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월 14일(화) 안동교회 100주년 기념관 영곡아트홀에서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지원과] 2024학년도 겨울방학 중 급식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이날 교육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조리사 및 조리원들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예방교육 ▲산업안전교육 ▲중대재해 및 산업보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안중환 교육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높은 품질과 위생적인 급식 덕분이고, 이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급식종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급식종사자의 심신이 건강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로환경을 마련하고 관련 재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월 15일(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급식종사자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산압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급식종사자 안전안전교육 사진1-1] ☐ 이번 교육은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방학을 이용하여 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포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 이날 600여명의 대상자가 참석하여 ∆급식종사자 유형별 재해사례,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정착 ∆성인대상 자살예방 인식 개선 등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
홍성군, 2022년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완료 [금요저널] 홍성군은 홍성대교1지구, 홍북신정1지구, 금마신곡1지구, 결성성곡1지구를 2022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4개 지구는 총 2,548필지, 2,923,276㎡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에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구별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올해 충청남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 군은 비대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해왔으며 현재 측량비 약 4억 8000만원을 전액 국비로 투입해 토지 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중이며 향후 토지소유자 간 경계 조정 및 경계 결정·확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을 거쳐 2023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 간의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디지털시대에 요구하는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홍성군, 발달 장애아동과 따듯한 동행 [금요저널] 홍성군은 성장기 아동 중 인지, 의사소통, 행동 발달 등에 지연양상을 보이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따듯한 홍성군 만들기에 나선다. 발달 재활서비스란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 뇌 병변 장애 등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인지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 및 운동기능의 발달 및 기능의 향상을 돕기 위해 언어, 청능, 미술 심리 재활, 음악 재활, 행동, 놀이 심리, 재활 심리, 감각 발달 재활, 운동 발달 재활, 심리 운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관내 발달 재활서비스 수혜 아동은 6월 기준 163명이며 더 많은 장애아동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작년보다 1억원을 증액한 약 3억 8천만원을 편성해 대기 인원을 최소화했고 더불어, 제공기관 간의 경쟁을 통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들의 선택을 넓히기 위해 올해 발달 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증가시켜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유아의 경우 장애가 예견되어 발달 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을 받았으면 발달 재활서비스 의뢰서 및 검사자료로 대체 신청 가능하며 바우처사업의 본인부담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면제, 2만원 ~ 8만원까지 5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 과장은 “영유아 시기에 발달 지연양상의 조기 발견과 조기중재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사전에 방비하고 제공기관 및 인력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실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영유아기부터 따뜻한 동행으로 이끌며 행복한 홍성을 이루는 데 힘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by군위군 [금요저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6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저녁시간을 활용해 주 2회씩 8회기의 과정으로 진행했다. 매년 상담대학 운영으로 지역사회 상담인력풀 확충을 통해 상담활동 및 다양한 위기청소년 지원 및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가정으로의 기능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리학의 이해를 통해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기 위한 5가지 관점에 대한 내용과 감정 조절을 위한 실습을 겸한 감정코칭, 열등함이 오히려 자기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개인심리학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상담교육을 통해 상담준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어 심리적으로 힘든 군위 지역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심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한 군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by군위군 [금요저널] 군위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2,300건 7억9천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과 건물에 대한 것으로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만약 6월 1일 매매잔금을 지급한 경우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이튿날 매매잔금을 지급했다면 양도자가 올해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 1/2씩 나누어 부과되고 20만원 이하의 경우는 7월에 일괄 고지된다. 올해부터는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을 신청해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전자송달을 받고 앱에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 미납 시에는 3%의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납기 내에 완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군위군,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환경오염 대비 사업장 자율점검 독려 [금요저널] 군위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7월부터 9월까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업소에 대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자율점검을 독려한다.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의 일환으로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사업장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동안 환경안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자율점검을 통해 자체적으로 환경오염 사고에 대한 대책수립 및 방제 장비 확보 등의 다각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 호우와 행락철 등 취약시기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집중 감시 및 순찰 강화 실시 후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방지시설, 고장·훼손된 방지시설 등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등을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발생과 공공수역 등의 오염이 우려되어 환경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영주시청 [금요저널] 경북도민체육대회 영주시 선수단이 13일 결단식을 가지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484명과 임원 106명 등 총 590명의 영주시선수단의 승리 기원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결단식에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영주시 체육회 사무국장의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및 선수단 소개 격려사 축사 대표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된 이날 결단식 내내 선수단의 표정에는 자신감과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가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독한 폭염에도 몇 달 동안 땀 흘려 훈련해 온 참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내드리며 훈련기간 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각 학교장님, 종목별 협회장님, 체육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제60회 도민체전 23개 출전 종목에서 모든 선수들이 후회없는 경기로 흘린 땀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고 영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육상 등 29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by드론으로 띄우는 ‘영주 농업 경쟁력’…무인항공방제 본격 추진 [금요저널] 영주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무인항공방제사업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드론방제 사업은 지난 2019년 첫 시범사업으로 수도작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에 따라 2020년부터 밭작물까지 확대 시행하는 등 매년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대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763농가가 신청해 올해 방제는 수도작 2161ha, 밭작물 68ha 등 총 2229ha로 확대 추진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약 4억 5천만원으로 시비 33%, 농협 부담 17%, 농가 자부담 50%로 사업이 진행된다. 10a당 단가는 약제 및 살포비용을 포함해 수도작은 2만원, 밭작물은 2~3만원으로 작목별로 다르게 적용되며 농가에서는 50%만 부담하면 방제를 할 수 있다. 시는 드론 방제를 통해 농촌 지역 인력난 해소와 병해충 발생 시 대단위 면적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인 편의와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 보급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작업이 필수적”이라며 “적극적인 첨단기술 보급을 통해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생산단가를 낮춰 농업 분야 경쟁력 제고하고 ‘부자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아산시, 2022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 진행 [금요저널] 아산시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읍면동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노인회장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로 걸쳐 경로당 운영 규정 및 회계교육 치매예방 및 노인학대예방교육 교통안전 및 통신피해예방 안내 등 노인 지도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을 찾았던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님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의 중심점이 되어달라”며 “복지돌보미 운영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효도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휴가철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금요저널] 아산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하고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4502개소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영업장 면적 33㎡ 이하 소규모 업소, 위생 불량 민원 제기 업소 등으로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청결 등 위생적 관리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검사 여부와 부적합 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와 위생모 착용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장 내 환풍구 청결 상태,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해, 개선 의지가 없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점검 결과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지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 스스로 자율적인 위생관리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아산시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2년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이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인당 5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 같은 사행·소비성 업종 임대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계약서 통장 거래내역, 세금계산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상시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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