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1월 13일~14일 양일 간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관내 각급 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조리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과]급식종사가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1 ❑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력 강화 및 안전·보건에 대한 지식과 기능습득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 과학인가? 아니면 미신인가? △조리실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화재예방 및 조리실 안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정지원과]급식종사가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2 ❑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 급식실은 작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과 고온의 작업환경 등으로 인하여 한순간의 실수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며 “본인과 동료들 안전을 위하여 작업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을사년 새해 첫 현장 방문 ‘TK신공항 이전부지와 채석단지’찾아 강한 사업추진 의지표명 [금요저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 해 계획한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 지역사회 간의 갈등 해소, 신속한 업무 추진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건설 자재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군위군 소재 채석단지[보광산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레미콘, 아스콘, 골재 등 자재 수급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주요 자재 및 장비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혼란한 국정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구 혁신”을 강조하며 TK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완공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고 “대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인 신공항 건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전반에 걸친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TK신공항이 2030년 개항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3고 위기 극복… 제주도, 민생경제 회복 사활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1차회의’를 열고 제주형 민생경제 회복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전 세계 공급망 교란 여파로 지난 6월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1998년 11월 외환위기 사태 이후 23년 7개월 만에 7.4%를 기록했다. 고물가 지속은 관광객 회복세와 민간소비 증가세를 제약해 경제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만큼 제주도는 민선 8기 첫 추경예산안 증액 금액 중 44%에 달하는 3,760억원을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 회복,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투입해 도민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전도민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관광·중소기업육성·농어촌진흥기금 등 3대 기금 대출 상환연장 이차 보전 코로나 사각지대 해소 및 분야별 지원 등의 대책을 세웠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8일 도의회와 긴급정책협의회를 통해 합의한 전 도민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700억원을 편성하고 이르면 8월부터 총 69만 9,25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탐나는전’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어민 관광사업체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3대 정책기금의 대출상환기간 1년 연장을 위한 이자 차액 보전과 소상공인 임차 특례 보증 등 금융지원에 503억원을 투입한다. 1차산업, 소상공인·일자리, 문화·관광, 청년·취약계층, 운수업계 및 보건·방역 등 각 분야별로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에 대해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2,560억원을 편성했다. 급등하는 제주지역 물가 상황 동향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종전 종합상황실을 비상상황실 체제로 전환해 운영하며 물가안정 6대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품목별 물가구조 개선 지방공공요금 동결 가격동향 공개 통한 경쟁 유도 착한가격업소 선정 지원 강화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 조성 비상종합상황실 전환 상시 가동 등 도민 경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민생 회복 종합 대책도 병행한다. 특히 농축산물에 대한 수급 관리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방공공요금의 동결 등을 통해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관광객 및 글로벌 공급충격 등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큰 경제구조를 개선하는 데 정책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면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방정부의 권한이 제한적이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며 “정확한 경제상황 진단·점검을 바탕으로 경제 정책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에 근거해 도의회, 연구·학계,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행정 등 각 분야별 대표 등 30명의 경제정책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제주지역 경제동향 브리핑에 이어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경제 회복 지원사업과 ‘신3고’ 위기, 물가 급등 등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극복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by오영훈 도정 업무보고 마무리 “민선8기 도정 본격 시작” [금요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제주시를 마지막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도정 주요 업무보고를 마무리 하고 민선8기 업무 추진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이날까지 열린 업무보고는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행정시 뿐만 아니라,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연구원 등 주요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의 업무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보고에서는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의 101대 공약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핵심정책, 당면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실국별 보고가 이뤄졌으며 오영훈 지사는 핵심 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문을 이어갔다. 특히 새로운 사고를 통해 업무방식을 전환하고 ‘안 된다’는 보고가 아니라 법과 제도를 개선하면서 현안 해결 의지를 갖춘 공직자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와 정확한 통계수치 활용, 다함께 미래로 인수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통해 오영훈 도정의 핵심 가치를 전 공직자가 신속히 공유하고 도정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앞으로 도에서는, 업무보고 당시 도지사 당부사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과 공약과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공직사회의 변화가 우선”이며 “민선8기 출범으로 도민들께서 도정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공직자의 체질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도정이 어느 정도 파악된 만큼 앞으로 1회 추경을 비롯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올 인’하겠다”고 말했다.
