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인공지능 기반 음식점 외국어메뉴판 제작 플랫폼 '부산올랭' 운영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 이미지 번역 기술 기반의 외국어 메뉴판 제작 전용 플랫폼 '부산올랭'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올랭'은 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해 온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의 핵심 성과다. ‘부산올랭’은 부산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언어로 ‘부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부산으로 오라’는 환대의 메시지를, 지역 영업자에게는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영업자가 손쉽게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번역을 지원하는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이다. △음식점 영업자가 메뉴판 사진을 게시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문자를 인식해 변환하고 △전문 번역가가 한 번 더 검수하는 과정을 거쳐, 큐알 코드를 활용한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한다. 기존 메뉴판이 없다면 한글 메뉴판부터 새로 손수 제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영업자와 외국인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업소 고유 큐알 코드만으로 번역된 메뉴 정보를 제공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메뉴나 가격이 자주 바뀌는 외식업 특성을 반영해 영업자가 플랫폼 내 마이페이지에서 다양한 음식점 정보를 손쉽게 수정하고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존 일회성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활용이 가능하며 반복적인 비용과 시간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돼 음식점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올랭'은 단순한 메뉴판 번역 플랫폼을 넘어 음식점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종합형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이다. 메뉴판 번역 서비스 외에도, △메뉴명 외국어 번역 사전 △부산음식 홍보영상 콘텐츠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어회화 코너 △위생등급 모의테스트 △식품안전 뉴스 정보 △메뉴 오역 신고센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시 음식점주라면 오늘부터 부산올랭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부산올랭'에서 메뉴판을 제작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부산올랭’을 통해 외국어 메뉴판을 1개 이상 제작한 시 내 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외국인에게 언어장벽 없는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음식점 영업자에게는 외국어 번역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용적인 행정서비스로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모집을 통해 선정한 2천15곳의 음식점 등에 올해 2월부터 실물 외국어 메뉴판 제작·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업소 고유 큐알 코드, 외국인친화음식점 인증스티커도 제공했다. 사업 초기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만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관광객의 다양성을 고려해 베트남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확대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부산올랭'은 인공지능 기술과 식품행정서비스가 결합한 전국 최초 사례로 외국인에게는 부산 음식의 매력을 잘 전달하고 영업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외식 환경 경쟁력과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착공… 부산역 일대 확 달라진다 [금요저널] 부산시는 ‘도시비우기 사업’의 첫 시범사업으로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대에 대해 오는 12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위치는 부산역 광장과 역앞 보행로 양방향 약 700미터 구간으로 지난해 7월 자치구·군 수요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부산역 일대는 약 30만명의 철도 이용객이 있으나, 보행 폭을 고려하지 않은 화단 및 시설물, 횡단보도 주변 장애시설물, 광장기능과 보행에 방해되는 시설물들과 다양한 지주시설물로 인해 보행 방해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분석됐다. 시는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부산교통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25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과 함께 경관심의 등 관련 절차를 이행했다. 이에 따라 사업구간 내 공공시설물 총 560개 중 철거·이동이 어려운 179개를 제외한 381개 시설물에 대해 철거 103개, 통합 47개, 정비 162개 등 최종 312개의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 560개 중 도시철도 진출입구 및 환풍구, 분전함 등 철거와 이동이 불가능한 도시기반시설물 179개를 제외한 381개 시설물에 대해 유관기관과 수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 △택시 승강장·현수막 게시대·볼라드 등 103개의 철거시설물 △폐쇄 회로 텔레비전·가로등·신호등·안내사인 지주 등 47개의 시설물 통합과 △리디자인 등 162개의 정비 대상 시설물을 끌어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역 광장 내 위치해 광장기능을 저해하는 키오스크와 기념비, 관광안내소, 분전함 등을 이전하고 기능을 상실한 택시승강장을 철거해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주변을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띠녹지로 조성하고 제각각으로 설치된 울타리와 볼라드 디자인을 통일감 있게 리디자인하며 분전함과 환기구를 통합디자인해 도시미관을 개선한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부산의 관문이자 얼굴인 부산역 일대에 대한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각종 시설물로 인해 불편하게 이용했던 공간을 복원함으로써 거리와 광장 등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편입부지 내 분묘개장을 오늘부터 공고하고 분묘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편입부지 내 분묘조사 용역을 발주,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분묘 조사를 실시했다. 정확한 분묘조사를 위해 분묘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약 6개월간 조사한 결과, 편입부지 내 3천228기의 분묘를 확인했다. 특히 대항동 162-6번지에서만 약 2천700여 기의 분묘가 발견됐는데, 그중 대부분이 무연분묘로 확인됐다. 형태 또한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상태라 분묘 식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편입 부지내 조사된 분묘에 대해 분묘개장 공고를 오는 6월 13일까지 실시해 연고자 확인에 나선다. 분묘개장 공고 기간은 3개월로 총 2회에 걸쳐 공고를 실시하고 공고 기간 분묘의 연고자가 시에 신고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분묘 조사 시 유연분묘로 추정된 기수는 약 240여 기로 해당 분묘의 연고자는 공고 기간 내 신고서를 구비해 신공항사업지원단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신고된 유연분묘의 경우 오는 6월부터 연고자가 직접 분묘 개장 후 분묘손실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공고 이후, 관련 법령에 따라 △유연분묘의 경우 연고자가 직접 개장 후 분묘손실보상금을 수령함으로써 보상이 완료되며 △무연분묘의 경우 개장용역업체를 통해 시가 직접 분묘를 개장·화장·봉안할 계획이다. 시는 무연분묘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직접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고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은 분묘에 대해서는 무연분묘로 간주해 관계 법률에 따라 개장 허가를 받은 후 시에서 전문업체를 통해 직접 개장해 화장 및 봉안 후 5년간 인근 납골당에 안치할 예정이다. 