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5년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문경시는 4월 1일 정례조회를 맞아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경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실천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의 주체로 적극 나서길 바란다”며 “청렴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1부서 1청렴시책’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각 부서는 자체적으로 반부패·청렴시책을 발굴해 실천하고 있으며 우수 시책은 전 부서가 공유하고 함께 시행함으로써 조직 전반의 청렴역량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금요저널]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지역까지 확산되며 주택 및 농지 등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안동시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도 요금 일부를 감면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시는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안동시 수도 급수 조례’를 근거로 이번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신고 후 피해가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2,500여 개소다. 상하수도 요금은 기본료를 포함해 전액을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감면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 없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지역에서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으나 학교와 지역교육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를 입지 않은 감동적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A초등학교는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쯤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자 순식간에 산불이 면소재지 및 학교 인근까지 덮치는 아찔한 상황 전개되었다. 여러 교사들의 119 신고와 동시에 학생들을 학부모에게 신속히 인계하였고, 인계가 어려웠던 학생들은 스프링쿨러가 설치된 유치원 교실에 긴급 대피 하였다. [A초등학교, 불바다 속 아이 싣고 안전한 곳으로 달렸다.] 이후 불길이 학교 앞까지 닥치자, 교직원들은 스쿨버스 및 교직원 차량에 학생과 함께 나누어 타고 학교 중요 기록물을 싣고서 시야 확보가 어려웠음에도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는 마음에 긴급히 안동 영주로 달려서‘이제 살았다’고 안도했다.인계가 어려운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돌봄교사가 자택으로 인솔하여 하룻밤을 보호한 후 다음 날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급박한 순간에도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모두의 순간 판단이 적절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학교가 산불 화재 위험에 있는 동안에도 교직원이 지역주민과 상황을 지속적으로 사진으로 공유하며 시설 관리를 도왔다. 이는 평소 작은 학교 사업을 통해 구축된 마을 공동체의 연대가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초등학교는 3.22(토) 오후부터 학교에서 비상대기하던 중 24일과 25일 강풍을 타고 순식간에 번진 불길이 학교 앞까지 다가오자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주변 도로가 모두 통제되어 학교를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교실을 개방하여 마을 주민과 어르신들의 대피소로 제공했고 학부모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부축하고 주차장을 정리하며 협력했다. 또한, 학교에는 119 대원의 종합상황실이 마련되어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점곡면 인근의 방화선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학생, 주민들의 안전과 학교 시설 관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의성 산불로 인해 집과 가족을 잃은 분들이 계시니, 친구, 가족 간 의성 산불에 대해 한마디라도 가벼이 하지 않기’등 이웃을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것을 교육하며,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 정신을 강조했다. 이번 산불 사태에서 학교와 마을 공동체는 단순한 교육기관과 지역 주민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C초등학교는 22일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학생과 학교 시설 보호에 집중했다. 그리고 인근 D중학교와 협력하여 대피 동선을 마련하고, 인근 주택가 학생들의 안전을 보살피는 데 주력했다. 또한, 산불을 직접 목격하며 불안을 느낀 저경력 교사들을 안정시키며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이곳은 산골 지형이라 화염에 갇히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는 곳이다. D중학교 역시 22일부터 비상근무를 이어가던 중 25일 오후 강풍으로 면소재지 전체를 화마가 휩쓰는 가운데 이를 산불 진압하기 위해 삼척에서 지원 나온 30여 명의 소방대원들이 학교 운동장에 함께 머물며 인근 주택 및 학교로의 산불 확산을 저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교사와 학부모, 마을 주민들은 직종을 불문하고 화재 진압과 대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관리자의 신속한 판단과 따뜻한 리더십, 교직원들의 연대가 이번 산불 화재로 인한 위기 극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우식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교육 공동체와 함께 빛나는 학교의 역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이러한 연대의 정신이 더욱 강화되어,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공동체로 잡리 잡기를 기대하며 학생 및 교직원들의 피해 상황 파악과 지원을 위한 후속 대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산불예방을 위한 군위군 전 산림지역 입산금지 행정명령 발령 [금요저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산림지역 출입금지 및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4월 1일자로 발령했다. 군위군의 긴급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과 극심하게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강풍 등 산불확산에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 조치이다. 