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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중 인조잔디 개장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달 30일 압구정중학교에서 열린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이번에 완공된 인조잔디구장은 그동안 노후화된 운동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던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남구청의 예산이 함께 투입된 협력 사업이다.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당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면서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새날 의원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미래 인재를 위한 투자”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강남 지역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또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체육·예술·휴식 공간을 포함한 전인적 배움의 환경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인조잔디구장 조성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첨부 자료 : 사진.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 제4선거구)은 지난 11월 1일(토) 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강감찬장군 추모예술제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과 함께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희담고법보존회(이사장 정연자)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국악방송 등이 후원했으며 사물놀이, 무용, 색소폰 합주,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시민 문화축제로 꾸며졌다.유 의원은 축사에서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은 지금의 관악에도 살아 있다”며 “조상의 지혜와 예술의 힘이 오늘의 시민 삶 속에서 다시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관악의 1조원에 달하는 1년 예산은 결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며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구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고 강조했다.또한 “이런 예술제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을 잇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예술제는 오전부터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 댄서팀, 색소폰 동호회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채향순예술단의 ‘재천무’와 인간문화재 송원조·이수자·이영애 명인의 판소리·가야금 공연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를 끝까지 지킨 출연진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유정희 의원은 “장군의 구국정신처럼, 시민의 일상 속에도 희망과 자긍심이 살아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문화예술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시의원, 노원구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18억원 예산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 ‘노원구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1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월계주공 1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준공한 아파트로 1992년도에 사용승인됐다. 이번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32년간 동안 방치된 방음벽의 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통행로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재 아파트 방음벽은 높이 4미터, 총 길이는 400미터이다. 특히 월계주공 1단지 주민들은 도로와 인접한 방음벽의 노후화로 인해 소음 차단효과 미비와 안전 및 미관상 등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했다. 신 동원 의원은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의 보행로를 걸을 때마다 녹이 슬고 칙칙한 회색 벽으로 인해 안전 문제와 낙후된 환경에 걱정이 컸다며 이번 환경개선 사업으로 18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월계1동 주민분들뿐만 아니라 이 보행로를 통행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제11대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24.12.1.~12.14.까지 약 2주간‘2024년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특히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에서 주택공간위원회 소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심도 깊은 꼼꼼한 예산심의를 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도로변에 있는 방음벽의 특성을 고려해 소음 차단과 교통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보행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경관을 높여주는 구조물이 될 수 있도록 ‘월계주공 1단지 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이 준공 될 때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만희 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주관‘제2회 의정·행정대상’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언론연대 주관 ‘제2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은 지역활동, 정책제안 및 사업추진 등을 포함한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유만희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시정 현안 및 민원 해결을 통한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걷기 보행로 조성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보상 강화를 위한 ‘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집 폐원에 따른 대책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확대’ 등을 제안하고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방향 재설정’을 요구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 대안 제시를 했다. 한편 강남구 지역 현안인 ‘수서역 4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장기간 고장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수서·세곡 지역 일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집단취락지구 지역의 지정해제’를 촉구하는 등 지역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만희 의원은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하는 언론연대에서 주신 상이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더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양천구 시민들과 지난 20일 ‘양천 지하철시대’라는 단체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양천에 보다 빠른 지하철사업 추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기인 대회는 2023년 12월 20일 양천구 열방교회 2층에서 개최됐으며 [양천 지하철시대]의 정식 출범을 선언하고 임원선출과 각종 의제 등을 의결했다. 