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구 100만 대도시 발전 뒷받침” [금요저널]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치 기념탑 준공식’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천안 종축장 이전과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온 추진위원회의 노고를 기리고 마침내 이뤄낸 국가산단 유치라는 성과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를 비롯한 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추진위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결의대회, 합창, 기념탑 제막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오랜 시간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국립축산과학원 종축장 부지를 활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준공된 기념탑은 종축장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의 염원이 모인 상징물로서 향후 천안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종축장 부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2023년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종축장 이전사업 총사업비 조정이 완료되면서 이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조달청에서 입찰 공고 및 현장 설명회를 실시했고 현재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제안서를 작성 중이다. 도는 천안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 천안시와 함께 모든 행정·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세계적인 대기업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가산단은 종축장 이전이 마무리된 이후 조성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14조 2000억원, 고용 유발 5만 8000명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종축장 이전이 마침표를 찍고 국가산단 개발이 본격적으로 삽을 뜰 때까지 앞으로도 힘쎈충남 도지사로서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천안이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환 국가산단을 제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미래 모빌리티 하면 천안이 떠오르도록 산단을 조성하고 배후 지역에 50만 평 규모의 뉴타운도 건설할 것”이며 “삼성을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유치해 동탄까지였던 소위 ‘반도체 하한선’을 천안까지 끌어내리고 케이-반도체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중앙부처 협의 등 모든 도정 역량을 동원해 종축장 이전을 앞당기고 첨단산업을 이끌 세계적인 대기업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며 “천안 국가산단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핵심 동력이 되게끔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시행 [금요저널] 구미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을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구미를 포함해 대구, 경산, 영천, 칠곡, 김천, 성주, 청도, 고령 등 구미-대구권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통합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발급은 출생월에 따른 ‘5부제’ 방식으로 요일별 일정을 적용해, 어르신들이 혼잡 없이 편리하게 카드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카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신청 시 본인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본인 외 대리 발급은 불가하며 신청서 작성 후 현장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무료승차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 삼성현중학교(교장 김정남)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잠재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수요에 기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과 자율성을 중심에 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특기와 흥미를 존중하며,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학생 수요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1] □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체육 분야에서는 댄스반, 축구반, 배드민턴반, 피구반, 농구반, 탁구반, 육상반, 배구반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음악 분야에서는 밴드반, 기타반, 보컬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예술 분야에서는 일러스트반과 웹툰반이, 기술 및 창의 분야에서는 컴퓨터반, 제과제빵반, 자동차와 환경반, 신문반, 3D펜 & 메이커반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학생 수요 중심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 -2] □ 지난 5월 30일 개최된 ‘체육 한마당’ 2부 행사에서는 댄스반 학생들이 식전 공연에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발산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5일 점심시간에는 학교 잔디 무대에서 밴드반과 보컬반 학생들의 자율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교정 곳곳에 음악의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공연은 방과후학교가 단순한 수업의 연장을 넘어, 학생 주도의 문화 활동 무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 김정남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값진 성장을 이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 이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전시, 효문화·대전사랑 실천 위한 민·관 협력 강화 [금요저널] 대전시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손잡고 효문화 진흥과 대전사랑 정신 확산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선다. 대전시는 6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효문화진흥원 등 5개 기관과 함께 ‘효문화·대전사랑 실천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통 효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사랑 정신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자리를 함께해 협약 기관들을 격려하며 시민 중심의 가치 실현에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효행 실천 문화 조성 △효문화 관련 행사 및 시민 대상 홍보 활동 △지역 맞춤형 효사랑 콘텐츠 발굴 등 다양한 실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효문화의 가치는 대전사랑 정신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이 전통의 계승을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30여 년간 효자·효부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문화와 대전사랑을 시민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금요저널]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대산공단 위기 대응지역 지정 촉구'챌린지에 동참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 의원은 "정부가 움직여 주십시요. 간곡히 청원하는 심정으로 챌린지에 동참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 과잉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위해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의원은 "대산 석유화학 단지는 서산 경제의 핵심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기반 산업"이라며 "지역경제와 고용안전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개입과 정책적 결단으로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과 서산시 라인밸리댄스협의회 신미경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어, 이번 챌린지 참여는 지역 사회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연속적인 노력으로 볼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교장 박창범)는 6월 4일 교육부 주관으로 공모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에는 15개 지역 총 37개 연합체가 신청해 10개 지역 10개 학교로 선정되었는데 경북 지역에서는 경북기계금속고가 선정되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고자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의미한다. [한 단계높은 비상, 뿌리산업 인재양성에서 스마트제조 인재양성-] 이에 따라 경북기계금속고는 ‘스마트제조분야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3대 목표로 △ 스마트제조분야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 스마트제조 실무교육과정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 3(특성화고)-4(병역특례+학사학위)-3(지역사회 정주)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전문인력 양성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교육부, 경북교육청, 경상북도, 경산시 등에서 5년간 약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분야 교육시설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으로 스마트용접과, 융합기계과, 스마트금형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창범 교장은 “본교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경산시, (주)아진산업, 화성밸브(주)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6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스마트제조분야 인재양성을 위하여 전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대비한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실천서약캠페인 및 환경퀴즈, 각 학년별 동아리 활동품 전시, 도서관 연계 환경의 날 행사 등 일주일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행사를 마련하였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1] □ 이번 환경교육주간 캠페인에서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9가지 실천가능한 행동과제와 문구를 선정한 후, 환경교육주간 실천서약판에 전교생 및 전교직원이 실천스티커를 붙이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2] 또한, 환경퀴즈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 대한 용어와 상식을 얻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학년별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만든 다양한 재활용 제품 전시, 도서관 연계 환경도서 북큐레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환경동아리 운영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해 조사해 보면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변화하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얘기를 나누었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3] 또한, 커피찌꺼기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34배인 것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과 ‘커피찌꺼기를 이용할 수 없을까?’를 고민하며 커피박 화분, 키링, 마그넷 제품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과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보면서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경산중 환경교육주간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적인 지구사랑_Only One Earth’ 4] 2학년 최OO 학생은“환경주간캠페인을 준비하며 9가지 실천과제를 조원들과 정하면서 학교에서 무심히 하는 나의 행동이 환경에 영향을 끼치며 친구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실천행동을 정하려고 노력하였다. 캠페인에서 많은 친구들이 우리 조원들이 정한 문구인‘메일, 쪽지보관함을 비워요(디지털탄소발자국줄이기)’스티커를 선택해서 무척 뿌듯하였다.” 환경퀴즈와 도서관 환경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환경퀴즈 문제가 어려워서 맞추기 힘들었다. 그런데 도서관에 전시된 책을 참고를 하여 플로깅, 사막화, 녹색소비, 생태도시 등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 알게 되었으며, 환경퀴즈에 70명 안에 들어 상품까지 받게 되어 더욱 기뻤다.” □ 경산중학교 윤순영 교장은 “제4회 환경주간을 맞이하여 본교에서는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환경과 지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행동 중심의 교육주간을 맞이하고자 노력하였다. 학생들이 하나밖에 없는 우리 지구의 아픔과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년 6월 5일 경산서부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아침 등굣길 도서나눔 장터를 개최하여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행사는 녹색 학교 실천 및 그림책 선도학교 실천을 위한 도서관 행사로 교실과 학교 도서관에서 읽지 않는 책을 기증받아 도서쿠폰과 교환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1] □ 행사에는 1200권의 도서가 기증되었으며, 당일 기증 도서가 새로운 주인을 찾아갔다.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저학년 그림책부터 고학년을 위한 학습서적, 일반 교양도서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준비되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었다. [등굣길 도서 나눔 장터 성황리 개최2] □ 독서 동아리 학생 김**(6학년)은 "평소 책장에 꽂혀만 있던 책들이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함께 자원의 재활용,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옥곡초등학교(교장 박재휘)는 6월 8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4회 경산교육장기 축구대회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옥곡초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옥곡초등학교는 2020년부터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경산교육장기 학생 축구대회 6연패 달성! -1] □ 옥곡초 축구부는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방과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조직력을 기르고, 17명의 선수가 하나된 마음으로 경산교육장기 축구대회를 준비해왔다. [- 경산교육장기 학생 축구대회 6연패 달성! -2] □ 본교 학교장(박재휘)은 본 대회를 통하여 축구 저변 확대를 기하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 본 축구대회 최우수 선수를 수상한 4학년 류성민 학생은 “승부차기 끝에 이겨서 너무 기쁘고 축구를 통하여 체력도 기르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어 좋다.” 며 다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9일(월) 5세 유아 31명과 사동초등학교 1학년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여 마음 연결식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 실시-1] □ 이번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직접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하여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 유·초 연계 이음 교육과정을 통해 ‘나의 마음 형제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이 사전에 사진으로 살펴본 자신의 마음 형제를 찾아가서 함께 줄서기, 마음 형제와 서로 인사 나누기, 마음 형제가 함께 사동초 놀이공간을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돌아보며 초등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마음 형제와의 사진 촬영 및 이음 선물 증정식 그리고 다 함께 인사를 나누며 마무리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마음 연결식 실시-2] □ 이날 마음 연결식에 참여한 5세 전OO는“저도 초등학생이 되면 언니, 오빠들처럼 씩씩하게 학교 다니고 싶어요.”, 5세 박OO는“처음 보는 형이었지만 서로 인사도 하고 스탬프투어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라고 말했다. 경산유치원 김경숙 원장은 “이번 유·초 이음 마음 연결식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등교육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고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 관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유치원(원장 김경숙)은 2025년 6월 9일(월)에 3~4세 유아 59명을대상으로 본원 강당에서 경산시 보건소 영양사의 지원으로 ‘찾아오는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찾아오는 영양교육 실시-1] □ 이번 ‘찾아오는 영양교육’ 은 유아들의 건강한 식생활 인식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콩 편식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어린이 식생활 지침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찾아오는 영양교육 실시-2] □ 경산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콩이야 나와라’를 소개하며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다양한 채소의 좋은점을 알려주고, 콩 막대 인형으로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셨다. 유아들은 콩을 먹으면 쑥쑥 키가 커지고 근육과 살을 만들어주며 나쁜 병균과 싸울 힘을 준다는 것을 배운 영양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영양 교육을 마치고 3세 전○○ 유아는 "앞으로 콩 잘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했으며, 4세 이○○ 유아는 "친구와 같이 맛있게 콩 먹기로 약속 했어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함께 영양 교육에 참여한 김경숙 원장은 “몸에 좋은 콩에 유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다짐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장산중학교(교장 전미경)는 지난 6월 7일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한 ‘도토리 심기’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1] □ 사랑실은 봉사단은 4월에 발대식을 갖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도토리 심기 행사에서 학생들은 도토리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날 심은 도토리는 향후 싹이 나고 자라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2] □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학교 담벼락 화단에 수세미 묘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땅을 파고 묘종을 정성껏 심으며 수세미가 자라기를 바랐다. 이렇게 키운 수세미는 추후 수확하여 봉사센터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 사랑실은 봉사단과 학부모회의 환경 보호 활동-3] □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도토리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미경교장은 “학생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