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서울시의원, “무악재역 4번 출구 EL설계 검토 완료. 지장물 이전 및 사업비 확보로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것”

문성호 서울시의원, “무악재역 4번 출구 EL설계 검토 완료. 지장물 이전 및 사업비 확보로 2025년 상반기 착공할 것”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서울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의 설계과 완료되어 필요한 예산의 세부내역과 함께 도면을 보고받았으며 이를 필두로 서울시청과 서대문구청 등과 협력해 지장물 이설 및 이전과 덧붙여 사업 예산 확보를 통해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 첫 성과로 인해 무악재역 도심방면 유턴신설을 얻어낸 데 이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무악재역 4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 검토 결과를 보고받았으며 이웃인 홍제역에 비해 큰 어려움 없이 조건부 설치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도면을 보고받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홍제1동 주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무악재역 엘리베이터 신설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하지만 이는 무조건적인 설치가 아니라 조건부 설치가능하다는 검토결과이므로 서울시청과 서대문구청 등과 협력해 기존 정거장 기능실과 노인회 셔틀버스 승강장의 이설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가장 큰 숙제의 지장물인 KT관의 경우에는 이설불가 판정을 받은 터라 매달기 공법을 적용해 간섭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필요한 숙제를 설명했다. 덧붙여 문성호 의원은 “또한 공사비에 지장물 이전비, 폐기 등 모든 세부예산을 포함한 내역을 보고받았으므로 이에 대한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본 의원의 숙제다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해 2025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착공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문 의원은 “무악재역의 경우, 에스컬레이터 설치 역시 주민들이 그토록 원하는 바였으나, 지하에 쉽게 이설하지 못하는 지장물이 존재하는 등 상대적으로 긴 면적을 사용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설치 검토 자체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에 비해 엘리베이터는 수직이동을 하기에 면적 사용의 제약을 덜 받으므로 긍정적인 검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홍제1동 주민께 축하드림과 동시에 참으로 다행이라 전하고 싶다”며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일찍이 2022년에 기본설계를 완료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아 온 계획인 만큼, 이제는 지연되지 않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이 지난 27일 개최된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정책 발굴 및 입법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평가 받았다. 지난해 4월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올해 7월 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에 이어 지난 10월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에 이르기 까지 심미경 의원은 학령인구 감소와 직업계고등학교 비선호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서울시의회, 서울시청은 물론, 학부모, 학교, 교육청, 대학교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입학생 감소와 학업중단 학생 증가로 위기를 겪던 휘경공고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심미경 의원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과 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입법 활동을 통해 구 휘경공업고등학교를 서울반도체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하고 반도체고가 서울 최초의 반도체 마이스터고로 지정받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이 ‘좋은조례분야’ 수상 선정 이유로 보인다. 심 의원의 입법 활동은 첨단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개편과 산업체 연계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고 이를 통해 서울시 동대문구가 첨단기술 교육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다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울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쁘다”며 수상의 소감을 밝힌 심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정책 발굴·추진과 입법 활동에 주민과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의원과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정책 공약 이행 및 좋은 조례 제정활동을 평가하는 지방의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해 지방의원과 단체장을 나누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한편 심미경 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는 본 상을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가점 사례로 적시한 저출생 고령화, 고용불안, 갈등조정 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통학환경 개선 기여 교육청 감사장 수상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통학환경 개선 기여 교육청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3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 의원은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교육위원으로서 통학로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적하고 개선 요청을 하면서 통학로 안전 점검 전수조사와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통학로 협의체 구성 조례안을 발의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통 안전의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감사장을 수여하며 “이새날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통학로 안전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국표 의원, “국가적 참사 당일 한강 불꽃놀이 강행, 매우 부적절”

홍국표 의원, “국가적 참사 당일 한강 불꽃놀이 강행, 매우 부적절”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진행된 선상 불꽃쇼 행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홍 의원은 “국가적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그 날, 서울시의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강에서 불꽃놀이가 강행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행사를 강행한 업체 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외국인 관광객 예약을 이유로 든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 한강 페스티벌 겨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서울시 역시 관리감독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미래한강본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홍 의원은 “단순히 '취소 요청'을 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행정당국으로서 실질적인 취소 조치나 행정제재를 검토할 수는 없었는지, 법적 근거는 충분했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이번 사건은 서울시의 행사 관리감독 체계에 허점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민간업체가 진행하는 행사라 하더라도 공공수역인 한강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서울시가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관련 제도의 점검을 통해 보다 강제적인 행정조치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한강 불꽃쇼’를 강행한 업체에게 6개월간 한강 유람선 운항 금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으며 협력사업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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