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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수), 양동초등학교(교장 백춘복)에는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클래식 음악이 가득 울려 퍼졌다. 올해 「문화예술체험활동 공모 사업」에 선정된 양동초등학교는 예술의 다양성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및 정서를 함양하고 정통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클래식 콘서트”를 열었다. [20240508_양동초_문화예술체험활동 공모사업 운영 보도자료 사진1] 오케스트라 앙상블과 바이올린 및 플롯 독주, 성악으로 이루어졌던 이번 공연은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귀에 익숙한 K-pop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긴 공연이었다. 테너와 소프라노의 깊은 음색으로 감상한‘꿈꾸지 않으면’과 ‘넬슨도르마’는 양동초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6학년 강○○ 학생은 “음악시간에 오케스트라에 대해 배우고 여러 악기를 본 적이 있는데, 바로 눈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니 생생함이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40508_양동초_문화예술체험활동 공모사업 운영 보도자료 사진2] 예술체험의 기회는 이번 뿐만 아니라 서예, 수채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2학기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양동초등학교는 평소에도 도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문화향유능력을 기르고 심신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클래식 콘서트도 그러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양동초등학교 백춘복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문화인으로 성장하는 양동의 자랑스러운 학생들이 되기를 ’ 당부하며 ‘앞으로도 양동 교육가족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정서 함양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유치원 인근에 위치한 원지유적지에서 5월 8일(수) ~ 11월 22일(금) 기간 동안 유아 120명(6학급)을 대상으로 3 ~ 5세 연령별로 나누어 찾아오는 숲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계획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20240508_용황유치원_찾아오는 숲교육 체험 프로그램 보도자료 사진1] ○ 찾아오는 숲교육 프로그램은 ‘나무야, 넌 무얼먹고 사니?’, ‘그네 타는 애벌레’,‘매미가 맴맴’,‘버섯은 숲속 요정’,‘씨앗의 여행’,‘알록달록 나뭇잎’등 계절별로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과 식물과 관련한 생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 첫 숲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밖에서 놀이하니까 재미있어요.”, “나무를 자세히 관찰했어요. 만져보니 까끌까끌했어요.”라며 자연에서 체험하고 놀이하는 것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였다. [20240508_용황유치원_찾아오는 숲교육 체험 프로그램 보도자료 사진2] ○ 강성애 원장은 “이번 찾아오는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즐겁게 뛰놀고 바르게 자라자’라는 원훈에 맞게 유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서 기쁘다. 남은 프로그램도 숲이 주는 이로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안전하게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적용 대비 교원 연수 운영 담당자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인식 전환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AI 디지털교과서 적용에 따른 현장 교사에 대한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특강과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을 활용한 수업 설계·평가·성찰 등에 대한 직접 실습으로 교원 연수 기획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올해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수학, 정보 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전면 실시해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교원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7월부터는 학교 관리자와 일반직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하는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더 활성화되어 교사의 교실 혁명이 성공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의 역할과 역량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구현을 위한 교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검정고시 합격자 872명 발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9일 지난달에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1,220명의 지원자 중 1,105명이 응시해 872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78.91%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66명, 중졸 152명, 고졸 654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금,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류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 중졸 안, 고졸 우이다. 합격증서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에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9일부터 20일까지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9일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과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통해서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사업에 33학급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4년 특수학급 교실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 대상으로 초 14교, 중 10교, 고 3교 등 총 27교 33학급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특수학급 리모델링 및 공간 혁신 사업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심리안정 공간, 배려 공간 등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 선정에는 바닥과 천장 공사, 벽면 수납장 공사 등 노후 학급으로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교실 공간이 좁아서 교내 이동·통합·확장의 필요가 있고 휠체어 이동 출입문 공사 등이 필요한 학교, 사업 신청 사유와 활용계획이 구체적이며 실효성이 있는 학교 등의 여건이 고려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리모델링 공사의 규모, 학교의 여건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 신청 금액 등을 고려해 교실당 4,000만원 이내의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특수학급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하는 ‘특수학급 환경개선 지원사업 밴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획일화된 교실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학교들의 3년간의 우수사례를 집대성해 