군위군 산림지역 전역에 입산이 금지되나, 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산마을, 자연휴양림, 펜션, 카페, 식당 등 허가된 영업시설 및 사찰 등에 대해는 제외지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군위군은 산불경보수준이 심각단계인 3월 22일부터 계속해 전직원 4분의 1 인원을 동원해 산불예방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4대, 산불급수차 1대 등의 장비를 운용하고 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감시원 94명이 오후 9시까지 근무하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혹여 산불이 발생하더라도 최단시간에 초동진화해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31일에는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산림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희석 부군수 주재로 군위군산림조합 등 7개의 산림사업 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 예방은 모든 주민과 관련 기관의 협력과 노력에 달려 있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풍이 부는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마시고 화목보일러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3월 28일(금)부터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는 교육시설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과 대국민 재난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한 수상 작품을 신청한 학교에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다. 작품은 ‘학교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4개 부문에서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 분야이다. [20250401 도촌초, 안전한 학교 공모전 작품 전시회 개최 (도촌초) (1)] 평소 학교생활 안전 길라잡이 리플릿을 활용한 아침 5분 안전교육을 해 왔는데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면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시회를 관람한 3학년 남00학생은 “공모전 작품을 통해 작은 일에도 주의해서 생활해야겠으며, 안전 길라잡이 공부를 해서 작품을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말했다. [20250401 도촌초, 안전한 학교 공모전 작품 전시회 개최 (도촌초) (2)] 도촌교육공동체는는 앞으로도 학교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시설 문화를 가꾸어 갈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 Wee센터는 3월 24일(월)부터 4월 11일(금)까지 「새학년 새 출발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중이다. 상담주간은 학교의 요청을 받아 상담 서비스와 학교의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0401 봉화교육지원청, 봉화 Wee센터 2025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 운영 (봉화교육지원청) (1)] □ 이번 상담주간 프로그램은 자존감 저금통, 콘홀게임, 느린 우체통 등의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학교 적응력 및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주고, 위기학생을 조기발견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다. □ 지난 28일(금)에는 상운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전교생(10명)을 대상으로 ‘봉우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봉우리’는 「봉화 Wee센터 우리가 희망이다 리얼 상담 체험」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상담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50401 봉화교육지원청, 봉화 Wee센터 2025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 운영 (봉화교육지원청) (2)] □ ‘봉우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서 재미있었다. 특히느린우체통 활동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 이상진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성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상담주간 운영을 통해 심리지원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울산·포항‘해오름동맹’올해 5대 분야, 43개 공동사업 추진 [금요저널] 경주·울산·포항시로 구성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해오름 지역 연계협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43개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경제·산업·해양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해오름동맹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계속사업 11개, 신규사업 2개로 진행된다. 도시기반 분야는 초광역 대중교통체계 및 공동생활·경제권 도시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 등 계속사업 7개, 신규사업 3개를 실시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 등 계속사업 12개, 신규사업 2개로 펼쳐진다. 방재·안전 분야는 재난·사고 공동대응 스마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미래재난 대응 공동협력단 조직·운영 등 계속사업 5개, 추진체계 및 제도 분야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향후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 43개에 대해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3개 도시 사업 부서 간 지속적인 협의는 물론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통해 사업추진 점검에 힘쓸 방침이다. 특히 8개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중단기 로드맵에 맞춰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 협의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위한 현장 벤치마킹, 아이디어 공모 등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공동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같은 생활권역으로 묶인 경주시, 울산광역시, 포항시가 공동의 발전을 목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올해 초에는 상설협력기구인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이 출범돼 해오름동맹의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주시, 나정·성동동 일원 문화유산 경관 정비 순항중 [금요저널] 경주시가 추진 중인 나정과 성동동 일원의 문화유산 경관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탐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나정 경역정비사업’은 탑동 700-1번지 일원에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6.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탐방로 설치, 배수로 정비 주차장 조성, 잔디 식재, 수목 정비 등이다.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1~2월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성동동 4번지 일원에서는 전랑지 주변 경관 정비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 역시 지난해부터 오는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 5.5억원이 투입된다. 