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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9월 9일(화)과 9월 16일(화) 양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송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 연수를 운영했다. [행복한아버지학교1]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부모의 역할 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아버지를 중심으로 하되 어머니와 양육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행복한아버지학교2] 연수는 아람심리상담교육연구소 류경자 대표와 보조 강사 2인이 진행하고,「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나만 이렇게 힘든가요?」라는 주제로 ▲ 부모로서의 역할과 책임 이해 ▲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 파악 및 부모 역할 학습 ▲ 감정 공유를 통한 지지와 공감 등을 다룬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가 부모들이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교육관을 세워,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진성중_2025년 고향 모교 축구부 음료지원 보도자료.] 청송 진성중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8월 모교 졸업생 선배가 축구부 학생들이 훈련이나 시합 때 먹을 수 있는 음료 전달식을 가졌다. 권중돈(진성중학교 12회 졸업생, 진보면 광덕리 고향)씨는 울산 현대자동차에서 평생을 근무하다 퇴임한 이후 고향인 광덕리에서 노후를 보내던 중 모교인 진성중학교 축구부에 함께 근무하던 후배(정현석 울산 현대자동차)의 아들(정선우 진성중 3학년)이 축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8월 14일부터 열린 2025년 STAY 영덕 추계 U15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음료(포카리스웨트) 10박스를 후원하여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주었다. 선배님과 학부모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진성중학교 축구부는 당당히 16강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2025 경상북도 중등리그 축구대회에서 5~6위이라는 상위 성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축구의 불모지인 시골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선배인 권중돈씨는 앞으로도 진성중학교 축구부의 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하였다. 진성중학교 축구부 배장운 감독은 작년 9월에 취임하여 첫 출전인 전국대회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내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선배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란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9월 9일(화) 오후 1시, 진보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진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너의 길을 응원해! 진로 멘토링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청송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공감하고, 실무 경험자의 조언을 통해 현실적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 강연은 (주)더클래스멘토링 대표이자 EBS 지도강사인 황승호 강사가 맡아 “흔들렸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진로 탐색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 ▲대학 전공 선택과 입시 전략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 사례와 진솔한 조언이 이어졌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실제 청소년 시기의 경험담을 들어 큰 도움이 됐다”, “진로와 공부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청송도서관은 특강 종료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을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연 관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스스로 미래를 그려보는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청송도서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전교생 34명의 작은 학교, 수륜중학교(교장 송경미)가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교육공동체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수륜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이 「2025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 동영상 중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수륜중 안전한 학교 공모전 (1)] 이번 작품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소재로 삼았다. 학생들은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직접 가사를 쓰고, AI 기반 노래 제작 프로그램 ‘수노(Suno)’를 활용해 곡을 만든 뒤 영상과 결합해 발표하였다. 일상의 위험을 친근하고 음악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전달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 제작은 3학년 전원이 함께한 협업의 결실이었다. 대표자로 나선 이예린 학생을 비롯해 한연수, 김선경, 박해미, 이다원, 김유성 학생까지 여섯 명이 힘을 모아 완성한 이번 작품은 ‘작은 학교도 충분히 큰 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륜중 안전한 학교 공모전 (2)] 이예린 학생은 “여섯 명이 함께 노력해 만든 작품이 큰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다. 친구들과 협동한 과정이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담임 윤아르미 교사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작품을 완성해 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배운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전교생이 34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에서 이룬 큰 성취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작은 규모 덕분에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었고, 이러한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워냈다. 수륜중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와 재능을 발휘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과 배려, 창의성과 도전을 아우르는 교육 활동을 이어가며 ‘작지만 강한 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9월 8일(월)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초·중학교 38교 8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9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대회에서는 학교의 규모와 남․여 성별을 고려해 4개의 부로 나누고, 트랙 종목과 필드 종목을 학년별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연습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의 운동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교육지원과] 제29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 개최 사진1 □ 경기에 참가한 풍천풍서초등학교 6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뛰면서 응원도 하고 격려도 해주니 힘이 났다. 