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장애는 불편함일 뿐, 불가능이 아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박재용 도의원, 최만식 도의원, 김재훈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애인의날 함께 축하하고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16일 군포시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군포장애인의날 행사에도 참석해 장애인들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보를 보였다.
최만식 의원, “근로장애인 참여수당 도입 및 부식비 현실화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7일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정담회를 갖고 근로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참여수당 신설과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안정과 생활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훈련장애인에게 ‘기회수당’을 지급해 직업재활훈련의 기반을 다져왔지만, 정작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고용 참여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근로장애인에게도 참여수당을 지급해 일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생계 지원이 아니라 존엄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최소한의 조치”고 강조했다. 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은 생산, 포장 등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애인과 달리 참여수당이나 급식 관련 보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식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 필요성도 주요하게 다뤄졌다. 경기도는 이용장애인 1인당 하루 500원의 부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2006년 물가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으로 현재의 물가 수준과 괴리가 크다. 그리고 이마저도 급식 미시실 시설은 제외한다. 이에 최 의원은 “현재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지급되는 급식비는 하루 평균 2,500원 수준인데,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그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모두에게 경제적 부담을 떠넘기는 구조”고 말했다. 또한, “훈련장애인에게만 적용되는 기회수당의 급식비 항목이 실제 근로에 종사하는 장애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점 역시 형평성 문제로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급식시설이 없는 직업재활시설의 경우 외부 식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요즘 한 끼 식사비가 1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기회수당 급식비 지원 금액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에서 나아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근로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의원,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 대비 준비 상황 점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4일 오산 지역상담소에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물향기수목원 입장료 무료화는 지난 2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지원 조례’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희 의원은 “입장료 무료화로 인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향기수목원의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부 유료 프로그램이나 기념품 샵 등을 운영해 유지·보수 비용을 일부 충당할 필요가 있다”며 수목원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 증가에 따른 자원봉사 인력 확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영희 의원은 “현재 숲 해설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시설 안내, 교통 정리,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분야로 자원봉사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특히 오산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하면 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수목원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영희 의원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오산시 및 인근 상권과 협력해 수목원 인근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상철 수목원관리팀장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통해 물향기수목원이 더욱 발전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물향기수목원의 입장료 무료화로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목원의 운영 활성화와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대한간호정우회가 주관하고 이수진·전종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제6회 나이팅게일 의정포럼’ 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황세주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명하 대한간호정우회장은 이번 시상과 관련해, “현재 활동하는 간호사정치인 22명의 2024년 의정활동을 살펴보고 한 해 동안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간호사정치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간호사 출신 정치인으로서 이번 ‘대한민국 나이팅게일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만 대한간호정우회 회원을 비롯해, 묵묵히 국민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지난해 간호법이 제정된데 이어 올해 6월 법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에 간호법 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법 제정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가 우리 사회 곳곳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경기언론인협회로부터 ‘의정대상’을, 12월에는 경기도일간기자단에게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달 인천일보 주최 시상식에서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민 생활안전 사고 내가 지킨다 경기도의원 체험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국민안전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생활안전 이해증진을 위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의원 생활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의정활동에 적용 할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높이고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하는 집중도 있고 몰입도 높은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조용호의원은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포함되어 보다 실감나고 효과적이 학습이 가능했다”고 말했으며 남경순의원은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도민 안전의 중요성을 더 깊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체험교육은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윤성근,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등 6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6가지 체험종목에 참여했다. 전국 최대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해 있으며 국민의 위기 대처능력과 생활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곳은 △어린이 안전동화 마을 △복합안전체험장 △응급처치전문체험장 등 9개 존과 63개 체험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직 소방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되어야. ”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영 도의원은 지난 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설치위원회'와 만나 정담회를 가졌다. 이 정담회는 ‘미래세대재단 북부센터 추진 방향 및 전략 논의’ 간담회에 앞서 김정영 도의원님에게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영 도의원은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출범을 환영하면서도 현재 수원에만 위치해 경기 북부 청년들의 소외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재단이 경기 북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 되어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을 위한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들은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과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영 도의원은 “청년들의 의견 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지사와의 도정 질의,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해 경기 북부 청년들의 현실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 및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영 도의원은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치는 단순히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경기 북부 청년들의 민원과 소통 창구를 만들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월 17일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미래세대재단 북부센터 추진 방향 및 전략 논의’간담회에 도의회 상임위원회 의원님들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 ‘미래세대재단 경기북부센터’ 설립이 경기 북부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오정구 마을 둘레길’ 명품 산책로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3월 4일 손준기 부천시의원,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 부천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오정구 마을 둘레길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경기 둘레길과의 연계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을 경기 둘레길과 연결하면 지역 도보 이용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체계적인 노선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답사에서는 둘레길 내 조명 부족 문제와 보행자 안전시설 미비가 주요 개선 과제로 논의됐다. 