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공개 및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및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정보공개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추진상황보고회] 정보공개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사전정보공표 목록 594개에 대해 추가·변경·삭제 등 목록 정비를 완료하고 비공개 문서를 공개 문서로 전환하는 등 투명행정을 구현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또한 민원처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에 대해서는 민원 담당자들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적극적인 검토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나가기로 했다. [2.(2)정보공개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추진상황보고회] 시는 앞으로 정기적인 실태 점검과 부서장 책임하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을 추진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 감동 행정의 기본은 신속한 민원 처리이다”라며 “민원 접수 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각종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재충전 및 다양한 세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3년 보령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조직력 강화 및 힐링 교육,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고 직장 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공직자 역량강화교육] 인천광역시 송도 일원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기수별로 50명씩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세대 간 화합을 위해 팀장급 공무원부터 새내기 공무원, 공무직 직원까지 고루고루 섞어 편성됐다. 교육 내용은 중국산업과 기술의 혁신현황 특강, 팀빌딩 액티비티, 클래식 앙상블 공연, 내 안의 나를 만나자-MBTI 특강, 보령시장 특강 및 송도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3.(2)공직자 역량강화교육] 특히 이날 직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동일 시장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2일 산불 진화를 비롯한 각종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모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참여 직원이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보령사랑상품권을 122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류·모바일 상품권 모두 5월 중순부터 유통할 예정이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로써 올해 2분기까지 상품권 발행 규모는 222억 원이 됐다.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이용하면 쉽게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보령사랑상품권]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연간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상품권 가맹점은 5월 중 등록 취소할 계획이며, 30억 원을 초과하는 신규 사업체에 대해서도 등록 신청을 거부할 방침이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사랑상품권 본래 발행 취지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농어민수당, 헌혈자 지원금 등 목적성을 띠고 발행하여 할인율 없이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이른바 정책발행 상품권은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을 계획이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과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상품권 앞면에 ‘정책발행’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 추가발행으로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 30억 원 이하로 제한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기홍기 부장을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3.(1)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간선택제 여성일자리, 공공청년일자리, 희망키움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모두 106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국토공원화 사업, 외국인계절근로자 통·번역 등 지원, 행정서비스·관광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간선택제 여성일자리 사업은 육아와 가사로 전일 근무가 어려운 20~4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3.(2)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통계 사무보조, 곰내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운영보조사업, 청년창업자 DB구축 현행화 사업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근로 현장의 안전수칙을 재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의 현안 진단과 미래발전 전략과제 실현을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보령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양 기관의 정책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메가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당면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일 시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공무원,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연구원 신동호 박사의 ‘보령시 2040 미래발전전략’주제발표에 이어 분과별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1.(1)보령시-충남연구원 정책워크숍] 분과별 토론에서는 미래발전 비전으로 ‘일터·쉼터·삶터가 조화로운 행복한 보령’이 제시됐으며, 이를 위한 교통·산업·환경·도시·관광·농어촌 등 6개 분야에 14개 핵심 전략과제를 내놓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해안 시대의 사통팔달의 산업·물류·관광 교통망 구축 ▲탄소중립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미세먼지와 해양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청년이 모이고 머무는 미래 희망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 ▲모두가 살기좋은 농어업·농어촌 미래 성장기반 구축 등이 있다. [1.(2)보령시-충남연구원 정책워크숍] 시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미래발전 전략과제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충남연구원과 지속적인 정책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이 꿈꾸는 ‘그린수소 청정에너지 도시’, ‘친환경 모빌리티 도시’, ‘글로벌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전략과제로 발굴한 사업들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 남포면 제석2리 등 6개 마을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행정리 단위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시청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종합개발 유형에 남포면 제석2리, 중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미산면 남심리 ▲주교면 신대1리 ▲주교면 은포2리,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오천면 오포1리 ▲남포면 양항1리 등 6개 마을이다. 지원 사업비는 도비 8억7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29억 원으로, 종합개발의 경우 10억 원, 중규모 자율개발의 경우 마을별 5억 원, 소규모 자율개발의 경우 마을별 2억 원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문화의 거리 조성(남포 제석2리) ▲남심주막 프로젝트(미산 남심리) ▲탄소제로 식물원(주교 신대1리) ▲스마트팜 조성(주교 은포2리) ▲주민정원쉼터 조성(오천 오포1리) ▲두레박샘터정비(남포 양항1리) 등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오는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향숙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을의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보령시는 선포일인 4월 5일을 기준으로 2년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조치는 산불로 인해 주거용 주택의 전소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주택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3.시청사]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을 하는 경우는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보령시 안전총괄과 또는 청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된 후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지적측량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http://baro.lx.or.kr),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여 방문 없이도 직접 신청을 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김동일 시장과 이승엽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청소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동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2.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 삼광미골드는 각 농가에서 재배 필지별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생산되고 있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시설)로 지정된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현대화시설에서는 첨단자동로봇시스템에 의해 계량, 포장, 적재 등 생산의 최종 공정이 이루어진다. 특히 포장 직전 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및 완전립비율 등 자체 품질기준에 따른 품질을 평가한 후 일정 기준에 부합한 정곡만이 소비자들에게 유통된다. 김동일 시장은 “삼광미골드가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 쌀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라며 “앞으로도 삼광미골드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2024년까지 도비 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천북면 장원리 일원에 3.6ha 규모로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할 계획이며, 이는 농업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이다.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하여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다. [3.시청사] 시는 최종사업비가 확정되면 올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 대상지의 우수한 기반을 활용하여 ▲첨단 양액재배시설 온실 ▲복합환경제어시설 ▲신재생에너지 공기열 히트펌프 활용 등 최신설비를 갖춘 스마트팜 소득작물 단지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되기까지 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가 주축이 되어 초기 준비부터 공모 신청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시스템을 마련해 공모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주관 부처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한발 빠른 대응과 탄탄한 공조를 이어간 결과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얻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강력한 스마트팜 발전 동력을 얻게 돼 보령이 명실상부 첨단 스마트 농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의 눈부신 성과는 보령시 전체의 값진 결실이다”라며 “이번 성과를 원동력 삼아 보령시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제1의 스마트 농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7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의 희생과 거룩한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1)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보령문화원(원장 황의호)이 주관한 이날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유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상영, 뮤지컬 공연팀과 시립합창단의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2.(2)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행사 참여자들은 도포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을 추모했다. [2.(3)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주렴산 만세운동은 주산 출신 이철원 선생이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던 중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일제 경찰의 감시를 피해 1919년 4월 17일 밤 애국지사 18명과 주산면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횃불을 밝히며 태극기를 산 정상에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다. [2.(4)제104회 주렴산 3.1만세운동 기념식] 김동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4년 전 우리 조상들이 보여준 독립에 대한 강렬한 의지는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라며 “애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말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에게 닥친 여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