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난 16일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과 상호교류를 통한 독서문화진흥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호도서관]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1)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와 홍보에 노력하며, 육군3사관학교 생도와 장병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 제공과 독서 동아리 활동 지원, 병영문화 체험, 희망도서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금호도서관]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 - 육군3사관학교 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2) 강명희 금호도서관 관장은 “이번 공공도서관과 병영도서관 업무협약을 통해 병영 내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지역자치 협력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금호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계층과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옥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안준엽)은 2022년 11월 18일(금), 33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강동문화회관에서 실시하는 ‘색채 마술사 앙리 마티스’ 전시 체험에 참여하였다. [옥계초병설유] 색채 마술사 앙리 마티스 체험 ◆ 가을빛이 무르익은 가로수 길을 지나 강동문화복지회관에 도착하여 ‘색채 마술사 앙리 마티스’의 초창기 작품을 시작으로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원색의 콜라쥬 작품 등 52점의 작품을 감상하였다. 유아들은 작품을 관람하며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인물, 자연, 색채 이야기로 흥미를 보였다. ◆ 작품 관람 후 컷아웃 작업을 하였다. 색종이와 색연필로 직접 작품을 완성해 보는 시간이었다. 작업을 하던 유아들은 “춤 추는 것 같은 사람이 재미있어요.”, “색종이로 올리고 붙이면서 저도 화가가 된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상모초등학교(교장 이서현) 상모바로크합주단(지휘자 홍유리)는 11월 8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연주를 마쳤다. □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상모바로크 합주단(상모초 바로크 리코더 합주단)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단원들을 모집하고, 4월부터 매일 아침시간과 토요일에 성실히 연습에 참여했다. [상모초] 바로크합주단 제7회 정기연주회 1 박서은 외 36명의 단원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 주페의 ‘Poet and Peasant(시인과 농부) 서곡’외 12곡을 90분에 걸쳐 연주하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그대로 전해주어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 상모바로크합주단을 맡은 홍유리 지도교사는 “이번 공연을 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좋은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그간 노력한 단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상모초] 바로크합주단 제7회 정기연주회 2 □ 연주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주전에 긴장을 해서 선생님의 지휘를 보고 친구들의 소리에 집중하며 연주할 수 있었고, 연주 후에는 함께 노력했던 단원들을 바라보니 그간 연습했던 순간들이 스쳐 가슴이 벅차 눈물이 났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 상모 바로크합주단은 2013년 4월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인 1인 1악기 계획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지속적인 학교의 지원과 지도교사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구미 상모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2022년 11월 10일(목)-15일(화)에 1~6학년 학생 297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성온(on)학교 전시회 관람을 실시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학부모를 초청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 교육과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상모초] 감성온(on)학교 전시회 1 각 반별로 전시회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적인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형태의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회장에는 각 학년별로 부스를 맡아 꾸몄으며 그 외에 부모님 찬조 작품 코너 및 방과 후 작품들도 전시하여 더욱 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상모초] 감성온(on)학교 전시회 2 □ 전시회를 관람한 상모초 5학년 학생은 전시회 방명록 코너에서 “부모님이 제 작품을 보러 와주셔서 기쁘고 4학년 때 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 많아서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적었다. □ 상모초 학생들은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자신들의 특기와 적성교육을 심화시킬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 스스로 자아를 찾고 긍지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1월 18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본관 102호에서 초등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초등 기초수학직무연수를 실시한다. □ 연수는 기초학력전담교사, 우리 반 희망사다리 교실 운영 교사 등 학교에서 기초학력 향상에 중심이 되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난 6월 5주간에 걸친 한글책임지도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기초학습 부진아 지도교사의 기초수학지도에 대한 체계적인 연수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하고자 함이다. [교육지원과] 초등 기초수학직무연수 개최 □ 연수강의를 하신 서울 상현초 이상우 교장은 “수학교육에서 지향하여야 할 방향은 정답 그 자체보다 그런 답이 나오게 되는 과정, 그 밑바탕에 깔린 핵심 원리, 중요개념 탐구 및 이해에 집중해야 한다.”며 실습, 토의·토론으로 교실수업 현장과 긴밀하게 연결시켜 수학지도의 본질을 알고 가르치는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이외도 구미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기초학력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는 학교자율계획에 따라 학교특색에 맞는 다양한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청과 지역단체의 협력체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학습멘토링은 교육취약학생 및 학습결손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 학습멘토단 20여명이 밀착형 멘토링으로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격차 완화 및 정서적 안정에 많은 기여를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구미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미래에 살아갈 가장 중요한 역량이다. 