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실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해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직·공공기관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2월 조직개편 시 공영개발방식으로 전환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2급 단장 체제의 신공항건설단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 증원없는 조직관리 기조하에 상반기 정밀 조직진단을 거쳐 핵심분야 기능을 보강하고 하반기에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조직 확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통합관리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출자·출연기관의 관리·감독 기능을 공기업 수준으로 상향해 재정운영·경영평가 등을 강화한다. 재정관리로는 지방채 발행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지방세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압박의 상황에서도 지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내년도 국비확보는 2월 부처별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타 등 법정 사전절차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 역대 최대 지급 예정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악의 불경기 극복을 위한 신속집행은 1분기 40%, 상반기 65% 이상 집행의 역대 최대 목표를 설정하고 설명절 전 재정지원을 대폭 확대해 경기회복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 홍준표 시장은 쇠락을 거듭하던 대구경제에 첨단기업 유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ABB·로봇·반도체 등 5대 미래 신산업으로 산업구조 대개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2026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속도로 철도, UAM 등 신공항 중심 교통 인프라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통합에 대해서는 경북도의회의 동의만 남은 상황으로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특별법 국회 통과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70%에 육박하는 시민들의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부대 통합이전은 활력을 잃은 도시공간 재창조의 핵심 사업이므로 국방부 장관이 부재인 상황이지만 차관과 협의해 최종 이전지 선정 발표를 3월에 반드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시민들의 강물 마시는 서러움 해결을 위해 맑은 물 하이웨이의 정상 추진과 신속한 특별법 제정 추진도 주문했다. 달빛철도는 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조속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확정짓고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경북대병원 이전은 의과·치과·간호대학은 물론, 첨단의료기술을 연구·개발할 의학연구소까지 포함시켜 종합 의료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우수 의료진 충원과 서비스 고급화를 통해 공공의료원은 싸구려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없애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상반기 개소 예정인 통합난임센터의 철저한 준비도 지시했다. 명복공원은 매년 증가하는 화장 수요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화장로와 유족대기실 등 편의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고급화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수성못 수상공연장’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부지매입 협의를 차질없이 진행해 2026년 6월 준공할 것을 지시했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는 올 6월까지 준공하고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보행교’ 와 동촌유원지 일원의 ‘수변문화공간’ 설치를 2026년까지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추석연휴 기간에 개최했던 ‘파워풀 가요제’는 대구시 대표 가을 축제인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기간에 함께 개최하는 것을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재난과 재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최대 대응의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한 매뉴얼 재점검과 현장 점검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방안전본부는 본부장 직급상향과 조직·인력보강을 거친 만큼, 재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을 주문했다. 시민 생활안전 보강을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정책도 집중 점검했다. 올해부터 염색산단 일원의 악취 문제 집중관리를 위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 등 공공수역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행 병원체 표본검사와 매개체 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규등록 농약 추가 검사를 시행한다. 또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의약물질 등 5개 항목의 추가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정치·경제적으로 혼란한 시기이지만 대구시정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승풍파랑의 자세로 ‘대구혁신 100+1’ 과제들을 완결지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5년 설 명절, 나주사랑상품권 혜택 풍성” [금요저널] 나주시청 공무원과 한전KDN 임직원, 지역 상인회와 소비자단체 회원 50여명이 빛가람동 한전KDN사거리에서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1월 ‘설 명절 전통시장 10% 페이백’, ‘나주사랑카드 추가 5% 캐시백 적립’, ‘타지역 거주자 금·토·일 나주사랑카드 사용 시 5% 캐시백’, ‘착한가격업소 5%추가 캐시백’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10%페이백 이벤트는 목사고을시장, 영산포풍물시장, 남평5일시장·공산5일시장, 세지5일시장, 다시샛골시장에서 지난 추석 비 3회 증가한 총 9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상인회 사무실 등 상품권 배부처로 제출하면 5만원 단위로 소비금액의 10%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준다. 상품권 액수는 5~10만원 소비 고객은 5천원, 10~15만원은 1만원, 15~20만원은 1만5천원이며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재산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현장 방문 격려 [금요저널] 재산면은 지난 2~3일 이틀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달 26일에 입국해 재산면에 배치된 35명의 필리핀 딸락주 출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이들의 숙소와 근로 현장을 방문했다. 봉화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무단이탈에 대한 농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입국 전 현지 보증금 예치와 같은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귀국 후에도 양국에 대한 이미지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고 그에 따른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전 교육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재보험료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농가주 이명수씨는 자신이 복이 많은지 정말 성실한 일꾼들이 왔다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로드리게즈씨도 만족한다며 열심히 일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종길 재산면장은 함께 머물며 일하는 동안 서로 간의 신뢰를 쌓아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봉화군, 전공직자 친절안내패 도입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금요저널] 봉화군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민원처리 책임성 확보와 미소·친절로 민원인과 소통하기 위해 전직원 친절 안내패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친절안내패는 실과소 및 10개 읍·면에 근무하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설치했으며 직원별 담당업무와 이름을 넣어 직원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했다. 이에 처음 오는 민원인이라도 쉽게 담당공무원을 찾아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전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친절은 민원 행정서비스의 기본자세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세종시설공단, 혁신우수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7일 개최된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을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실적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또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으며 이번에 공단은 경영 혁신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특히 공단은 2020년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은하수공원 화장장 대기방지시스템 구축, 2021년 국가중요시설물인 공동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하구조물 진동감시 기반 안전사고예방시스템 구축을 통해 2년 연속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으로써 혁신경영에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시설물 관리에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을 위한 혁신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 지역 수출기업 선복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역기업들은 높은 해상운임과 선복부족 등 초유의 물류 대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역기업의 주요 수출품이 기계류, 철재류,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고무, 타이어 등과 같은 중량화물이나 위험물이 많아 선적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5월 무역간담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소형화주의 화물을 모아 중형화주화해 선사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무역협회의 물류협력사 중 다목적선을 보유한 업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다목적선은 컨테이너 선사들이 선적을 꺼리거나 거부하는 중량화물을 실을 수 있어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소·중견 기업의 화물을 모아 선사와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운임으로 선복을 확보할 수도 있다. 