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통학환경 개선 기여 교육청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30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 의원은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교육위원으로서 통학로 안전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적하고 개선 요청을 하면서 통학로 안전 점검 전수조사와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통학로 협의체 구성 조례안을 발의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통 안전의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감사장을 수여하며 “이새날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통학로 안전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국표 의원, “국가적 참사 당일 한강 불꽃놀이 강행, 매우 부적절”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진행된 선상 불꽃쇼 행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홍 의원은 “국가적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그 날, 서울시의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강에서 불꽃놀이가 강행된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고 지적했다. 특히 홍 의원은 행사를 강행한 업체 측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외국인 관광객 예약을 이유로 든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4 한강 페스티벌 겨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만큼, 서울시 역시 관리감독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미래한강본부의 대응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홍 의원은 “단순히 '취소 요청'을 했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행정당국으로서 실질적인 취소 조치나 행정제재를 검토할 수는 없었는지, 법적 근거는 충분했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이번 사건은 서울시의 행사 관리감독 체계에 허점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민간업체가 진행하는 행사라 하더라도 공공수역인 한강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서울시가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관련 제도의 점검을 통해 보다 강제적인 행정조치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한강 불꽃쇼’를 강행한 업체에게 6개월간 한강 유람선 운항 금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으며 협력사업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환희 위원장, 영화배우 신현준과 함께 “서민왕” 촬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배우 신현준과 뜻을 모았다. 함께 지역 현장을 찾아 시민들 목소리를 듣고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21일 서울시의회 영상프로그램 “서민왕”은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숲길로 나섰다. “서민왕”은 서울시의원이 왕초보 일꾼으로 나선 유명 연예인과 함께 지역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현장체험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서울시의회 살림을 맡은 박환희 운영위원장과 황장군, 기봉이로 유명한 영화배우 신현준이 경춘선 숲길을 따라 화랑대 철도공원, 평양만두 명가 하회정, 사잇길 카페 호이폴로이를 방문했다. 철도공원에서는 청소부로 나서 박물관이 된 폐역사 내 전시용품 유리창을 닦고 바닥을 쓸었다. 하회정에서는 만두를 빚고 서빙을 도왔다. 호이폴로이에서는 사장님 부부와 함께 카페 홍보에 힘을 보탰다. 물론 일만 열심히 한 건 아니다. 일손을 돕는 중에도 민원을 듣고 해결하며 지역 명소를 알리고 상가 부흥을 도울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았다. 경춘선 숲길은 자연과 기차여행의 추억을 품은 명소지만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안타까움이 크다고들 했다. 올해부터 숲길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더욱 자연친화적이고 시민편의적인 시설을 기대해볼 만하다. 음식점과 카페 사장님들은 손님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게 주차장을 늘려주길 부탁했다. 공영주차장 확대, 낮시간 거주자우선 주차장 활용 방안 등을 대안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로컬브랜드 지원사업으로 이곳 음식점과 카페를 비롯해 경춘선 숲길 인근 국수거리와 사잇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신현준보다 더 잘 생겼다”는 사장님 말씀에 손사래를 치기도 했던 박환희 위원장은 “유머를 아는 배우 신현준씨 덕분에 지역 상인, 주민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 엔데믹 후에도 경기가 크게 풀리지 않아 답답한 심점이실텐데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려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서민왕 촬영은 시의원과 유명 배우가 함께 지역을 찾아 상가 일손도 돕고 민원도 듣고 명소도 알리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면서 “오늘 보고 들은 내용을 갖고 시의회로 돌아가 입법과 정책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서민왕은 SK브로드밴드가 기획·제작해 오는 8월 4일 오후 1시 30분 BTV, 딜라이브, LG헬로비젼, HCN, CMB, TBS를 통해 공동 송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길영 시의원,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수행 방법 및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이 주관하는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수행 방법 및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22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 2부 패널 토론으로 나눠 1부에서는 Yuanlong Liu 웨스턴미시건대학교 학과장의 ‘미국의 사례에서 살펴보는 어린이 건강 및 신체 활동’이상우 웨스턴미시건대학교 교수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및 운동방법’ 김석규 동국대학교 교수의 ‘서울시 체육 관련 정책 주요 쟁점 및 공공체육시설 문제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김길영 의원을 좌장으로 김동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헬스케어팀장, 이재구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이미숙 서울시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 과장이 참여해 서울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방법과 공공체육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 의원은 “건강은 모든 시민들에게 중요한 가치이며 이를 위한 노력의 방법도 구체화 되고 정밀해 지고 있으며 공공의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어 시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바로 지금이 서울시민의 연령, 성별, 직업, 주거 등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 방법과 공공의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고민할 시점”이라며 “현재 전문가 및 시민들로부터 요구되고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되고 입법화되어 서울시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석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7일 