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지난 4월 3, 4일 예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힘껏 발휘한 선수들이 2023년 전국소년체전에 대거 출전하는 성과를 이뤘다. [의성교육지원청! 육상으로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 경북대표로 선발된 학생은 삼성중학교 2학년 김무진(투포환), 3학년 정수목(투창), 변성환(110m 허들, 멀리뛰기), 의성여중 2학년 남경애(100m 허들, 400m 계주), 다인중 2학년 오연(높이뛰기), 의성초 4학년 전지훈(80m), 다인초 6학년 김환진(투포환)으로 총 7명이 9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이 외에도 삼성중 3학년 김태일(원반)과 우지민(3000m)은 이번 도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하여 존재감을 뽐냈다. ○ 의성 육상 꿈나무들의 희망찬 무대인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늘 5월 27일부터 울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지도교사 및 코치, 선수들은 해단식에서 전국대회를 위해 긍정, 공정, 열정을 기치로 자신감을 가지고 과정에 충실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김성완 교육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우리 학생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우리 의성군 학생 선수들이 육상에서 더욱 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2023년 4월 3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학교, 영덕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및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초등학교 생존수영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1)] 초등학교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생존방법을 높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을 위하여 각급 학교 교육일정 조정, 수영장 배정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함으로서 수영실기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생존수영 (2)] 박재식 교육장은 “최근 들어 다양한 곳에서 체험활동이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영덕은 계곡과 바다가 인접해 있어 학생들이 다른 지역보다 물놀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수상안전교육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라고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매화초등학교(교장 장귀윤)에서는 4월 1일(토)에 운동장 및 매화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학생회 대표와 현 학생자치회 대표가 함께하는 교기 행진, 10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기념 떡케이크 절단식 등 식순대로 진행될 때마다 모두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고 일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울진 매화초 개교100주년 행사 1탄, 앞에서 끌어주며… -1] 본 행사를 위해 배도준 총동창회장, 남영조 동기회장과 임철희 울진동기회장이 주축이 되고 44기 동문들이 합심하여 준비하였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김원석 경상북도의원, 김복남 울진군의원, 박경화 울진교육지원과장 등 1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주호영 원내대표, 박형수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등 많은 이들이 축전을 통해 “매화초등학교의 개교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 울진 매화초 개교100주년 행사 1탄, 앞에서 끌어주며… -2] 손병복 군수는 대회사에서 “영상을 보며 옛날을 회상하니 감회가 새롭고, 매화초등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꾸준히 이어져 미래 울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귀윤 교장은 환영사에서 "본교의 졸업생이자 현 책임자로서, 학생들이 선배님들의 얼을 계승해 나가도록 전교직원이 뜻을 모아 본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화초등학교는 1922년 7월 14일 매화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이듬해 4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금년 95회 졸업식까지 총 6천1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창회 주관으로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개교 기념주간 행사가 이어지며 가을에 개최될 교육가족, 동문, 지역민이 함께하는 100주년 기념 체육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뜻깊은 2023년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후포고등학교는 지난 30일 벚꽃 개화와 함께 2023 사제동행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제동행 행사는 ‘봄’, ‘행복’, ‘협동’을 주제로 전교생과 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사제 동행 포토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1] □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벚꽃 나무 아래에서 학급별 단체 사진을 찍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각반마다 제각기 다양한 콘셉트를 정해 개성이 넘치는 사진을 촬영하였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한 사제 동행 포토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2] □ 한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 ‘학기 초라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함께 사진 콘셉트를 생각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학생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니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 허염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사제 간의 믿음과 사랑이 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후포고 학생들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협동심과 리더십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3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안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8개교의 차량 22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1]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군청, 청송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합동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 실시2] 이호경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율빛유치원(원장 박인영)은 4월 3일(월)에 김천시 조마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본원 만 3세(도담반) 유아 72명을 대상으로 ‘새콤달콤 맛있는 딸기따기체험’을 실시하였다. [04.03.