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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마라톤 (영양군 제공) [금요저널] 영양군은 10월 25일(토) 명품숲 영양 자작나무숲과 아시아 최초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인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산림레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봄 경북지역에 대형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과 경상북도 및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 주관으로 산악마라톤, 오리엔티어링 등 2개 산림레포츠 종목으로 치뤄졌다.산악마라톤대회는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80명이 참가해 6km코스, 10km코스로 나누어 레이스 경쟁을 펼쳤고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오후 1시부터 140명이 참가해 곳곳에 숨겨진 지점을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찾아가며 신체활동과 두뇌회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즐겼다.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서 산림레포츠와 같은 뜻깊은 대회가 개최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참가자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950917_영주-1-1 풍기인삼축제&농특산물대축제 현장모습-cdafab68-701b-4bcd-b39a-db6d39631b58.jpg][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열렸다.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되어 풍기인삼은 물론 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이후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올랐다.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됐으며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려 많은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주무대에서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한 덴동어미 화전놀이 마당놀이 공연과 청소년 문화공연, 환경노래자랑대회,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소백산 영주풍기인삼가요제, 전국 파워풀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함께 열린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에서는 영주의 맛과 멋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농가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팜판매장과 지역 농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톡톡 인터뷰와 깜짝 타임세일 영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시식행사 등이 진행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부석사 잔디광장에서도 부석사과를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사과홍보관 운영과 톡톡 인터뷰, 럭키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석사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이처럼 올해 축제는 풍기인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알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참여형 지역축제’로 거듭났다.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영주가 가진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중학교(교장 조성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사동아리 ‘봉사랑’은 지난 10월 18일(토) ㅇㅇ 노인 요양시설에서 진행된 ‘노인 시설 인식 개선 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캠프는 ㅇㅇ 노인 요양시설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애 전반에 대한 체험과 교육으로 계획되었으며, 장흥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봉사동아리 ‘봉사랑’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였다. [장흥중 봉사1] 이날은 비로 인해 어르신과의 산책 활동은 취소되었으나,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지체 장애 및 시각장애 체험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체험 했다. 또한 시설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흥중 봉사2] ‘봉사랑’ 동아리 학생들은 “눈을 가리고 걷는 체험이 생각보다 무섭고 어려웠다.”, “불편함을 직접 느껴보니 어르신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등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장흥중학교 조성훈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0월 21일(화) 18:30~20:10, 포항여자중학교 강당에서 고교학점제 소개 및 후기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설명회는 포항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효율적인 후기고등학교 입학정보 제공으로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중등교육과]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소개 및 후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사진 (1) 10월 22일(수) 포항여자중학교, 10월 23일(목)은 대도중학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님의 인사 영상과 허홍범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님의 인사 말씀 후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안내를 20분간 진행하였다. [중등교육과]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소개 및 후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사진 (2) 학부형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안내를 시작으로 포항중앙여고, 유성여고, 동지여고, 포항여고의 입학 설명이 진행되었다. 10월 22일(수)은 두호고, 세명고, 세화고, 포항이동고, 포항장성고, 10월 23일(목)은 동지고, 대동고, 포항고, 포항영신고, 포항중앙고의 학교별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허홍범 중등교육과장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이 설명회를 통해 고교 진학과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포항교육지원청은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8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다양한 후기고의 특색있는 교육을 알게 되었고, 우리 자녀에게 맞는 학교와 나아가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제62회 전국도서관 대회 개회식에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전국 2만여 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5개 심사영역(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에서 운영 성과, 서비스 혁신,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 평가하여 도서관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청송도서관은 2025년 봄 경북 북부 지역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전 직원이 사전 도서관 주변 물뿌림 작업과 밤샘 진화에 매진하여 도서관 시설을 안전하게 지켜냈고, 이후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기 위해 야외정원에‘자연배움터(생태체험학습장)’를 조성했다. 이곳은 화재로 황폐해진 지역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수국 100그루와 능소화 3그루를 심고, 독도체험장·바람개비 언덕·꿈꾸는 책 텐트 등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을 직접 조성하였다. 특히‘자연배움터(생태체험학습장)’을 활용한‘자연과 책이 만나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은 청송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회복력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마음 치유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늘봄 도서관, 찾아가는 배려계층 독서교실, 학부모 아카데미 등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점이 수상 배경이 되었다고 본다. 김미연 관장은“앞으로도 청송도서관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문화·교육 거점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덕초등학교(교장 김문교)는 2025년 9월 24일(수)과 10월 22일(수) 두 차례에 걸쳐‘청송 지질탐험대 및 우리마을 탐방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송군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연계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청송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청송의 땅과 바람 속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의 과학과 지질 이야기-1] □ 1차 탐방에서는 청송 꽃돌박물관, 달기약수탕, 송소고택을 방문하여 지역의 지질 자원과 문화유산을 함께 살펴보았으며, 2차 탐방에서는 신성리 공룡발자국, 만안자암 주상절리, 백석탄 포트홀 등을 찾아 청송의 지질학적 특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 청송의 땅과 바람 속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의 과학과 지질 이야기-2] □ 학생들은 지질탐험대 책자와 필기도구를 활용해 탐방 기록을 남기고, 현장에서 지형의 형성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과학적 탐구력과 관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중에는 안전·질서·환경보존 등의 생활지도를 병행하여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과 바른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청송의 땅과 바람 속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의 과학과 지질 이야기-3] □ 6학년 김○○ 학생은 “공룡발자국이 정말 크게 남아 있어서 예전에 이곳에 공룡이 살았다는 게 신기했어요.”라고 말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니 책에서 배운 지질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3학년 박○○ 학생은 “주상절리 바위가 층층이 쌓인 모습이 예뻤어요. 