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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22일 2024년 수업연구교사 참여 교사 63명을 대상으로 배움의 주인이 되는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육지원과] 주도형 사진 1 □ 이날 연수는 학생 주도형 수업활동에 관련된 이론과 수업실제에 대한 강의를 위주로 하여 교실 수업 속에서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 설계와 실천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등으로 운영되었고 참여한 수업연구교사는 본인의 미래 교육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지원과] 주도형 사진 2 □ 수업연구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으로 학교 단위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수업연구와 수업연수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수업 심사 80%와 수업 공개, 전문성 신장, 일반화 노력 등 활동 실적 심사 20%의 비율로 인증되나 수업과 실적 심사 판정은 심사위원 전원 적합 판정을 받아야 수업연구교사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 구미교육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 속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수업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며 다시 성찰하는 과정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학생 주도성이 강화되는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산하 공직자의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 유도를 위한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시행한다. 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기반으로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과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 의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먼저,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경북교육청 조직 전반의 환경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경북교육청 조직이며 본청 국장과 부서장을 제외한 470여명의 본청 직원들로 평가단을 구성한다. 둘째,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본청 부서장 직위의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본청 부서장 직위이며 평가단은 본청 국장과 부서장을 제외한 470여명의 본청 직원들로 구성한다. 셋째,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청렴 실천 노력과 솔선수범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10개의 평가 문항을 통해 공직자 개인별 행태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본청의 경우 장학사·6급 이상 직원, 직속기관장과 부장·과장, 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국·과장, 학교는 학교장과 공립학교 5급 행정실장 등 1,364명이며 최근 1년간 평가대상자와 3개월 이상 업무 관계에 있는 직원들로 평가단을 구성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청렴도 저해 요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평가대상자 본인에게는 평균 점수와 평가점수를 제공해 취약 분야에 대한 자기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위공직자의 경우 교원은 성과상여금, 일반직은 성과연봉 등에 반영하는 등 인사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진단을 통해 조직구성원이 자유롭고 솔직하게 의견을 표현하고 청렴 기대 수준을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로부터의 솔선수범을 유도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꿈나무 학생 선수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해 총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막바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해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특수학교 관리자와 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성교육 상담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특수교육지원센터장 등을 위원으로 해 구성한 조직으로 포항교육지원청 2개 팀과 21개 교육지원청별 1개 팀 등 총 23개 팀에서 292명의 내·외부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와 관련된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 학생 지원제도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구미지역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의 문화예술단 혜당앙상블 팀의 식전 문화공연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의 5가지 악기로 이루어진 7명의 학생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참석 위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승규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인별지원팀장의 ‘더봄학생더봄학생: 인권침해 사안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 지원을 위한 다차원적 중재 체계’ 강의는 인권지원단의 역할과 방향, 발달장애인 학대 범죄의 유형과 특징, 정서적 학대의 개념, 장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 소비자 피해 예방과 경제교육 방법 등에 대한 현장감 있는 열강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에서 진행된 한지효 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의 소규모 지역의 특색을 살린 인권지원단의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 등의 사례 발표는 참가 위원들로부터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 김아람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의 실제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인권지원단 운영의 어려움을 얘기하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한 더봄학생 관리, 전문상담교사와 외부 상담전문가를 통한 상담 지원, 원칙에 따른 사안 처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목표인‘자립’과 함께 그들을 위해 우리가 꼭 지켜주어야 할 것은 바로‘인권’이라고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지역별 전문가 위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장애 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43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원 대상자의 선정, 지원금과 지원 방법의 결정 등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신규 지원 15건과 재활치료비 지원, 희소 질환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과 사랑·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425명의 학생에게 117억 7,800만원을 지원해 138명의 학생이 완치되어 학업에 복귀했으며 현재 147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2006년 난치병 학생 돕기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희망을 되찾도록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점 취득과 졸업 규정 신설, 학기 단위 과목 편성, 보통교과 재구조화,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개편 등의 큰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추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들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한 질의응답, 연수 내용에 대한 퀴즈 등을 진행해 관리자의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로서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먼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학습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토대로 개개인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산초등학교(교장 석말숙)는 5월 21일 화요일, 어린이의 놀 권리를 생각하고,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교내 숲놀이터를 개장하여 전교생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저학년 학생들은 교실에서 놀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담임선생님과 함께 숲속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고학년 학생은 즐겁게 놀면서도 동생과 친구들이 먼저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놀이중심공간] 3학년 이OO 학생은 “우리 학교에 숲놀이터가 생겨서 자랑하고 싶다.”라며 “부모님과 전학 간 친구를 숲놀이터에 초대하고 싶다.”고 하였다. 석말숙 교장은“다변화하는 세상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학생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라는 공간 속에 숲놀이터를 마련하여 자연을 벗 삼아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다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하였다. 학교 속에 찾아온 숲놀이터는 경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였다.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참고하여 짚라인, 바구니 그네 등 학생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를 설치하였다. 다산초 어린이들은 숲과 어우러진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들만의 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중학교 소속 원어민 강사 1명이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첫 시간에 자기 소개하기를 시작으로 개인별로, 때로는 그룹별로 나누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수업 활동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영어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간단한 단어와 영문장을 자신있게 구사하며 큰 어려움 없이 원어민 강사와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평소 수업 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영어 표현들을 실제로 활용해보는 시간도 가짐으로써 뜻깊은 수업 활동이 되었다. [영어캠프] 영어체험 활동에 참여했던 1학년 문OO 학생은 “평소에 영어 수업을 재미있게 열심히 들었지만 실제 사용하는 거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 만나 그동안 배운 단어와 표현들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경험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미애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실제 생활에서의 활용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이 많이 경험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다산초등학교(교장 석말숙)은 ‘2024학년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합동선서식’에 본교 단원들이 참여하였다. 5월 18일(토) 10시~ 부터 대구이월드에서 열린 선서식에는 1,000여명의 경북지역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모였다. 각각의 학교들이 깃발을 들고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한 선서식은 우렁찬 함성과 큰 박수 소리로 화려하게 시작하였으며, 단가에 맞춰 학교 깃발을 크게 흔들며 모두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니 하나가 된 듯이 즐거웠다. [다산초등학교-N1 (첨부)] 2024합동선서식 1] ‘우주를 통한 인류 평화’를 위한 선서로 우리 대한민국이 미래우주강국이 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하며 대원 모두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된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4학년 이승*은 “멋진 선서식도 보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 단가를 부르니 더 멋진 과학우주청소년단이 된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2부의 자유시간에는 4명씩 팀을 이루어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며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특히 하늘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놀이기구의 움직임과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놀이공원 속에도 과학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산초 과학우주소년단 단원들은 하늘과 우주를 마음껏 날아가는 그 날을 위해 열심히 과학과 우주항공을 공부하면서 나의 생활 주변에서 봉사와 나눔 활동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