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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왕산초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국 제패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2023 전국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초등학교가 초등부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 시도의 대표팀이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을 힘차고 감성적으로 연주해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초등부 1위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관악과 현악이 고루 풀 편성된 구미왕산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후반기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된 이후 지역민을 위한 봉사 연주회와 시민을 위한 정기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교육부 주최 학생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3년에는 서울교대 주최 전국 초등학생 음악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수준급 실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단원들이 ‘내’가 아닌 ‘우리’를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인성을 체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스스로 미래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나이스 기반 관사 관리시스템 구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관사 관리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나이스 기반 관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사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나이스 시스템과 연계한 관사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전국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경북은 생활 근거지에서 출퇴근이 어려워 인사 발령 시 교직원들의 관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다. 경북 도내 교육청 보유 관사는 총 2,292세대로 교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군지역과 읍·면 지역에 연립관사 신·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관사 관리와 운영을 위해 매년 전 기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해 그 자료를 엑셀 파일로 관리하지만, 각종 요구자료와 감사 수감 시 자료 현행화를 위해 추가 조사를 하는 등 업무 가중과 신속한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정확한 관사 관리를 위해 ‘나이스 기반 관사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나이스 기반 관사 관리시스템’으로 현행화된 관사 현황을 바탕으로 나이스 인사정보와 연계해 입주 신청과 배정을 시스템으로 진행함에 따라 담당자와 신청자 모두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관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 계획 수립과 시스템 구성 검토, 정보화 사업에 필요한 사전심의와 보안성 검토 등을 거쳐 12월 최종 시스템을 구축했다. 관사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업무 담당자 교육과 사용자 편람을 배포 후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관사 관리시스템을 통한 관사 관리로 현행화된 자료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문과 종이 서류에 의존했던 입주 신청과 배정 업무가 전산화되어 업무경감과 운영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은 2023. 12. 21.(목) 영덕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영덕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학년말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 (1)] □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9월부터 도내 모든 유치원에 적용 되는 유아 나이스의 학년말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실시하였다.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 (2)] □ 윤인한 교육장은 “교무학사 업무 전반을 수기로 작성·관리하던 유치원 시스템이 나이스로 운영되면서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강화되고 학무모와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도평초등학교(교장 오정선)는 12월 21일(목) 배움과 성장의 교실 만들기 일환으로 각 학년 교실에서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한해살이 학급 나눔 축제를 실시하였다. [- 한 해 동안 성장한 나 발견하기 -1] □ 한해살이 학급 나눔 축제에서 전교생은 3월 새 학년을 시작할 때 나의 모습과 다짐을 떠올려, 현재 나의 모습과 비교하고 성장한 부분을 찾았다. 학교생활 사진을 함께 보며 한 해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을 발표하였다. 함께한 친구들에 대해 소중한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 해 동안 성장한 나 발견하기 -2] □ 그리고 학급 단위로 시울림 동시집 들길에 서서 vol.5에 실은 자작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 작품을 함께 살펴보고 서로 생각을 나누었다. [- 한 해 동안 성장한 나 발견하기 -3] □ 이번 한해살이 학급 나눔 축제에 참여하였던 1학년 박세아 학생은 “기억에 남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발표하고 동시 읽고 친구들과 간식 나눠 먹어서 신나고 행복했어요.”라고 이번 한해살이 학급 나눔 축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 한 해 동안 성장한 나 발견하기 -4] □ 오정선 교장은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성장한 나를 발견하고, 학교생활에 보람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해살이 학급 나눔 축제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잠초등학교(교장 손희경)는 2023년 12월 21일(목)에 1~2학년 학생들의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한 이해를 위한 ‘플로리스트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플로리스트 진로교육은 고학년 위주로 이루어지는 진로교육에서 소외된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의 진로교육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직업 중 하나인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이루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대잠초] 플로리스트의 꽃길 따라가기 사진-1 본 교육활동은 플로리스트의 직업 소개와 플로리스트가 하는 일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편백잎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활동으로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알맞은 예쁜 미니트리를 만들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잠초] 플로리스트의 꽃길 따라가기 사진-2 손희경 교장은 “이번 진로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먼 미래에 직업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서초등학교(교장 정승욱)는 12월 5일(화)부터 12월 19일(화)까지 양서 마음자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자람 집단상담은 1~2학년 학생들의 조망수용능력 향상을 돕기 위하여 선정된 6명의 학생들과 진행되었다. 미술치료를 통한 집단상담으로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층 성장하게 되었다. [양서초]친구들과 조망수용능력 UP! (사진) (1) 본 집단상담의 세부 회기로 1회기 ‘라포형성 및 아이스브레이킹’, 2회기 ‘자기(self)와 타인 인식’, 3회기 ‘자기 감정인식’, 4회기 ‘자기와 타인 인식’, 5회기 ‘긍정적 자기와 타인’으로 구성되었다. [양서초]친구들과 조망수용능력 UP! (사진) (2)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친구들도 알게 돼서 좋아요.”, “릴레이 그림이 기억에 남아요. 나랑 친구 생각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방과후를 너무 기다렸다. 아이가 그날 했던 것을 말할 때마다 신이 나서 이야기했다.”