도봉구 우이천에 서 열린 ‘제6회 우리동네 우이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도봉구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쌍문1동 주민자치회 교육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홍국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몇 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돼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우이천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오늘 참석한 아이들이 우이천의 기운을 받아 큰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마을의 생태하천인 우이천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낼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 준 쌍문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그림그리기 대회가 쌍문1동의 대표행사로 지속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수상작들은 백운교 아래 우이천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과 교육부 ‘윤석열 정부 디지털 전환기 교육정책 협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20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교섭단체 주관으로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전환기 교육정책 방향과 준비사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앙정부와 시의회 차원의 협의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교육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과 디지털인프라담당관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최호정 대표의원과 수석부대표 김길영 의원, 정무부대표 허훈 의원, 의안부대표 서상열 의원, 정책위원장 박상혁 의원, 권역부대표 서호연 의원과 이병윤 의원, 대변인 옥재은 의원과 김종길 의원 등 원내대표단 의원들과, 교육위원회 고광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혜영 의원, 심미경 의원, 이새날 의원, 이종태 의원, 정지웅 의원, 채수지 의원, 최유희 의원 등 국민의힘 교육위원들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디지털 시대 맞춤교육 정책으로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소개했다. 디지털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교과 및 디바이스 등 학교 현장의 기술적 혁신과 교수 학습방식의 혁신이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의원들은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디바이스 보급 경쟁에 치우쳐 있는 일선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전달했다. 6개월에서 1년만 지나도 구형이 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는 디바이스의 보급 속도보다, 교육부와 교육청이 관심 기울여야 할 사안은 교원연수, 교수학습법 개발이라는 의원들의 의견을 교육부도 공감하며 진지하게 청취했다. 또한 의원들은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은 예산 소요가 크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검증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선도학교와 시범사업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역할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련한 최호정 대표의원은 “디지털 전환기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이 가야 할 길에 대해 중앙부처와 이해를 함께한 자리였다”며 “교육부의 콘텐츠 개발 노력과 교사 연수에 대한 고민을 확인한 만큼, 디지털 전환기 서울교육의 방향과 준비에 대해 의원들과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서울시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15일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주관하는 것으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옥재은 의원은 지난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행정자치위원회,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옥 의원은 주민들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집행부에 전달함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장실·정무부시장실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남산고도제한 완화와 SH임대아파트, 회현시범아파트 민원 등 주민들의 숙원 사항을 전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촉구한 바 있으며 노인복지, 초등돌봄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노인요양시설 추가 건립, 초등돌봄 사업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일고 발전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그 외 ‘남대문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한국 IT 산업의 현주소와 청년 IT기업인의 역할 토론회’, ‘도심제조업 노동환경 및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해 주민과 시의원, 서울시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정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만 나이로 셈하도록 상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적시에 서울시 조례 중 나이 규정을 일괄해 개정함으로 법체계정합성을 확보하고 조례 실효성을 유지하도록 해 행정 부분에서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했다.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질의를 통해 학교 통학로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을 막기 위해 SPO의 적극적 활동을 촉구하고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구간을 조사해 CCTV를 설치하도록 요구했다. 그리고 동네 주민들이 운동 공간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학교 운동장 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운동장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줌으로 학교 운동장 시설 개방에 적극적 유인책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재은 의원은 이번 상을 수상하며 “너무 크고 뜻깊은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더 겸손한 자세로 서울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서울시민이 불편해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 주의 깊게 살펴 동료의원들과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새날 의원,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도산공원에서 열린 ‘도산 안창호 윈드오케스트라 힐링콘서트’에 참석했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선각자이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작사곡인 황해가, 한반도야, 거국가를 비롯해 클래식과 가곡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이 의원을 비롯해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김재실 회장과 관계자 및 많은 주민들이 함께 행사를 빛냈다. 