위 의결에 따라 현재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다.
이병숙 경기도의원,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키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1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 지역구 소속 우수 의원을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수원시와 자치분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숙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하는 인구정책 방향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는 노력에 앞장섰다. 이병숙 의원은 “지역상권을 진흥하고 노동약자를 보호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행복한 일상을 찾고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재정포럼에서 민생·복지예산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11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재정포럼에 참석해 민생과 복지 예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재용 위원을 포함해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평가 및 2025년 예산편성 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박사의 ‘트럼프2.0과 경기도 세입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예산·결산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2025년 예산편성 기조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박재용 의원은 포럼에서 “국가적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민생과 복지 예산이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며 “예산의 집행 과정에서 불용액 및 잉여금이 발생하는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혜로운 재정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과 복지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예산안 검토 및 결산 심사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재정포럼은 도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민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 학생도박중독 예방 3억 증액해 학부모교육 독려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육청 예결위원으로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도박중독 예방에 학부모교육이 필요하다며 그에 따른 증액을 주문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도정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에 청소년도박중독 심화현상에 관한 사항을 질문하면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경기도가 예산 미편성 교육청임을 밝힌바 있다”며 “이후 교섭단체 정책위 안건으로서 추경까지 반영하면서 현재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도박문제에 대해 학생지도교육은 지속되고 있지만, 실효성 부분은 미지수”며 “2024년 약 5천만원 사업비에서 2025년 약 2억 6천만원으로 증액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을 위한 3억원 증액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외국어교육활동지원 사업 중 영어교육 내실화 사업은 지역 내 상당한 호응이 있음에도 실행예산이 모두 삭감된 부분이 있어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융합교육정책 현계명 과장은 “ 국제교류사업의 경우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의 기회를 넓히고 학생역량 강화로 인한 학생과 학교장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답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현장체험학습 시 교사의 만족도가 거의 100%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을 한 이유는 교육을 전담해야 할 교사들이 현장체험학습에 투입되는 업무 가중 등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봤던 부분이 아닌가 싶다”며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위탁운영 수행 방식 등의 구체적 대안을 가지고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AI 디지털 교과서 지원사업과 AI 디지털 교과서를 대비한 사업 등은 국회에서 예산이 성립된 사안이 아니며 내시가 내려오지 않으면 실행되지 못하는 사업이다”며 “특히 509억 순증 사업 등 큰 예산을 세울 때 대외업무협력 업무를 늘려 정확도를 판단하고 계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 노력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11일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AII시대 성평등 미래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제2조에 명시된 성평등이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동등하게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것을 말한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의원은 양성평등위원회의 국가성평등지수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돌봄과 의사결정 분야에서는 아직도 성평등지수가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사회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우리의 성평등 인식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제도와 정책 속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는지 민감하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배정원 교수는 “AI는 고정관념, 인종차별, 성차별 등의 편향을 가지는 불평등의 거울이 될 수 있다”며 “AI기술의 발달 속에서 오류를 바로 잡을 장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변신원 교수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이 필요하며 각종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시에는 디지털 혁명의 패러다임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최재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민호 의원을 비롯 김우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이은수, 함준수 등 청년세대가 함께 토론에 참여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민호 의원은 “2015년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변경된 것은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여성발전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전화되고 있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함이었다”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전제되어야 모든 사람이 차별 받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의원, “경기도 모든 어린이가 아간·휴일에도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하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11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서 야간 및 휴일에도 어린이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예산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 내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은 총 2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달빛어린이병원’ 이 도 내 28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도비 및 시군비 지원을 받는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 이 12개소 운영 중이다. 하지만, 도 내 31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아직 어린이가 야간·휴일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이 없어 이를 늘려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이 증가해 평일에는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어려운데, 야간 및 휴일에 문을 여는 소아 전문 병원이 생기면서 부모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사업 취지와 효과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기 어려운 의원급을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정책에 대해 적극 행정으로 높게 평가했다. 