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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연말연시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은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인교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창호·이명규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박세환 의정정책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기부금’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해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시의회의 작은 나눔은 계속 이어갔다.인천시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기부금’전달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고,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강화섬쌀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정해권 의장은 “경제 여건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농가와 취약계층에게 올겨울은 더욱 버거운 시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이어 그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고 이를 다시 이웃과 나누는 이번 나눔이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러브버그 선제 방역체계 구축 추진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나상길 의원이 올해 여름 인천 전역에서 발생한 ‘러브버그’대량 출몰로 시민 불편과 방역 민원이 급증한 상황을 계기로, 2026년도 인천시 예산에 러브버그 대응을 위한 예산 5천만 원을 신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지역에서는 러브버그 출몰 신고와 방역 요청이 짧은 기간에 수백 건 이상 접수되는 등 기존 보건소 중심의 한시적 살수 방역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러브버그’는 인체를 물지 않고 질병을 옮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심과 주거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하면 혐오감 유발, 외출·등하굣길 불편, 실내 유입, 차량 부식 우려 등 생활 불편 민원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특히, 인천 계양산 및 원적산 일대를 비롯한 산지·인접 주거지역에서는 짧은 기간에 개체 수가 급증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합동 방제에 나설 정도로 피해가 컸다.이번에 확보된 5천만 원의 예산은 러브버그 주요 발생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친환경 살수 방역, 물리적 차단 등 시민·생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제 방식 도입, 주민 신고·상담 창구 일원화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현장 대응 인력·장비 보강 등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나상길 의원은 “러브버그를 단순히 직접적인 질병을 옮기지 않는 이유만으로 방치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해충 문제에 대해 인천시가 중·장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도록 시와 중앙정부, 전문가와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올여름 러브버그로 큰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기에 예산 반영이 가능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예산과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 동구 교육경비보조 제한 해제 환영, 교육환경 개선하는 전환점 될 것”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 의결과 관련해 인천 동구에 교육투자가 활성화되고 학생 및 인구 감소 문제가 완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부는 이날 재정난으로 자체 인건비 충당이 어려운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교육 보조금을 투자할 수 없다는 규제를 해제한다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당해연도의 일반회계 세입에 계상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소속 공무원의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교육사업 경비로 쓸 수 있는 보조금을 교부하지 못한다’는 조항이 사라진다. 이로 인해 인천 동구는 주민 요구에 따라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하는 등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교육투자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경비보조제한 해제로 지자체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제고되고 교육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로 동구의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신도심과 원도심 학생간 교육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기후 위기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 [금요저널] 인천지역 도시 침수 위험과 관련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침수 피해 저감방안을 도입과 토지이용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는 28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 연구회 박종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나상길·김명주 의원,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 염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지난해 인천시 부평구의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그해 12월부터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와 함께 인천지역 내 침수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올해 여름 장마철에는 부평구 침수 위험지역을 직접 발로 확인하며 분석 결과상의 위험지역과 실제 강우 시 위험성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도 거쳤다. 이날 보고회에서 염재원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인천시가 8개 구를 대상으로 100m×100m 격자 단위의 침수 위험지역을 분석한 사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수행된 선제적 연구”며 “국토교통부도 내년부터 같은 방법으로 재해영향분석을 수행하게 된다”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나상길 의원은 “침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평구를 대상으로 인천연구원과 같이 한 활동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명주 의원은 “서구는 농경지가 많은 지역으로 농경지가 저류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서구 검단신도시 등 개발 지역은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종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의 결과물을 토대로 침수 피해 저감방안 도입과 지역 토지이용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 등을 각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연구원이 협력해서 기후 위기, 도시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조례 마련 [금요저널] 인천지역을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와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례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운영 목적·정의 및 권역별 구분 적용 범위 규정과 직무 범위·양성·배치·활용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운영계획의 매년 수립 및 시행, 해설사 선발 기준과 직무교육 및 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증표를 발급하고 직무 수행 시 이를 소지하도록 하며 활동에 따른 실비 지원, 관광지 방문 시 입장료 및 주차료 면제, 직무 활동 중 안전사고 대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도 명시하고 있다. 이울러 문화관광해설사 사업에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 규정도 마련됐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또 “체계적인 운영과 지원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며 “체계적으로 양성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인천의 다채로운 문화·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 인천의 관광산업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지원에 앞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으로 소방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목적으로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며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소방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은 PTSD,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겪는 심리적 충격과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김용희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정신적 부담은 일반인들이 겪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며 “이번 조례안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들이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인천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인천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유곤 의원, 문화정책 관련 조례 대표 발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화정책 관련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안’ 등 2건이 ‘제29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도서관 관련 정책과 조례에 전문성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유곤 의원은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인천시 정책에 필요한 사항들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원의 자치입법 권한이자, 중대한 의무”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도농교류 운영지원 조례안 마련 [금요저널] 인천시의회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상호 교류 및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법적 틀을 마련했다.