이에 따라 야간 경관 조명 설치, CCTV 추가, 미끄럼 방지 시설 보강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박상현 의원은 “주민들이 언제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밤에 걷고 싶은 길’ 이라는 컨셉을 적용해 야간에도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둘레길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박상현 의원은 “둘레길이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고 싶은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 차원에서도 체계적인 관리 및 홍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연구원과 함께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 연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 자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옥진아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장은 “오정구 마을 둘레길과 경기 둘레길을 연결하면 지역의 도보 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전체적인 경기 둘레길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방향을 설정하고 홍보·안내 체계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도보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부천 오정구가 경기 둘레길과 함께 걷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학생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 나서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지역위원회 손명수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전자영 의원이 중고생을 위한 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자영 의원은 남종섭 의원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손명수 의원에게학생통학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담은 ‘경기도 학생통학 순환버스의 원활한 도입·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통학 차량이 개별학교 단위로 운영돼 안심 통학버스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용인지역 중·고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그나마 경기도교육청에서 통학 순환버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지자체 한정면허 방식으로 운영돼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지난 11월 13일에 입법예고됐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의 일부개정령안에 교육감의 통합 통학 전세버스 계약을 가능케 하는 규정이 담겼다”며 “그러나 아직 일부개정령안이 시행되지 않았고 해당 안에는 통학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학생 통학편의 제고를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해 국토교통부에 단서 조항의 삭제 및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며 “이번 건의안의 국회 제출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복지가 조속히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명수 국회의원과 남종섭 의원도 “이 사안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에서도 통학 순환버스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 용인 관곡초등학교에서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학생통학 순환버스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행정을 주문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학생 통학편의 제고를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학생통학 지원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수학·과학 중점중학교 도입 위한 현실적 방안 논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희원 의원은 지난 25일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주소연 교육정책국장과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을 상대로 주요한 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주된 내용은 서울 관내 수학·과학 융합교육센터 설치, 수학·과학 중점중학교 도입, 대방유치원 설치 관련 문제, 학교 개방 문제 및 시설 예산비 확보 등으로 각 분야에 대한 향후 계획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희원 의원은 먼저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에게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수학·과학 융합교육센터’ 설치에 대해 질의하며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설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주 정책국장은 현재 “현재 계획상으로는 서울 관내 동부, 서부, 북부, 동작 등 4개 권역에 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센터별 구축비 약 1억 7천만원 그리고 운영비 약 4,750만원가량을 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수학·과학 교사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도할 예정이며 기초학력 지도를 시작으로 넓게는 영재 교육까지 포괄적으로 다루어 학생들의 흥미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가 고민하면서 도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와 연관된 교육정책으로 최근 나경원 의원과 이희원 의원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학·과학 중점중학교 도입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 의원은 “미래 과학이나 AI, 창의적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학·과학 중점중학교의 도입이 서울시 전역의 공통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방향성은 어떠한지” 질의했다. 주 정책국장은 “수학 중점중학교의 도입은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이유로 인해 법률개정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서울시교육청 차원의 직접 도입은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수학·과학 융합교육센터가 도입되면 이 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학교와 연계해 협력모델을 통해 교육특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현재 중앙대부속중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차원에서부터 수학·과학 중점중학교에 대한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 이렇게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및 융합센터 연계 지원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장기적으로는 법령 개정 이후 수학·과학 중점중학교 도입 단계까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동작 지역은 관악구 소재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과 같은 형태의 종합 교육·학습시설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위한 과학관 등 교육시설 건립이 지역 곳곳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수학·과학 교육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열의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시설이 부족한 부분을 강조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동작 지역을 수학·과학 교육의 산실로 구축하려는 시대적 요청에 서울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답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이희원 의원은 정효영 교육행정국장과 지역 내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경우 해당 학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즉 시설 개방하는 학교는 지역 주민 위주로 구성된 단체나 동호회, 개인 등에게 개방하되, 지역 소재 거주를 증빙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자료를 학교에 제출하도록 권고한 것이다. 이 의원은 “외부인이 출입하는 과정에서 신분을 분명하게 밝혔다으로써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며 자료제출 등 확실한 증빙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구성해 시설을 개방할 것을 교육청에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예년에 비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이 줄어들어 학교 안전문제 해소 및 노후시설 개선에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며 시설 예산의 확보가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효영 행정국장은 “다가올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는 기획조정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부족했던 1,700억 이상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사업비와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희원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추구하는 각 분야의 교육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과 향후 방향성을 요구했다. 주소연 교육정책국장으로부터는 과거 자신이 수학교육을 담당했던 경험을 예로 들며 수학·과학 융합교육센터를 기반으로 수학·과학 중점중학교 도입을 위한 선순환 과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으로부터는 학교시설 개방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소, 교육시설 사업비 확보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통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 이행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질의를 마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서울 교육정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여러 현안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근용 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정기총회에서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이 2025년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정기총회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5일감사패를 수상했다. 김근용 의원은 평택 지역을 비롯한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으며 장애아동 교육권 확보, 특수교육 환경 개선,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장애아동과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교육·복지 전문가 및 관련 단체와 협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특수학교 설립 확대, 장애학생을 위한 교원 및 보조 인력 확충, 통합교육 환경 개선 등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근용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그 가족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교육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김 의원의 노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평가로 향후 장애인 복지 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이 동대문구 ‘경희담길’ 상권이 2025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로컬브랜드 육성사업 대상지로 4개 상권을 선정했다. ‘경희담길’은 경희대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상업 복합 지역으로 대학가 특유의 감성과 다양한 글로벌 음식 문화, 자연경관을 갖춰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시는 2년간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상권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대학가 연계 창업 지원, 글로벌 푸드 특화 상권 조성, 자연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내 특색 있는 로컬 브랜드 발굴 및 육성 과 축제 및 이벤트 활성화 등의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25년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력에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심미경 의원은 “경희담길이 서울시 로컬브랜드 사업에 선정된 것은 동대문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사업을 통해 상권 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한다.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로컬명소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수상… “학생들의 꿈을 지원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3월 4일 하남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 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하남고등학교는 제53회 입학식을 맞아 윤 의원의 교육사랑과 공헌을 높이 평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도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 및 복지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