꼭 우승하지 않더라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금 더웠지만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지원과] 제29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 개최 사진2 □ 홍성중 교육장은 “모든 종목의 기초가 되는 육상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정정당당한 자세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며,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길주초등학교(교장 김교일)는 양성평등 교육주간을 통해 문예행사, 양성평등 컬러데이, 학생 교육,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 학생들은 중앙현관에 전시된 양성평등 권장도서를 읽고 소감문 쓰기, 소감화 그리기, 양성평등 4행시 짓기, 양성평등 표어 짓기,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예행사에 참여하였다. [길주초등학교] 2025 양성평등 교육주간 운영 사진1 □ 양성평등 컬러데이는 1주일간, 요일별 지정된 컬러의 옷이나 악세서리 등의 패션으로 등교하여 보건실에서 인증스티커를 받고, 누적 스티커 개수에 따라 상품을 지급받는 전교생 대상 이벤트이다. □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OO 학생은 “양성평등 컬러데이가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목요일은 주황색이라서 제주도에 갔을 때 샀던 감귤모자를 쓰고 스티커 2개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길주초등학교] 2025 양성평등 교육주간 운영 사진2 □ 교사 이OO은 “컬러데이 이벤트가 나의 색깔 고정관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경험이 되었다. 학생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 길주초등학교 김교일 교장은 “이번 양성평등 교육주간을 통해 길주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이벤트가 있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고등학교(김태동 교장)은 법무법인 민(民) 고문 공인노무사이자 안동고 24회 졸업생인 이정원 선배가 6일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3학년 122명 전원에게 5만원씩 총 61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동고등학교]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 기탁 사진 □ 이정원 노무사는 고등학교 시절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 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어 후배들만큼은 그런 아픈 학창 시절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매년 3학년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3학년 후배들이 적은 장학금이지만 필요한 데 사용되었으면 좋겠고 안고인의 긍지를 갖고 대학 입시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 작년 학생회장인 서현의(3학년) 학생은 “3학년에 올라가 열심히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선배님의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되었고, 열심히 공부하여 선배님의 깊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안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도기)은9월5일 유아들을 대상 으로 안동교육문화예술체험센터에서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 전 사전 활동으로 도예가 무엇인지,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았다.지도하시는 선생님이 말씀하신 순서에 따 라 직접 흙을 만지며 촉각으로 탐색하고, 밀대로 밀어보기도 하 며 아이스크림 그릇 모양을 만들고, 흙으로 구슬 모양을 만들어 그릇의 테두리에 붙이고 문양 도장을 찍어 장식하였다. [안동초병설유치원] 도예체험 실시 사진1 별모양 장식을 만들어 붙이고 싶어 하는 해님반 임O은 유아의 의견에 따라 모양 틀로 별 모양, 곰돌이 모양, 하트모양 등을 찍어서 장식하기도 하며 모두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안동초병설유치원] 도예체험 실시 사진2 □특별히 선생님과 함께 물레를 돌리며 그릇을 만드는 체험에도 참여한 유아들은“흙이 부드럽고 매끈해서 자꾸 만지고 싶어 요.”, “저도 흙으로 멋진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 요!”라며 체험활동에 대한 즐거운 소감을 말하였다. □정도기 원장은“안동교육문화예술체험센터의 도예 체험을 통 해 유아들이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이 길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저학년 기초학력 부진 영역 조기 파악에 힘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24일까지 2학기 학생들의 기초학력 부진 영역 조기 파악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본격적인 2학기 시작과 함께 기초학력 부진 영역의 조기 파악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초등학교 1~2학년은 전체 학생이며 3학년은 지난 3월 진단검사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원 대상 학생만 한다. 검사 영역은 읽기, 쓰기, 셈하기이며 초등학교 1~2학년은 해당 학년 1학기 과정을, 초등학교 3학년은 초등학교 1~2학년 전 과정을 범위로 검사해 기초학력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고 전년도 교육과정 성취 기준 도달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검사 도구는 초등학교 1~2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올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한 진단검사 문항을 활용하고 초등학교 3학년은 교육부가 개발해 제공한 2025 기초학력 진단검사 자료를 활용한다. 또, 검사도구로 읽기, 쓰기 영역은‘한글 또박또박’ 프로그램, ‘읽기 학습 특성 체크리스트’, ‘찬찬한글’를 이용하거나, 셈하기 영역은‘똑똑 수학탐험대’, ‘배이스캠프’ 및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도구를 사용해 진단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단위 학교에서는 진단검사 결과, 학습지원대상학생 파악을 위해 담임교사의 평소 학습 과정 관찰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학년 협의를 통해 해당 학생을 선정하고 자체 계획에 따라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학기 초부터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1수업 2교사제 협력강사, 기초학력 오름학교,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등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번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 기초학력 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보충 지도할 기회를 제공하고 내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보충 지도해 학습 격차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저학년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위학교에서 보다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유치원 48명, 초등학교 294명, 특수학교 교사 6명, 특수학교 교사 21명 등 총 369명이며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366명보다 3명 증가했다. 특히 이번 초등 선발에는 지역구분모집이 처음 도입되어 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응시 자격과 시험 방법은 일반 모집과 동일하나, 해당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한다. 한편 사립학교 교사는 4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초등학교 교사 4명, 특수학교 교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제1차 시험은 11월 8일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