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가로수길 6월 낭만 축제’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7일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열린 ‘가로수길 6월 낭만축제’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 현장을 함께했다. 올해로 첫선을 보인 ‘가로수길 6월 낭만축제’는 신사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버스킹 공연, 마스킹 테이프 아트 체험, 제로웨이스트 체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이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행사 부스를 둘러보며 환경을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체험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부스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버스킹 무대를 관람하며 지역 아티스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도시 속에서 자연과 예술, 지역 주민이 어우러지는 이런 축제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일상 속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새날 의원은 평소 교육과 문화, 생활 인프라의 지역 균형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최기찬 서울시의원이 ‘금천구 시흥5동 소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이 확정됐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최기찬 의원은 "시흥5동은 높은 인구밀도에 비해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시흥5동에 지평식 주차장 24면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으로 기존 33면과 합쳐 총 57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총 예상사업비 53억 8,100만원 중 자치구별 차등보조율 기준에 따라 서울시비 60%, 금천구비 40%가 투입될 예정으로 26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흥5동은 주차장이 없는 노후주택들이 촘촘히 밀집해 있어 금천구 내에서도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특히 골목 곳곳의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 통행이 어려워 주민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지난 20년에도 서울시는 보조금 6억 5천만원을 지원해 시흥5동 929번지 일대에 7면 규모의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건설로 시흥 5동 전체 주차 여건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최기찬 의원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금천구의 경우 활발히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들과 함께 도로 확충, 주차공간 확보를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거환경과 보행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는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정희 시의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이 오는 21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정희 의원은 그동안 해당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왔다. 특히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쓴 유 의원의 공로는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정희 의원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 감사패는 저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많은 분들의 협력과 지지 덕분에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유정희 의원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헌신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한 공식적인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다짐을 보여준다. 한편 유정희 의원은 서울특별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과 관악구 소재 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편성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또한, 2025년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2억 1천만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5억 3천만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정책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서울시 재향군인회 제67차 정기총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0일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서울시 재향군인회 제67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재향군인회 시회장단, 구회장, 부회장, 서울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의 참석자가 정기총회에 자리했다. 행사는 1부 서울시 예산결산 및 의안 심의를 시작으로 2부에서 내빈 소개, 국민의례,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향군가 및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보훈 정책과 예산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향군인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의하고 재향군인의 권익 보호와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이새날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보훈과 안보 정책 강화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유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위촉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유희 의원이 서울시 재향군인회의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최 의원은 앞으로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운영을 위한 정책적 조언을 제공하며 보훈 정책 강화와 예우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2025년 2월 20일 국방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재향군인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가 초청돼 행사의 격을 높였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최유희 의원은 “재향군인들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며 그분들의 희생이 제대로 예우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으로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서울시 재향군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향군인회는 예비역 군인들의 조직으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유희 의원의 자문위원 위촉으로 서울시의회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최 의원은 보훈 정책 강화와 재향군인들의 예우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조언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를 한 주 앞둔 지난 13일 서울시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서울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이 날의 당정협의회는 단순한 정책 조율의 차원을 넘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단의 대외협력부대표로서 참여해, 서울시 각 부서의 실국장과 함께 서울시가 당면한 여러 과제는 물론 각 지역 주민들이 중요시하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함께 진행했다. 먼저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13일 서울시가 동작구 흑석동 빗물펌프장 이전지의 공공임대주택 철회를 발표했음에도 후속 절차가 진행되지 못한 부분을 언급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한강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서울시 주무 부서를 신속하게 지정해 해당 부서가 원활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주무 부서가 정해지면 사업시행자는 흑석동 2-26번지 일대에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기존 공공임대주택을 철회한 반대급부로 대체지를 제공해야 한다. 