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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면이 판촌리 마을회관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용업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도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다도면(면장 유설희)은 28일 판촌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라브리지 헤어살롱 나주혁신점(대표 김수아)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20여명에게 무료 커트와 염색, 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 참여한 미용사들은 풍부한 경험을 살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얼굴형과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브리지 헤어살롱 김수아 대표는 “35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면서 어르신들께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늘 품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설희 다도면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과 소통하면서 정이 오가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 9월 다도면 도동리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2026년 8월까지 다도면 관내 전 마을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EDU EXPO」 성황리 폐막(3일간 펼쳐진 배움과 혁신의 축제,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새로운 표준 제시) (사진제공=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엑스포는 모바일 참관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의 혁신을 이뤘다.모바일을 통한 원격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또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운영의 기술을 선보였다.이 시스템은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엑스포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공유부스(Shared Booth)’운영이다.부스 신청 학교들이 하루 또는 반나절 단위로 공간을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예를 들어, 경주디자인고는 ‘케이아트앤케이푸드’라는 주제로 민화와 단청 문양을 활용한 창작 체험을 진행했고 김천중은 아마추어 무선국을 개설해 관람객이 직접 모스부호 송신 체험을 하도록 했다.또한 신라공업고는 협동로봇 코딩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공학적 창의력을 보여줬다.공유부스 운영은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교육현장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담아낸 참여형 박람회 모델로 주목받았다.엑스포 공식 캐릭터 ‘투투’역시 현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문화의 뜰’중앙에 설치된 대형 에어조형물 투투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핫플레이스이자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지어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지며 ‘경북교육의 따뜻한 얼굴’로 사랑받았다.특히 ‘AI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세돌–살만 칸의 특별대담은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학습의 의미를 되짚는 세기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또한 국제교육포럼에서는 OECD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으며 가수 션(Sean)의 ‘K-리더스 인사이트’강연은 나눔과 도전의 메시지로 청중의 뜨거운 공감을 얻었다.특히 ‘지역의 통로’에는 경북교육청의 중점 정책 홍보관이 마련되어 미래 교육, 사회정서학습, AI 교육 등 경북교육의 핵심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또한 교육부, 전라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이 함께 참여한 특별존(Special Zone)이 운영되어 정책 교류와 협력의 장을 확장했다.이와 함께 경북의 교육발전특구와 지역 학교들이 협력한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기술의 공방’에서는 학생 발명품과 AI 융합 창작물이 전시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의 역량을 보여줬으며 ‘문화의 뜰’은 전통과 예술, 감성교육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예술·휴식이 함께하는 감성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호평받았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엑스포는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사람’임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다”며 “경북교육은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AI 교육을 통해 따뜻한 기술과 존엄한 배움이 공존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 24일(금) 다인중학교의 다온관과 운동장에서 2025 사제동행 체육 행사가 진행되었다. 오전 체육 행사가 끝나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삼겹살 파티도 열었다. [1. 다인중 사제동행 체육행사 (1)] -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Just Dance’ 경기를 시작으로 ‘이어달리기’까지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교롭게도 마지막 결과 후 양 팀의 점수가 동점으로 나와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신나게 뛰고 달려서 허기졌던 배를 채우기 위해 직접 준비한 삼겹살을 한 상 차려놓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소풍같은 점심을 즐겼다. [1. 다인중 사제동행 체육행사 (2)] - 학생회장 엄태양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경기들을 하며 많이 웃었고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열심히 움직이고 난 후에 먹는 삼겹살은 정말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별미였습니다. 이런 행사들을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천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10월 24일(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산 더 수 세라믹스튜디오에서 2025학년도 저학년 가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금천초등학교_사진1] 이번 가을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도예 체험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성장과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서툴지만 직접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렸으며, 개성을 담은 캐릭터 그릇도 만들면서 성취감을 높였다. [금천초] 2025 저학년 가을현장체험학습 실시2 1학년 박〇〇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이 매우 즐거웠어요. 내가 만진 흙이 그릇이 된다고 하니 신기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금천초] 2025 저학년 가을현장체험학습 실시3 금천초등학교 김〇〇 선생님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이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여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나주시, 어린이 주도형 놀이축제 ‘플레이데이’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어가는 창의 놀이축제 ‘플레이데이’를 개최해 아이들의 웃음과 상상력으로 가득한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동 호수공원 잔디마당길과 나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나주 플레이데이’ 가 어린이와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데이 팝업놀이터’는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직접 상상하고 탐험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창의형 놀이 프로젝트로 나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재활용 상자를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놀이는 정해진 틀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이라는 경험을 몸소 체험했다.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본 보호자들은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서 놀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린이들이 만든 구조물을 함께 살펴보며 “아이들만의 상상력과 에너지가 대단하다”며 “이런 놀이를 통해 나주의 미래가 자란다”고 격려했다. 