이어 “아직 도 내 31개 시군 중에 달빛어린이병원,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없는 곳이 10개 지역에 달하는데, 보건건강국은 이를 더욱 확대해 31개 시군 모두에 확보해야 한다”며 예산을 증액하고 진료기관을 추가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저출생과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한 명의 아이가 소중한 시대인 만큼, 경제가 어려워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만큼은 꼭 증액하자”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근용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인구 문제 해결, 청년 주거복지, 육아·돌봄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공사 하자 관리’,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교육 현장의 핵심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실질적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교육청의 제도적 개선과 협력 체계 강화를 이끌며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입법 활동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 ‘경기도 사무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투명한 행정 운영과 도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아이들 어느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해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방분권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위원장, ‘2024 우수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베스트 상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만이 아닌, 함께 힘써주신 건설위원들과 관계 부서 도민들의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분야의 안정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동안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개발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며 경기도의회와 관련 기관들이 함께한 자리로 허원 위원장을 비롯한 문병근 의원, 김동영 의원, 박옥분 의원이 탁월한 의정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유능한 정치인 되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정·행정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며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기도의원으로 꼽힌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 방향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담은 4개의 조례인 이른바 ‘사회적경제 패키지 조례’를 제정했으며 관련 연구회 조직 및 토론회·간담회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왔으며 최근 파주시 이전이 확정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추진을 견인해왔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해 파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경과원 이전 촉구의 뜻을 전달하며 실무 TF 구성을 요청한 바 있으며 경과원 및 관련부서와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해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본예산 심사에서 경과원 이전 상황에 차질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조속한 이전과 직원의 주거·복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해왔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민과 경기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본분을 다 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파주시민과 경기도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유능한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한별 부위원장, 오목초 학교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11일 수원 오목초등학교에서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의 현안사항 점검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한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류영신 행정국장,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선우양숙 교장 등 학교 관계자 및 김 진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10여명이 참석했다. 선우양숙 오목초 교장은 “학교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의원님과 교육장님 등 많은 교육청 관계자가 학교에 직접 오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도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소규모환경개선 예산을 신청했으나 지원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아직 학교가 석면이 제거되지 않아 환경개선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했다. 김귀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2018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은 실내체육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도내 360여 곳의 학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했다”고 전하고 “하지만 오목초의 경우 학교가 신청을 하지 않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류영신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수원은 관내 학교 중 4곳만 실내체육관이 건립되지 않아 이제라도 학교가 신청을 한다면 교육지원청도 우선해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지금은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선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야 하고 지자체의 예산 대응도 필요해졌다”며 “학교가 이제라도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로 결정을 한다면 위치와 규모를 정하고 신청시기에 맞춰 준비를 해준다면 교육지원청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3월 교육장 부임이후 100여 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했지만 오목초는 처음 방문하게 되어 송구하다”고 밝히고 “오목초를 둘러보니 교육환경 개선 필요성이 여러 곳에서 눈에 띈다”며 “학교가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신청 시,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 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현안사항으로 △운동장 차양막 설치 △운동장 배수로 정비 △학교 교실 도색 △교사 주변 지반침하에 따른 보도블럭 교체 등도 제안했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장한별 의원은 “학교가 석면제거를 하지 않다보니 냉난방기 교체, 도색 등 부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교육환경개선도 미루어지게 됐고 실내체육관 건립 역시 2019년에 이루어진 급식실 현대화로 인해 미루다 보니 결국 학생 체육활동에 지장을 주게 됐다”고 전하고 “학교는 학생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곳이고 학교는 마땅히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의무가 있다”며 “오목초의 교육환경이 시급히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도 적극행정을 해주시기를 바라겠고 저 역시 지역구 의원이자 교육위원으로서 오목초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위한 실질적 대책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제2차 예산안 심사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현황과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방안, 예술영재 및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확대에 대해 질의하며 개선책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에 대해, “위탁교육기관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중요한 맞춤형 교육 지원책”이라고 평가하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공모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며 선정위원회는 현장 실사를 비롯해 교육환경과 기관장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어 “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별로 균형 잡힌 위탁교육기관 배치를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대안교육 기관을 발굴하고 확대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했다 또한,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지원과 관련해, 2024년 하반기에 한 차례만 진행된 진로·진학 설명회를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시행하는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되는 예술영재, 예술체험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 대안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 중에는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에게도 공교육과 동일한 수준의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가 협력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대안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미래 설계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형식적인 사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