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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사전경(사진=군위군) [금요저널] 지난 23일 군위군은 민선8기의 최대 공약사업인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감리사, 시공사 등이 공정 현황과 시설 안전관리, 주변 기반시설 연계 방안 등을 면밀히 살폈다.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약 343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산115번지 일원에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으로 4개코스 81홀을 2026년 준공하고 이어서 나머지 99홀을 2027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준공 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군위의 랜드마크로 우뚝서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지방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 과정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군민들이 자랑할 수 있는 명품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왔다.
영양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영양군의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양군 청년·중장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 △영양군 건강마을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7건에 대해 원안 의결하고 ‘영양 고추산업특구 계획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은 찬성 의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도비 보조사업의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제출된 기정액 대비 318억이 증가한 예산안을 심도있게 논의해 원안 의결했다. 한편 장수상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가을장마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10월의 기록적인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이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농작물 피해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영범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했으며 특히“가을장마로 인한 피해에 대한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져서 산불피해로 인해 고통을 겪은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폭적인 정부의 지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주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금요저널]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는 지난 23일 남서울예식장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리와 자립 의지를 상징하는 날로 매년 10월 15일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와 사회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각장애인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2025년 영주시지회 활동 영상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각장애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효근 지회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회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는 시각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천안중앙도서관, 다음달 12일 ‘오은 작가와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12일 ‘오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전하고 일상 속에서 문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은 작가는 ‘오늘 한 장면, 오늘 한 문장’을 주제로 시와 문학, 일상 속 언어의 힘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천안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중 희망자는 강연 후 작가의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은 작가는 ‘뭐 어때’, ‘초록을 입고’, ‘다독임’,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알라딘이 만든 도서 유튜브 채널 ‘온 김에’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스스로의 하루를 특별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자살예방협의체 2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천안시 자살예방협의회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예방협의체는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자원을 통합·연계해 지속가능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자살예방협의체 공동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사례 위기대응 회의를 진행했다. 또 내년도 자살예방협의체 운영계획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기관 간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예방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쌍용모란아파트’ 제36호 금연아파트 지정 [금요저널] 천안시는 쌍용모란아파트를 천안시 서북구 제3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쌍용모란아파트는 지난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제3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기념해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를 확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오토바이 등 소음유발 차량 합동단속 [금요저널] 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오토바이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소음단속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날 경찰과 함께 동남구 유량동 일원에서 운행차의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및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단속했다. 또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금지를 안내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운행차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 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운행차로 인해 수면 방해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불법 구조 변경 또는 고의적 소음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햇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 실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상록리조트 등 참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건물 화재가 인접 산림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에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천안시 산불진화대의 산림 연소 확대 저지 △인명구조 △복구대책 등 재난대응 절차를 시뮬레이션했다. 천안시는 도상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현장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훈련은 오는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실시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한국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립예술단 ‘2025 우리동네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천안시의 마을 참여형 찾아가는 공연 ‘2025 우리동네콘서트’ 가 지난 23일 천안불당LH1단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시는 2018년부터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공연으로 예술단의 전문성과 시민참여가 결합한 지역 문화소통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18개 마을 공동체에서 공연을 개최했고 올해는 총 23회로 확대해 1만 3,59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아파트 내 공원, 마을공동체 등 일상 공간에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영화음악, 오페라를 비롯해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버나놀이, 천안웃다리풍물, 사자춤, 줄타기,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CM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2026 우리동네콘서트’는 내년 2월부터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 동남구가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 4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조직 내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정오 시간을 활용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왔다. 김밥처럼 간편하지만 알찬 구성으로 마련된 강연은 매 회차마다 역사, 미술, 문학, 음악, 심리 등 다채로운 주제와 흥미로운 내용으로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컬러로 나를 찾는 마음여행’을 주제로 열린 5회차 강연은 직원들이 색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24일 천안 타운홀에서 구성원 간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소통·갈등관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버크만 진단검사를 기반으로 한 자기 이해 및 갈등 해결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참여한 직원들은 자신의 성격 유형, 스트레스 반응, 욕구 등을 분석하고 워크숍에서는 실제 갈등 사례 활용을 통한 해결 전략을 실습했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갈등은 구성원 간 다름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소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연수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88개교의 보건교사와 보건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예방 및 응급처치교육 담당자 배움자리 연수’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한송이 교수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과 응급 상황 대응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