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6일(목)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으로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초등학급과 중등학급 두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이 참가하였다. 운영 기간 중 영덕군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2024학년도_특수교육대상학생_겨울_계절학교1] □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생태환경교육이 강조되는 시기에 농장체험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건강하고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타인과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요리·체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계절학교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으며, 더불어 생태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겨울 계절학교에 참가한 학생은“맛있는 딸기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눈으로 직접 봐서 더 이해하기 쉬웠고, 수확한 딸기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드는 활동을 여러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추워서 집에서만 의미 없는 시간들로 보낼 것 같았던 겨울방학이었는데, 겨울 계절학교 덕분에 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배움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아 뿌듯하고 즐거웠다. 다음 계절학교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윤인한 교육장은“이번 겨울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영덕 관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보다 더 의미 있는 방학이 된 것 같다. 특히, 딸기 농장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느낄 수 있는 생태감수성을 함양하여 자연친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방학 중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재미를 더한 계절학교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여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말했다.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1월 15일(수),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실 및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제6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2024학년도 제6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 10조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만큼 객관적이고 타당한 선정・배치를 보장한다. □ 이날 심사에는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학급 설치학교장, 특수학교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석하였다. □ 참석한 위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및 재배치, 상급 학교 진학, 취학의무유예, 재취학 등에 대한 안건과, 2025학년도 순회교육대상학생 심사, 특수교육실무사 배치 학교 선정 심사를 안건으로 상정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를 마쳤다. □ 안중환 교육장은 “타당하고 객관적인 선정・배치 체계를 구축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최적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시, 2022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 진행 [금요저널] 아산시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관내 읍면동에서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노인회장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로 걸쳐 경로당 운영 규정 및 회계교육 치매예방 및 노인학대예방교육 교통안전 및 통신피해예방 안내 등 노인 지도자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을 찾았던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님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의 중심점이 되어달라”며 “복지돌보미 운영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공동체가 효도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아산시, 휴가철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금요저널] 아산시가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하고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위험이 커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음식점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 4502개소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영업장 면적 33㎡ 이하 소규모 업소, 위생 불량 민원 제기 업소 등으로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청결 등 위생적 관리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체에 대한 검사 여부와 부적합 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와 위생모 착용 여부 등이다. 특히 조리장 내 환풍구 청결 상태,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해, 개선 의지가 없거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고 점검 결과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지정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 스스로 자율적인 위생관리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아산시가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2년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이다.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인당 5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 같은 사행·소비성 업종 임대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임대차계약서 통장 거래내역, 세금계산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아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상시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지원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임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아산시청 [금요저널] 아산시가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19억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전액이 부과되며 오는 9월에는 주택분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1기분 167억원, 건축물분은 35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8%인 80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탕정 매곡 신도시 공동주택 3000여 세대 준공과 상업 및 산업용 건축물 신축, 공동주택가격의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니 잊지 말고 기한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아산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나서 [금요저널]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명수 국회의원도 동행해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박경귀 시장과 이명수 의원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충무교 재가설 사업 등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남동오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읍내리지내 교차로 설치사업 국지도70호4차로 확장 국도39호 4차로 확장 국도39호선4차로 확포장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미혜 안전예산과장에게는 장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둔포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곡교석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건의하고 이어 복지예산과를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시 공설봉안당 확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희철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영인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배미3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도고 석당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을, 황경임 법사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인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국립경찰병원 설립을, 김정애 농림해양예산과장에게는 아산 남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민선8기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의 근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해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오늘 건의한 주요 현안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박경귀 아산시장, 300여 배방읍민 만나. 뜨거웠던 소통의 현장 [금요저널] “장재지하도 위에서 유턴을 할 때 참나무가 시야를 가려서 접촉 사고가 잦습니다. 참나무를 베어달라고 여러 차례 민원을 넣었는데 관철되질 않았어요. 하루빨리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십자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김장을 하는데, 김치 담글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배방 지역에 노령층이 쉴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다. 그라운드 골프장이나 파크 골프장 같은, 노령층이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시길 바란다”12일 호서대학교 강석규교육관에서 열린 아산시 배방읍 열린간담회에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쏟아졌다. 이날 열린간담회는 ‘소통과 협치’를 중점 가치로 내세운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 8기 비전을 설명하고 시민에게 직접 지역의 현안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배방읍은 아산시 17개 읍면동에서 모두 열리는 열린간담회의 첫 개최지로 민선 8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방증하듯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몰렸다. 객석은 물론 급하게 설치된 간이의자까지 부족할 정도였는데, 시민들은 열띤 질문 경쟁을 펼치며 직접 소통에 대한 그간의 갈증을 풀어냈다. 청년 기업인 참가자는 민선 8기 청년 사업 지원 방향에 대해 질문했고 천안·아산 접경 지역 거주자는 학교 부족으로 인해 주소지를 이전할 수밖에 없는 사정에 대해, 북수리 택지지구 거주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불법 주·정차를 할 수밖에 없는 지역민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들은 박 시장은 현장 답사와 빠른 검토를 약속하며 “모든 건의사항은 각 부서에서 검토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일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일 논의가 필요한 일 등으로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진행하겠다. 시민분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진행 상황도 가능한 꼼꼼하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이후 인수위로 들어온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100건이 넘고 홈페이지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통해 온라인 접수된 건의사항도 100건의 넘는다. 앞으로 17개 읍면동을 돌면서 시민분들을 만나면 더 많은 민원을 듣게 되겠지만, 저를 비롯한 2600여 아산시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건의를 수렴하고 받들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모든 민원에 긍정적 답변만 제시된 것은 아니었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한 시민이 영인·둔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에만 사용되는 아산 대표 쌀 브랜드 ‘아산맑은쌀’을 개방해 배방에서 생산되는 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는데, ‘어렵다’는 취지의 답을 한 것이다. 박 시장은 “쌀은 토질과 기후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아산맑은쌀’은 해풍과 일조량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재배되는 쌀이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를 오픈해 아산 지역 모든 쌀에 ‘아산맑은쌀’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브랜드의 가치를 흔들 수 있다”며 양해를 구했다. 다만 박 시장은 “‘아산맑은쌀’ 브랜드 고유의 가치는 지키되, 배방, 음봉 등 다른 아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에도 특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이를 알리는 방향으로 나가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배방읍 열린간담회는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나, 행사 말미 질문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이 쏟아졌다. 박 시장은 “시간 제약으로 더 많은 분의 의견을 듣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고 제도적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아산시가 더 멋지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 공직자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할 테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마쳤다.