이 의원은 “강남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한 흥겹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계속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규호 의원 “중랑구 면목동 69-14번지, 명품 주거지로 재탄생된다” [금요저널] 중랑구를 대표할 만한 최고의 명품 주거지로 “면목동 69-14번지”에 대한 청사진이 공개되어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곳은 오래된 주거 밀집지역으로 예전부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임규호 의원은 "수많은 주민들이 2021년 9월부 터 서울시와 중랑구의 끊임없는 협의 속에 불과 한달도 안되어 60%에 가까운 동의를 얻었다. 이후 2021년 말 신통기획구역으로 선정되는 쾌 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듬해인 2022년 5월부터는 정비계획 용역에 착수해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진행했고 2023년 3월 2일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지었다. 면적 58,540㎡의 구역에는 약144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용적율 300%와 최고 높이 35층의 명품 주거지역으로 건립이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세권에 위치하고 중랑구 최고의 전통시장인 동원시 장이 바로 가까이 있어 생활이 매우 편리하다. 또, 최근 첨단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면동초, 면중초, 중화중, 면목고 혜원여고 등이 위치하 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뿐만 아니라, 중랑둘레길이 잘 마련되어 있 는 용마산에서 청량함과 자연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곳이 명품 주거지역으로 거듭나면 중랑구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주민들의 열정과 협력 속에 공감대를 잘 형성하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양말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부서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11월과 2023년 3월에 이어 세 번째 개최된 것으로 양말산업의 침체 원인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양말산업의 침체는 ESG경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해외 업체들이 양말 제작과정에서 폐기물이 발생하는 기계로 제작한 양말의 거래를 중단하면서 대부분의 국내 양말제조업체들은 해외 판로를 많이 잃은 상태다. 양말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업체가 친환경 인증을 받지 못한 기계로 양말을 제작하고 있어 수출판로가 막힌 것이 산업 침체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제작 기계로 양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천 등은 대부분 폐기돼 자원 낭비는 물론 폐기과정에서의 오염물질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이 있어 해외에서 국내 제작 양말을 구매하려 하지 않으므로 친환경 기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양말 제작 기계의 구입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타 산업과의 형평성, 한정된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불가능하며 대신 기계 구입비 대출, 전문기관의 컨설팅 연계 지원 등 양말산업에 도움이 될만한 대안 마련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홍국표 의원은 “벌써 세 번째인 간담회에 매번 적극 참여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양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뿌리산업이라 할 수 있는 양말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세업체가 대부분이어서 업체 스스로 대안을 마련하기가 상당이 어려우므로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서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양말업계 종사자와 관련 기관들이 각자의 상황과 어려움을 수시로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면 양말산업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의원도 양말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준오 시의원,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진출로 상습정체 해결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원, 김소라·박이강 노원구의원과 함께 상습정체 구간인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진출로 현장에서 서울시·노원구 간 협의를 통해 진출로 확장을 이끌어내 주민 불편 해소에 길을 열었다.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진출로는 폭이 6m로 협소하고 진입 시 1차로에서 진출로가 2차로로 넓어지나 그 구간이 86m밖에 되지 않아, 좌회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한 줄로 길게 늘어서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으로 인해 체증이 더욱 심해지면서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매주 일요일 운영하는 현장민원실로 도로를 이용하는 다수의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접수되어왔다. 하지만, 서울시와 노원구청은 차로 확장공사를 위한 복잡한 절차와 해당 부서 간 칸막이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서 의원은 서울시, 노원구 5개 부서 관계자들과 수차례 회의와 현장점검을 추진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서울시에서 마들체육공원 부지 일부를 활용 및 도시계획시설을 변경해 도로 폭을 6m에서 약 8m로 2차로를 86m에서 323m 길이로 확장하게 됐다. 도로 확장은 약 3억원의 예산으로 상세설계, 공원임시점용허가, 도시계획시설 변경, 공사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쯤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진출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원활한 통행이 예상된다. 서준오 의원은 “공사가 신속·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향후 진행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주민들이 내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삶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희원 서울시의원,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이 지난 15일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의 내실화 방안 마련 및 학교 주변 사각지대에 놓인 신종 유해 업소의 단속과 근절을 촉구하는 등 학생의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서울시 교육기관이 발주하는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교육시설의 안전 문제만큼은 사후적 대처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자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였던 동작구 흑석동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적극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마침내 고등학교 신설 확정을 이끌어내는 등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흑석동 고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에는 동작구 초등학교 주변 라이더카페에 대한 위험성 지적과 학교주변 절대보호구역 내 금연구역 지정 방안 마련 촉구, 재개발 지역의 덤프트럭 공사차량 운행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긴급 조치를 주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권익 보호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