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고등학교(교장 안승인)는 2023년 4월 3일(월)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본교 학교전담경찰관 안진태 경위를 강사로 초빙하여 ‘경산경찰서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1] □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사이버학교폭력예방 및 디지털성범죄 등)를 가정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범죄유형에 대한 대응 및 신고 방법에 관심을 가지고 숙지할 수 있도록 질문과 답변을 통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의 모습2] □ 안승인 교장은 “신학기를 맞아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학생들의 안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인접지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한(자인면 승마장) 교외 체육활동으로 승마체험( 3. 27)을 실시하였다. [말달리자! 1] □ 1학기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외 체육활동 승마수업은 동물과 교감하여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집중력를 기르고 자존감을 높이며 심신단련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말달리자! 2] □ 활동에 참여한 유00은 “정말 재미있어요 또 타고 싶어요” 안00은 “말이 커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자꾸 타니 말이 제말을 알아들어서 신기했어요“ 최00은 “말타고 당근 주고 학교를 벗어나 체육활동을 하니 신나요” 하였다. [말달리자! 3] □ 교장 이명자는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는 체육활동이라면, 앞으로도 지역 인접지 체육시설을 활용한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3월 21일(화)~3월 31일(금)까지 탐구체험전시실의 과학해설사 해설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사진1 □ 과학해설사가 전시물에 대한 수준별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본원 전 직원에게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와 관람객의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운영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사진2 □ 특히, 전 직원이 생명의 세계, 발견의 세계, 환상의 세계, 테크노 타운 등의 과학전시물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관람객의 관점에서 전시물을 바라보고 개선점에 대한 평가 과정을 거치는 등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유아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특성상 과학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를 운영할 것이며, 관람객이 즐거운 과학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맞이하여 ‘행복한 우리학교’(3.27~3.31.)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활동소양교육, 감사심기노트 100일 프로젝트, 마음 화초가꾸기-백합 마루 가꾸기, 신체를 위한 신체활동(창작무용(탈춤), 전통무용(반고), 타악앙상블, 난타), 좋은 성품교육 등의 행사들로 인성교육를 실시하였다. [인성(탈춤)] 감사심기노트(나에게 감사한 일, 남이 나에게 감사한 일, 환경과 상황들에 감사한 일)를 통하여 평소에 당연하게 누리던 모든 것들이 감사한 일로 관점이 바뀌게 되어 친구들, 가족들과 더 화목해지는 시간들을 가졌고 학교 백합 마루에 봄꽃을 심고, 가정에서 공기정화 화초를 기르게 됨으로써 사랑과 관심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정서순화를 위한 신체활동으로 창작무용(탈춤), 전통무용(반고), 타악앙상블, 난타를 하면서 공동체 속에 한 마음이 되어 친밀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며 교우 간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함으로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의 사전 예방 효과가 있는 행사였다. [인성(반고춤)] 000 학생은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통해 학교, 친구, 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 가까워지는 추억을 남기게 되었고 섬김, 감사, 책임을 배우게 됨으로 하루의 나의 삶에 화초가 자라듯 조금씩 좋은 성품으로 성장하고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좋은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윤정란)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학년, 1학년 재학생들이 2023년 3월 27일(월), 3월 29일(수) 2회에 걸쳐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 위치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연습림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0230403 한국산림과학고, 2023학년도 식목일 기념 교과연계 실습 수업 실시 (한국산림과학고) (1)] 물야면 개단리의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연습림은 3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들이 2021년도 76회 식목일 행사를 기념하여 전나무 묘목을 식재하여 현재 동령(유령림)·순림의 인공림이다. 본 행사의 취지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교과 연계의 녹색 교육을 선두로 실천하며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의 확산에 목적이 있다. [20230403 한국산림과학고, 2023학년도 식목일 기념 교과연계 실습 수업 실시 (한국산림과학고) (2)]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치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실습이 진행되었으며 3학년의 주도하 27일(월) 식재 대상지를 정리하는 작업이 선행되었다. 작업 요령을 준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29일(수) 1학년 산림환경자원과, 임산가공과 재학생들은 전나무 100본을 식재하였으며 식재한 나무가 잘 자라듯이, 앞으로 3년동안의 학교에서의 전인적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원하고 조림, 산림자원 등의 교과의 배경지식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였다. 식목일을 기념하여 국내 유일 산림분야 특성화고 학생으로서 숲을 아끼고 가꾸는 마음가짐을 가져 산림분야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숲이 울창해지기 위해서는 이렇게 어린 묘목들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풍파를 견디듯이 나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학교 생활에 임해야겠다.”