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최근 나주시 모범운전자회 나주지부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경찰 협력단체 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하는 간담회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 나주경찰서] 최근 나주시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토론하고 공유했으며, 나주시 교통사고 현황 및 위험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법을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모범운전자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 또한 올바른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개정 도로교통법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농번기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나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 노약자, 보행자,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가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하천 교량 철거로 단절됐던 영산강(문평천) 자전거길 구간을 연결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3년 국토종주자전거길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 발굴 및 단절구간 연결, 기존노선 도로 정비 등을 추진한다. [나주 영산강 길을 달리는 자전거1] 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다시면 가흥리 문평천 영산강 합류지점 자전거길 단절구간에 총길이 320m·폭3m 켄틸레버식 자전거길(연결데크)을 신설할 계획이다. 해당 자전거길은 2020년부터 수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문평천 재해복구공사로 하천 횡단 교량(회룡교)이 철거되면서 완전 단절된 상태다. 교량 철거로 인해 기존 노선이 하천 농로를 우회, 곡선 교량 차도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자전거 이용자 불편과 차량 간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왔다. [문평천 영산강 합류부 구간 켄틸레버식 자전거길 연결 지점 현장 사진2] 문평천을 가로지르는 자전거길이 연결되면 이용자 안전·편의성 향상은 물론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산강 명품 3백리 자전거길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가 지난해 11월 영산강 3백리 자전거길 조성사업 용역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나주시도 올해 5월 국가하천(영산강·지석천) 자전거길 공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실시설계 이후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산포배수장~지석천변길’, ‘덕천들~영산강변길’ 단절구간 연결과 노후 자전거길인 ‘나주대교~영산강저류지’ 구간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산강 만봉천 자전거길 사업 구간인 오는 7월 동강느러지전망대 자전거길, 내년 12월 운곡동 자전거길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항 중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토종주자전거길 정비사업을 통해 부분적으로 단절된 자전거길 구간을 잇고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명품 자전거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영산강 명품 3백리 자전거길 조성을 통한 대회 유치와 자전거 관광객 유입 등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나주시 다도면에서 중식당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어르신들을 위해 통 큰 점심을 쐈다. 지난 20일 다도면에 따르면 최근 다도반점 노완기, 양계실 부부는 마을 어르신을 초청해 최근 짜장면, 탕수육 300인분을 대접했다. [나주 다도반점 노완기 대표1] 가게 문을 연 후 매년 음식을 대접해왔던 노 씨 부부는 코로나19로 3년 간 잠시 중단해왔던 나눔을 재개하며 그간 아쉬움을 달랬다. 한 어르신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장사도 힘들 텐데 주민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준 사장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며 성업을 응원했다. [다도반점, 지역 어르신 짜장탕수육 300인분 나눔2] 노완기 다도반점 대표는 “원재료나 물가 상승으로 가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르신들이 잘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종종 나누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라남도 나주시가 고향사랑기금 활용처 발굴에 나선다.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 활용 방안을 두고 전 국민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4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시청 누리집, 이메일(kang7769@korea.kr), 우편(전라남도 나주시 시청길 22 정책홍보실 고향사랑팀) 등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1명)은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2명)은 10만원의 시상금이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주어진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시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나주시 고향사랑팀 관계자는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로 배치돼 내년부터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 고향, 부모의 고향, 제2의 고향 나주를 향한 기부자들의 선한 나눔이 기쁨과 보람이 되도록 사용처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총액의 30%한도 내에서 나주시 답례품 30종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시정 분야별 전문성 강화와 속도감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시간선택제 임기제 전문가 공무원 7명을 채용한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하는 임기제 공무원(급)은 ‘홍보기획팀장’·‘대학협력팀장’·‘연설문 작성’ 전문 인력(나급), ‘국제교류’·‘도시디자인’·‘농식품 가공’ 전문인력(다급),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문인력(라급)이다. [나주시청 전경1]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채용 공고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나주시 총무과 인사팀으로 하면 된다. 