이날 ‘양천 지하철시대’대표로 선출된 우형찬 부의장은 “양천 지하철시대는 양천구의 숙원이며 아직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시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하루 빨리 해결하고 이를 통해 양천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하철시대, 새로운 양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천 지하철시대]의 주요 사업은 경전철 목동선, 강북횡단선의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연구와 활동, 대장홍대선의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시민행동,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연구 및 시민활동, 각 사업별 BC를 높이기 위한 양천 현안 사업 지원 등 양천 지하철 시대를 위한 복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천구 교통의 핵심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은, 지난 2020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부의장이자 단체 대표인 우형찬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기간 내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 등 교통위원회에서 8년간 지하철문제와 신정차량기지,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위해 활동했고 서울의 교통사각지대에 살고 있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정치색을 떠나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 양천지하철시대를 열어갈 것을 부탁했다. 끝으로 우형찬 부의장은 지역발전의 핵심은 ‘교통’이고 그중 지하철 문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가시화된 대장-홍대선, 목동선, 강북횡단선 등 서울시의 교통 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안팎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3 청담문화예술제 컬처노믹스 페스타’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6일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3 청담문화예술제 컬처노믹스 페스타 청담 바운스’에 참석해 주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의 일상 행복 증진과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주민센터 앞 거리 일대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팝페라, 거리공연, 패션쇼, 비보잉,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청담 맛의 거리 지도를 제작해 청담동 곳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플리마켓과 할인 행사도 열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청담문화예술제는 청담주민센터와 청담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매년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청담동 일대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는 가로수를 따라 ‘빛의 거리’가 조성돼 매년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이 의원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시는 청담주민센터와 청담문화예술추진위원회 그리고 강남구청, 참석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지역 상권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일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한국언론연대 주관 행정·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제2회 행정·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의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 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추천을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박성연 서울시의원은 서울 광진구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타운홀 미팅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왔으며 서울시의회에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성연 의원은 “언제나 주민과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원의 본질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상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항상 주민과 대화하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수 서울시의원, 제2차 스마트시티 서울 CDO 포럼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19일 마포구 상암동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스마트시티 서울 CDO 포럼’에 참석해 서울디지털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스마트시티 서울 CDO 포럼’은 자치구 스마트도시 CDO 간 협력과 최신 디지털 트렌드 지식 등 역량을 강화하는 국·과장급 포럼으로 서울시 자치구 간 스마트도시 추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자치구 스마트도시 CDO 등 책임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9월 제1차 포럼에 이어 금회 제2차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은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전자신문 김승규 편집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2023 SCEWC 서울관 조성 결과 공유’, ‘해외 교차실증 지원·추진 경과’, ‘2024 SCSE 서울관 조성·운영 계획’, ‘2024 서울 스마트시티 콩그레스 & 엑스포 조성·운영 계획’ 등 정보공유 및 한국로봇산업협회 이경준 사무국장의 ‘로봇으로 그리는 스마트시티’ 역량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서울시, 각 자치구,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울시가 스마트시티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큰 활약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은 재단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재단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디지털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스마트시티 서울 CDO 포럼’은 향후 분기별로 개최될 계획이며 다음 포럼은 내년 3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동 엄마 박춘선 시의원, 환영 상일동역 9번 출구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이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에 ‘상일동역 9번 출구 타당성 조사 용역’예산이 반영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024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1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상일동역 9번 출구 설치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의 염원이었다. 상일동역에는 8개 출입구가 있으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파출소 방향으로는 출입구가 전무해 그간 많은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상일동역 9호선 설치 사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타당성 조사 용역은 사업의 예산 편성, 기본 및 실시설계 이전에 시행하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 작업이라 볼 수 있다. 