사진으로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급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장애 학생의 학습권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겠다”며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쾌적하고 따뜻한 교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운영 80개 팀으로 확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에는 유아의 전인 발달과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을 위한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을 지난해보다 25개 팀이 늘어난 8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초 이음학기 시범유치원’은 초등학교 취학 직전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과정을 운영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유치원과 연계 초등학교 55개 팀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80개 팀을 선정해 5억 4,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한다. 이음학기 준비기간인 1학기는 이음학기 운영 계획 수립과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공감대 형성, 교원 학습공동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상호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의 연계 방향을 설정한다. 이음학기 운영 시기인 2학기에는 공동 행사와 체험학습, 방문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적응력을 증진 위한 시설과 공간 공유, 교원의 공동 역량 강화, 학부모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이음교육을 실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음학기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현장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20명으로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애 모든 단계의 전환기 과정은 중요하며 특히 학교급 간 원활한 전이를 위해서는 촘촘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운영으로 유·초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경주시 화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일에 6명의 유치원생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생화 카네이션 꽃꽂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생화 카네이션 꽃꽂이 체험이 이루어지기 전에 교사는 어버이날의 은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서 유아들의 동기를 유발하였다. 다양한 색상의 생화들을 탐색해보고 함께 꽃말을 알아보기도 하면서 오아시스에 어떤 꽃부터 꽂아보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0508_화랑초병설유_향기 솔솔 카네이션 꽃꽂이 체험 보도자료 사진1] 이후 유아들은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오아시스에 원하는 색상의 꽃들을 꽂아보았다. 키 큰 꽃들은 줄기를 잘라서 꽂아야하는 것도 스스로 터득해보며 바구니에 점차 꽃들로 가득차기 시작하였다. 중간 중간에 들꽃으로 꾸며도 보면서 나만의 카네이션 바구니를 완성해보았다. [20240508_화랑초병설유_향기 솔솔 카네이션 꽃꽂이 체험 보도자료 사진2] 활동이 끝나자 유아들은 “빨리 엄마 아빠한테 꽃 드리고 싶어요. 엄마가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라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에는 친구들과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도 배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평소에 어린이들이 접하기가 어려운 생화를 가득 꽂아보면서 미적 감각과 소근육 조절 능력을 길러 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해당 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이번 놀이를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부모님께 사랑을 표현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는 생각도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2024년 5월 8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업무담당자 83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학교폭력 근절 대책에 대한 이해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충분한 매뉴얼 숙지를 통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0508_교육지원과_2024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보도자료 사진1]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컨설턴트인 김종득 교감(대이초)을 강사로 초청하여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안처리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현장중심 학교폭력 근절대책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사례를 들어 강의함으로써 책임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 [20240508_교육지원과_2024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보도자료 사진2] 연수에 참석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박유나(양북중)는 학교에서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조치 결정, 유의사항 등을 알게 되어 책임교사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권대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와 민원 대응을 성실히 해주시는 책임교사의 수고에 감사하며,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특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개진초등학교(교장 박순지)는 5월 7일(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계획한 어버이날 맞이 자원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회가 주관이 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활동인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학교에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자율적인 학교 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부모참여사업1] 매년 학부모회 자치활동과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 다양한 자원 봉사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다발을 직접 만들고 학부모회를 통해 기부받은 딸기로 딸기청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13가구 중에 7가구의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학부모들의 재능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지역 마을회관에 기부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회장은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원 봉사 활동이 곧 자녀의 학교에 대한, 지역에 대한 애정이 커짐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학부모의 전문성이 발휘되는 자원 봉사 활동이 활성화 되어 학교 교육에 기여하는 바가 커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