응시 분야별 구비 서류,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2023년 제5회 나주시 임기제공무원 채용 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류, 면접시험을 통해 이달 까지 최종합격자를 선발하여 7월 중 임용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정 홍보 기능 강화, 글로컬 대학 육성 등 지역대학과 협업체계 구축, 선진화된 도시디자인,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국제교류 활성화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 채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최근 나주 관내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및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억제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다고 있다고 밝히며, 나주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동참을 호소하였다. [전남 나주경찰,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안전활동 집중 실시] 나주경찰서는 나주시 관내 각 마을별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고령자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에 방문하여 어르신 보행 3원칙, 이륜차‧사륜오토바이‧자전거 이용 원칙 등을 교육하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나주 5일장을 돌며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등에 형광 반사지를 부착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의 모든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나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나주 시민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병태 나주시장이 일과 이후 다도면 강정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 다도면 암정리 강정마을회관에서 윤병태 시장과 주민 간 7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좌담회는 저녁 시간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격의 없는 대화 자리로 진행된다. 크고 작은 마을 현안,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소통 시책이다. 윤 시장은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 고충이 있지만 먼 거리, 거동 불편, 바쁜 생업 등으로 시청을 방문하지 못하고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왔던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매달 1회 벽·오지 마을을 우선으로 방문하고 있다. 다도면 소재지 남쪽 방향으로 2km거리에 있는 강정마을은 다도 일봉암과 깃대봉 사이에 위치해 마을 전체가 산에 둘러싸여 있어 포근한 느낌을 준다.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한 환경 덕택에 장수 마을로 유명하며 현재 30여 가구가 오순도순 화합하며 살아가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 다도 강정마을서 7번째 마을좌담회3] 좌담회에는 유병재 마을이장, 강재석 노인회장, 서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유병재 마을이장은 “수맥이 좋고 물이 계속 흘러서 강(江) 자를 넣고 마을 형상이 전체적으로 정자(亭子) 모습 같아 강정(江亭)이라고 불린다”며 “먼 마을까지 이렇게 찾아와준 윤 시장을 주민 모두가 환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윤병태 시장은 “마을 건의사항을 물론 평소 주민들께서 생각해오셨던 것들, 저를 나무라셔도 좋으니 주제, 분야 구분 없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은 ‘시도 16호선 다도 간 진입도로 개설 및 나주호 둘레길 조성사업 진행 상황’, ‘나주호 수변공원 수목 이식·잔디 평탄화’, ‘마을 배수로·하수관 복개’, ‘마을 안길 도로 개선’, ‘폭우 대비 사방댐 조성’, ‘산책로 휴식 의자 설치’, ‘영농 폐기물 야적·수거 공간 마련’, ‘화재 대비 대나무 벌목’ 등을 건의·요청했다. 특히 유병재 이장은 “귀촌 11년차인데 한 번도 아이 울음 소리를 듣지 못했지만 그간 열 한 분이 돌아가셨다”며 “앞으로 10년 후 마을 공동화에 대비한 나주시의 관심과 연구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가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첫 성과물을 내놓은 것.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대표 김현명)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시 ‘바로 DRT(나주콜 버스)’ 시범사업 조감도] ‘나주콜 버스’라는 명칭으로 추진 예정인 나주시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에 따른 운행이 아닌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 시간 등이 탄력적으로 설계돼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4만에 육박하는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내부 통행량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도시 내부 공공형 순환버스 노선 공급량이 부족하다 보니 시민들의 노선 공급 요구가 지속돼왔기 때문이다. 나주콜 버스는 빛가람동 일대(약 7㎢구간)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2월까지 6개월 간 시범 운영 된다. 버스 호출은 모바일 앱(App)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고령 주민 등을 고려해 콜센터를 통한 버스 호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스튜디오 갈릴레이에서 자체 개발한 DRT플랫폼을 통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분석한 결과 나주콜 버스 운행 시 승객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32.2분에서 7.3분으로 77.3%가량 대폭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운행 거리, 운행 비용 또한 기존 대비 각각 50.3%, 8.5% 감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접근성, 편리성은 물론 운수사와 지자체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사업자 측의 설명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5. 30.부터 7. 18.까지『경찰서-교육청-청소년상담센터』인력풀로 구성된 강사단 13명이 나주상업고등학교 등 관내 21개 학교 학생 대상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마약·도박 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경찰tj]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청소년 디지털성범죄, 도박·마약 문제, 청소년 차량절도 등에 대해서도 사례 위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문답식, 퀴즈 맞추기 등 강의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폭력 발생시 112·117신고 등 대처방법에 대해 안내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최근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가 저연령화,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교육청과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 및 청소년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학교 및 각 가정에서도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기2567년,거리두기 해제 후 부처님 오신날(5.27)을 맞아 주요 사찰에신도·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나주경찰은 관내 전통사찰(심향사 등)을 중심으로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부처님오신날(영산-내영사)] 나주경찰은5월19일부터27일까지 사찰 등51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팀(생활안전)과 지역경찰은 전통사찰·암자에 대한 정밀진단 실시와 지역안전순찰을 통한 범죄예방홍보, CCTV·비상벨 설치유무 확인 등 종합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부처님오신날(영산-내영사) (2) 나주경찰서장(총경 박상훈)은 “사찰·암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을 비롯한 방분객 모두가 평온하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