기업과 선적물량이 많을수록 운임할인율이 높아져 대구-경북 간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다음 달부터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부담한 해상 및 항공운송료, 해외내륙운송료, 해외창고보관료, 보험료 등을 기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7월부터 부담한 물류비에 대해서도 하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현지의 하역불가로 발생한 반송물류비와 운송지연으로 인한 지체료가 발생한 기업에는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구시는 공동물류, 수출물류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8월 10일 오후 4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부지공급부터 건축, 공장등록과 가동까지 신규 투자기업에 대한 신속한 원스톱 투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 협약식 및 실무지원단 발족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기업이 대구에 투자를 결정하면 건축 인·허가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대구시가 대신해서 한 번에 신속하게 해결해 투자 걸림돌을 제거하라”는 홍준표 시장의 강한 의지를 반영해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했다. 이에 유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지원과 기관 간 상호 협력의 극대화를 위해 15개 기관으로 ‘대구시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8개 구·군 단체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재용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무흥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오영환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장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기업의 지역 내 신규투자 시 대구시와 8개 구·군, 그리고 6개 관련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부지공급 및 기반시설 지원, 건축 관련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컨트롤타워인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주축으로 기관장으로 구성된 ‘투자지원협의체’와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지원단’을 구성해 부지공급, 상하수도·전력 등 기반시설, 건축·환경 등 인허가, 입주지원 및 금융·인력 등 지원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기업의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원스톱 투자지원단은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먼저 방문해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업이 문제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관련 기관 실무자로 지원팀을 구성한 뒤, 신속하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팀-원스톱’ 지원체계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안별 진행 및 협조 사항을 사전에 기관별 상호 공유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차질 없이 기업 투자지원 업무를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기업투자지원 컨트롤타워인 원스톱기업투자센터 내에는 기업애로 해결을 전담하는 기업지원 기능과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를 혁신하는 규제개혁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투자지원 업무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사업 시작까지 각종 인허가에 걸리는 행정업무 처리기간을 과감히 단축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업무를 한곳으로 모아 2개월 내 모든 절차를 신속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23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91,231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52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442명, 타 지역 주소자는 42명, 해외입국자는 8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31명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제9대 군위군의회 슬로건 군민 공모전 [금요저널] 군위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군위군의회에서 사용할 의회 슬로건을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9대 의회의 출범으로 의회 정체성과 지향을 주제로 군민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가치를 담는다. 선정된 슬로건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책자, 간행물, 기념품 등에 사용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8월 중으로 슬로건이 결정되며 군위군청 및 군위군의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이 발표된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작 당선자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장려작 당선자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금은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예산군 추사고택, 고즈넉한 고택 조성 위한 나무 보식작업 완료 [금요저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 일원에 대해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나무와 잔디 보식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추사고택 산책로에 봄의 향기를 더하는 철쭉 2000주와 조팝나무 300주, 홍가시나무 200주를 추가로 보식했다. 추사고택은 이번 보식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산책로를 걸으면서 고택의 고즈넉함을 느끼고 도시에서 만나기 어려운 4만평의 자연 속 잔디를 밟으며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사고택은 잔디를 직접 밟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나 있다”며 “넓은 고택과 잔디호수의 정취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예산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금요저널] 예산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예산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181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가 참여해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에 군은 자연친화적 관광도시 예산을 알리고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예산황새공원’, 그리고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펼져지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비롯한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 형제축제 등 지역 대표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내포보부상촌과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안심관광지로 선정한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집중 홍보해 안전이 보장되는 ‘안심관광지 예산’을 각인시키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의 홍보를 펼쳐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오감만족 문화관광’을 실현시킬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시대 스마트관광의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는 정보획득의 장으로 군은 최근 단체관광에서 개인관광으로 변화하고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관광트렌드를 적극 활용해 이에 맞는 다양한 미래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 및 특산품, 축제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변화하는 관광흐름에 발맞춘 스마트관광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획득의 장으로 삼아 우리 군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 한달살기, ‘가을시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보령시가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보령에서 한달살기’프로그램의 가을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절별로 최대 5팀을 선정해 참가팀의 여행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대상자는 보령에 관심이 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시군의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지원 금액으로 실제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원씩 지원하며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원,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달 살기에 선정된 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보령을 여행하며 개인별 2가지 이상 홍보 채널을 선택해 홍보활동을 해야 한다. 시는 홍보 실적에 따라 상위 5명을 별도 선정해 보령사랑상품권을 체류기간 1일당 1만원씩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31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아름다운 성주산 단풍과 청라 은행마을,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이 관광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가 아름다운 보령에 방문해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