딸기따기체험(1)] □ 딸기 따기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계절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채소와 과일에 관심을 가지고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딸기농장에 도착하여 유아들은 딸기의 생김새와 성장과정 이야기를 농장 주인에게 들었다. 그 후 딸기를 손으로 직접 따보며 생김새와 냄새, 맛 등 오감을 활용하여 딸기를 탐색해 보았다. 직접 딸기를 따서 먹어 보는 과정을 통해 딸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딸기따기 체험학습이 끝난 후 , 이OO 어린이는 “딸기 냄새가 좋았어요.”, 우OO 어린이는 “내가 직접 딴 딸기가 제일 맛있었어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 율빛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청렴하고 따뜻한 김천교육 실현을 위해 4월 3일 대회의실에서 김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2023청렴교육 사진] □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인 대구한의대학교 하상철교수를 초청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과, 부패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 등을 중점에 두고 진행되었으며, 특히 2022. 5. 19.부터 시행 하고 있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한 주요 내용도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 공현주교육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한 가치관으로, ‘청렴은 나부터’라는 인식 고취 및 공정하고 적극적인 직무 수행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박복로) 진로진학상담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법 배우기 프로그램으로 2023년 3월 29일(수)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EBS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법 코칭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김천중앙고 학습법캠프 사진1] 김천중앙고등학교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들이 우수한 학습법을 배우고 적용하기 위해 자신의 학습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 전략 세우기, 공부법 사례와 학습 원리의 관계, 국어, 수학, 사회 과목별 공부법 분석하기, 공부 달인의 예습전략 배우기, 과목별 수업노트 정리법 적용하기를 6차시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김천중앙고 학습법캠프 사진2] 과목별 학습법 코칭” 진로 캠프는 학급별 전문 강사의 강의와 문답식, 조별 활동을 결합한 형식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공부법을 분석하고 자신의 공부법을 만드는 과정의 중요성을 배워서 과목별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구성하여 내신 성적 관리와 모의고사 대비를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을 익히는 활동이었다. [김천중앙고 학습법캠프 사진3] 참가한 1학년 교실은 활기차고 자신의 선호 과목을 정리하는 실습에 즐겁게 활동하였다. 참여학생에게 캠프에 대한 소감을 물으니“실습을 하니 막연한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 거 같아요.”라고 진로 캠프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한화균)는 2023년 3월 29일(수)에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종이비행기 날리기(1학년), 미래 세계 상상화 그리기(2~4학년), 마시멜로 탑 쌓기(5학년), 과학 영화 감상문 쓰기(6학년), 과학토론, 융합과학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부곡초 과학대회 사진1] □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본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떠오르는 과학적 아이디어를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보았다. 또한 마시멜로와 스파게티면을 이용하여 높게 탑 쌓기,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생생하고 즐거운 과학탐구 시간을 가졌다. [부곡초 과학대회 사진2] □ 본교 학생들은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리는 것이 재미있었다.”, “과학 상상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인공지능에 대해 친구들과 토론하며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다.” 등 대회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부곡초 과학대회 사진3] □ 한화균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학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많이 가져 과학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남겼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31일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찾아오는 음악회’를 계획 및 진행하였다. 특히 아름다운 현악 5중주 악기의 연주에 맞추어 음색, 음의 울림 등 음악적 요소를 탐색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해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찾아오는 음악회 1] □ 교사들은 2022학년도부터 진행된 찾아오는 음악회를 2023학년도에도 연속적으로 진행하며 일회성 음악회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음악적 아름다움을 탐색하며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사전에 유아들과 듣고 부르고 싶은 동요의 종류를 선택하여 유아들의 내적동기를 유발하였다. □ 만 5세 유아는 음악회가 열리는 시청각실에 들어서며 “나 이거 저번에 봤는데.”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교사는 유아와 대화하며 “이번에는 우리가 아는 노래가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조금 더 집중해 보자.”라고 하였다. 음악회가 시작되었고 2022학년도에도 음악회를 봤다고 이야기하며 지루함을 느낄 것 같았던 아이는 손뼉을 치고 친구와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무대로 나가 자진해서 자신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 가장 어린 연령의 학급인 새싹반은 특히 곰세마리를 연주할 때 흥미를 보였으며 조금 더 자란 풀잎반, 꽃잎1반, 꽃잎2반은 모두 다 꽃이야, 쉼이 필요해 등 곡의 구성이 좀 더 다양한 노래에 더 즐거움을 느꼈다. 이를 보며 교사들은 “연령에 맞는 노래를 선택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곡이 다 달랐던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다음 음악회에서도 연령 별 발달의 정도를 나누어 곡을 선택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허OO은 “아이들이 즐기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유치원에 온 지 꼬박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아이들이 유치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또 하나의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라고 이야기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