라고 말하였고 윤정란 교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야말로 학생들이 학습하는 이론과 실제가 연결되는 산 교육의 실천이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자연과 상생하는 아름다운 삶을 위한 친환경적 교육”이라고 말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4월 3일 관내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이하 학원 등)의 교습비 적정화를 위해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교습비 조정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상황과 오랫동안 교습비가 조정되지 않은 점을 반영하여 교습비를 재산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영덕군청 물가 담당 공무원, 법무사, 학원 관계자, 학부모로 총 7명이 참석했으며, △교습과목 신설 △교습비등 조정기준 인상 △개인과외교습자 교습비 기준 △변경된 교습비등 조정기준 적용 시기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보도자료(교습비등조정위원회)-사진] □ 조정위원회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 임금 상승률, 도내 다른 지역 교습비 현황,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기존 교습비 대비 16.3%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변경된 교습비는 2023년 5월 1일부터 관내 모든 학원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 박재식 교육장은 “계속되는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위기로 학원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교습비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학원 등의 합리적인 교습비 징수와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이 조화롭게 될 수 있도록 학원 등의 건전 운영 및 교습비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권혜자)는 지난 3월 한 달간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상담주간 특별활동을 실시하였다. [- 예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상담주간 행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지원 -1] □ 학생들의 학교폭력 근절과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설치된 위(Wee)센터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 문제로 신학기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상담주간 동안 관내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기진단 심리검사 체험’과 ‘학업중단 예방 아침등교길 빵빵빵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였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 예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상담주간 행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지원 -2] □ 이번 상담주간 자기진단 심리검사 체험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과 심리 불안 수준을 명확하게 인식한 학생들이 상담을 문의하고 도움을 청하는 빈도가 상당히 늘었다. 또한 친구들끼리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서약서를 함께 작성하고 나누면서 심리적 울타리 역할을 함께 하기로 다짐하였고, 이는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재경 위(Wee)센터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상담주간 행사가 학교폭력과 학업중단 문제를 함께 생각하고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우리 지역에 맞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창고등학교(교장 남O규)는 4월 1일 토요일(09:30~12:30) 대창고 2학년 3개의 교실에서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교협 및 EBS 진학 상담 교사를 초청하여 진학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2023 맞춤형 진학 컨설팅 사진1 최O규, 김O혁, 오O석 3명의 컨설턴트가 1학년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 2학년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슬기로운 대입 준비와 지원 전략’, 3학년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년별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2023 맞춤형 진학 컨설팅 사진2] 이번 컨설팅에 참가한 장O온 학생(2학년)은“2025 대입과 관련하여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의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대입을 계획적으로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남병규 교장 선생님은 “진학지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생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 학생들이 대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슬기롭게 준비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4월 3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미래관에서 은풍학생자치회 주관 ‘은풍초등학교 흔한 남매’ 결연식 및 ‘1회용컵 없는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 [은풍초등학교 흔한 남매 결연식 1회용컵 없는 학교 만들기 선포식1] □ ‘은풍초등학교 흔한 남매’는 이웃과 더불어 살며 남을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고학년·저학년을 적절하게 구성해 만들어진 다모임 조직이다. 흔한 남매 활동은 학교 내·외의 학교폭력 예방 및 화목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은풍초등학교 흔한 남매 결연식 1회용컵 없는 학교 만들기 선포식2] □ 이 날 결연식이 끝나고 ‘1회용컵 없는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학교 내 행사, 급식실 등에서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다짐하였다. □ 학생 안◯◯은 ‘흔한 남매를 통해 학습활동 도우미 역할 및 또래 상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친구 관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 김◯◯은 ‘1회용품이 환경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디서든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흥해서부초(교장 박순현)는 지난 3월 31일(금) 자치와 공동체의 의미를 배우는 첫 출발로 전교생이 백련산 산행을 실시하였다. □ 본교는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힘(자치), 함께하는 즐거움(공동체)을 배워가는 것을 학교 역점, 특색 교육으로 삼고 있다. 이에 1~6학년 학생이 무학년으로 섞여 있는 8개 가족을 구성하여 6학년이 이끄미, 5학년이 부이끄미의 역할을 하는 전교생한자리 모임을 매월 격주로 1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흥해서부초]_백련산산행 사진 (1) □ 교가에 나오는 백련산을 직접 산행해 보는 활동으로써 가족별로 6학년-1학년, 5학년-2학년, 3-4학년으로 짝궁을 정해 짝꿍이 된 언니, 형들이 동생들을 챙기면서 어려운 길에서는 손을 잡아주고, 가방이 무거우면 들어주면서 서로 돕고, 언니, 오빠에게 고마움을 알게 되고, 이끄미와 부이끄미 역할의 책임감을 배우게 된다. 또한 산행 도중 ‘쓰레기 줍기’, ‘가족별 수건으로 가족이름 나타내는 모양 만들기’, ‘정상에서 교가 부르고, 가족 인증사진찍기’등의 미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 기르게 되었다. [흥해서부초]_백련산산행 사진 (2) □ 산행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완주하였다. 코로나19로 2020년 실시하지 못한 것을 빼고, 2016학년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7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힘은 들었지만 언니, 형들이 도와주어서 고마웠고, 내년에도 산행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박순현(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신이 피로하고 지쳐있는 요즘 우리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산행을 안전하게 실시한 것이 대견스럽고, 이번 활동으로 흥해서부초 학생으로서의 소속감을 느꼈으리라 여겨진다. 앞으로도 학생자치를 실현하고 함께 해나가는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학교문화에 힘쓰겠다.”고 말씀하셨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