허남식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분묘 보상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남부권 글로벌 관문공항인 가덕도신공항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시민 주도의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과의 공감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25 부산시 미디어멤버스'를 새롭게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멤버스’는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시민기자단이다.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올해 미디어멤버스는 부산 맛집, 육아, 문화, 관광 등을 꾸준히 홍보해 온 부산지역 콘텐츠 창작자부터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짧은 영상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로 구성됐다. 특히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리비아, 키르기스스탄, 멕시코,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20명이 포함돼, 세계적 시각에서 바라본 부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홍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을 강화하기 위해 짧은 영상 전문 멤버스를 대폭 늘려,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로 부산의 주요 정책과 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미디어멤버스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오늘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시 주제곡 홍보, 축사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미디어멤버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부산시정 골든벨’ 이 열리며 연간 활동 안내 및 팀 교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미디어멤버스는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산의 미래 비전, 주요 사업, 행사, 관광 및 문화 콘텐츠 등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제작된 콘텐츠는 기자단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뿐만 아니라 시 공식 계정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며 블로그, 사진, 짧은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부산의 변화를 알리는 홍보 주체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디어멤버스의 생생한 콘텐츠가 부산시민들에게 공감받고 나아가 전 세계로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만드는 콘텐츠가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홍보 전략을 강화해 더욱 많은 시민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부산진구,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 사업 본격 운영 시작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15분도시 부산'의 3대 가치를 실현해 15분도시 확산 모델을 조성하는 사업인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을 지난해 11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피챌린지 사업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15분도시의 궁극적인 가치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시민행복도시’를 구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의 주요 시설로는 △[접근성 분야] 개금테마공원 접근산책로 15분 자전거길 △[연대성 분야] 들락날락, 평생학습센터 △[생태성 분야] 당감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새단장, 옹벽 경관개선, 휴게쉼터 등이 있다. 3월부터 시와 부산진구는 ‘1차 해피챌린지’ 당감·개금 생활권으로 조성된 선형공원, 백양가족공원, 개금숲길공원, 화승쉼터에서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이웃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 △찾아가는 음악회 △숲길 걷기 동아리 활동 △작은도서관 북페스티벌 △우리동네 한바퀴 줍깅 워킹 △서예, 문인화 담벼락 전시회 △백양마을 단오제 △청소년한마당 축제 △찾아가는 팝업 물놀이터 등이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추진하는 행사도 있어 해피챌린지 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기반 시설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선순환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감·개금 생활권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해당 생활권을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 데 힘썼다. 시설 조성 과정에서부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했고 ‘‘주민의 창구’ 리빙랩’을 통해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한 결과, 주민들이 상당한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새롭게 조성된 개금숲길공원은 평일과 주말 가릴 것 없이 많은 지역 주민이 찾는 지역 명소가 됐다. 아울러 당감·개금 생활권의 도시 기반 시설은 지난해 디자인 분야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선형공원’의 디자인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받았고 ‘옹벽 경관’의 디자인은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에 선정됐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2차 해피챌린지’ 와 함께 시 전역으로 15분도시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당감·개금 생활권을 선도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당감·개금 생활권은 15분도시 대표생활권으로 처음 조성한 지역인 만큼 많은 공을 들인 곳”이라며 “주민들께서 만족해 주셔서 상당히 보람차고 해당 생활권만의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업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우리금융그룹과의 협력을 통한 부산지역 신생기업 지원시설인 '디노랩비센터'가 오늘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시 금융창업정책관을 비롯해, 옥일진 우리금융 디지털혁신부문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선정 지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지역 금융산업 신생기업 발굴 및 투자, 사무공간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번 '디노랩비센터' 개소는 그 협력의 일환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디노랩비센터'는 부산지역 신생기업의 성장 지원과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등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을 육성하는 우리금융그룹의 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된 시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블록체인 및 금융기술 등 신생기업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디노랩비센터’는 유라시아플랫폼 115호와 203호에 자리하고 있으며 심사를 통해 금융기술, 블록체인 등 금융사와 관련한 부산지역 소재 신생기업 7개 사를 지난 2월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내에 입주공간 지원과 우리금융그룹의 투자 연계 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이번 '디노랩비센터' 개소로 시와 우리금융그룹은 △신생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부산의 세계 지역화 신생기업 발굴 및 해외 마케팅 지원에 관한 사항 △부산 중소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등 부산을 창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시중 금융그룹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노력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부산이 창업과 혁신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금융중심지의 한 축인 부산시와 우리금융과의 협력의 결실인 '디노랩비센터'가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평가' 1위… 국비 5억원 확보 [금요저널] 부산시는 지난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2차년도 사업 성과평가' 결과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에서 1위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수준의 치유·의료관광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을 평가했다.