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12월 23일(월) 전체 유아(120명)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인형극 및 산타 행사를 실시하였다. ○ 유아들은 크리스마스 맞이하여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을 관람하고, 산타할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다. [20241223_용황유치원_크리스마스 인형 및 산타 행사 보도자료 사진1] ○ 크리스마스 인형극이 끝난 후, 유아들은 박수와 함께 산타할아버지를 맞이하며 “와! 산타할아버지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가져오셨어!”, “산타할아버지가 우리 유치원에 어떻게 오셨지?”라고 즐거워하였다. [20241223_용황유치원_크리스마스 인형 및 산타 행사 보도자료 사진2] ○ 강성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따듯함을 느끼며, 유치원에 찾아온 산타할아버지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북초등학교(교장 서해량)는 12월 18일(수) ~ 12월 20일(금), 2박 3일간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계절스포츠 「2024학년도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20241223_천북초_2024학년도 행복up! go! 스키캠프 보도자료 사진1] 올해로 3회차 실시하고 있는 스키캠프는 학생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223_천북초_2024학년도 행복up! go! 스키캠프 보도자료 사진2] 특히, 이번 스키캠프는 본교 강당에서 이뤄진 사전 교육을 통하여 실제 스키 장비를 이용해 착용하는 방법을 비롯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여 처음 참가하는 4학년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강습이 진행될 수 있었다. 5~6학년 학생들은 해가 거듭될수록 숙련된 실력을 보였고 「2024학년도 스키캠프」에 참가한 42명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멋있게 초급 코스를 내려올 수 있는 실력을 쌓게 되었다. [20241223_천북초_2024학년도 행복up! go! 스키캠프 보도자료 사진3] 5학년 최○○학생은 “학교에서 2년 연속 스키캠프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스키캠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북초등학교 서해량 교장은 “우리 천북초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겨울스포츠를 경험함으로써 배움의 폭을 넓히고 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공동체 의식이 더욱 함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현대영일상사(대표 장찬덕)가 연말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컵라면 2,048박스(900만 원 상당)를 포항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영일상사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매분기마다 아동복지시설에 치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과 인연을 계속해 오고 있다. [241222 포항시, ‘따뜻한 정 나눔’ 지역 아동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보호자로부터 분리된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설날, 추석),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는 더욱 관심을 가져왔으며, 3년 동안 3,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사용되며, 가정위탁센터(위탁아동 106명), 아동복지시설 등 19개 시설에 전달한다. 편준 복지국장은 “올겨울 유독 춥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현대영일상사 장찬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포항흥해농요보존회’(대표 박현미)를 중심으로 전승 중인 ‘포항 흥해농요’는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전통적으로 불리던 민요로서 모심기·논매기·추수·보리타작·지게메기 등 세시풍속에 따른 일상과 농사일의 고단함을 해학적이고 흥겨운 장단으로 풀어낸 노동요다. [241222 지역 대표 민요, ‘포항 흥해농요’ 경상북도 무형유산 됐다1] 이 ‘포항 흥해농요’는 1990년대부터 학계의 채록 및 연구가 이뤄졌으며,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1세대 소리꾼이자 명예 보유자인 김선이 어르신의 지도를 받아 흥해읍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흥해농요보존회’를 결성해 소리 보존 및 전승, 교육 및 홍보에 힘써왔다. [241222 지역 대표 민요, ‘포항 흥해농요’ 경상북도 무형유산 됐다2] 이처럼 전승의 기반이 견고할 뿐 아니라, 그동안 경상북도 내에서 거의 확인되지 못했던 동해안권의 전통 민요를 되살려 보존·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항 흥해농요’의 무형유산 지정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241222 지역 대표 민요, ‘포항 흥해농요’ 경상북도 무형유산 됐다3]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내 전통문화의 여러 요소를 발굴하고 보존·전승 및 연구해 향후 포항시가 환동해권의 문화중심도시로서 부상하는 것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 2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포항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늘어나는 국제업무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241222 포항시 공무원의 글로벌 업무 역량을 높여라! 글로컬 러닝센터 교육] 오는 2026년 말 완공되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운영과 관련해 ‘국제행사 유치 및 홍보 마케팅’ 및 ‘지자체 국제행사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2차 교육에는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및 일자리경제국과 국제업무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회란 계명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는 대구시청에 근무하며 국제행사 유치한 경력이 있으며, 박미정 경희대 연구교수 또한 서울시청과 고양시청 등에서 근무하며 국제회의 유치 등에 힘써온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실제 마케팅 사례 등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며, 국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의 다양한 국제교류 교육 덕분에 포항시 공무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글로컬 시대에 국제화 교육은 필수적이며, 앞으로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협력사업과 국제교류 네트워크 확대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현대정비가맹점 포항협동조합(조합장 박훈도)이 지난 2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설립돼 포항, 경주, 영천, 영덕, 경산에 소재한 현대정비가맹점 40여 개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에는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 [241222 희망2025 나눔캠페인, 현대정비가맹점 포항협동조합 300만 원 기탁] 박훈도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포항협동조합 내 가맹점끼리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준 복지국장은 “현대정비가맹점 포항협동조합의 따뜻한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문화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의 지역금융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특례보증사업으로 최종 5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이강덕 시장의 민생경제 핵심사업인 ‘2024년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사업이 노력의 결실을 봤다는 평가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시는 재정 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수여받게 됐으며,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거나 전국적으로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241222 포항시, 행안부 지역금융 협력모델 발굴·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가 소상공인과 청년 및 자영업자에 대해 금융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사업으로,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경영의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실효성있는 금융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수요에 발맞추고자 추진됐다. 포항시는 올해부터 대구·경북 최초로 금융기관과의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특례보증재원을 조성해 왔다. 