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국가유공자 위안 문화한마당’개최

b030d0307de1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3일 칠곡군보훈회관 전정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가유공자 위안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훈단체장 기념사, 군수 축사, 그리고 지역 예술인의 위문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찬 행사에서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따뜻한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또한, 행사에 주최한 상이군경회 김만환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이 자리를 가지게 됐다”며 “칠곡군의 진심 어린 예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경대가야읍향우회 홍철문 회장,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고령군은 지난 25일 고령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0회 고령군민체육대회’에서 재경대가야읍향우회 홍철문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대가야읍 현문리가 고향인 홍철문 회장은 서울 양천구에서 기업(C.M목공기계)을 경영하고 있다.고향발전을 위해 제2대 대가야읍 명예읍장, 대가야산악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홍 회장은 “내 고향 고령군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사회 원로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증대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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