고 전하였다. [양서초]친구들과 조망수용능력 UP! (사진) (3) 정승욱 학교장은 “학생들의 조망수용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집단상담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발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양한 방식의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서초]친구들과 조망수용능력 UP! (사진) (4)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12월 20(수)~12월 21일(목) 양일간 전체 유아 140명을 대상으로 2층 프로그램실에서 겨울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찾아오는 겨울놀이 체험활동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제한된 야외 활동을 대신하여 따뜻한 실내에서 겨울을 느끼며 신나게 놀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포항장량유치원]겨울놀이로 꽁꽁 언 마음을 녹여요!3-1 눈놀이, 루돌프 놀이, 빙어축제, 눈 미끄럼틀 놀이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준비하여 각 학급별로 놀이시간을 가졌다. 사전 안전교육 후 놀이에 참여하였으며 실제 눈을 대신해 별폼을 활용하여 겨울놀이를 즐겼다. 하얀 에어바운스 위에서는 눈길을 걷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켰고 유아들의 활발한 웃음소리가 들렸다. [포항장량유치원]겨울놀이로 꽁꽁 언 마음을 녹여요!3-2 겨울 눈놀이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눈싸움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나요.”,“엘사가 만든 눈 미끄럼틀 같아요! 겨울 왕국에 온 것 같아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놀이를 지원하던 교사는 “꽁꽁 언 겨울에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교사들이 되려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장량유치원]겨울놀이로 꽁꽁 언 마음을 녹여요!3-3 포항장량유치원(원장 이영숙)은 추운 겨울철 바깥 활동이 어려워지고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아이들에게 실내에서나마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두호고등학교(교장 류재용)가 봉사동아리 학생 및 학생회 임원, 자발적 참여 학생과 함께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두호고] 2023년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사진) (1)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서 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늘어나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두호고] 2023년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사진) (2)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학생들은 이웃 어르신이 따뜻하게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나눔 활동이 끝난 후 참여 학생은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두호고] 2023년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사진) (3) 류재용 교장은 “학생들이 이기주의와 개인주의에 빠지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면서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참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3학년도 포항고등학교(교장 류성연)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3회 인문학 기행 체험학습으로 부산 일대를 다녀왔다.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부산 인문학 체험학습은 누리마루와 동백섬을 둘러보면서 시작되었다. [포항고등학교] 2023 제3회 인문학 기행 체험활동 운영 실시(사진) (1)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해운대구 우동의 동백섬에 세워진 국제회의장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 마루(정상, 꼭대기)와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포항고등학교] 2023 제3회 인문학 기행 체험활동 운영 실시(사진) (2)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누리마루를 자연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음 오후 일정으로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복천 박물관에 방문하여 고대 가야의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복천 박물관을 보면서 4세기 전기가야연맹의 중심지가 김해라고만 알고 있는데 당시 김해 지역 못지않게 부산 지역에서도 큰 정치 세력이 존재했음을 알고 놀라워하였다. 저녁 일정으로는 부산 레몬트리소극장에서 ‘소믈리에’라는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학생들이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여 학생들의 문화 소양 함양에 큰 도움을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행에서는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도 먹어보면서 학생들은 시각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미각적 즐거움도 누렸다. 류성연 교장은 “본교에서는 매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거쳐 인문학 기행 참가 학생을 모집하여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서 문학·역사·인문·생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우리 땅의 아름다운 곳을 보고 느끼며 단체생활을 통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음으로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 교육 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 추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 교육 과정 주요 정책으로 ‘초등학생 중심 교육과정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란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9대 과제를 선정해 내실 있게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으로 미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형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먼저 역량과 배움을 연계한 학교 수준 교육과정, 교사의 철학과 학생의 삶을 담은 교사 수준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역량 함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이 계획하고 선택하는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으로 놀이 수업 학기제, 전환기 진로 교육 집중 학기제 등 학교급 간 연계를 고려한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공동 수업, 도농 상생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운영 등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 두 번째 전략으로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을 확산한다. 학생의 삶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 학습, 질문이 넘치는 교실 활성화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하고 과정 중심 평가, 학생 평가·기록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학생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지향하는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 운영, 디지털·AI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혁신해 나간다. 마지막 세 번째 전략으로 모든 학교가 미래 교육이 가능한 교육 환경과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 문해력 연수와 자율장학 강화를 통해 모든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 학사 운영과 수업 시간의 다양화 등 교육과정 중심 학교 자율 경영을 구현하는 데 힘쓰며 협력 수업 지원 체제 구축, 도농 이음 교실 운영,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적 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초등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자료집을 각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실 수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도학교 운영과 컨설팅,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이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권 확대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통해 새로운 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