by논산시-LH내동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민 정신건강 도모 [금요저널] 논산시보건소는 14일 LH내동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불안, 우울, 강박,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서적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심리치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긴급 위기사례 발굴 시 신속하게 전문상담사와 연계한 집중 심리상담 치료를 진행하고 다양한 정보와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을 합의했다. 논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지역주민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계룡건설, 후원협약체결 [금요저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30분 보령머드테마파크 2층 1호실에서 계룡건설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일 공동조직위원장,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이승찬 계룡건설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에 따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계룡건설의 이미지 제고 및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계룡건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1천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입했다. 조직위는 박람회장 내에 전광판과 A보드 등 7개의 홍보 채널을 이용해서 계룡건설을 홍보하고 이미지를 제고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룡건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산업단지인 서산1일반산업단지와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준공하고 지난 2020년 나눔명문기업 대전1호로 인증받은 중견 건설업체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도와 보령시는 2018년 서해안권 최초로 해양신산업을 주제로 한 박람회 공식 승인을 받아 박람회 개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행사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한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by‘눈먼 보조금은 없다’, 김천시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총력 [금요저널] 김천시가 보조금 사용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정수급 근절에 초점을 맞춘 강도 높은 감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방보조금 문제는 각종 언론에서 매년 쉽게 확인이 될 정도로 연례적·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보조금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보조금을 신청·집행하거나, 미숙한 업무처리로 제대로 정산 검사가 되지 않은 경우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보조금 부정수급 사건을 초래하고 공공재정의 낭비로 이어진다.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체계적으로 내실 있는 보조금 운용을 하고자 김천시가 팔을 걷고 나섰다. 김천시는 2019년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청렴감사실 내 ‘감사2팀’을 신설해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당초에는 민원이 제기된 보조사업 위주로 특정감사를 했으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감사를 위해 단계적으로 부서별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해선 일정기간동안 사후관리가 필수적이지만 보조금 정산 이후엔 사실상 사후관리에 소홀하다. 이에 김천시는 2016 ~ 2020년에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해 목적 외 사용되지 않았는지, 불법적인 양도·교환·대여가 없었는지 등을 직접 현장에 방문해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누락됐던 중요재산에 대해 부기등기를 하고 잘못 지급됐던 보조금을 환수했다. 이렇듯 김천시는 보조사업의 감사범위를 넓혀가며 촘촘하고 체계적인 보조금 감사를 실시하고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발로 뛰는 능동적인 감사 실시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며 재정누수를 막고자 한다. 김천시는 감사2팀 신설 후 매년 담당 공무원 및 보조사업자에게 보조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가를 초빙한 집합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2021년엔 500여명, 2022년엔 300여명으로 많은 인원이 교육을 수강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교육 한계가 있었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했다.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보단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지적되는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궁금증을 즉문즉답 할 수 있고 녹화 분을 한시적으로 공개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반복 이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과 함께 농업 보조금 관련 공무원 토론회, 문화예술단체 보조금 담당자 업무 연찬 등을 개최했다. 분야별 관계 담당자들과 함께 보조금 실태·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일방적인 감사가 아닌 소통하는 감사를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조금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보조금 부정수급의 문제도 자연스레 증가하는 만큼, 김천시는 사후 적발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지향하고 있다. 보조금에 대한 인식 개선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운영 분야별 보조금 보조사업자 및 담당자 교육, 업무연찬 보조금 교부 전 보조사업자 교육 의무화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위한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보조금 바로알기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사전 예방 감사와 더불어, 김천시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고강도의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 공공재정 지급금을 허위·과다 청구하거나 원래의 사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경우, 잘못 지급된 경우 그 금액을 모두 환수하고 추가로 부정이익의 최대 5배까지 제재 부가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공재정인 보조금의 부정청구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해,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봐주기식 감사’가 아닌 ‘엄정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조금이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보조금 집행 관행 등의 근원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선 보조금 환수와 고발 조치 등 엄중 처벌해 보조금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보조금 감사 활동과 청렴도 향상 노력, 실효성 있는 자체 감사 활동으로 ‘경상북도 2021년 청렴 및 자체 감사활동평가’에서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천시는 보조금과 더불어 공공재정의 낭비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고자 7월부터는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첫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byKT&G김천공장, 함께하는 상상나눔 도시락 지원 [금요저널]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4일 오전 10시에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이정훈 KT&G김천공장장으로부터 상상나눔도시락 