지역 금융기관과 1:1 매칭으로 특례보증 재원을 마련해 더 많은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1,114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25년에는 특례보증 재원을 2,000억 원으로 확대 조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제 불안 속에 소비위축을 막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 포항사랑상품권을 2,000억 원을 목표로 발행할 예정이며, 연초 발행액을 600억 규모로 확대하는 한편 10% 할인 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를 시작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소비 확산 ▲소비심리회복 및 내수활성화 토대 마련 ▲소상공인 매출 기반 강화 ▲민·관 협력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외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면서, 민관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상권 기반을 조성해 포항경제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경상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하천관리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지방하천 정비사업 ▲퇴적토 준설 ▲유수지장목 제거 ▲수문 안전 점검 ▲추진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하천 재해 예방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했다. [241222 포항시, 안전한 하천 관리로 경북도 하천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포항시는 국가하천 1개소(8.9km), 지방하천 23개소(181.06km), 소하천 207개소(431.7km)를 포함한 하천에 대해 철저한 유지관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발생한 냉천 외 4개소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서 경상북도를 지원하며 공사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시는 약 110만m³의 사토를 반출할 사토장을 확보하고 준설토를 매각해 공사를 원활히 진행했으며, 후속 공정도 차질 없이 수행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유수지장목 제거와 퇴적토 준설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총사업비 1,016억 원이 투입되는 자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외 2건의 사업을 진행하며 하천 재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하천 정비와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하천 관리와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가 눈 예보에 선제적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치며 시민 불편을 막았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죽장 산간 지역을 비롯한 기북면, 기계면 등에 눈·비가 예보되자 이날 이른 오전부터 선제적으로 청소 제설 차량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8대와 염화칼슘, 염수 등 제설제 25톤을 투입해 산간 지역,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241222 포항시, 눈 예보 속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완벽 해소1] 특히 시내 지역보다 많은 눈이 내린 죽장면 상습 결빙 구간인 상옥리 샘재, 성법재, 가사재, 통점재에 대해서는 산불감시원들과 함께 차량 통행을 위한 사전 제설작업을 실시하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적설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눈·비로 빙판길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8일 저녁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즉시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전 직원 1/3 근무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바 있다. [241222 포항시, 눈 예보 속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완벽 해소2] 포항시는 기상이변 등으로 올해 더 많은 눈이 내릴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향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시설물 피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읍면동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시는 지난 20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2024 비즈니스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R&D기관장, 바이오기업 대표 및 대학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241222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 나서1] 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로 촉망받는 바이오와 AI를 접목한 ‘첨단바이오’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최인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장의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 세포배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컨퍼런스에는 ‘포항의 바이오R&D 전략 수립’을 주제로 김지원 포스텍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박사, 김성영 쓰리브룩스 대표, 김용안 빈체레바이오헬스 대표가 주제 발표를 했다. 섹션2에서는 ‘AI 기술과 스타트업의 역할’을 주제로 유환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부원장, 김인중 한동대학교 AI교육연구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터센터장이 발표를 이어갔다. [241222 ‘바이오 R&D 포항을 바꾼다’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 나서2] 토론에는 앞선 발표자들과 임이랑 ㈜헬시버디 대표, 박덕호 에스포항병원 소장, 조두현 에이아이클라우드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와 지·산·학·연의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바이오산업의 마지막 관문이자 시민의 오랜 염원인 포스텍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이 반드시 설립되어야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메디컬시티로 도약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철강 일변도의 산업구조 도시였던 포항이 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인프라를 조성한 결과 국내 최초로 바이오, 배터리, 수소 3개 분야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등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초격차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만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등의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특별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241222 이강덕 시장, 산업부 방문…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 힘 모아달라]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혁신생태계 조성 및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디지털 등 신산업 확장을 위한 ‘포항 융합기술산업지구 확장’,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3단계 조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영개발 추진’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세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산업계가 시와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트럼프 재집권, 배터리 캐즘 등으로 지역 철강과 이차전지 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산업위기대응T/F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산업위기 대응 유관 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에이치(H) 형강 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난 10일에는 포항철강관리공단을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 위기 상황에 대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중소기업 정부지원금,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위기 극복 긴급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2,000억 원 조성, 포항사랑상품권 2,000억 원 규모 발행 등 민생 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통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회장 신문식)는 지난 20일 관내 다자녀 가구에 출생축하금과 2025희망나눔 성금으로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청통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3 [사진] 청통면금요회, 성금 200만원 기탁으로 훈훈한 나눔 참여 청통면 관내 다자녀 가구는 지난 11월에 여섯 번째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하며 5남 1녀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올해 금요회의 마지막 회의를 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