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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초등학교(교장 조이제)는 12월 14일 ‘우리가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공연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강당을 가득 채운 본교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학생자치회와 교원중심 음악동아리가 함께 주최한 행사라 그 의미가 컸다. [초곡초] 우리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1 교사음악동아리 회원인 여섯 분의 교사와 공연을 신청한 4, 5, 6학년 학생들은 국악 공연과 댄스, 리코더 합주, 관현악 연주,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초곡초] 우리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2 2학기 시작과 함께 본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교사 황지훈(음악중심 교사동아리회장)은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곡초] 우리가 들려주는 음악이야기3 학생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학생자치회 주도의 행사인만큼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어 고마웠다. 특히 선생님들과 학생이 함께 공연하며 서로 소통하고 조율하는 과정에서 참다운 배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4학년 친구들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하여 멋지고 참신한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는 자신들도 꼭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전해 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2월 13일(수)~15일(금)까지 관내 3개교 전교생 11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그림책놀이 특강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그림책놀이1] □ 찾아가는 그림책놀이 특강는 문향의 고장인 영양의 특색사업과 연계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저학년(유아~3학년)은 ‘상상톡특, 그림책과 놀이’ 고학년(4~6학년)은 ‘마음을 다독이는 그림책 테라피’를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독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병행되었다. [학교로 잦아가는 그림책놀이2] □ 특히 ‘유아에서 초등까지 그림책놀이수업’ 저자인 강정아 그림책테라피스트의 강연과 그림책으로 풀어보는 마음 치유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 김유희 교육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그림책을 읽고 즐기며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이 이루어 질 것이며 그림책 독서테라피를 체험하면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직무 관련 사건 소송비용 지원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부터 교육공무직원이 직무 관련 사건으로 소송을 당하면 소송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이 직무수행으로 소송을 당하는 경우 해당 교육공무직원의 변호사 선임 비용과 소송비용, 손해배상금 등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보장 금액은 연간 1인당 2천만원까지로 고의·중대하고 명백한 잘못 또는 사회적 비난을 받을 수 있는 사건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교원은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교육활동 등으로 발생한 소송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었고 지방공무원 또한 책임보험 가입으로 업무 수행으로 발생한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교육공무직원은 관련 제도의 미비로 보장을 받기가 어려웠다. 2024년부터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으로 경북교육청과 산하 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도 직무수행 중에 발생하는 소송 사건에 필요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직무 관련 사건 소송비용 지원 제도로 직무수행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제작·배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을 제작해 12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선출과 심의 사항, 회의 운영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궁금한 사항을 반영한 질의·답변 50선 등을 수록해 학교운영위원과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했다. 아울러 휴대가 편리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은 각급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과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용으로 배포할 예정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할 계획이다. 박용조 행정과장은 “이번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 발간으로 학교운영위원과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는 높이고 업무 부담은 낮추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2학기부터 2023년 조사 참여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경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 학생 193,159명의 90.1%인 173,927명의 학생이 조사에 참여해 전국 평균 82.6%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경북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평균 2.0%로 전국 평균 1.9%보다 0.1%p 높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4.7%, 중학생 1.1%, 고등학생 0.4%로 지난해 대비 초등학생은 0.3%p, 중학생은 0.3%p, 고등학생 0.2%p 증가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학교폭력의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학교급별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 신체 폭력, 집단따돌림, 강요, 사이버폭력, 스토킹, 성폭력, 금품갈취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신체 폭력 3.1%p, 강요 2.6%p, 집단따돌림 1.2%p, 성폭력 0.8%p, 스토킹이 0.2%p 증가했으며 언어폭력 4.3%p, 사이버폭력 2.9%p, 금품갈취는 0.7%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학생 상호 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인성교육 중심의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저연령화 추세인 학교폭력의 실태를 반영해 초등학교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현황과 학교급별·유형별 추이를 예방 대책에 반영하고 언어문화개선 주간,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학생 주도형 동아리 활동 지원 등 학교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전담경찰관 두드림 팀 특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 경북경찰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도 이어가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 내용을 반영해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5일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도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교육 가족들도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덕고등학교(학교장 임동환)는 13일(수)에 본교 교사들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교원들이 다목적실에 모여 본교의 교육과정부장‘이영주 교사’가 진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수강하였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교사들이 새로운 교육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다가올 학교 현장의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처 방안을 함께 강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1)]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본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따라 우리 학교만의 교육과정 편성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고교학점제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2)] 임동환 교장은 “교육 현장에 있는 교원들이 머지않아 맞이하게 될 2022 교육과정에 대하여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고등학교(교장 최병국)는 13일 교내 학습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달콤한 베이킹’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읍 디저트가게 ‘도니디저트’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교직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교직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여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영양고] 교직원 심리 회복을 위한 _달콤한 베이킹_ 연수 운영(2023. 12. 13.)_1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미리 준비된 케이크 시트의 형태를 잡고 장식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회복과 치유를 통해 교육 활동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얻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이번 베이킹 체험이 학습공동체 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영양고] 교직원 심리 회복을 위한 _달콤한 베이킹_ 연수 운영(2023. 12. 14.)_2 최병국 교장은 “본교 교직원들이 이번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3일(수) 영양군 목공 체험 공방 ‘나무’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영양군 학부모협의회 체험형 연수를 실시했다. [- 영양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체험형 연수 -1] □ 이번 체험형 연수는 ‘손끝으로 자연을 만나는 작은 속삭임, 그 손끝으로 만들어 가는 마법 같은 즐거움’이라는 주제와 ‘학부모회 역량 강화 및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이라는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 영양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체험형 연수 -2] □ 특히 이번 체험형 연수는 지역 체험센터를 이용하는 연수 형태로, 학생 진로 탐색 및 지역 연계 진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학부모 공감대 형성에도 큰 의미를 가지로 있다.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참여와 소통, 공감으로 영양교육 발전에 헌신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와 했으며, 학부모회장 협의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2월 13일(수)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유치원학부모연수1] □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가치관과 사회성을 형성하고 자신은 물론 타인을 존중하여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성교육 특강과 함께 유치원 학부모와 자원봉사자의 역할, 아이와 소통하며 함께 놀이를 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 연수에 참여한 김**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치원학부모연수2] □ 김유희 교육장은 “관내 유치원 교육에 힘을 실어주시는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교육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