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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총력 [금요저널] 아산시가 최근 대내·외 혼란 등 복합 위기 후유증에 따른 경기 흐름 약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을 안정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 회의’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다양한 내수진작 및 시민 편의 시책 발굴·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대책은 △전 부서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과 △관내 식당 이용의 날 운영,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의 공통 과제 추진과,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발주 추진 △각종 문화·관광 프로그램 적극 홍보 △시민 수혜 사업 신속 추진 등 부서별 특징에 맞게 선정된 78개 지역 경제 활성화 과제 추진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총괄하는 지역경제과장은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아산페이 발행액을 기존 1,0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96억원에서 156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및 착한가격업소 소규모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으로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안정 컨트롤타워 기능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및 국가 상황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실현되어 지역 소상공인의 생활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경주교육지원청(권대훈 교육장)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월 13일(월)부터 1월 24일(금)까지 2주간 경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250113_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_겨울 계절학교 및 초등 꿈키움방학교실 실시_보도자료_사진1]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용강초등학교에서 초등 꿈키움 방학교실, 경희학교에서 중등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계발하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20250113_경주특수교육지원센터_겨울 계절학교 및 초등 꿈키움방학교실 실시_보도자료_사진2]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유킷로봇, 코딩, 요리, 오조봇, 햄스터봇, 사진공예, 스코어봇, 자율주행카, 배드민턴, 아트북, 라탄공예 등 장애 학생의 연령 및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권대훈 교육장은“겨울 중등 계절학교 및 초등 꿈키움 방학교실은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로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여가 선용 및 진로 탐색, 특기 적성 개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차 미래 사회인으로서의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집중 안전점검 추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민생활과 직결된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집중점검 중이다.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들의 다중이용시설 활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각종 위험요인 제거 등 사전 안전 조치로 안전한 설 명절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총 219개소로 세부내역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시설 159개소와 영화관, 공연장 등 문화 및 집회시설 40개소, 여객터미널 5개소, 유원·삭도시설 등 15개소이다. 대구시는 구·군 및 안전·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 민관전문가와 합동으로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물 4개소에 대한 표본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구·군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9일간 자체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1월 16일에는 팔달신시장에 대한 민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사항 조치 등으로 안전한 명절 장보기와 설 명절 보내기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소방안전관리 적정 여부와 건축물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손상 등 결함 발생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전기, 가스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직접 현장에서 조치하고 바로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관리 기관 및 주체 등에 신속한 시정조치 요구로 시민들이 명절을 맞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과 내방객 등이 더욱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및 이행실태를 사전에 집중 점검해 위험요소 제거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티투어타고 겨울여행’, 실내에서 즐기는 대구 문화여행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를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 연휴와 매주 토·일요일 총 1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춥고 긴 겨울,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연계해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스에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이 있다. 지난해 9월 지역에 최초 개관해, 개관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4 한국관광의 별’ 신규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간송미술관과 부속동 확장 및 상설전시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대구미술관을 비롯해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탑승객들에게는 대구미술관 및 대구간송미술관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000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특별노선은 시티투어를 통해 대구 대표 문화명소를 즐기며 대구의 매력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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