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운영 실적, 외국인 환자 유치 수 등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의료관광 중심형’, ‘웰니스관광 중심형’ 2개 그룹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부산만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웰니스관광 기반 구축,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콘텐츠 개발,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유치실적 등 전 분야에 걸쳐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 관광지 10개 선정 △외국인환자 약 3만여명 유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 △지자체 최초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융복합 협력 지구 협의체의 높은 자발적 참여도 △외국인환자 웰니스관광 연계 관광상품 제안 모듈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특히 ‘힐링데이 인 부산’, ‘원데이 의료웰니스 힐링투어’ 등 10건의 융복합 상품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과 국내 관광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는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모듈 프로그램 활용 융복합 상품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유치 확대 △웰니스 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팅 등을 추진해 세계적 웰니스·의료관광을 더욱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는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 조성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 강화된 웰니스·의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대내외 악재 속에서 부산의 고용지표가 부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대비 3만5천 명이 증가한 25만7천 명으로 작년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제조업 취업자는 25만7천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5천 명이 증가했다. 이는 전국의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 중인 것과 대조되는 흐름으로 최근 선박 수주량 증가 등에 따라 조선·기자재업계의 기계부품 산업을 주축으로 고용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차 등 수출 증대에 따른 자동차 부품 기업 및 주요 협력사들의 일감 증가가 고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대비 6만3천 명이 증가한 98만2천 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는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시사하고 있다. 한편 부산의 전체 고용지표는 15세 이상 인구가 1만3천 명 감소한 가운데 취업자는 5천 명이 감소해, 고용률은 57.7퍼센트로 전년 동월 대비 0.1퍼센트포인트 상승했으며 15~64세 고용률은 66.8퍼센트로 0.2퍼센트포인트 상승, 실업률은 3.1퍼센트로 0.1퍼센트포인트 하락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박형준 시장은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 부산의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회복에 따라 우리시의 고용지표가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며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및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3차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세계적 미술관의 올바른 건립과 운영’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23명의 각계 전문가로 ‘퐁피두 센터 부산 원탁회의’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며 시의회 서지연 의원과 △문화 △미술 △관광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 23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 2차 원탁회의 결과 공유 △시 문화국장의 '퐁피두센터 부산과 지역의 상생'에 관한 주제 발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율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 자율 토론’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시민과 지역사회 그리고 지역예술계와 어떻게 상생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1차 원탁회의는 운영분야를 주제로 도모헌에서 2차 원탁회의는 건립 분야를 주제로 에프1963에서 열렸으며 각각 15명, 16명이 참석한 바 있다. 지난 원탁회의에서는 ‘퐁피두 센터’ 자체가 국제적으로 엄청난 브랜드로 이를 도시 전체로 확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각 분야와의 지속적인 소통, 자연 친화적이면서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원탁회의를 포함한 3차례의 원탁회의에서 제언된 내용과, 오는 3월 20일부터 시작하는 문화경청투어를 통해 수렴되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모아 '퐁피두 센터 부산'의 추진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퐁피두 센터 부산'이 부산의 문화예술 목표가 아니라, 성장과 발전의 매개이자 단초가 될 것이다”며 “'퐁피두 센터 부산'이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람 △체험 △휴식 △관광과 연계된 문화주도형 도시재생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들과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해외규격인증 취득 및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사업’ 확대 추진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에 대한 해외규격인증 취득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사업 지원 자격을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달러 이하 기업으로 확대했으며 지역의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위해 기존 중화권·아세안 국가로 제한했던 지원 지역 범위도 전 세계로 넓혔다. 올해는 현지 시장성, 수출 경쟁력 등 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부산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신규 참여 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에는 시장 진출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자 가점을 부여하며 3회 이상 지원받은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원의 형평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건, 총 6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 비용의 80퍼센트를 지원받게 된다. 