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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면이 판촌리 마을회관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용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도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다도면(면장 유설희)은 28일 판촌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라브리지 헤어살롱 나주혁신점(대표 김수아)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20여명에게 무료 커트와 염색, 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 참여한 미용사들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얼굴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브리지 헤어살롱 김수아 대표는 “35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늘 품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설희 다도면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면서 정이 오가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월 다도면 도동리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2026년 8월까지 다도면 관내 전 마을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EDU EXPO」 성황리 폐막(3일간 펼쳐진 배움과 혁신의 축제,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새로운 표준 제시)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엑스포는 모바일 참관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의 혁신을 이뤘다.모바일을 통한 원격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또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운영의 기술을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엑스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공유부스(Shared Booth)’운영이다.부스 신청 학교들이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로 공간을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예를 들어, 경주디자인고는 ‘케이아트앤케이푸드’라는 주제로 민화와 단청 문양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진행했고 김천중은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관람객이 직접 모스부호 송신 체험을 하도록 했다.또한 신라공업고는 협동로봇 코딩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보여줬다.공유부스 운영은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교육현장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담아낸 참여형 박람회 모델로 주목받았다.엑스포 공식 캐릭터 ‘투투’역시 현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문화의 뜰’중앙에 설치된 대형 에어조형물 투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핫플레이스이자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지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경북교육의 따뜻한 얼굴’로 사랑받았다.특히 ‘AI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살만 칸의 특별대담은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학습의 의미를 되짚는 세기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국제교육포럼에서는 OECD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가수 션(Sean)의 ‘K-리더스 인사이트’강연은 나눔과 도전의 메시지로 청중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특히 ‘지역의 통로’에는 경북교육청의 중점 정책 홍보관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사회정서학습, AI 교육 등 경북교육의 핵심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또한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존(Special Zone)이 운영되어 정책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장했다.이와 함께 경북의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학교들이 협력한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기술의 공방’에서는 학생 발명품과 AI 융합 창작물이 전시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의 역량을 보여줬으며 ‘문화의 뜰’은 전통과 예술, 감성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예술·휴식이 함께하는 감성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호평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며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AI 교육을 통해 따뜻한 기술과 존엄한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아산온천축제서 ‘대표 관광 기념품 팝업스토어’ 운영 [금요저널] 아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음봉면 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아산온천축제’ 현장에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공모전’ 선정작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산의 개성과 매력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3년과 2025년에 선정된 아산 대표관광기념품 4종이 전시·판매됐다. 2023년 선정작인 △‘트리플러스터 미스트’ 2025년 선정작인 △‘온양행궁 물로 퍼펙트 마스크팩’은 온천수로 만들어진 화장품으로 온천축제의 주제와 어우러지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촌놈칩스 감자칩 △아산디퓨저는 현장에서 시식과 시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아산의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기업이 만든 관광상품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공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객들은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기념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업체들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한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아산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감성과 품질이 담긴 관광상품이 지속적으로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김아진 서천군의원, 공영주차장 내 불법 차박, 취사 금지법 시행 1년 점검 및 개선 제안 [금요저널]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10월 27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공영주차장 장기 주차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군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19일 개정된 주차장법에서 공영주차장 내 야영·취사행위, 불 피우기 등을 명시적으로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여전히 이런 행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법령상 금지 규정이 있음에도 군이 ‘실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반복하는 것은결국 주민 불편과 안전 위험을 방치하겠다는 뜻과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천군 주차장 조례와 관련해 “상위법이 개정되었는데, 이에 맞춰 조례가 충분히 정비되지 않았다면 즉시 검토하고 개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법이 바뀌었으면 현장도 바뀌어야 한다. 행정은 법령을 근거로 움직여야 하는데, 조례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결국 단속도, 행정지도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차장법령에 따르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서천군은 2020년, 2024년 수급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군청사 이전 등 주변 여건이 크게 변했으므로 지금이야말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급계획과 안전대책을 재정비할 시점이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공영주차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다. 불법 야영, 장기주차, 취사행위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행법이 허용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군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행정의 책임 방기이다. 조례 정비, 실태조사, 현장 단속 등 3단계 대응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아진 의원은 “법령이 개정되면 현장의 변화가 따라와야 한다. 행정은 주민 안전과 공공질서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서천군이 실효성 있는 주차관리 체계를 확립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주차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김아진 서천군의원, “근거 없는 목표 설정, 실적 없는 답변… 서천군 예산확보 전략, 다시 세워야 [금요저널]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이은 10월 27일 열린 제33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지역 예산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반영 현황’을 주제로 군정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먼저 내년도 서천군의 국·도비 확보 목표액 8,890억원 설정 근거를 점검했다.