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장애는 불편함일 뿐, 불가능이 아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날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6일 군포시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군포장애인의날 행사에도 참석해 장애인들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최만식 의원, “근로장애인 참여수당 도입 및 부식비 현실화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용장애인 1인당 하루 500원의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2006년 물가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으로 현재의 물가 수준과 괴리가 크다. 그리고 이마저도 급식 미시실 시설은 제외한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급되는 급식비는 하루 평균 2,500원 수준인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그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고 말했다. 또한, “훈련장애인에게만 적용되는 기회수당의 급식비 항목이 실제 근로에 종사하는 장애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 역시 형평성 문제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급식시설이 없는 직업재활시설의 경우 외부 식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 한 끼 식사비가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기회수당 급식비 지원 금액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에서 나아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기황 의원, 수리산도립공원 현장 방문…“흙향기 맨발길”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지난 3월 31일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해 ‘흙향기 맨발길’ 현장을 점검하고 주차장 조성 등 도립공원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난해 수리산도립공원에 2km구간의 흙향기 맨발길이 조성되면서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친화적인 도립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며 “동절기를 지나 다시 개장하는 흙향기 맨발길을 도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성 의원은 수리산도립공원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주차장 건립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주차장이 추가로 조성되면 수리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등산객 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수리산 역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산불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태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참석해 현안을 보고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3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사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사 선서와 표창 수여식,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고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우리 사회복지사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 그리고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오늘의 지역사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노고를 결코 당연하게 여기지 않겠다 여러분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진정한 지역사회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우수 사회복지사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그 열정과 노력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이며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격려했다. 이병길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여러분의 진정한 동반자로서 함께 걷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오늘 이 대회가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의원, “이주배경 가족 적응에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한 ‘작은연구 지원사업’의 성과보고회에 참석하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사회 적응 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작은연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이주배경주민’의 사회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규 의원은 축사를 전한 뒤, 연구팀의 성과보고와 질의응답이 자리를 지키며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규 의원은 “제 지역구인 안산에는 많은 이주민분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의 적응에 주제로 한 이번 연구에 깊이 공감한다”며 “뜻 깊은 연구를 수행해주신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연구를 통해 여러 정책적 제안을 해주셨다 사회서비스원과 연구진, 그리고 경기도와 함께 이주민분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또한, 우리 말과 문화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가족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규 의원은 지난 26일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기부받은 식료품을 사할린 이주민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주배경 가족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 서울7호선 청라연장사업 피해 주민들을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사업 공사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루원시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루원시티 내 공사 구간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이 겪고 있는 발파 진동·소음 및 도로 훼손 등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듣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유곤 시의원과 장문정 서구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철도과, 도시철도건설본부, ㈜금호건설 현장 담당자,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 그리고 루원총연합회 대표자와 인근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해 공사로 인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 대표들은 지하철 본선 터널 공사 중 발생하는 발파 진동과 소음, 공사 차량에 따른 도로 훼손, 사전 고지 부족과 소통 부재 등을 지적한 후, 공사 전반에 대한 투명한 안내와 실질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도시철도건설본부와 시공사인 ㈜금호건설 측은 현장 상황과 향후 공사 계획에 대한 브리핑에서 “법적 기준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에 그치고 주민 민원 응대 방식의 미흡함과 사전 소통 부족이 지적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함께한 김유곤 의원은 “공공사업이라 하더라도 시민 불편이 외면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루원시티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고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사에 따른 불편 사항 제기 등 민원이 5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사업인 만큼 법적 책임소재의 한정보다는 주민의 입장에서도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인천시와 건설사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단지별 민원을 정리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 뒤 후속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존엄한 마무리' 위한 웰다잉 지원 사업 현황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31일 경기도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경기도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지원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서 의원은 현재 웰다잉 지원 사업이 일부 지자체에만 제한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웰다잉 문화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도민에게 중요한 가치”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웰다잉 관련 조례, 지원 사업,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보완하고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일부 지자체에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서 의원은 덧붙여 “이제는 웰다잉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확대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 확보는 물론, 교육, 홍보, 전문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이제는 삶의 질 향상과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정책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조례와 정책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복지국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AI 시대, 인문사회과학 가치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3월 31일 성결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을 통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문사회과학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결대학교 임병우 교수, 연성대학교 최윤선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간의 본질과 윤리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며 “평생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기술 중심 사회 속에서도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모든 도민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도내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인문사회과학 기반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도민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의원, 옛 도청사 열악한 근무 환경 지적…대책 논의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3월 31일 경기도청 자산관리과, 총무과와 정담회를 열어 옛 경기도청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월 말 이 의원이 옛 경기도청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마련된 후속 조치다. 당시 이 의원은 옛 경기도청사 내 ‘경기120 콜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구내식당과 휴게시설 등 기본적인 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오래된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직원들이 근무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희 의원은 “공직자들이 기본적인 복지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며 “직원이 행복한 근무 환경이 마련돼야 도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옛 경기도청사에서 진행 중인 건물 공사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번 근무 환경 개선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청에 따르면 옛 경기도청사 부지에는 현재 총 4개 건물에 약 800 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1968년 준공된 구관 등 5개 건물은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와 2025년 소방정책 방향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26일 광명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2025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의 소방안전 정책과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유종상 의원, 김정호 의원,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이진명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김인정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이 함께 자리했다. 광명소방서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4~202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김용성 의원은 “전국 1위의 소방서가 우리 광명시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신형 장비 ‘EV 드릴랜서’의 시연도 진행됐다. 이 장비는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 배터리 팩에 직접 구멍을 뚫고 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연을 참관한 후 “미래형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광명소방서의 준비 태세를 높이 평가한다”며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관련 장비 확충과 대응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북 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김 의원은 “잇따른 산불로 인해 전국이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광명소방서가 보여준 우수한 역량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미자 경기도의원,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매우 반가운 소식”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갖췄다. 이 조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재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법적 근거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의 설립 허가 등 재단 설립 절차를 거쳐 재단 출범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조 의원은 “남양주는 광릉숲 등 생태·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도시이지만, 그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다소 부족했다”며 “문화재단 설립을 계기로 문화정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시민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내 기초문화재단 설립 현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2월 열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문화재단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문화 불균형 해소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곳에서 문화재단이 운영 중이며 남양주시를 포함해 의왕시, 양주시, 가평군 등에서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이후 원내 긴급회의를 통해 서울시 및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영남 지역의 산불 상황 종료 및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또한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총력 지원에 나섰고 이미 지원된 산불피해지원금에 이어 지역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구호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구호예산 확보로 영남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4월 4일 금요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상임위-예결위-본회의 등 신속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볼 계획이며 서울시의 구호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을 위한 지원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시 지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관내 각 기관들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