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됐다. 이 조례안의 제정은 인천광역시의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도시와 농어촌이 공존하는 환경에서 양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영희 의원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활발한 교류는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져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농 교류 촉진을 위한 조례의 입법 목적 규정, 용어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도농교류의 날 지정, 도농교류 활동 지원 및 보조금 근거 명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조례안은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 인천시의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방향을 제시한다. 전국적인 조례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여러 광역시·도에서 유사한 조례를 운영 중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충청남도 아산시, 안성시, 익산시, 인제군 등의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도농교류를 촉진하는 조례가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의 제정은 인천시의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법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농 교류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양면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천시민과 농어촌민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의회는 조례안 제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조성 지원 조례안 마련 [금요저널] 인천시의회가 관광약자를 위한 더 나은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김용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의 및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관광약자들이 인천시에서 불편 없이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광약자들이 인천시 내에서 이동과 접근의 장애요소 없이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용희 의원은 “관광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이며 이를 위해 관광약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관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조례의 제명 변경 및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것을 포함해, 추진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심의사항 추가 및 사업 및 지원센터에 관한 사항,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재정지원, 교육,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관광약자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인천시의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약자들의 사회적 포용과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의 조례안은 타 시·도의 유사 조례와 비교해 더욱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관광약자를 위한 조례가 마련되어 있지만, 인천시의 조례안은 관광약자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조례명을 “인천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로 변경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통과는 인천시가 관광약자의 권리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관광약자들이 인천시의 관광 명소를 더욱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인천시가 더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에서 엘리트 축구 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방안 강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이 인천축구 발전을 위해 엘리트 교육 강화 방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축구협회 주최로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인천축구협회 발전·정책 발굴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내 초·중·고교 전문 축구팀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축구협회 정태준 회장 및 협회 관계자, 지역 내 초·중·고교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한 지도자는 “중학교 졸업생 140명 중 약 30명 정도만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장전입을 통한 타 시·도 이적 등의 대책 마련과 함께 지역 내 팀으로 많은 선수가 진학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도자는 “일반 클럽팀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조례상 영리 목적 대관 사용 불가는 클럽 소속 전문 학생 선수들의 훈련 기회 박탈”이라며 “전문 축구팀 대상 운동장 사용 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초등부 한 지도자는 “올해 인천 초등부 대표 선발 선수 16명 중 1명을 뺀 나머지 15명의 선수가 타 시도로 진학한다”며 “인천 선수들이 다른 시도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실력이다 이 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관해 인천축구협회 관계자는 “타 시도는 조례상 지역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소속 팀, 지역 동호인 팀, 일반 시민 등 순으로 우선 순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충식 위원장은 “타 시도 조례를 살펴보고 다방면에서의 조례 개정의 적합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신 위원장은 또 “인천의 축구 발전을 위한 인천축구협회 임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축구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인 만큼 우리 인천에서 엘리트 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청소년문화센터‘다락’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3일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다락’을 방문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종득 위원장 등 문화복지위원들은 다락홀,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스터디룸, 힐링룸 등의 시설들을 이근화 센터장 등 직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끼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위원들은 이 센터장에게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환기 및 냉난방 문제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득 위원장은 “청소년문화센터가 인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센터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생활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당초 문학경기장에 위치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2014년 현재의 예술회관역 공간에 입주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 인천 식품 산업 발전 방안 모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 식품 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있었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식품진흥정책연구회’는 23일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박창호 의원, 식품 관련 협회장,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완성도 제고’를 주제로 대구대학교 김성조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고 이어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역할과 사례’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식품 산업 트랜드에 맞춘 식품 산업 육성·지원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판순 의원은 “식품 산업은 1인 가구 증가, 건강과 편의성 추구 등 전반적인 시장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인천시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함께 관련 연구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연구를 함께 해주신 인천식품진흥정책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후에도 식품 관련 단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천 식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