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따뜻한 연말, 잊지 말고 챙기는 12월 자동차세

따뜻한 연말, 잊지 말고 챙기는 12월 자동차세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대구시 군위군수 김진열은 자동차세 정기분을 3722건, 약 5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납부기한 내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자동차세 2기분은 2025년 12월 1일 기준으로 군위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지방세인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종류, 배기량, 차령 등에 따라 산정되며, 1년분 세액을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누어 부과하는 정기분 중 마지막 납부에 해당한다.단, 연납으로 이미 자동차세를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방문 외에도 다양한 비대면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자동이체 등 군민의 생활환경에 맞추어 다양한 납부 방법이 마련되어 있다.또한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수령하지 못한 경우에도 위택스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고지 확인 및 즉시 납부가 가능하며, 군위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군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사회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방세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0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시키고, 현실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문화로 여는 통일: 북한 MZ 세대의 생각을 듣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강경심 탈북대학생이 참여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북한이해와 통일의 필요성과 미래세대가 준비해야 할 통일 역량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북한과 남한의 생활 차이, 북한에서 사용되는 독특한 언어등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학생들은 패널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북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통일퀴즈와 통일 한줄생각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집중도 높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토크콘서트 통일 한줄생각 우수 수상자 신보라 학생은 “통일은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다. 왜? 한 사람만 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사람이 함께 시행해야 하며 통일을 하면 남북이 아닌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통일 한줄생각을 발표하였다.전기식 회장은 “평화와 통일은 우리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 문제를 더 가까이 느끼고, 통일의 가치를 스스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로, 대한민국의 통일정책을 수립 집행하는데 국민의 의견을 수렴을 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헌법기관이다.

번창 대표 박창수, 군위군 의흥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번창 대표 박창수, 군위군 의흥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번창기업 박창수 대표가 의흥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박창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군위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금 모금 운동으로, 매년 다양한 기부자들의 참여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박창수 대표님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박창수 대표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다른 기업과 주민들에게도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청년 스마트팜 창업 요람 역할 기대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1일 영천시 금호읍에서 ‘경북 1호’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지역 농업인 단체장, 청년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해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농업 창업과 농촌지역 정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임대형 스마트팜은 영농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저렴하게 임대하여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자본을 축적하여 지역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한 영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4ha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온·습도, CO2, 일조량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환경제어시스템과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해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도입한 최첨단 유리온실이다.현재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농 20명이 입주해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최대 6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경영한 후 정착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영천 지역단위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예천‧봉화, 2028년에 안동‧상주에 순차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도 전역으로 확대하여 지역별 스마트농업 확산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많은 청년이 스마트팜 창업을 통해 농촌에 정착하게 되면 지역사회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영천 임대형 스마트팜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