올 10월 제1차 기초학력 보장 종합 계획이 발표된 만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초학력보장 정책으로 학생 개별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심영란) 조리과 학생들이 11월 3일(목)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식의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총 3개 부문에서 3팀이 금상을 입상했다. [경북생활과학고]제10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국제경연대회 입상 사진1 □ ‘(사)대한민국한식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종로구청,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제10회 한식의 날 대축제‘한식을 문화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를 내세워 한식이 세계인의 먹거리와 대한민국 농,축수산물 유통 활성화, 한국음식이 세계의 한 축으로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북생활과학고]제10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국제경연대회 입상 사진2 □ 경북생활과학고 조리과 학생 3팀이 참가했으며 건강부문(금상) 8인 1팀(3학년 신연지, 2학년 박재연, 서성우, 이하늘, 1학년 하상민, 이재백, 배수연, 권서현), 발효/건강부문(금상) 8인 1팀(3학년 이다희, 2학년 이성재, 이수빈, 장재원, 박은서, 이현준, 1학년 손은서, 이예원), 전통부문(금상) 8인 1팀(3학년 김준혁, 2학년 배예은, 방재현, 문정환, 이서경, 심준우, 1학년 우지윤, 김승재)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 심영란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식의 재발견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 조리 전문인 양성에 더욱 적극적인 지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는 요리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도교사들의 훌륭한 지도력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와 도움이 더해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은풍초등학교(교장 이상진)는 2022년 11월 18일(금)에 3~6학년을 대상으로 감성프로그램 연계 진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 ‘감성 톡톡 재미있는 미술 속으로’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은 권상구 화가(두성친환경미술관 관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3~4학년과 5~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감성톡톡1 특강에서는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와 명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었으며 학생들은 강사가 들려주는 미술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술 이야기에 이어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명화를 감상하였다. 감성톡톡2 특히 익숙했던 그림이지만 화가가 누구인지 몰랐던 경험을 나누고 명화 따라 그리기를 하며 그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 화가로 활동하면서 미술관을 직접 운영하는 권상구 화가는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작년에는 은풍초등학교의 진입로 벽면에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과의 친밀감이 높다. □ 은풍초 이상진 교장은 “미술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안다면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미술작품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볼 수 있는 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안목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학생들은 풍요롭고 너그러운 인성을 함양해 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창고등학교(교장 남병규)는 18일 고1,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저맵 진로진학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전문 강사진들이 한 학급씩 전담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이 이뤄졌다. 메이저맵의 학과직업 선호도 조사를 통해 진로 선호 유형을 파악해 적합한 직업군을 찾고, 이에 맞는 전공계열을 안내받았으며 개인의 진로를 미래 트렌드와 연계해보고 심화 주제 탐구 방법을 배웠다. [대창고] 2022학년도 대창고 메이저맵 진로진학캠프 사진1 1학년 이○○ 학생은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 관련 학과, 도서와 선택 교과 추천을 통해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희망 계열의 트렌드와 심화 연구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대창고] 2022학년도 대창고 메이저맵 진로진학캠프 사진2 남병규 교장 선생님은 “진로·진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학생 개인의 역량과 성향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자기 주도 탐구력이 신장되도록 돕겠다. ”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은 11월 16일(수)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발명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안동발명교육센터] 2022학년도 하반기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발명 교원 연수 실시 (1) □ 이번 행사에는 발명품 대회 지도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초·중등 교원 20명이 참가하였으며 ‘3D 모델링을 통한 발명품 제작 사례’를 듣고, ‘3D 모델링 프로그램 123D 디자인’을 활용하여 3D 모델링을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안동발명교육센터] 2022학년도 하반기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발명 교원 연수 실시 (2) □ 이번 연수를 통해서 참가자들은 발명품경진대회와 3D 모델링의 사례를 접하며 발명교육에 대한 역량을 기르고, 이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3D 모델링을 통한 학생 발명품 지도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안동발명교육센터] 2022학년도 하반기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발명 교원 연수 실시 (3) □ 이번 수업에 참가한 초등학교 교사는“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막연했던 발명품 지도를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동교육지원청은 안동 발명교육의 발전을 위해 교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17일(목)~18일(금)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도서실에서 유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 유과 만들기 체험은 영주 선비촌 한과마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유과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를 가지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꿈빛유] 유과 만들기 체험, 달콤 바삭, 내가 만든 유과 맛도 영양도 최고! (1) □ 유아들은 사전활동으로 유과의 유래와 유과와 조청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조청을 묻힌 유과에 튀밥을 묻혀 손가락 유과를 만들어 보면서 유과의 특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한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과 콜라주 키트를 선물로 가져가는 기회를 가졌다. [꿈빛유] 유과 만들기 체험, 달콤 바삭, 내가 만든 유과 맛도 영양도 최고! (2) □ 만 3세 00는 “솜사탕보다 더 달콤한 냄새가 나요.”, 만 5세 00은 “유과가 떡볶이처럼 생겼어요. 조청을 묻히니 튀밥이 엄청 잘 묻어요!” 라고 말하며 누구에게 선물하고 어떻게 나누어 먹을 것인지 기대하면서 즐겁게 유과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 우수경 원장선생님은 “유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쌀로 만든 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아들이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