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 직원 40여 명은 28일(금)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하여 2022년도 공직자 안보 현장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행정지원과]2022년 공직자 안보 현장 탐방 사진 2 안동에 소재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1894년 갑오의병부터 1945년 조국 광복 때까지 51년간 펼쳐진 경북 사람들의 국내·외 독립운동이 담겨져 있다.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국채보상운동, 자정순국, 만주지역 항일투쟁, 6·10 만세운동, 의열투쟁, 한국광복군 등 항일투쟁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지켜온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다. 이어 참가자 40여 명은 기념관 내 신흥무관학교 체험프로그램으로 독립군의 훈련과정과 청산리전투 체험으로 애국정신을 함양하였다. 이날 현장 탐방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 최준기 주무관은“이번 견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보 의식을 더욱더 높여 국가 비상시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천생중학교(교장 우병식)가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천생이들의 미래를 알아보자 DAY!>가 지난 10월 21일(금)에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징검다리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천생중]1일형 진로직업 체험 및 대학생 멘토링 실시 사진 1 ▣ <천생이들의 미래를 알아보자 DAY!>에서 다양한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필요한 것들을 익히고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서 원하는 학과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대학 진학을 위하여 고등학교 선택과목은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천생중]1일형 진로직업 체험 및 대학생 멘토링 실시 사진 2 ▣ 이번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후배들이 우리와 똑같은 체험을 해보면 진로 선택과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좋을 것 같다.”라고 하며, 이날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끝으로 우병식 교장은 “자유학기-징검다리 교육과정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원하는 진로를 찾길 바라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진로 및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명품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미 형곡고등학교는(교장 서충교) 10월 28일(목), 본교 강당에서 230여 명의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명문고로 자리매김한 형곡고의 위상을 실감했다. [형곡고]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 교육과정 설명회 사진 1 □ 이번 설명회는 △강민채 학생‘호른’연주 △학교장 환영사 △본교 교육활동 소개 △한문-역사 교과융합 수업시연 △진로진학 상담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형곡고]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 교육과정 설명회 사진 2 □ 이희동 홍보부장교사는“2023학년도 고등학생 신입생은 일반고의 경우 192학점 체제로 전환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의 출발 학년이기도 하다”며“본교는 지난 4년 동안 변화하는 고교 교육 정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교육활동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자신했다. 2년간의 에듀테크&블렌디드 연구 학교 성과, 첨단 교육장비와 쾌적한 학교시설 완료,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교육활동 및 생기부 기재 사례, 대학진학 성과 등을 설명했다. □ 특히 작년 관내 중학교 신입생들의 형곡고 입학성적 대비 대입 최종 내신 성적에 따른 입시 결과 통계자료를 제시하여 학부모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고입설명회에서 전무후무한 교과간 융합 수업 시연은 중3 학생들이 왜 형곡고를 선택해야 하는지 확인한 자리였다며 90분 동안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 상당히 만족해하며 학교 측에서 마련한 입학상담부스에서 추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서충교 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녀의 진학과 본교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교가 꾸준히 쌓아온 수시경쟁력의 결실과 학생별 맞춤식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은 분명 예비고 여러분을 충분히 성장시키리라 확신하며, 이를 위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관장 양인범)은 지난 10월 28일(금) 진선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붙임2_1_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공연 사진 찾아가는 인문학 공연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지원 및 자기주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인문학 멘토 공연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붙임2_2_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공연 사진 이번 공연은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으로 자신의 선택을 믿고 최선을 다하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이야기 ‘꽃들에게 희망을’과 여행작가의 책 내용을 들려주는 감성 스토리텔링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샌드아트 특별체험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양인범 청송도서관장은“학교도서관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력 향상을 도모하고 독서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죽변초등학교(교장 김정일)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10월 24일(월)부터 28(금)까지 5일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죽변초]독도 사랑 실천 모범 보여1 □ 특히 5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독도 사랑 동아리 '죽변초 수토사'는 다양한 독도 사랑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학교에 가까운 죽변항 독도 표지석을 플로깅을 하면서 방문했다. 행사에 참가한 5학년 배00학생은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표지석을 보러 가는 길에 플로깅을 하면서 환경 보호도 실천하니까 뜻 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죽변초]독도 사랑 실천 모범 보여2 □ 이후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는 모든 학생이 순번을 정해 독도 릴레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다. 행사를 마친 후 김정일 교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가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반도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본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도 사랑 교육을 펼쳐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10월 26일(수)에 본교 운동장에서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양성하기 위한 ‘뜻모아 마음모아 하나되는 가을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울진초]뜻모아 마음모아 하나되는 가을운동회 개최1 □ 이번 운동회에는 유치원생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트랙에서 개인 달리기를 하고, 필드에서는 강강술래나 2인 3각 달리기 같은 다양한 공연과 게임이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 달리기 등에 참가하였으며, 지역민과 내빈들은 어르신 경기와 손님 찾기 달리기를 통해 운동회를 즐겼다. [울진초]뜻모아 마음모아 하나되는 가을운동회 개최2 □ 운동회에 참여한 6학년 최○○ 학생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운동회를 못해서 아쉬웠는데, 오늘 신나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청백 계주가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초]뜻모아 마음모아 하나되는 가을운동회 개최3 □ 울진초 임철수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참석해주신 분들이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 중학교(교장 박용래)는 10월 25일(화) 연원관에서 2년여 동안 실시되었던 블렌디드 연구 학교 운영 종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종결 보고회에서는 경북의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4교시에서 6교시에는 각 교실에서 진행된 공개 수업을 참관한 뒤 한자리에 모여 연구학교의 성과 및 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울진중]2022년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1 □ 본교 2학년을 맡고 있는 신◯◯ 교사는 “2년 동안 연구학교에 참여하면서 우여골절이 많았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너무 기쁘다.”