즉 새로운 임대주택 부지를 기부채납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동작구는 이미 타 지역과 비교해 임대주택 비중이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추가 임대주택 및 적절한 대체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지리적 제약, 비용 부담, 행정 절차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건설적인 방안이 필요했다. 흑석동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왔던 이희원 의원은 “도시 정비사업 과정에서 공공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하는 방식 외 다른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현재 정부가 고심 중인 ‘공공기여금 총액 범위’에 토지, 임대주택, 분양주택, 기반시설, 생활SOC, 현금 등 다양한 방식을 제시해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는 것과 방향을 같이하는 것이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4년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8·8 대책’에서 재건축·재개발 시 용적률 완화에 따라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임대주택 부분을 예로 들며 이 경우에도 서울시가 임대주택 외에 여러 선택지를 고려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해당 토지가 가진 잠재력이나 가치를 생각했을 때 임대주택 외에도 고려할 수 있는 여러 대안이 있다면 지역 사회 전체에 줄 수 있는 효용이 더 많지 않을까 늘 고민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의견을 계속 논의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한강 공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인 동작구는 그 어느 때보다 수변공원의 조성을 염원하고 있으며 이제는 공원 사업부지 마련을 계기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실행해야 하는 단계”고 강조했다. 이어 “주무 부서의 조속한 지정이 완료되면 사업 시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토대로 대체지 임대주택 조성 관련 사안도 계속 논의해 원만하게 풀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이어진 협의에서 이희원 의원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 서울시가 제공하고 있는 47개 다자녀 혜택과 함께 더욱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혜택을 구상해 확장 적용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만 7세까지 지급받는 아동수당의 확대 지급 안으로 청소년기인 만 18세까지 보육료를 지급하는 의견도 제시했다. 즉 육아를 담당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를 나타낸 것이다. 이날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희원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협력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요청에 적극적으로 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뜻을 나타냈다. 아울러 “지역 주민분들께서 염원하시는 수변공원 조성 등 여러 정책 사업들이 순조롭게 시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 각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를 바라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각이 매우 우려스럽다. 오 시장은 앞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향해 ‘굉장히 특정 정치성향’ 이라고 비판하며 헌재의 중립성을 의심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최근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일부 세력의 헌재 흠집내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헌재도 이 같은 정치적 공세에 대해 지난 1월 31일 “탄핵심판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객관적으로 진행되는 절차이며 재판관 개인 성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헌재의 헌법 재판관은 총 9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이 3명, 국회에서 3명, 대법원장이 3명을 각각 임명한다. 헌법재판소가 다양한 시각이 있음을 인정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임명한 특정 재판관의 정치 성향이 문제라면, 대통령이 임명한 재판관의 성향도 문제 삼아야 한다. 특정 재판관의 개인적 성향을 문제 삼는 것은 혹여 탄핵이 인용된다면 이를 핑계로 헌재의 판결에 불복하겠다는 사전 고백과 다름없다.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는 불안함의 발로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장악하고 주요 인사를 체포하려고 시도했다. 포고령을 내려 언론과 시민사회를 탄압하려고 했으며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헌재의 재판에 정치적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자칫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행위에 대한 동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오 시장의 ‘좌파정권에서 임명하면 좌파적으로 판단해도 되냐’는 발언이다. 선출직 단체장이라 해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사회질서와 주민복리를 증진해야 한다. 정치를 좌·우로 나누고 국민을 갈라치기하는 극단적인 진영정치를 통해 정치적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구태적 인식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헌재의 정치적 편향성을 주장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사법부의 독립성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이며 3권 분립과 상호 견제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는 반민주적 행위로 규정한다. 한편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직후 있었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은 ‘사전에 제출된 시정질문의 내용에 없는 것을 질문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강하게 대답을 거부한 바 있다. 의회의 질문에 답변자로 나선 시장 역시 돌연 주제와 상관없는 주장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시정질문 요지서에 없는 질문을 시의원은 하면 안 되고 오 시장은 해도 된다는 이현령비현령식 태도에 대해서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이 ‘유아독존 무법시장’ 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지 않길 바라며 제발 단체장으로서의 중립과 품위를 갖추시길 간곡히 요청하는 바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이민옥 서울시의원이 2024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정감시단의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서울WATCH와 서울풀뿌리시민사회네트워크 주관으로 서울시의 행정사무감사를 시민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평가에는 151명의 시민이 참여해,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질의 태도, 정책 분석력, 시민 소통 노력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예산·정책 기획, 경제 활성화, 노동 및 공정경제 분야 등 시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서울시 주요 경제정책 및 노동 정책의 효과성 검증,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 제시, △예산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시민의 알 권리 보장 노력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성실한 감사를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시민의정감시단은 "이민옥 의원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의정을 실현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앞장섰다"며 우수의원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울시의 행정 감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로 이번 수의원 선정은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시민들의 뜻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성동구민과 서울시민을 