해외규격인증 취득의 경우, 제품 상담부터 샘플 테스트, 해당국 심사 승인, 인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식재산권 확보의 경우, 상표,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에 대해 해당국 출원에 필요한 선행조사, 명세서 작성 및 번역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1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무역 확대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상표도용, 위조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악의적인 상표도용과 저품질 위조품 유통 문제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하락과 수익 감소 등으로 지역 기업이 치명적인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대부분 국가에서 선출원주의를 채택하고 있어 상표를 도용당한 피해기업이 재산권을 회복하기 위해 침해소송을 해도 불리한 경우가 많다. 특히 지식재산권 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은 상표 침해에 더욱 취약하며 공들여 만든 자사 제품이 해외에서 무단 도용되거나 선점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의 예방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시는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비관세장벽 강화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긴급애로 해결을 위한 환율피해기업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해외규격인증취득과 지식재산권 출원은 전문성과 높은 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인력과 자금력이 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야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분쟁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디자인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 육성의 파급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자인산업 지원사업'의 첫 통합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약 50개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디자인 분야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에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육성 사업'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지원사업', 총 3개 사업이 포함됐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과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했으며 부산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은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 간 협업을 통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디자인주도 전략산업 성장지원’은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주도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디자인기업 제품·서비스 개발지원’은 디자인기업의 새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 '리사이클 디자인 산업육성 사업'은 재활용 소재에 디자인을 적용해 기업이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10개 과제 최대 3천만원으로 작년 대비 지원이 확대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지원사업'은 지능정보기술 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과 상품을 디자인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3단계를 통해 지원한다. △1단계에서는 16개 과제를 선정해, 디자인 자문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2단계에서는 우수 과제 8개를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2천만원 규모로 사업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3단계에서는 최종 4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당 최대 4천만원 규모로 사업 구체화를 위한 예산과 민간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까지 과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부산디자인진흥원 사업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이나 진흥원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첫 통합공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설명회도 진행된다. 설명회는 3월 14일 오후 2시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며 사업별 신청 방법과 추진 일정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부산의 디자인산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디자인 기반의 지속적인 기업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디자인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글로벌 디자인 협업 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 등 추가적인 기업지원 공고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 세계 홍역 유행 중…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꼭 받으세요” [금요저널] 부산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외여행 전 홍역 백신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홍역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3만명으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하는 동남아시아, 서태평양지역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총 49명, 올해 3월 6일 기준 총 16명이며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부산은 지난해 홍역 환자 2명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 세계 홍역 유행으로 사전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을 완료한 후에 출국할 것이 권고된다. 특히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발생한 홍역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을 다녀왔다. 베트남이 공식 홍역 환자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가 아님에도 방문 이력을 가진 홍역 환자가 국내에서 최근 지속적으로 신고되는 이유는, 베트남이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 국가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퍼센트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영유아는 총 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1차 접종 시 93퍼센트, 2차 접종 시 97퍼센트 예방 가능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6~12개월 미만 영유아는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하다면 예방접종 후 방어면역 형성까지의 기간을 고려해 반드시 출국 전에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 권고된다. 6~12개월 미만 가속 예방접종의 경우, 정부에서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가속접종 이후 1차 및 2차 정기접종을 받아야 한다. 해당 개월의 영유아가 홍역에 걸리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역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접종 시행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 유료접종 상담을 받으면 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또는 발진 증상이 있다면 입국 시 검역관에게 알리고 주변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주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중 시설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출국 전에 홍역 예방접종을 미리 챙겨 건강하고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