정비 대상은 탐방로 울타리, 로프펜스 설치를 비롯해 이동식 화분, 퍼걸러와 벤치 등 편의시설, 문화유산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탐방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도심 속 유휴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문화유산 경관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시는 정비 구간을 단계별로 나눠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주요 구간 정비를 마친 뒤, 나머지 구간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품격에 걸맞은 문화유산 주변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탐방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과 함께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비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신라중학교(교장 김우진)는 3월 29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1~3학년 10명으로 구성된‘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봉사단은 이날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50331_용강초_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투게더 동아리 출범_보도자료_사진1] □ 용강초,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하여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며, 봉사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및 장애인인식교육을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황성공원에서 미니운동회로 진행되었고, 장애인분들과 함께 짝을 지어‘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던지기, 수건돌리기’등 다양한 게임을 하였다. 첫 활동의 어색함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를 배려하며 장애인분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미니운동회 후 함께 점심을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다음 달 만남을 약속하였다. [20250331_용강초_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투게더 동아리 출범_보도자료_사진2] □ 김우진 교장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였다. 신라중학교 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 봉사단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경주 용강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세영), 주택관리공단 용강 관리소(소장 황보순)와 3월 31일(월) 용강초에서 굿센스(Good 아동센터 School) 사업의 실시에 앞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20250331_용강초_마을단위 지역특화 사업 _굿센스_ 업무 협약식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굿센스(Good 아동센터 School)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MOU 체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고,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정신적·신체적 발달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마을 단위 지역 특화 사업이다. □ 굿센스 사업은 용강초등학교 학생 10명, 경주 용강 지역아동센터 학생 16명이‘투게더 용강 파티시에’라는 제목으로 ▷베이킹 클레스를 통한 파티시에 꿈 키우기 ▷직접 만든 디저트 지역사회 나눔하기를 주된 활동으로 4월~11월까지 진행된다. [20250331_용강초_마을단위 지역특화 사업 _굿센스_ 업무 협약식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직접 만든 디저트 나눔 활동은 용강동 사회보장협의체의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사업‘가득 찬 행복반찬 지원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또, 주택관리공단 용강 관리소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을 찾아 디저트를 전하고 말벗도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강초등학교(교장 이명주)는 3월 29일(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투게더’봉사단을 출범하고 1회차 봉사활동을 했다. [20250331_신라중_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_투게더_ 봉사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1] □ 투게더 동아리는 장애인복지관과 용강초 학생 10명, 신라중 학생 10명이 함께하는 어울려 활동하는 장애·비장애 소통 동아리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이 동아리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간다. [20250331_신라중_장애·비장애 소통동아리 _투게더_ 봉사활동 실시_보도자료_사진2] □ 이번 활동에 참가한 용강초 학생은“장애인 분들과 처음엔 조금 어색했지만, 함께 웃고 활동 하다 보니 정말 좋은 친구가 된 것 같았다.”며 “앞으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용강초 이명주 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투게더 동아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차별없이 어우러지는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천여자고등학교(교장 정준용)은 2025년 3월 28일(금) 등교 시간에 교직원들과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제동행 ‘하이파이브’행사를 실시했다. [영천여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의 사제동행 _하이파이브_ 행사 실시 사진(1) □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생명 존중, 교권보호, 안전한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따뜻한 응원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갑자기 기온이 낮아진 추운 날씨였지만, 선생님과 학생들이 밝은 미소로 서로‘하이파이브’를 하며 따뜻한 에너지를 나눴다. 학생들은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을 주고받으며 서로 격려했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영천여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의 사제동행 _하이파이브_ 행사 실시 사진(2) □ 교사 김00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배려를 전달할 수 있는 행사라 매우 의미가 깊었으며 사제 간의 존중과 감사가 느껴지는 따뜻한 아침이었다”라고 전했다. □ 학생 김00은“평소에 감사했던 마음을 ‘하이파이브’라는 가벼운 스킨십으로 전달할 수 있었음에 만족했으며 특히 선생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인형탈 이벤트와 응원의 문구가 담긴 달콤한 간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 강00은 “아침에 갑자기 추워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분이 좋아졌다. 간식에 적힌 응원 문구를 보니 힘이 나는 느낌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여고]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의 사제동행 _하이파이브_ 행사 실시 사진(3) □ 이에 영천여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