윤 시장은 이어 “어린이가 스스로 놀며 배우는 과정은 그 자체가 교육”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상상할 수 있는 도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친화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돈) 1학년 이시우 학생이 지난 2025년 10월 22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린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태권도 종목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당당히 2위(은메달)를 차지했다. [포항흥해공고] 2025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태권도 2위 사진 이번 대회는 아시아 전역에서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로, 총 26개 종목에 45개국에서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등 아시아권 최대 청소년 스포츠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시우 학생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강한 투지로 결승까지 올라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시우 학생은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이형돈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이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인성, 실력을 겸비한 체육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청소년 체육 활성화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5 제3회 바레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포항흥해공업고 1학년 이시우 학생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K-EDU EXPO에서 ‘미래형 해양교육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유초등교육과] 포항교육지원청, 지역과 상생하는 미래형 해양교육 모델 제시 2-1 □ 지역과 상생하는 우수 교육정책을 선보이는 「지역의 통로」에 참여한 포항교육지원청은 ‘SEA TO SEE: 미래를 만나는 포항형 해양교육’이란 제목으로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초, 중, 고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단위학교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체험 컨텐츠를 소개하였다. [유초등교육과] 포항교육지원청, 지역과 상생하는 미래형 해양교육 모델 제시 2-2 □ 포항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과정 적용 방법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수중드론 및 선박 시뮬레이터 실습, 밸런스보드 체험, 업사이클링 액자 제작 등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K-EDU EXPO 전시․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유관기관과 협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도시의 특색을 살려 미래로 나아가는 해양교육 모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나주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나주읍성 문화유산 체험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70여명과 함께 나주읍성 일대에서 문화유산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열어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적 매력을 알렸다. 나주시는 지난 25일 나주정미소와 나주읍성 일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나주읍성 문화유산 투어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의 대표 역사 자원인 나주읍성과 전통문화 공간을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개국 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금성관, 목사내아, 서성문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나주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소리정원 나주신청문화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 민요의 흥겨운 선율을 함께 즐겼다. 또한 나주정미소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공연과 전통 검술 무예 시연, 전통 의복 체험 부침개와 가래떡구이 만들기 등 한국 전통 간식 만들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나주를 경험하도록 원도심의 관광과 문화자원을 도시재생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민관 협력 일자리 세미나’ 맞춤형 일자리 모델 모색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열고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4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나주시 민관 일자리 관계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고용노동연구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일자리 관계기관이 함께했다. 세미나에서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 ‘2026년 전라남도 일자리정책 과제’, ‘나주시 일자리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주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일자리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고용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일자리는 민선 8기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며 “이번 세미나가 관계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지역산업에 기반한 실질적 일자리정책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상도중학교(교장 신임륜)와 포항항도중학교(교장 권혁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5일(토) 각 학교 2~3학년 30명의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실버힐하우스를 방문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디누리 봉사단 학생들이 월 1~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지역사회기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베풂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상도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사진 (1)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어르신과의 말벗 및 산책, 장애체험(지체·시각장애), 실내ㆍ외 환경미화 등의 활동 및 다양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학생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면서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소를 느끼고, 입가에 미소가 머무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상도중]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사진 (2) 실버힐하우스는 의료 및 간호, 재활, 기능회복, 식사 및 여가,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으로 사회복지사 등 전문교육인력이 배치되어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애 전반에 대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 확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처음으로 어르신들을 만나 뵙는 봉사활동을 해보았는데, 어르신들께서 손을 잡아주시며 고맙다고 이야기도 하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뿌듯하고 보람찼다. 또 장애체험을 하면서 불편한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주변에 힘들고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임륜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가 다가가기 어렵고 힘든 것만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하길 기대해 본다. 앞으로도 상도중학교는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시민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로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는 10월 24일(금) 6교시에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퀴즈 대회를 실시하였다. 진행은 본교 국어교사 박○○선생님이 진행하였다. [독서 퀴즈 대회 1] - 독서 퀴즈 대회는 퀴즈를 통한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 습관 내면화, 창의적 사고 능력 함양, 문학 작품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하여 독해 능력 및 국어 교과 능력을 증진하는데에 목적을 둔다. 전교생은 제한시간을 두고 독서퀴즈 시험을 푸는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독서 퀴즈 대회2] 활용된 책은 ‘ 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김지영)’, ‘미술관에 간 할미’, ‘만화한국신화: 저승길 안내자 바리공주(이경덕)’,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황영미)’총 4권으로 하였으며 문제별 난이도를 구분하였으며 고득점자 순으로 금, 은, 동 1명씩 가린다. 동점자의 경우 고난이도 문제를 더 많이 맞힌 순서로 순위를 나눈다. [독서 퀴즈 대회3] - 2학년 남○○학생은 ‘1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동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내 다양한 대회‧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학생의 참여와 학습 흥미도를 높일 예정이다. [독서 퀴즈 대회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나주시,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소년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7회 도전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높였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6주년을 맞은 학생독립운동의 의의와 전개 과정을 되새기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주정신과 나라 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했다. 나주 관내 중고등학교 대표로 선발된 5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예선을 치른 뒤 본선에서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유빈 학생이 최종 문제를 맞혀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금상 4명, 은상 10명, 동상 22명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역사교육과 시민의 역사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를 배우고 자긍심을 느끼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며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