자연이 만든 작품 같았어요.”라며 탐방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 청송의 땅과 바람 속에서 배우는 우리 고장의 과학과 지질 이야기-4] □ 김문교 교장은 “청송 지질탐험대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연유산을 몸소 느끼며 배우는 뜻깊은 교육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탐구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금요저널] (재)구미문화재단은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7시 공단공원 주차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문화산단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구미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구미시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이자 지난 10월 8~9일 방림 구미공장에서 열린 ‘2025 GIF : 구미산단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무대에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을 비롯해 지역의 실력파 예술인들이 함께한다.퓨전 재즈밴드 ‘빅타이거 그룹’, 보컬리스트 황수영, 청년 금관앙상블 ‘브라더스’, 성악가 김유환(바리톤)과 이미영(소프라노), 구미 대표 댄스팀 ‘유캔크루’등이 참여하며 특히 박구윤은 ‘뿐이고’, ‘나무꾼’, ‘인생 면허증’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정통 트로트 가수로 깊이 있는 음색과 묵직한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트로트의 흥, 재즈의 세련됨, 클래식의 품격, 젊은 댄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구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대를 완성할 전망이다.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연휴 기간 구미산단 페스티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산업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를 가까이 향유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10월 21일(수)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과 안동시장을 비롯하여 경상북도의원 등 12명의 교육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교육 안동지역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2025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 개최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동영어마을 운영 방식 개선, 통학로 개선, 폐교활용을 통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미지급용지 해소 등을 협의하였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 교육과 관련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 기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안동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중 교육장은“안동시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안동교육행정협의회가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설문조사(가로형)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칠곡군은 올 한 해 군정 주요 이슈 중 군민들의 관심이 컸던 ‘2025년 7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설문조사’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설문 대상은 언론에 집중 보도되었거나 화제가 된 17개 뉴스 항목이며 이번에 선정된 7대 뉴스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7대 뉴스 후보로는 △럭키칠곡 상표등록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왜관 홀리 페스티벌 개최 △칠곡 꿀맥 페스티벌 개최 △AI와 접목한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칠곡군 청년센터 개소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 13%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 교통카드 발급 △행복택시 확대 운영 △파크골프장 직영 체제 전환 △낙동강 수변공원 기본계획 수립 △내륙 칠곡에서 흰다리새우 양식 성공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아파트 외벽 대형 벽화 조성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이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아트 위크닉 3회차 포스터 (구미시 제공) [금요저널] 도심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시즌 2와 시즌 3이 10월 24~25일 옥계 도담공원, 11월 14~15일에 인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아트 위크닉’은 구미시 문화선도산단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단 근로자 및 근로자 가족과 시민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구미 산단 일대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 7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아트 위크닉’ ‘시즌 1’은 4천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고 다음 회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재)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아트 위크닉을 통해 산단 근로자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바란다”며 “근로자에게는 예술로 휴식과 힐링을, 시민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아트 위크닉’의 자세한 내용과 세부 일정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일직중학교(교장 정진화)는 학생들의 국제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 함양, 그리고 정서적 회복과 협동심 강화를 위해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교과연계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여행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한 뜻깊은 활동으로, 교과 학습과 진로 탐색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였다. [- 일직중 전교생이 함께한 오사카, 교토, 나라 일본 수학여행 -1] □ 첫째 날,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한 학생들은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나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나라공원과 동대사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거니는 사슴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일본의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느꼈고, 이어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 거리를 걸으며 일본의 현대 도시문화를 체험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 일직중 전교생이 함께한 오사카, 교토, 나라 일본 수학여행 -2] □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던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종일 탐방했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공연을 즐기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꼈다. □ 셋째 날에는 교토의 대표 명소인 아라시야마(도월교, 노노미야 신사, 치쿠린 숲)를 비롯해 금각사와 오사카 성을 방문하여 역사와 전통의 도시를 체험했다. 특히 이동 중 일본 시민들의 질서정연한 모습과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를 직접 관찰하며, 학생들은 규칙의 중요성과 예절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마지막 날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 중 하나인 가이유칸(해유관)을 견학하며 해양 생태와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웠고, 텐포잔 마켓 플레이스와 대관람차 체험을 통해 일본의 현대 문화를 경험한 뒤 귀국했다. □ 일직중학교 3학년 권찬호 학생은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 일본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친구들과의 추억도 많아지고, 세계 여러 나라를 더 알아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정진화 교장은 “이번 수학여행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일본의 질서 있고 배려 깊은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며 교과와 삶을 연결하는 배움의 장이었다.”라며 “일직중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선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홍성중)는 10월 21일(화)에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55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Wee센터] 2025학년도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별한 Wee교육 사진 1 이번 연수는 「부모-자녀 대화로 여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강사 김종호(한국 이고그램연구소)가 진행하였다. 자녀 양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교류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의 자아상태 진단과 자녀와의 소통에서 반복되는 심리적 갈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나아가 건강한 '인생 각본'을 만들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합리적인 의사소통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Wee센터] 2025학년도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별한 Wee교육 사진2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검사지를 통해 자신과 아이의 자아 상태 차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그동안 갈등 상황에서 힘들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자기 자신을 잘 돌보아야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중식 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양육 과정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가 보다 적응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