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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19일 겨울을 맞아 관내 복지재단에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 이번 기부 행사는 연말연시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연말연시 사진] □ 윤인한 교육장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어 부족한 생필품을 지원해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복지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해주신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우리들숲유치원(원장 송옥화)과 우리들숲학교(대표 신소선)은 2023년 12월 15일(금), 아토피 예방 UCC 공모전 시상을 우리들숲유치원의 전체 유아 및 교직원이 함께 시상식을 실시하였다. [아토피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 1] ▶우리들숲유치원 전체 원아생 대상으로‘아토피 천식 예방 및 관리’주제로 아토피 예방 UCC 공모전을 준비하여 ▶아토피 예방 UCC 공모전에서‘참가상’으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수상 시간을 가지고자 4명의 아이들이 우리들숲유치원 대표가 되어 시상식을 가져보았습니다. [아토피 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 제 6회 영상광고(UCC) 공모전 시상식을 하고 나서 유아 박ㅇㅇ은“상을 받게 돼서 너무 좋아요.”, 심ㅇㅇ부모님은“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들숲유치원 송옥화 원장은 자연이 주는 효과로 건강하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창의적이고 신명나게 놀 환경을 만들어주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하였다. 끝.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삼성현중학교(교장 이정미)는 진로연계교육과정을 운영중이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대연기체험 수업을 12월 7일부터 6일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 수업은 3학년 기말고사 이후 학교 수업에 대한 의욕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에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의지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삼성현중학교 진로연계교육과정 무대연기체험 수업 운영 1] □ 무대연기체험 수업은 연기 지도 전문 강사가 3학년 각 반 교실에서 연기 지도를 한 후 마지막 날에는 강당에 연극 무대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연습한 연극을 다른 학생들 앞에서 직접 공연해 보았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3학년 김00 학생은 3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치른 후 공부에 대한 압박이 덜 한 시기에 무대연기체험을 해보면서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연극 배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연극을 직접 해보면서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자신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현중학교 진로연계교육과정 무대연기체험 수업 운영 2] □ 삼성현중학교 이정미 교장은 “이번 무대연기체험 수업과 발표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2학기 전환기에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산고등학교는 12월 18일 오후 2시 경산중학교 체육관에서 19회 선배인 전한길 강사(경산고 19회 졸업생)를 초청해 멘토 특강을 실시했으며, 경산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경산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전한길 동문은 1989년 경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사 강사를 시작으로 한국사 1타 강사이자 파워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라는 책을 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도 하다. [-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모교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 전한길 동문은 경산고에서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시절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특강의 포문을 연후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간 과정을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어 청중들의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전강사는 “고려 직지 심지 요절(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은 하나밖에 없기에 1조 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추정하듯 후배 여러분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존재이니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삶에 충실하면 행복이 찾아온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후배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 한국사 스타강사 전한길 모교 후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2] □ 2학년 김지환 학생은 "학업과 진로 문제로 여러 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선배님의 특강을 통해 학업에 임하는 자세를 다시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내가 1조 원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존재라는 말씀에 용기가 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안승인 교장은 "먼저 후배들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하여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는 과정을 세밀하게 알려주신 전한길 강사님께 감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을 초청하여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중등 교감 370여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구호로 지난 12월 7일 ‘2024학년도 경북교육계획’ 설명회에서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준비의 하나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4 경북교육계획’ 설명회를 통해 내년도 핵심 가치를 주도성을 키우는 학습으로‘성장’ 융합을 이루는 협력으로‘조화’ 새로움을 만드는 창의로‘미래’로 설정하고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으로‘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를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4대 정책 방향으로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고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해 나가며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하고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향을 안내했다. 이번 연수도 위와 같은 2024 경북교육계획의 핵심 가치를 현장의 관리자들이 이해하고 내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되고자 하는 경북교육을 이끌어갈 관리자들이 이를 실행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2024년을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는 원년으로’라는 특강을 통해 경북교육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한국교육방송 정성욱 PD는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라는 주제의 강의로 현장의 호응을 끌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4년을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을 창출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일선 학교 현장의 관리자를 만나 내년도 경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원들과 적극적으로 만나 경북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안전 한국훈련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전국 규모의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대해 17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소속기관·단체, 대학, 국립대 병원과 각급 학교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교육부, 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한 점과, 많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요인으로 기관장의 훈련 참여도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 재난 현장 관계기관 협업 능력 훈련 전 과정의 단계별 수행 능력 등을 우수한 점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과 소통하며 훈련을 직접 주재해 훈련의 관심도를 증대시켰다. 