라며 “여러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학습한 교수 학습 방법을 활용하여 더 나은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울진중]2022년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2 □ 박용래 교장은 “블렌디드 연구 수업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님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미래 주도형 선도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울진중학교는 2001년부터 코로나 19 팬더믹 상황 속에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독서 연계 블렌디드 수업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실시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2022년 10월 24일(월)에 6학년(29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에서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사전 교육, 안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한 이후 시행되었다. [울진남부초]2022학년도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학습 실시1 □ 이번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은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교육청 예산을 통해 수익자 부담 없이 실시되었다. 암벽 등반 체험을 통해 도전하는 정신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도예 활동에서 도예가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었다. [울진남부초]2022학년도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학습 실시2 □ 학생들은 울진에서 쉽게 체험하기 힘든 문화 예술 활동들을 체험하며, 평소 부족했던 문화 예술 체험 활동들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울진남부초]2022학년도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학습 실시3 □ 1일 문화예술학교에 참가한 6학년 이○○ 학생은 “암벽 등반을 할 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정말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니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울진 온정중학교(교장 송진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본부의 ‘2022 울진군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4일 간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온정중 현장체험학습은 제주도의 역사‧문화‧자연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일정에 따라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온정중] 교실 밖 배움터,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경험하다1 ○ 온정중 학생들은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직접 현장체험학습의 중심 주제를 ‘제주도의 역사‧문화‧자연’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라 체험 및 견학 장소를 조사하여 일정을 계획하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와 방문할 장소에 대해 토의하고 선정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체험 주체로서의 동기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정중] 교실 밖 배움터, 제주의 역사문화자연을 경험하다2 ○ 특히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숙박형 활동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교실 밖 배움터를 체험할 기회가 된다는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온정중 학생들은 ‘성산일출봉, 대포주상절리’등 가치 있는 자연 환경으로 지정된 여러 장소를 방문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제주에 깃든 역사를 이해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였다. ○ 이번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온정중 2학년 황아무개 학생은 ‘친구들과 직접 선정한 장소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학년 만학도 남아무개는 ‘수업 시간에 배운 화산 지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 한편, 온정중은 현장체험학습의 후속 활동으로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한 ‘제주도 팜플렛 만들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온정중학교 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배움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이루고, 앞으로 이와 같은 교실 밖 배움이 다방면으로 지속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온정중학교는 이외에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 반영하는 연구학교 운영,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역량 강화의 메이커 교육, SW교육 운영 등 교육과정 선도 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청송중학교부동분교장(교장 조충래)은 올해 교사 8명과 학생 6명이 합심하여 계획한 결과 ‘탄소중립 녹색 학교 가꾸기 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그와 관련하여 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행사들과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중 10월 27일‘부모님과 함께하는 환경 사랑 콘서트는 수업 활동과 그동안 진행해 온 활동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환경사랑콘서트 □ 부모님과 함께하는 환경 사랑 콘서트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학생들의 손이 닿지 않은 것이 없었다. 현수막은 다른 활동에서 사용했던 것을 재활용하여 우리 학교 느티나무 숲의 낙엽들을 붙여 제작하였다. 또 부모님들을 초청하기 위한 초대장도 버려지는 폐지들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작은 것 하나하나 우리가 추구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 방법들을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퀴즈 □ 환경 사랑 콘서트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제작한 영상 발표를 시작으로 양말목을 이용한 방석 만들기, 다 함께 환경에 대한 상식을 확인하는 환경 퀴즈, 탄소배출 줄이기 다큐멘터리 시청,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서 만들기, 폐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 상징 조형물 제작까지 모두가 의미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모두 잘 지낼 수 있었다. 폐자원 활용한 탄소중립 상징 조형물 제작 특히 학부모님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어렵게만 생각하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알게 되어 보람되었다고 하였다. 양말목방석 만들기 □ 조충래 교장은 작은 학교 부동분교의 큰 힘을 보여준 행사였고, 선생님들을 비롯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까지 모두가 협력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교육활동이라고 격려를 했다. 교육적 효과 증대를 위해 지역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확산을 제안하면서 작은 학교 부동분교가 커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