위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정책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정희 시의원, 낙성대축구전용구장 조성 예산 15억원 확보 - 개장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이 지난 15일 서울시 관악구 최초의 낙성대축구전용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서울시 예산 15억원을 확보하고 서울시 특교 12억원과 국가 지원 5억원을 더해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의 조성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서울 관악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구 전용 경기장이 드디어 현실화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시축식 현장에서 유정희 시의원은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이 서울시민들에게 더 나은 축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구장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150여명의 내빈과 구민이 참석했으며 연예인축구단 이덕화 구단주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범죄 없는 신사동’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4일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를 위해 강남경찰서 신사파출소가 주최한 ‘범죄 없는 신사동을 위한 민·관·경 범죄예방 합동순찰’에 참여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태호 신사동장과 신사동 주민센터 직원, 송옥심 신사파출소장과 경찰 직원, 신사동 자율방범대원들,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경 협력 방범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순찰에 앞서 간담회를 통해 신사동 일대의 범죄예방 추진 배경과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오후와 저녁 시간대 가로수길 상가 거리, 먹자골목, 신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이 이루어졌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의 귀갓길 안전을 확보하고 잠재적인 범죄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새날 의원은 “이태호 신사동장님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 송옥심 신사파출소장님과 경찰 관계자분들, 신사동 자율방범대원과 생활안전협의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해 강남구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논현동, 압구정, 신사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야간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 강화와 위해 요소 제거에 힘써왔다.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시공 시, 학생 안전과 교육권, 인근 주민 재산권 침해되지 않도록.”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서연중학교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주민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의 설명을 들은 뒤, 반드시 해소해야 하는 보완점을 제시하며 참석한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보장은 물론이거니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할 교육권, 그리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재산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업계획을 최대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인근 주민들을 향해 “2018년부터 꿈꿔온 우리 연희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 드디어 착공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하지만 공사를 하면서 분진과 소음은 발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 서연중 학생들의 교육권이 보장되어야 하니 설명을 들으신 후 가감 없이 시공사와 서부교육지원청을 향해 원하는 바를 전달해주시라”며 인사했다. 실제로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향한 안전 문제, 소음 문제, 분진 오염 문제, 그리고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하기에 외부 체육활동을 나가야 하는 점 등을 들어 자세한 요청을 보냈으며 시공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를 기반으로 보완할 것임을 밝혔고 서연중학교 측 역시 외부 체육활동 시 안전은 물론 확실한 양질의 수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질의응답 중 문성호 의원은 시공사를 향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지침에 따르면 신축시설의 경우 전기차충전소를 지상에 설치하는 것이 원칙이나, 우리 서연중 복합시설은 지하이므로 가능한 지하 최상층에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3대 가량으로 적은 수를 배치하고 격리 방화벽 구축, 주차구역 차수판 설치 등 만반의 준비를 해야 안전한 시설 운영이 될 것. 현재 발표하신 내용에는 확실한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이 부족해 보이며 발표한 내용대로 8대 배치에 대해서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마을버스가 지나가는 골목을 공사 차량이 지나가므로 안전에는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하며 분진 및 세륜시설에서 흘러나온 물이 인근 주민의 민가로 가지 않도록 만반의 구축을 부탁한다”며 주문을 이어갔으며 “또한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이 공사 기간동안 확인할 수 있도록 공사 시 저소음 장비의 실제 데시벨 측정 자료와 방음벽 설치 전후의 외부에서의 데시벨 측정 자료를 서연중학교를 통해 공개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서연중 학생들이 ‘공사 중인 학교 학생’ 아니라 ‘업그레이드 중이며 더욱 양질의 교육을 받는 학교 학생’ 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는 학생 안전, 교육권 보장, 인근 주민 재산권 보장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발언을 마쳤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계획이 보완되는 대로 다시 학부모와 인근 주민께 세세한 보고를 드릴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의원, 서울정책대안포럼에서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정책의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서울정책대안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해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정책대안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에서 서울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현황을 분석, 진단하고 대안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포럼이다.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주택실과 SH서울주택도시공사를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인 서준오 의원은 관련 간담회, 토론회 및 포럼에 토론자로 계속 참여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김남근 국회의원과 변창흠 세종대 교수의 발제와 서준오 의원의 지정토론 후 참석자들의 집중토론으로 진행됐다. 새서울특위 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 서울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아, 오기형 국회의원과 서울시의원, 구의원들이 참석해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정책에 대한 각 지역별 상황과 정책제안들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서 의원은 토론에서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 오세훈 시장의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기대감만 올려놓고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며 “노원구 등 강북지역의 부족한 사업성을 확보할 제대로 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각 지역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타겟형 정책을 개발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열악한 사업환경으로 인해 정비사업에서 소외되고 외면받고 있는 지역은 공공에서 확실하게 지원해 주거로 인한 시민간 양극화가 커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노원구를 비롯해 서울시 정비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