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근거 있는 목표’ 이다. 매년 수립되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통과 사업 등을 기준으로 삼지 않고 단순히 부서별 희망사업을 더한 목표라면,이는 행정의 책임성이 결여된 숫자 놀음에 불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군수의 답변 중 수치 불일치 문제를 짚었다. “군수님 답변에 따르면 2025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 3,752억원 중 2,049억원이 반영됐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1,733억원이 반영되지 못했는데, 답변에는 826억원만 언급됐다. 나머지 907억원의 미반영 사유를 군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해부터 시행된 ‘책임관제’의 실질적 성과를 묻고“제도를 도입했다면 반드시 성과가 뒤따라야 한다. 지금처럼 ‘11월 국회와 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말뿐인 답변으로는 현실적 대책이 될 수 없다.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예산 반영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스스로 깎는 일이다”고 비판했다.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정부의 법인세·종합부동산세 감세로 인해 교부세 700억원이 줄었고 그 결과 서천군은 지난해 201억, 올해 2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다. 세입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 전략이 느슨하다면 결국 세출조정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세입이 불안정하면, 세출조정이 필수적이다. 내년부터 대규모 예산 사업이 시작되는데, 지금처럼 준비 없이 ‘총력을 다하겠다’는 말만 반복한다면 재정건전성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며 “국·도비 확보 목표 설정부터 성과평가까지 근거 있는 전략과 책임 있는 재정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아진 의원은 앞으로도 “서천군 재정이 군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금요저널]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예비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한 팀으로 선정된 ‘노드’는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디자인을 개발했다. 관련 작품들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갤러리 코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울진의 청정 자연과 청년 작가의 감각적인 예술작품 세계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효민 대표는“울진군의 청년창업지원사업 덕분에 청년 창업가이자 작가로서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울방울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미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울진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울진군은 취업, 창업,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중장년층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는 27일 ‘중장년층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일·생활균형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협력형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활동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참여 기관 및 관계자 20여명 오전 11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대덕구 송촌생활체육공원 및 계족산 황톳길 일원에서 중장년 고용서비스 홍보, 일·생활균형(Work-Life Balance) 확산 활동, 환경·사회 가치(ESG) 실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이 존중받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고용서비스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대건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조성과 건강한 근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보도자료 사진1 [금요저널]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월 25일(토)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희망나눔 걷기대회’에 참여해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습니다.이번 행사는 ‘봉사의 걸음, 희망의 걸음, 청소년의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3천여명의 시민이 함께 단풍나무 숲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쳤습니다.참가비는 충남 지역 내 디지털 기기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IT 학습기기를 지원해, 진정한 나눔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본 행사는 충남적십자사와 로타리 3620지구와 함께 진행됐다.충남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저탄소 바디바 만들기 체험‘, ’PET 재활용 에코백 색칠하기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습니다. 또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충남 볼런투어(Volunteer + Tour)’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도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오선희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봉사를 통해 충남이 더욱 따뜻하고 밝은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증한 미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이모저모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렸다.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또한 11개의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낭만포차’와 함께 ‘제22회 예산사과축제’가 병행 개최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와 협력해 마련한 ‘삼국탐구영역’, ‘새참극장’, ‘삼국나라’, ‘예산국수 팝업부스’등 참여형 삼국 팝업스토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처음 도입된 ‘로컬푸드 어서오샵’은 품질이 보장된 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아울러 예산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과 협업해 낭만포차에 다회용기를 도입, 친환경 기반 축제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썼다.예산군수는 “새로운 시도로 채워진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청송군,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준비 박차) [금요저널]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확대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실무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윤 군수는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사과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송의 얼굴”이라며 “청송의 청정한 자연과 풍성한 사과향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주군사진(2025년 성주군 어린이집 부모교육 힐링콘서트 개최)-1-0ff1df1a-f5de-48d1-a332-91e24f6cd27b [금요저널] 성주군은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주군 어린이집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의 일상속에서 지친 부모들에게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 웃고 함께 힐링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코앤코 북콘서트로 “어둠을 쫒는 카케마케”라는 주제로 박광선 교육강사의 따뜻한 해설과 피아니스트 조은정 씨의 감미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줬다.이어진 2부에서는 디아만테 그룹의 감동적인 음악공연이 펼쳐져 부모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성주군사진(생활체육 in your area! 찾아가는 체육회 큰 호평)-1-2a95f6ae-c7e4-4cb9-a1d2-2b75c17b615e [금요저널] 지난 23일 목요일 성주군체육회 직원들은 ‘찾아가는 체육회’사업의 열 번째 일정으로 초전면 자양2리 마을회관을 찾았다.‘찾아가는 체육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이동형 체육 프로그램이다.올해 1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성주군 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자양2리 방문은 열 번째 활동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약 30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박수와 아령·세라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래더볼(Ladder Ball)게임에서는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가장 뜨거웠다.모두가 함께 어울려 게임을 즐기는 모습 속에 마을회관이 활기로 가득 찼으며 주민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도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그리고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체육 활동이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전역에서 생활체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찾아가는 체육회는 운동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주민 소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