아울러 실제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참여와 각 부서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뿐만 아니라, 전 기관과 학교가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을 선정 요인으로 꼽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안전 한국훈련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학생·교직원의 인명과 교육재산 피해 최소화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 한국훈련 기간 집중 훈련으로 공무원의 재난 대응에 대한 문제해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수 입상교의 학생 선수와 전임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연속 종합 3위 입상 성과를 기념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42개, 은 43개, 동 48개, 합계 133개, 종합점수 19,045점으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은 우수 학생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과 장학 증서 수여, 우수 입상학교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함께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등으로 열심히 노력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3회 연속 종합 3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큰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경북의 학교체육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41개 늘봄학교와 교육지원청 관리자,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경북 늘봄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3년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늘봄학교 정책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성과 나눔을 통해 내년도 경북 늘봄학교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부 핵심 정책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지정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도내 41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다. 성과보고회는 늘봄학교 시범운영 학교인 개진초와 포항대흥초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늘봄학교의 비전과 변화의 모색에 관한 기조 강연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 성과 보고 시범운영 학교별 운영 노하우와 사례 공유 시범운영 과정 평가와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진초의 ‘가야금 병창’과 포항대흥초의 ‘사물과 난타’ 공연은 학생들이 그동안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꿈을 키워 온 모습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 이는 경북 늘봄학교 시범운영이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교육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 이어 한국교육개발원 방과 후 늘봄지원센터 이성회 센터장의‘늘봄학교의 비전과 변화의 모색’에 대한 강연은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부처 등의 유기적 협력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41개 시범운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시범운영 과정을 평가하면서 교육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이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내년 경북 늘봄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 현장 소통을 기반으로 충분한 인력과 공간 확보,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교육청의 업무지원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 한해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려 경북 늘봄학교의 마중물이 되어 준 41개 시범운영 학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41개 늘봄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가 일선 학교의 나침반이 되어 경북형 늘봄학교가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금,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열린 마음으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해야 하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내실 있는 경북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8일 본청 홍익관에서 학교 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대응 체계 수립을 위한 ‘학교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 보건소,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동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의회 내용으로 최근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발생 현황을 공유하면서 감염병 상황 진단과 향후 기관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전문팀은 반기별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로 운영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을 공유·협의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대응 체계와 관리 계획을 수립·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 유행 확산에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경북교육청은 지속해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달력으로 365일 독도 사랑 실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올바른 독도 인식을 높이고 전국 독도 수호 실천 사례를 공유뿐만 아니라 홍보하기 위해 벽걸이형 ‘2024년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12월 중에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달력은 ‘독도의 새와 독도 사랑 손 글씨’를 주제로 했다. 독도는 철새들이 이동하는 길 중간에 자리 잡고 있고 먹이가 풍부해 괭이갈매기, 물수리 등 190여 종의 많은 새가 찾아오는 안식처다. 또한 2023 사이버 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으로 17개 시도교육청 2만 3천여명이 참여한 ‘손 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우수작을 함께 실어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의 땅을 표현하고 독도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아울러 이번에 제작하는 독도 교육 달력은 독도 관련주요 기념일과 각종 행사·일정 등이 표시되어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 영토인 독도를 바르게 알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관한 내용, 독도에 우편번호 부여, 독도의 도로명 주소 등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건과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해당 사건이 일어난 달에 자세하게 설명해 달력을 통해 알 수 있어 그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독도 사랑 교육 달력은 경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모든 학급당 1부씩 배부하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기관에도 제공하는 한편 사이버 독도학교 공식 SNS를 통해 달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 교육 달력은 작년에 제작해 교육 현장에서 매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독도의 새와 손 글씨’를 주제로 특색있는 달력을 제작했으며 영문 독도 달력도 곧 배포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독도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