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우수상’수상 -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 -

경상북도 고령군 군청 [금요저널] 고령군은 12월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며, 평가 항목으로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 △도민대학 운영 △우수 시책 추진 실적 △평생교육 이용권 △참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고령군은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세대 간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다.△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주민 주도형 학습 거버넌스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슐런’,‘탄소중립 공예’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수상은 고령군 평생교육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령군 관계자는“평생교육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4개 시군의 소프트테니스대회 애호가들의 발길 이어져

4개 시군의 소프트테니스대회 애호가들의 발길 이어져 (영주시 제공) [금요저널] ‘2025 영주사랑 시군 초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영주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문경시, 용인특례시 등 4개 시·군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군 간 소프트테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식·복식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경기력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대회 참가를 위해 영주를 찾은 동호인들은 경기 외 시간에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영주의 매력을 접했다.특히 소백산의 청정한 풍경과 지역 온천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소백산의 풍광을 눈으로 담고 온천에서 몸을 담그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영주를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소프트테니스대회를 통해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영주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해 전통미를 간직한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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