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라면 본사와 나주공장 임직원은 이웃사랑 나눔실천으로 식품(백미10kg 350포,라면‧도시락 등 선물꾸러미600박스)(총2,000만원 상당)을나주시 저소득층(관내 읍‧면‧동,지역아동센터24개소,사회복지시설 등)에 기탁했다.가정의 달5월을 맞이하여 나주시 저소득층 어르신과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게 되었다. [- 백미(10kg) 350포, 라면‧도시락 등 선물꾸러미 600박스 후원 -] 해당 식품들은 ㈜팔도라면 서울본사와 나주공장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1%씩 공제하여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본사와 나주공장을 대표하여 박수득 공장장은 “직원들의 진심어린마음을 모은 따뜻한 성금을 나주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가정의 달에 든든한 식사를 통해 어려운 계층에게 희망을채워줄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우리 시 저소득층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기부해준(주)팔도라면 본사와 나주공장 임직원들의 정성과 봉사에 감사함을 전하며,후원해준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협력단체 합동순찰 실시로 안전한 홍어축제 개최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영산포 홍어 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로5월5일부터7일까지3일간 개최되었다.이번 축제는 코로나19장기화 여파로3년만에 개최하는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예상하고 나주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는 민·경협력 치안활동을 함께 실시하였다. [나주경찰서] 나주경찰 및 생활안전협의회는 행사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관리는 물론 운집예상지역에 대한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나주경찰서장(총경 박상훈)은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로 주민을비롯한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와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으며,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회장 김광호)는 “지역특성에 맞는 협력방범활동으로공동체 치안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 나주시 한 가정에서 여섯 번째 새 생명이 탄생해 화제다. 지난3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3월 여섯째 출산으로2남4녀 다둥이 부모가 된 빛가람동 서 씨 부부에게 지역사회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윤병태 시장은 이날 서 씨 부부 자택을 방문해 여섯째 출산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응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 여섯째 출산 다둥이가정 축하 선물 전달1] 아빠 서 씨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여섯째까지 갖게 됐는데 애들이 우루루 달려와서 안길 때 가장 행복하다”며 “새로운 가족이 된 여섯째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서 씨는 “첫째 때 출산장려금500만원을 받았는데 셋째부터 지원금이 줄어 아쉬웠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무엇보다 비용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점을 감안해서 출산 정책이 강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데 나라를 위해 정말 큰일을 해주셨다.여섯째 출산이라는 가정의 큰 축복을12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지역에 큰 인재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나주시는 서 씨 가정에 출산 장려금300만원,첫만남 이용권200만원,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50만원,신생아용품10만원 등을 지원했다. 지역의 큰 경사에 한전KDN,남양유업,농협나주시조합운영협의회, Y식자재마트,예다손,㈜팔도,㈜광일식품,㈜대한식품,완도물산 등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에서도 기저귀와 분유,육아용품,농산물 등400만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서 씨 가정에 전했다.한편 나주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출산장려금,난임부부지원사업의 거주 조건·소득기준 폐지,임신부 가정 출산 전·후 가사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 중이다.올 하반기 난임 진단 검진비,출산 장려금 증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굳게 닫혀있던 나주향교 대성전 문이 가정의 달 축제를 통해 이틀간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5월5일 어린이날과6일 이틀간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주관으로 ‘제2회 오지네 축제’가 개최된다고28일 밝혔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전통놀이1] 국내 제일의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향교 건축물인 나주향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창작 마당극,과거시험,차 시음 등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재의 현대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나주향교를 지역 대표 문화·관광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이번 축제 기간 제향(석전대제)공간인 대성전을 개방한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1986년 중요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전통놀이2] 축제 기간 관복,제기 등을 전시·공개하고 해설도 제공한다.