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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교육공무직원 현장 체험 연수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2024년 교육공무직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울릉도와 독도 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대상자는 소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조직 내 귀감이 되고 업무추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조리원과 교무실무사 등 32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독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직접 ‘우리의 땅’ 독도를 밟으며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 타 기관 소속 동료들과 업무 관련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땅 울릉도·독도에서의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와 직무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이 1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번 연수에 앞서 현장의 업무 담당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대해 담당 장학사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언어·수리·디지털 등 기초 소양 강화, 현장의 자율성 강화,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 강화,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 구축 등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이끌어가는 것으로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53명을 구성해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과정에서의 어려움 해소를 지원한다. 또 고교 신설 선택과목 연수와 통합사회·통합과학 교원 연수, 수학·영어·정보 교사 대상 AIDT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모든 교원이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삶과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주도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의곡초등학교(교장 정영숙)는 4월 30일(화) 경기 과천의 대안학교 초등무지개학교 학생 12명을 초청하여 농촌 공교육과 도시 대안교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본교 학생들과 교류학습을 실시했다. [20240430_의곡초_경기 과천 대안학교 초등무지개학교와 교류학습 실시 보도자료 사진1] 4박 5일 일정으로 (구)우라분교에 있는 에너지농장에서 봄캠프 체험학습 중인 초등무지개학교 학생들이 경북의 농촌초등학교에 대해 알고 싶고,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와서 본교 교장선생님과 교사, 학생들이 무지개학교 학생들을 초대하여 이루어진 만남이었다. 먼저, 강당에서 서로의 학교에 대한 소개 및 인사를 나누고, 학년별 학생들끼리 모둠을 지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430_의곡초_경기 과천 대안학교 초등무지개학교와 교류학습 실시 보도자료 사진2] 다음은 본교 학생들이 학교 건물 및 운동장을 무지개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다니며 안내하였다. 교실, 도서관, 과학실, 영어실 등의 건물과 운동장, 목공실, 놀이터를 돌아본 무지개학교 학생들은 넓은 운동장과 놀이, 쉼의 공간까지 있는 도서관을 보며 부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학교를 둘러본 후에는 강당에서 함께 체육활동을 했는데, 두 학교의 학생들이 섞여 여러 가지 게임을 하였다. [20240430_의곡초_경기 과천 대안학교 초등무지개학교와 교류학습 실시 보도자료 사진3] 2시간 정도의 짧은 만남과 교류학습이었지만, 두 학교의 학생들은 금방 친해졌고, 다음번에도 경주에 오면 우리 학교를 방문해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정영숙 교장은 “오늘 무지개학교와 만남을 계기로 본교가 농촌 공교육과 도시 대안교육의 다리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학교처럼 좋은 교육 환경과 적은 수의 학생들이 있는 초등학교와 도시의 대안학교가 교류 학습이나 교환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나 시스템이 조성되면 좋겠다.” 는 생각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5월 9일(목)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영천 지역 학습코칭단 21명을 대상으로 5월 사례회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사례회의는 학습코칭단들의 다양한 수업 방법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사례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20240509_교육지원과_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5월 사례회의 보도자료 사진1] □ “나의 필살기를 공개합니다”라는 주제로 학습코칭단의 사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노하우를 나누었다. 또한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도 전략 수립, 정서·행동 문제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상담,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통한 학습 환경 개선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였다. [20240509_교육지원과_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5월 사례회의 보도자료 사진2] □ 사례회의에 참석한 학습코칭단들은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 사례를 들으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코칭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습코칭단 여러분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우곡초등학교(교장 최성욱)는 지난 5월 8일(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새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우곡초등학교는 지난 2022학년도에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운영교, 2023학년도에 탄소중립 모델학교 운영교에 선정되어 환경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올해에는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 운영교에 선정되어 3년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생태전환교육1] 첫째 시간에 학생들은 먼저 ‘새’가 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의 조건을 알아보고 새 눈 체험안경을 쓰고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활동을 해보았다. 이어서 둘째 시간에는 새집을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 눈 체험안경을 쓰니까 어지럽고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내가 만든 새집에 새가 날아와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우곡초등학교는 생태전환교육 모델학교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교내의 생태학습장을 활용한 여러 가지 체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쌍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진상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삼 꿀차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인삼차 만들기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인삼꿀차만들기1] 유아들은 사전에 이야기 나누기, 동화, 동요 등을 통해 어버이날의 참뜻을 되새기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따뜻한 차를 마셔 본 경험과 인삼의 생김새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 후 자른 인삼을 소독된 병에 꿀과 함께 담아 인삼 꿀차를 만드는 순서로 진행됐다. 만들기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만든 인삼 꿀차를 마시고 부모님이 건강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진상배 원장은 “오늘 체험활동으로 유아들이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 전통적인 효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운수초등학교(교장 배형일)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운수초등학교는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효'의 인성덕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수초]어버이날_맞이_카네이션_만들기_(1)]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만드는 동시에 부모님, 조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손편지도 작성하며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툰 솜씨지만 정성스럽게 완성한 카네이션과 손편지에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운수초등학교 1학년 조ㅇㅇ 학생은 ‘엄마와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만들었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운수초등학교 배형일 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에 잘 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어버이날에는 가족들 모두가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라는 뜻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가 지난 4월 5일(금) ~ 7일(일) 사이 경상북도 영천에서 개최된‘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와 4월 28일(일) ~ 29일(월) 사이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된‘제2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겸 제106회 전국체전 경북대표선수 1차 평가대회’에 출전했다. [시합_사진] □ ‘2024년 경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1학년 서O성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제23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에서는 2학년 이O우 선수가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쌍림중학교 이O철 전임지도자(코치)는 ‘서O성 선수와 이O우 선수가 평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동계 훈련에 착실히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음 대회를 위하여 정진하여 지도할 예정입니다.’라고 하였다. □ 쌍림중학교 최유미 교장은 ‘학생들이 힘든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5월 3일‘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 합성 및 유포·협박·복제와 온라인 환심형 범죄(그루밍) 등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폭력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쌍림중학교에서는 이런 사회적 추세에 맞추어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_성폭력_예방교육] □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디지털 성폭력의 원인과 유형 및 예방 교육 자료 제공 등을 통한 연수를 통해 해당 업무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폭력 예방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여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에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학생 대상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시간에는 고령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강사분의 강의로 학교폭력의 유형 및 디지털 성폭력의 양상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친구라고 해서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배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최유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쌍림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매주 수요일, 초등 오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고령군 내 초등 돌봄교실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는 곳은 쌍림초등학교가 유일하다. [돌봄교실에서_만나는_아름다운_이야기_할머니1]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원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선현들의 삶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세대 간 문화적 연대감을 높인다.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되어 있는 58만점의 기록유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발굴하고, 오늘날의 시각에 맞추어 새롭게 개작한 이야기를 수업에 활용한다. 아이들은 선현미담을 들으면서 선조들의 삶 속에 스며드는 교훈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옛이야기를 들으며 표현능력과 인지능력, 상상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다. 이야기 할머니 수업에 참여한 전○○ 학생은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것을 문장으로 써보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다. 이야기 할머니가 오셔서 너무 좋고 내년에도 오시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