by보령시, 농촌 노동력 절감 위한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실시 [금요저널] 보령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을 예방하고자 14일부터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여 원을 투입해 9271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 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벼멸구류,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과 같은 벼 병해충 등을 대상으로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는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동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병해충 방제 추진위원회에서 방제 대상, 병해충 방제 시기, 약제 등을 결정한 후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9042ha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229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인 항공방제는 14일 천북면, 청소면 15~16일 남포면, 천북면, 주교면 17일 오천면, 남포면, 청라면, 주교면 18일 천북면, 청소면, 주산면, 대천5동 19일 웅천읍, 남포면, 대천5동, 청라면에서 진행된다. 무인 항공방제는 14일 주산면 15일 웅천읍 16일 웅천읍, 천북면 17일 웅천읍, 대천1~5동 18일 웅천읍, 오천면, 남포면, 미산면, 성주면, 대천1~5동 19일 청라면, 대천1~5동 20일 주포면 21일 주교면 22일 원산도, 청소면 30일 주산면에서 진행된다. 다만, 이번 항공방제는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우리 농촌은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이번 항공·공동 방제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항공·공동 방제로 병해충을 예방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께서는 항공방제 기간에 장독대 및 창문을 닫아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워풀 대구 세계 여자비치발리볼대회 개최 [금요저널] 대구에서 펼쳐지는 통쾌한 해변 스포츠의 열전, 자유와 활력의 도시 대구에서 ‘2022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프로투어’가 7월 14일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9개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된다. 대구시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 등이 주관하는 ‘2022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트로투어’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신지은·백채림, 이호림·박하예슬 선수를 비롯해 미국,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태국 등 9개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 공인대회 중 하나로 대구에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내륙도시에서 개최되며 해변 스포츠의 고정관념을 깬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부터 한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야간경기를 치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를 재개하게 된다. 대회 첫날인 14일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이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투어 대회로 치러진다. 한편 경기 진행과 함께 비치 청년 플리마켓, 맥주축제&푸드트럭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개막전, 3·4위전 및 결승전은 국내 지상파 중계와 FIVB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중계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비치발리볼 선수권대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와 활력의 도시 powerful 대구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통쾌한 비치발리볼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시는 경북도와 함께 컨소시업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독도 메타버스 서비스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세부 지원분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제작하게 된다. 독도재단을 주관기관으로 해, 대구시, 달서구, 경북도, 울릉군이 지자체로 참여하고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와 대구사이버대학 산학협력단, 지역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 절차로 선정됐으며 약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독도 메타버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 중인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에 올해 12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해 독도 메타버스 월드를 구축하게 된다. 대구경북 컨소시엄은 독도 투어링 콘텐츠, 역사, 교육, 게임 콘텐츠 등 독도IP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독도 메타버스 사업으로 개발되는 콘텐츠는 대구 도서관 통합허브 시스템에서 개방형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동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대구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은 대구 전역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의 정보자원을 지자체 최초로 통합해 하나의 카드, 하나의 아이디로 회원 79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현재 ‘2022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공공 정책부문에 대한민국 최종 후보로 선정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독도 메타버스가 실시간으로 연동되면 상호 접근성이 높아져 시민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 독도를 오프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독도 메타버스 미래교육 학습관’을 ‘달서 아트센터’내에 구축한다. 자신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고 3D 실감미디어로 독도의 자연·역사·관광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독도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으로 ‘독도’라는 국가지식재산이 콘텐츠화돼 독도가 K-컬쳐 또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대구시가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도서관 통합허브시스템과 독도 메타버스가 연동되면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독도 메타버스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달서구의 ‘독도 메타버스 미래학습관’에서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세계에 독도의 역사와 자연이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안동시청 [금요저널] 안동시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기간 중 주민이 점검을 필요로 하는 시설을 주민이 신청하면 안동시에서 점검하는 주민 신청제를 도입한다. 주민 신청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국민 참여 및 소통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대진단 추진을 위해 금년도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다. 주민 스스로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에 대해 읍면동사무소에 점검 신청서를 제출하고 안동시에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해당 시설을 점검해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기간은 올 7월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대상은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에 대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등 분쟁이 있는 시설, 건축법 등 개별법에 따른 점검 대상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실제 점검은 안동시에서 8월 17일 이후 신청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생활밀접시설 :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취약지역, 노후건축물 등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신청제는 주민 스스로 신청한 위험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일상생활 속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하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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