축제 첫날(5일)에는 어린이를 겨냥한 ‘유생 인형토크’,창작 마당극 ‘나주향교를 지킨 김애남’,여성 유도회 ‘전통차 시음’,‘배강정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차 시음3] 6일에는 축제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행시 과거시험’,‘남창동의 줄타기 공연 및 체험’ 등이 예정돼있다.나주시니어클럽 등 지역 연계 기관에서는 장류와 조청,엿 등을 판매하고 미술협회 작가 전시회,탄소중립 아해 보부상 등을 운영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선 나주향교 전교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오지네 축제가 나주향교를 알리고 나주를 대표하는 선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향교 _오지네 축제_ 포스터4] 한편 사적 제483호 나주향교는전묘후학의 배치 형태를 지닌 전형적인 조선시대 향교의 건축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다.조선시대 교육시설의 규모를 따지면 성균관 다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오늘날까지 교육과 제사 고유기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올해로 사업10년차를 맞은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는 문화재청,전라남도,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오지네 축제 행사 및 세부 일정은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블로그(네이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은27일 나주경찰서장(총경 박상훈)과 각 과 ‧ 계장,지구대·파출소장 및 업무담당자등40여명이참석한 가운데2023치안종합성과평가 성과관리 전략보고회를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2023년 각 기능별 치안종합성과 중간결과를공유하고치안성과 향상방안을 발표하는 등 나주경찰서가 나아갈 치안성과 향상방안을 적극 논의 하였다. [나주경찰, 2023 치안종합성과 성과관리 전략보고회]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치안종합성과 향상을 통해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나주를 만드는데나주경찰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중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및 소양교육을 25일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어르신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활동일지 작성 요령,화재 예방 안전교육,시정 동영상 시청,소양 특강 순으로 총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특강에는 박은민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노년기 변화와 건강관리 요령,양성평등 등에 대해 다루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소양교육2]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문화재 해설사 파견,복지시설 환경정비 및 관리지원,스쿨존 교통지원,시니어 문화예술공연,지역아동센터 지원,힐링텃밭 가꾸기 등6개 사업으로 오는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관 뒤편 게이트볼장 공간에 텃밭을 조성,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해 복지시설,소외계층과 나누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복지관은 텃밭을 향후 아동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노후 일자리 제공과 노년기 치매,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금덕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김남철 위원장 사회로 6일 오전 11시부터 나주시 금성관 망원루 앞에서 30여 개 단체가 망국적 굴욕외교 윤석열 정부 규탄과 양금덕 할머니의 투쟁 지지 성명과 명예회복 배상을 실시하라고 외쳤다.유구한우리역사에서일제강점기36년은가장부끄럽고비통한시간이었다.해방이후일제의잔재와민족반역자의처벌등역사청산을제대로하지못한일은더없는패착이었다.여기서살아남은친일세력들이친미반공을내세우며분단을유지하고통일을반대하는기득권세력을구축함으로써민족과국가의미래와발전을방해하는족쇄로지금까지작용하고있다.반민특위해체이후,일본식민지역사청산작업은국가와정부가아니라,피해자개인들과시민사회의목숨을건투쟁에의해조금씩진전되었다.‘내가일본군대에끌려간위안부요’고백하고명예를회복하기위해싸움에나선고령의여인들에의해서천인공노할일본군성노예실상이드러났다. [나주시민 윤석열 정부 규탄대회, 1] 그리고강제징용으로야만적인광산촌에서,군사기지에서청춘을빼앗기고,강제동원된조선인들에의해군함도같은살인적인노동강도와반인권적인강제징용의실상이드러나게되었다.하지만일제는패망83주년을맞고있지만우리민족에대해서단한번도이에대한사과와반성을하지않고있다.이러한와중에이번윤석열정부의한일정상회담은우리국민들의역사적노력과진전을한순간에짓밟은폭거라고규정한다.윤석열정부는국익을위한외교이며한일간의과거를넘어미래로나아가는길을열었다고자화자찬을늘어놓고있지만,이것은궤변에불과하다.국민이없는국가가어디있으며,국익을고려하지않은외교가어디있을수있는가?역사적으로피해를본국민들을보듬지않고역사가앞으로나아간다는것은어불성설이다. [나주출신 양금덕 할머니 2] 이웃나라를침략하여반인륜적범죄를저지른일본은전혀반성하는태도를보이지않고있다.만행은물론명명백백한침략사실조차인정하지않을뿐아니라,자신의과거치부를가리기위해서한국은물론다른나라의작은도시에설치된소녀상까지쫓아다니며없애려는치졸한행태를보이고있다.또한자국국민의우경화를부추겨군대를보유할수없도록한평화헌법을파기하고또다시이웃국가를침탈할수있는헌법개정을시도하여치졸한과거제국주의로의회귀를꿈꾸고있다.우리는윤석열대통령의첫3‧1절기념사를참담한마음으로지켜보았다.또한한·일정상회담을보면서대통령과정부의역사인식의부족과외교적무능함을확인하였다.반성하지않는가해자를피해자가먼저용서하는일은현실적으로가능하지도않고옳지도않다. [나주시민 윤석열정부 큐탄대회 3] 가해자가사실을인정하지도않는데도피해자가화해를운운하는것은만용이거나자발적기만에불과하다.반성하지않는가해자를용서하는것은가해자에게똑같은범죄를다시저지르도록용인하고부추기는행위이기때문이다.대통령윤석열은검사출신으로서기회있을때마다법치주의를강조해왔음에도불구하고대법원의판결을무시함으로써삼권분립헌법정신을위배하였다.‘피해자들에게일본전범기업이사과하고배상하라'는2018년대한민국대법원전원합의체의판결을한국기업이각출한돈으로대리변제하는배상안은사법부의권한을침해한반헌법적처사이다.국가가외면한일을노령의피해자들이평생을걸고싸워온싸움을한순간에무너뜨린반인류적행위라고할수있다.특히초등학교6학년때일본미쓰비시로끌려가노동을한나주출신인양금덕할머니는“지금윤석열대통령이한국사람이요,일본사람이요?일본을위해서사요,우리한국을위해서사요?나는그런돈은곧죽어도안받을라요.”외치고있다.