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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포면은 9월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이어 지난 28일에도 비상활주로 소공원 일원에서 ‘산포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행정복지센터는 9월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이어 지난 28일에도 비상활주로 소공원 일원에서 ‘산포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포파출소, 자율방범대 등 지역기관·단체와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환경정비는 비상활주로 소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을 청소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특히 ‘산포 크린데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매월 25일 전후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민관이 함께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수경 산포면장은 “지난 9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산포 만들기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노안면지사협 ‘행복한 버팀목(안전 손잡이) 지원사업’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혜인·김설매, 이하 노안면지사협)는 최근 ‘행복한 버팀목(안전 손잡이)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안전 환경을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안면지사협이 정기 회의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노안면지사협은 선정된 가구의 욕실, 거실, 현관 등 낙상 위험이 큰 구역에 기둥형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일상생활의 안전성을 높였다.지원 대상자들은 “몸이 불편해 이동이 쉽지 않았는데 손잡이를 설치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작은 배려가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김설매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을 지켜드리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혜인 노안면장은 “안전 손잡이 하나가 누군가에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며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노안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창의적 콘텐츠와 개방적 소통으로 도시를 브랜딩한다 [금요저널] 순천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순천시 영상크리에이터와 소셜미디어기자’를 모집한다. 시민 크리에이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정소식, 축제, 관광지·맛집, 정원 소개 등 자유로운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순천의 모습을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2023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해이니만큼 정원박람회 구석구석을 취재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시민 크리에이터의 홍보 활동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 영상크리에이터 지원 신청은 네이버 폼에서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순천시 관련 샘플 콘텐츠를 게시한 후,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홍보실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시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민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작년 대설 피해농가 복구 속도 … 재난지원금 1억6850만원 확정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해 연말 대설로 인한 농가 피해복구 계획을 확정, 재난지원금 지급 등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낸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간 21.5cm의 폭설로 전체 38농가에서 시설하우스 철골 구조물 무너짐, 축산시설 파손, 농작물 동사 등 총 7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산포면, 남평읍이 가장 많았으며 문평·노안·금천·다도면 등 7개 읍·면에서 농작물 5.9ha, 농림·축산시설 2.4ha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시설 피해는 없었고 모두 사유시설로 재산피해 총액은 4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재난관리시스템에 신고·확정된 사유시설 피해 농가·시민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총 1억6850억원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난 지원금은 국비 50%, 도비20%, 시비 30%재원으로 농림·축산시설은 총 피해규모의 35%를, 농작물의 경우 50%를 지원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난 해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 노인복지관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 실시 [금요저널] 장흥군은 9일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종사자와 이용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대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흥소방서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훈련은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어르신들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전하고 화재 시 행동요령, 초기대응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심폐소생술에 관한 실습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겨울철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해 불안했는데 이번 훈련 덕분에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며 “실제 필요한 내용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평상 시에도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무안시니어클럽 위탁운영 [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와 무안시니어클럽 위탁운영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지난 12월 군은 시니어클럽 운영 법인 공모 및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법인의 수탁 적격 여부, 사업 수행 계획, 사업 수행 능력, 사업 실적 등을 심사해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를 수탁법인으로 재선정했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앞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무안시니어클럽 운영을 맡아 무안군 특색에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무안군 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 및 운영에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1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의 허브 역할을 해 사회 활동과 일자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취업과 소득 보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무안군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총력 [금요저널] 무안군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및 고령층을 대상으로 동절기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중국발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방역상황과 국내에서 발표된 코로나 19 예방접종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재유행상황과 반복접종으로 인한 접종피로도 상승, 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로 여전히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다. 4일 오전 0시 기준 무안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기초 접종이 86.7%, 동절기 추가접종이 13.7%로 전남 평균 접종률 기초 89.4%, 동절기 16.0%에 비해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무안군은 2가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접종률 제고를 위해 문자 발송과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송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접종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접종률이 저조한 시설을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는 등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가까운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시행중이다”며 “과거 접종을 했더라도 마지막 접종 후 90일이상 지나면 면역효과가 줄고 재감염시 사망과 입원 위험이 높다는 최근 연구 결과도 있는 만큼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은 서둘러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흥군, 고향사랑기부자 행운의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장흥군이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행운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대상자 중 특정 순번째 기부자에게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지급히기로 했다. 기부순서가 100번, 200번, 300번, 400번, 500번째인 기부자에게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10만원을 777번째, 1,000번째 기부자에게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20만원의 행운이 주어진다. 장흥군은 시행 초기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을 위한 하나의 이벤트로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의미로 이벤트 시책을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연간 5백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장흥군은 답례품으로 온라인 특산물 판매점 ‘장흥몰’ 모바일 쿠폰과 장흥 귀족호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선정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해남군“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는”청정전남 으뜸마을 참여하세요 [금요저널] 해남군은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화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도내 22개 시·군 3,000여개소에서 시행할 방침으로 해남군에서는 지난해까지 관내 108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해남군은 사업 평가를 통해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주민 주도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매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사업비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증액된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의 10% 범위 내에서 간식비를 제공한다. 3년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추가 사업비와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군 미래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150개 마을을 목표로 순차적으로는 해남군 515개 마을이 모두 으뜸마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제6기 마을 일류건강리더 양성교육’ 개강 [금요저널] 순천시는 지난 9일 보건소 보건의료상황실에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문자원봉사자 배출을 위한 제6기 마을 일류건강리더 양성교육의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2주간 매일 2시간씩 노인 건강지도·체조 관련 이론과 실기 과정을 이수한 후에 운동전문 강사로 활동한다. 마을 일류건강리더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서 주민들에게 주1~2회 이상 지속적인 건강교육 및 체조 보급을 통해 이웃들의 활기찬 생활과 소통의 리더로서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 순천시는 현재 마을 일류건강리더 12명이 활동 중이며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 보수교육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읍면동 노인의 날 행사 식전공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 일류 건강리더 양성을 확대해 시민들이 연중 쉬지 않고 마을 형편에 맞는 운동시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자발적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활력을 불어넣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넓혀,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노관규 순천시장, “신뢰 행정은 읍면동장으로부터” [금요저널] 순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노관규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손점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장은 지역의 당면 현안과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새해 인사로 14명의 읍면동장이 교체되어 현장행정 추진에 있어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상황을 차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한 숙지와 누수 없는 읍면동 행정을 주문하기 위해 인사 후 9일 만에 개최됐다. 노 시장은 지난 폭설 시 빠른 대처와 2022년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사례를 들며 읍면동장이 재해 취약지역의 사전 점검 등 제 역할을 다 해줬기 때문이라며 현장행정의 중요성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는 행정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시민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읍면동장에게 대면 홍보와 기관, 단체, 향우회 등과도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읍면동 행정의 기본은 현장행정으로 읍면동장이 얼마만큼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천양지차다”며 “시민의 신뢰가 더욱 단단해질 때까지 현장 소통행정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2023년 평생학습 강사학교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순천시는 교육 흐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평생학습 현장 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강사와 인적자원 발굴을 위해 평생학습 강사학교를 운영한다. 강사학교는 평생학습 강사와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16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오전·오후·야간반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시는 평생학습 환경 변화와 달라진 학습자 이해, 학습자와 소통하는 방법, 강사의 이미지와 스피치 기술 등 창의적 기획력을 끌어내는 다양한 교육 방법론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사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2023년 모두愛학교 등 순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사학교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평생학습 강사를 발굴·양성하고 강사 인력자원을 구축해 평생학습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