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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촌초등학교(교장 박춘화)는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9월 3일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여 학교 특색교육인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등 학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학교 시설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20250904 도촌초등학교,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봉화교육지원청)(1)] 박춘화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래 교육인 디지털 창의융합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디지털 역기능 예방에 대한 학교의 노력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 학년이 참여하는 ‘경북e학습터 선도 학급’을 운영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과 연계해 디지털 기기를 필요한 시간에만 계획적으로 활용하고 절제하는 습관을 정착시키고 있다. [20250904 도촌초등학교, 2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봉화교육지원청)(2)] 또한 학교 숲 놀이터를 비롯한 최근 완공된 별관과 새로 개관한 작은 미술관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며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시설을 갖추고 학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심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촌 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김미연)은 9월 4일(목) 청송여자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2025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너의 길을 응원해! 진로 멘토링 특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생 맞춤형 인문학 특강으로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이번 협약은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인문학 프로그램 공동 운영 ▲특강을 위한 공간 및 기자재 지원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청송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11월 26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강당에서「흔들렸기 때문에 살아남았다」라는 주제의 진로 멘토링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자기주도 학습, 전공 선택, 입시 전략 등 청소년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진로 문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전하게 된다. 김미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적 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홍성중 교육장)은 9. 2.(화)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 위치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하 호국보훈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홍성중 교육장, 경북호국보훈재단 방문 사진1 □ 호국보훈재단이 위치한 이곳 천전리 마을은 김동삼 지사를 비롯한 20명이 넘는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던 경상북도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교육구국운동의 효시인 협동학교가 위치했던 애국 계몽운동의 산실이다. 교육사적으로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나라의 인재를 양성해온 상징적인 장소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홍성중 교육장, 경북호국보훈재단 방문 사진2 □ 홍 교육장은 호국보훈재단 내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호국 영령들께 헌화하며“현재 기념관이 위치한 자리는 모교인 (구)천전초등학교 부지이며, 스승의 은혜와 학우들의 우정이 넘쳤던 이곳은 유년시절 교육자의 길을 꿈꾸기 시작했던 인생의 마중물과 같은 공간이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행정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홍성중 교육장, 경북호국보훈재단 방문 사진3 이어서 “안동교육가족 일동은 선조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9월 4일(목)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로 4년째 이어가는『미래로! 함께 하는 히어:로(Here:路)』프로그램은 지난 7월 4일(금)에 성공적으로 1학기 운영을 마친 후, 오는 11월 28일(금)까지 2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2025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사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협력 기관인 커피 오브 H스퀘어, 슈퍼마마,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온여름달, 자작나무 공방 등 총 다섯 개의 기관에서 바리스타, 식품 제조·가공·포장, 떡공예·제과제빵, 목공예 등 다양한 직업교육에 참여한다. 안동교육지원청 홍성중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 통합 훈련 실시로 잠재능력 및 사회적응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진향)은 9월 4일(목) 경북 안전교육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유·초 이음 어린이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유치원 유아가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하여 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 알기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의미와 중요성 및 심폐소생술의 절차를 알아본 후 직접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영남초병설유] 유초 이음. _심폐소생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_ 사진 평소 119 구급대 놀이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역할극을 하던 유아들은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1학년 김** 학생은“심폐소생술을 연습할 때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이제 사람들이 숨을 못 쉬면 제가 도와줄 거예요.”라고 하였고 유치원 남** 유아는“심폐소생술을 하면 사람들을 살릴 수 있대요. 빨리 119에 신고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교육 후 소감을 말하였다. 김진향 원장은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중)은 9월 4일, 9월 5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원)장, 교(원)감 1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희망 안동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교육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2025. 9. 관리자 회의 사진1 이번 회의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부임한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교(원)장, 교(원)감, 장학사 등 안동교육 가족을 소개하고, 상반기 교육활동 보고 및 하반기 주요 교육활동 계획과 주요 업무 전달을 통해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안동 거점형 늘봄센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관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댐 주변지역 해외문화 체험학습, 안동학생예술축제 등 하반기 주요 업무를 안내하였다. 또한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과] 안동교육지원청, 2025. 9. 관리자 회의 사진2 홍성중 교육장은 “우리는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여러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학교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안동 교육의 발전에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 학생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천중학교(교장 박철수)는 9월 3일(수) 오후 3시, 경북교육청의 지원으로 1학년 4개 학급 교실에 학교수업용 영상기기인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천중] 전자칠판 설치 및 교사 연수 실시1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보다 생동감 있고 효과적인 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자칠판은 화면 터치와 판서 기능을 결합한 기기로, 수업 자료를 시각적으로 제시하고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데 유용하다. 연수에서는 전자칠판의 기본 기능과 더불어 실제 수업 적용 사례가 소개되었다. 교사들은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협력 학습을 운영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중] 전자칠판 설치 및 교사 연수 실시2 박철수 교장은 “이번 전자칠판 설치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와 몰입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고, 교사들도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형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9월 3일(수), 관내 카페에서 ‘거꾸로멘토링’ 정기멘토링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장과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그리고 멘토 9명이 참석하여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교육지원청] 2025년 거꾸로 멘토링 실시1 ‘거꾸로멘토링’은 주로 MZ세대 멘토들이 자신의 가치관, 디지털 트랜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멘티와 공유하며, 기존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기멘토링에서는 MZ세대 멘토들이 겪는 현실과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 내 다양성 존중과 포용의 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신봉자 교육장은“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의 가치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혁신적 소통 방식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등굣길 더 가까이”경북교육청, 2026학년도 통학차량 확대 지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개최된‘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지원 대상, 종류, 기간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조례 제정 이후 2022~2025학년도에 총 45교 대상 54대의 통학차량을 추가로 지원했다. 통학 지원은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매년 학교별 수요를 파악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구체적 통학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 통학거리 1.5km 이상 초등학생 △농어촌 지역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학생 △학교 통폐합 및 신설대체 이전에 따라 통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 △과대학교 해소 위한 분산배치 학생 등이다. 이번 심의에 따라, 도내 각급학교에서 기존 운영 중인 통학차량 708대 외에 2026학년도부터는 7개 지역 8개 학교를 대상 에듀버스 4대, 에듀택시 7대, 총 11대를 추가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통학 지원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필수 정책”이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학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IB 학교 라운드테이블 개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IB 학교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도내 IB 운영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경영·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윤화 교육국장을 비롯해 IB 후보학교 3교와 관심학교 7교 등 총 10개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과정의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라운드테이블은 △학교 운영 철학과 IB 교육 철학의 연계 △IB학교 운영 사례와 적용 전략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관리자·업무 담당자·교원의 시각을 반영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 구체화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토론은 초·중·고 관리자팀, 운영팀, 정책 운영팀 등 7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그룹은 학교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실행 전략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확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북형 IB 관심·후보·월드스쿨의 성장 로드맵 체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은 탐구·행동·성찰을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배움의 혁신이자 학교 문화 변화의 동력”이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경북의 IB 학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