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은 PAOT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20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되며, 과정수료 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위험요인 진단과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관으로 배치된다. [보령 시청사] 참가 자격요건은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 취득자, 기존 농작업안전관련 사업 참가자, 그 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과정 희망자 중 1가지 이상 충족하는 사람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이메일(skfp5524@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930-76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작업 안전실천 리더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사업, 농업인 농약안전관리 기술사업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뿐만 아니라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생활화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다. [보령 시청사] 다만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에 농업·축산·어업·임업·환경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중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에는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수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7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041-930-7624)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즌Ⅱ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시민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강사를 위촉하는 자리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2.(1)시민강사 위촉식] 이날 위촉된 강사는 행복나눔터 힐링 웃음치료연구소 대표 나정집 씨, 보령시 아동인권 권리강사 박금옥 씨, 전국문학관조사 보령연구소장 박용서 씨, 한국강사은행 보령지회장 이명희 씨, 보령시 도시계획심의의원 이정환 씨, 충남학 강사 임인식 씨, 평생학급관 스피치 지도강사 임종식 씨, 대천2동 통장 최용구 씨, 양재기 품바공연단 단장 최웅재 씨, 전 대천4동장 김장화 씨 등 10명이다. [2.(2)시민강사 위촉식] 이들 시민강사 10명은 위촉일로부터 3년간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서 요청하는 교육에 투입돼 시민들의 선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힘쓰게 된다. 또한 위촉식 이후 열린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나의 종교는 친절이다, 미소는 내가 가진 최고의 명함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 기법 등을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명품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이 시민문화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만세보령을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해빙기(2월~4월)를 대비해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관내 급경사지 36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지난해 해빙기 주요사업장 안전점검] 이에 앞서 지난 9일 보령시 안전총괄과장과 자연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자체 안전 점검을 수행하여 급경사지 관리상태와 보수·보강의 필요 유무를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 시는 합동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밀안전진단 및 영구적인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공사, 감리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창동정수장 개량공사 등 상하수도 사업 건설 현장 10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반은 흙막이 지보공 상태, 토사 붕괴 위험 등 해빙기 취약 요인을 점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대비 태세, 사고 대응 체계, 복구체계 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대천동~죽정동 간 도로 개설공사 등 10개소, 동대교 등 교량 63개소, 성주터널 등 터널 2개소와 같은 건설 현장 및 도로시설물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도로 절토사면 낙석 및 산사태 위험 여부, 도로 노면 파손 및 변형 여부, 교량·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여부 등을 점검한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낙석이나 지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0세~7세용 영유아 카시트 또는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소화기, 다기능 경광봉, 구급함 키트, 빛 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청사]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고려해 2024년 1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매달 말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신청서를 취합한 후 지원 대상을 확정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다다음 달 10일 전까지 물품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보육 환경에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저녹스(低NOx)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저녹스는 ‘저(低)’와 질소산화물을 뜻하는 ‘녹스(NOx)’의 합성어로, 저녹스(低NOx) 보일러는 미세먼지 유발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청사] 올해 보령시 저녹스 보일러 총보급물량은 155대이며, 일반 가정 150가구에 1대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 5가구에 1대당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기준 보령시에 주소를 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한 주택 소유주 또는 위임받은 세입자이다. 다만 신축 공동주택의 세입자, 공공기관과 공공시설, 주택건설사업 승인 대상 공동주택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보령시청 환경보호과 대기환경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https://www.greenproduct.go.kr/boiler) 누리집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접수가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 대기환경팀(☎930-3668)에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아이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 등으로부터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먼저 동대동 샛별공원을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전체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1.(1)샛별공원 계획평면도] 샛별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에 위치하여 이용률이 높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노후화와 수목 밀식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종합운동시설, 대형파라솔, 야외무대, 쿨링포크 등 주민 선호시설을 새롭게 도입하고 수목을 새로 식재해 밝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1.(2)희망공원 계획평면도] 또한 동대8통노인회관이 있는 희망공원과 명천주공5단지아파트 앞 알라딘공원에 대해 각각 사업비 8억 원, 15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공원과 알라딘공원은 주거지역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에 의해 많이 이용되고 있으나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놀이시설 등이 낡아 개선이 필요했다. [1.(3)알라딘공원 계획평면도] 시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 사회적 약자 배려시설, 정자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올해 코아루아파트 앞에 있는 코아루공원에 대해서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죽정공원, 궁촌공원, 용못공원에 대한 놀이시설 교체 등 시설보완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 조성을 통해 10만 시민의 밝고 건전한 문화 향상을 도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만족도 제고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단체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3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산불방지 실무협의회]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해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역할과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그간 산불발생의 다양한 정보 분석과 원인별·맞춤형 예방 활동을 강화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산불방지는 종합적 행정업무로서 범시민적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의 철저한 예방과 조기 진화에 앞장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이번에 제작된 리플릿에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제도, 국민연금 유족연금 신청, 자동차·건설기계·이륜차량 상속이전 의무사항 등 사망신고와 관련된 제도들이 담겨있다. [3.사망신고와 관련된 알아두면 편리한 제도 리츨릿] 특히 상속포기 신고 및 한정승인 신고의 주요 개정내용과 사망신고 이후 수반되는 상하수도·전기·가스 요금 등 각종 가입사항 명의변경·해지 절차까지 담아 시민들이 주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리플릿을 시청 열린민원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배부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시민들의 편익 증대를 위하여 사망신고와 관련되는 지원제도와 이전 절차 등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리플릿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국도 21호선 명천교차로 및 죽정교차로 개선사업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천교차로는 국도 21호선과 국도 40호선이 접속하는 구간으로 도로가 급경사와 급커브 구조로 되어 있어 그동안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국도 40호선에서 국도 21호선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진입로와 한참 떨어진 곳에서 유턴해 진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1.(1)명천교차로 사업 위치도] 이에 이번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도로관리청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용역 후 회전교차로 및 평면선형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도 21호선은 봉황터널을 통과하여 시도 11호로 직접 연결되는 교차로가 없어 3.5km를 우회하여 화산교차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죽정교차로 신설계획 확정으로 죽정동 인근 약 6500세대 1만4000여 명의 주민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2)죽정교차로 사업 위치도] 아울러 시는 시가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천동~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도 2023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천동~죽정동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은 대천동에서 죽정동까지 터널 260m를 포함한 도로 연장 610m,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를 빚던 죽정사거리,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 밖에 시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를 추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등 각 지자체와 협업해 정책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민자고속도로 추진을 위해 건설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적인 노력 끝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도로망에 대한 개선사업이 추진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