1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KT&G김천공장이 후원하는 [상상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일상 및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체와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정훈 KT&G김천공장장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상자에게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애정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활동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도시락을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전달된 도시락은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상상나눔 도시락은 초복과 중복에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민선8기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활동 종료 [금요저널] 민선8기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1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간소한 해단식을 갖고 활동 소회 및 의견 청취, 기념촬영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수위는 6월 13일 조규선 인수위원장을 필두로 기획·행정 도시·경제·환경 교육·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4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과 파견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운영됐다. 활동기간 동안 주요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숙원 사업인 터미널 등 현장을 방문해 당선인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시정 비전과 방침을 확정했다. 또한, 18만 시민과의 약속인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15개 단위 110개의 세부 실천과제와 24개의 정책사업도 제시했다. 시정 비전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시정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정했다. 또한, 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 답보, 시청사 신축 지연, 수석지구 도시개발 계획 축소, 중앙도서관 건립 관련 입지선정 등 주요 현안사업에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및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도내에서도 현저히 저조한 장학재단 현황을 지적하며 공약 단위과제 중 하나인 ‘인재육성 최우선의 명품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세부 실천과제인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을 위해 現 서산인재육성재단의 활성화가 긴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조규선 인수위원장은 “짧았던 기간 인수위 활동에 매진해주신 인수위원, 파견 공직자 모두 수고하셨다”며 “지혜를 모은 시정계획이 민선8기 성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초석을 단단히 다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수위원회 의견을 잘 살펴 18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그간의 활동보고서를 백서로 담아 다음달 중 이완섭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y신동초, ‘오감만족 쿠킹클래스’진행 [금요저널] 신동초등학교는 7월 11일 12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쿠킹클래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쿠킹 체험 기회를 제공해 추억을 만들어주고 도시 학생과의 체험 교육 격차 감소를 목적으로 칠곡군 소재 칠곡문화예술체험장과 연계해 추진했다. 첫날 프로그램인 ‘치즈 만들기’,‘김장담그기’ 등을 시작으로 둘째날에는‘두부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등 정성껏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활동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음식 테마로 준비된 만큼 체험에 함께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머니와 엄마가 하던 김장담그기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가 만든 김치를 빨리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류창경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기획해 행복한 신동초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제22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개최 [금요저널] 구미시에서는 7. 14. 오후 1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경북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제22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된 정보화 경진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정보화 능력 및 접근성 향상으로 정보격차와 불평등을 해소 시키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성인부 5종목과 학생부 5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참가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됐다. 이후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컴퓨터활용 수기 와 성인부·학생부 각각 5개 종목별 수상자에 대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구미시장상 및 구미 갑·을 국회의원상 등 특별상도 함께 수여해 총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끝없는 도전의식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모든 분들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정보화 능력 향상 및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장애인 발생을 방지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1995년 설립됐으며 교통사고예방상담지원·장애인정보화교육·교통약자이동환경개선사업·경북중증장애인송년위안행사 등 장애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서 활발한 사업을 하고 있다.
by벼 도열병 전년에 비해 10여일 빨라 조기방제 필요 [금요저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 및 일조부족에 의한 관내 벼재배지에 도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벼도열병 발병적온은 20~25℃이며 초기 발병은 평균기온이 20℃가 되는 6월중순 이후이며 이 시기에는 발생까지 7~10일정도 소요되고 병원균은 균사상태로 피해 짚이나 벼알 등에서 월동한다. 질소비료나 가축분뇨를 과다 사용한 논에서 발생이 많으며 형성초기의 병반은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 하거나, 비가 자주 오고 흐린 날씨에 주로 나타난다. 초기 병징은 잎에서 암록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차차 커져 병반 내부는 회백색, 주위는 적갈색으로 방추형 또는 장방추형의 병반이 되고 심하게 되면 병반들이 합쳐져서 잎이 말라 죽게 된다. 잎도열병은 이삭목으로 병이 진행되어 옅은 갈색으로 말라 죽으며 마디도열은 암갈색 병무늬가 형성되어 마디가 꺾이기 쉽다. 특히 이삭도열병은 쌀의 품질을 매우 나쁘게 하기 때문에 조기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도열병 방제방법으로는 발병초기 적용약제를 활용해 약제처리를 통해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이삭도열병으로 전위되지 않도록 7월말~8월초 침투이행성의 약효 지속기간이 긴 아족시스트로빈 성분의 입제형 농약을 살포해야 하며 출수전 강우 예상시 비가 멈춘 틈을 타서 도열병 방제 약제와 전착제를 혼용해 약제살포해야 한다. 김영혁 소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벼 잎도열병이 문제 되고 있으며 적기 방제하지 않을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적기에 방제해 고품질 벼 생산 및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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