양금덕할머니의명예회복과배상조치를당장실시하여자존심을존중받고민족정기를바로세워야한다.자주독립과민주,인권과평화를원하는나주시민들은나라의최고지도자인대통령과정부인사들에의해역사와국가의존엄성,민주주의와법치주의가통째로무너지는모습을보면서가슴을치고통탄한다.지금이라도대통령윤석열정부는각성하고국민이무엇을원하는지진심으로살피고그자리에서퇴진하기를촉구한다.아울러우리나주시민은고령에도불구하고끝까지투쟁하고있는양금덕할머니를지지하고,일본의사과와배상을통한명예회복이이루어질때까지함께할것을천명한다. 특히우리의요구를 ▶굴욕적친일외교정책을폐기하라!▶반헌법적강제동원배상조치를철회하라!▶자가당착역사왜곡을중단하라!▶독도에대하여어떠한암묵적인양보조치도하지말라!▶기업편향적반노동정책을수정하라!▶양금덕할머니의명예회복과배상을즉각실시하라!참가의원 및 단체(무순)는 다음고하 같다.전남도의회최명수전남도의회이재태전남도의회김호진나주시의회이상만나주향교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나주시의정동우회나주진보연대민주노총나주지부6.15남측본부나주지부진보당나주시위원회나주평통사전교조나주지회나주교육회의참교육학부모회나주지회나주농민회나주여성농민회나주사랑시민회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나주역사교육연구회마한역사문화포럼나주생태·환경포럼나주사회경제시민연대전남농아인협회사)나주장애인협회지속가능발전협의회나주역사광복공부모임빛가람주민참여연대빛가람동상가번영회자치분권포럼나주시지부협동조합성안사람들비단송시낭송회 나주상가연합회.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나주 지역 축제 행사장에 나주 봄꽃 명소를 찾는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성범죄 없는 안전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7일 나주 배꽃 축제 행사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나주경찰, 지역 축제 행사장 내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이날 실시한 주요 점검 내용은 축제 개최 전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행사장(나주배박물관)내·외부에 있는 화장실뿐만아니라셔틀버스로운행하는 봄꽃 명소2곳(한수제,영산강 둔치 공원)주변 공중화장실까지 경찰 탐지장비를 활용,불법촬영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하였으며 향후 나주 지역에 예정되어 있는 송월동민의 날 행사 등4개소 축제 행사장도 직접 방문,점검할 예정이다. 박상훈 경찰서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공간을 언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근절 및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 검진 서비스 강화로 치매 안심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남도 보건의료분야 역점사업인 ‘선제적 예방,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나주형 치매 조기 검진’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9일 밝혔다.대상은 만65세 이상 시민27000여명이다.올해는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인지저하자’,‘독거노인’,‘만75세 진입자’를 우선해 전수조사 및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 거동 불편 또는 접근성이 취약한 벽·오지마을,시설 장기 요양 노인 등에게는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위험군 검진을 완료하면 만65세 이상 일반 시민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앞서 나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고위험군 등577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을 통해1451명(25.1%)의 치매 환자를 발굴한 바 있다. 검진은 치매 선별,진단,감별 등 단계별 결과에 따라 진행된다.1차 검사인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지남력 등6개 항목을 검사하고 ‘인지저하자’의 경우2차 진단검사인 신경심리검사,전문의 진료를 받게 된다.치매 확정이 의심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혈액검사,뇌 영상 촬영 등으로 구성된3차 감별검사가 이뤄진다. 치매가 확정된 환자는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인식표 발급에서부터 조호물품·치매치료관리비 지원,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주거·돌봄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나주시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인구 및 치매 환자에 대비해 치매안심센터를 주축으로 보건지소·진료소,지역 의료기관과의 협업 파트너십,인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형 치매 전수조사,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추적,진단,치료에 걸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치매 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대, 이간호 기자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신학기를 맞아 지난4일 여성청소년계장 등5명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빛가람중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홍보및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서 화이트존 부근 청소년운집 예상지역에 방문해 흡연 등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나주경찰,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또한 학교 주변PC방,편의점,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에 방문하여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담배,술판매 금지 및 출입제한시간 준수 등 관련 법령에 대해 홍보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오는4월28일까지『23년 신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및 유해환경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아동학대 조기발견 등’ 선제적 경찰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