예산 확보를 위해 본회의 예산 의결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산 반영 사항을 확인했던 박춘선 시의원은 예산 반영에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힘써준 지역 주민들에게 돌렸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통해, 그 간절함으로 확보할 수 있었던 예산이다”며 “그러나 타당성 조사 용역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로 이에 그쳐서는 안되며 긍정적인 결과를 통해 사업이 추진되어 상일동역 9번 출구가 현실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재란 시의원 “24년 서울시 예산, 청년수당 복원됐으나.오시장 역점 사업들 원안대로 프리패스” [금요저널]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60억 삭감되었던 청년수당이 전액 복원됐지만, 숱한 논란과 지적을 받았던 오시장의 역점 사업들은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비호 아래 대부분 서울시의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은 지난 15일 2024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으로서 시민이 아닌 시장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소수야당의 한계를 결국 넘지 못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평가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서울시 예산이 올해 본 예산보다 약 1조 4천억원이 줄어들었음에도, 서울시는 낭비요인을 조정하고 집행 효율을 극대화해 오히려 약자와의 동행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거대한 약자 담론으로 인한 착시효과였을 뿐, 민생과 복지 예산은 크게 늘지 않았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기후동행카드, 서울런 등 오시장의 역점 사업, 치적 사업에 예산이 대거 편성됐다. 최재란 의원은 “오시장의 역점 사업이라서가 아니라,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경우에만 감액 의견을 냈다. 그런데도 시장 발목잡기로 폄하하며 국민의힘 주도로 대부분의 사업 예산이 복원됐다”며 “오시장 눈치를 보느라 매입임대주택 사업, 장애인 복지 사업, 서울사회서비스원 예산 등 정작 필요한 예산들은 복원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초 이건희 기증관만을 건립할 예정이었던 송현동 부지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검토했다는 밀실행정이 밝혀지며 최재란 의원이 예산 심의를 위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였지만 서울시가 거부하는 사태도 발생했다. 최재란 의원은 “송현동 부지 활용 및 공원화 사업 예산 63억원에 대해 감액 의견을 내었지만, 전액 복원됐다”며 “송현동 부지 공적 활용을 위한 주차장 조성 예산이라지만, 이승만 기념관 건립 논의가 있는만큼 더 꼼꼼한 검증이 필요했다. 지금이라도 서울시에서 작성한 ‘송현공원 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검토’ PPT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재란 의원은 “의회의 고유 권한인 예산 심의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걸 바라보며 다수당의 독단을 막지 못하는 현실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그럼에도 60억원이 감액되었던 청년수당이 전액 복원된 것은 한줄기 희망이었다. 소수야당으로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날카롭고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다수의 횡포에 맞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전체 111석 중 75석을 여당인 국민의힘이 차지하고 있고 35석만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인 여대야소의 상황이라, 국민의힘의 독단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예산 약 6억 7천만원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정희 위원이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 약 6억7천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유정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가 제출한 2024년 예산안을 45조 7,405억원으로 수정의결한 바 있다. 이어서 15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4년 서울시예산이 최종 확정됐다. 2024년 서울시 예산 중 관악구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약 6억 7천만원 규모로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으로는 강남 골목시장 이벤트 지원 4천만원, 관악 신사시장 이벤트 지원 5천만원, 미성동 도깨비시장 이벤트 지원 4천만원, 관악중부시장 이벤트 지원 2천8백만원, 관악신원시장 이벤트 지원 5천만원, 관악인헌시장 이벤트 지원 2천8백만원, 조원동 펭귄시장 이벤트 지원 4천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골목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관악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1억, 관악구 난곡동 활성화 5천만원, 관악구 봉리단길 골목형 상점가 이벤트 지원 4천만원, 관악구 서림동 활성화 5천만원, 관악구 서원동 활성화 5천만원, 관악구 신림동 활성화 5천만원, 관악구 인헌동 활성화 5천만원이 편성됐다. 2024년 서울시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유정희의원은 “2024년 서울시 예산에 관악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많이 반영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이 실질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시의원은 “금천구 학교들의 ‘학교 시설 개선 및 확충’ 예산 40억 5천여만원의 편성이 확정됨으로써, 관내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생들의 교육환경 및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교육청 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했다. 최기찬 의원은 금천구 학교 및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필요예산을 파악하고 서울시의회에서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 예산을 통해 금천구 관내 학교들의 시설개선과 확충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고 교육복지가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흥초 경사면과 방진시설이 개선되고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데 1.2억원, 탑동초 교육지원시설과 운동장, 체육관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3억원이 포함됐으며 금산초 방진시설, 외부 교육환경,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사업으로 1.6억원, 신흥초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서울매그넷고 학생들의 추위와 더위를 막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방수공사, 외부 창호개선 사업으로 13.17억원 등의 사업이 포함돼 총 40.5억원이 확정됐다. 그 밖에 전자칠판 설치 등 교실환경 개선, 이동통로 및 학생휴게시설 개선 등의 사업이 포함 돼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4차산업 시대 필요한 교육 시설들을 정비하고 확충해 금천구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찬 의원은 “이번 반영된 예산으로 학교 시설들을 개선하고 확충함으로써 미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우리 금천구 학교에서도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예산안에 포함된 것은 학교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시설사업비로 이 외에 교육청 본 예산에 편성된 추가적인 지역 예산들을 파악해 학교 및 학부모들께 안내해 교육에서만큼은 제대로 투자하는 금천구가 되도록 서울시의원으로서 할 역할들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