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다…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다. 2003년부터 격년으로 열려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이 모인다. ‘일상에 남기는 길, 철도’라는 표어 아래, 세계인의 삶에 스며들어 있는 철도산업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부산교통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7개국, 137개 사에서 951개 공간을 운영하며 철도 관련 전문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로만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부품사가 대거 참여해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중차’ 와 같은 세계적 철도차량 제작사도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다국적으로 뻗어나가는 국내 철도차량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위해 많은 해외기업과 부품사들이 이번 전시회를 주시하며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시철도 사업의 청사진이 될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과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하는 저탄소 환경 수소철도차량인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 부산의 도시철도 미래를 제시한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은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주요 거점 간 고속 연결,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등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덕도신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동서 부산권을 빠르게 잇는 획기적인 교통 환경을 제공하며 친환경 수소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학술 대회와 부대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와 배터리 등 첨단 철도기술과 관련한 8개의 전문 세미나와, 참가사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4개의 오픈 세미나가 개최된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 미팅과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철도 공공기관·업체가 함께 철도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코레일유통의 철도 기념품 전문점인 ‘트레인 메이츠’ 가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진행된다. 인공지능 아나운서 ‘에일리’ 가 행사 진행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해외 참가자를 위한 인공지능 동시통역도 준비된다. 또한, 국가철도공단이 개발 중인 철도 역사 내 인공지능 길안내서비스를 이번 전시회에 시험적으로 도입해, 관람객이 큐알 코드를 활용해 개인 단말기로 원하는 목적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은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되며 21일은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동북아시아 교통 물류의 중심이자 유라시아대륙철도의 관문 도시인 부산에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이 열리는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자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사업’ 추진… 실질적 재기 지원 본격화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폐업소상공인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경제 위기로 인해 생계 불안정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업 초기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고용시장으로의 빠른 전환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보해 진흥원의 ‘부산일자리종합센터’ 주관 아래, 오늘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폐업소상공인 중 올해 1월 이후 취업자 및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가 신청 대상이며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최근 임금근로자로 취업에 성공한 폐업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도와 목돈 마련의 발판이 될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을 시행해 고용시장 진입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부산 거주 소상공인 중 올해 취업자를 모집해, 참가자가 월 30만원씩 총 6개월간 납입하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시비로 지원해 매월 두 배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6개월 근로 유지 및 적립 조건 충족 시 최대 360만원을 만기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지원 신청은 오늘부터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총 200명이다. 다음은, 폐업소상공인을 채용한 고용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고용시장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0년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올해 채용해 그들의 재기를 지원하고 있는 고용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해당 고용주에게는 채용 1인당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총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기업당 채용 5명까지 신청 가능하므로 1개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액은 1천800만원이 된다. 지원 규모는 채용인원 기준 총 200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다. 목표 인원 달성 또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기업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희망두배통장 지원사업’ 및 ‘고용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말에 개최 예정인 '2025 부산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별도 공간을 운영해 사업을 홍보하고 추진성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별도 공간 운영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폐업소상공인 고용전환 촉진을 위한 미니잡페어’ 등으로 사업 홍보와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3고 현상과 세계적 경제통상 위기 가속 등으로 폐업소상공인들이 사상 최대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의 위기 상황이야말로 소상공인들의 삶이 처한 위험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폐업을 하더라도 지역 사회에서 의미 있는 고용이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 모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비엔케이금융그룹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공 협업 부산지역기업 지속성장 및 고용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빈대인 비엔케이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경영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 특화 지원을 확대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비엔케이금융그룹은 경영애로 상태의 부산기업을 위해 매년 최대 60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 투자 및 고용 활성화 사업 지원을, △시는 '자산매입 후 재임대 사업' 임대료 지원 대상 확대 및 두 기관과 협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비엔케이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최대 600억원 규모의 부산기업 특화 지원을 한다. 특히 지원받은 기업이 시 고용정책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연간 최대 4천만원의 임대료 감면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비엔케이금융그룹은 시 고용 관련 정책사업에 연간 최대 2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당초 위기 정상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던 ‘중소기업 자산매입&임대지원’ 협약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제적 체질 개선 및 신산업전환을 위한 사업재편 기업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 기업인들을 위해 뜻을 함께 모아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비엔케이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경영 어려움에 처한 지역기업이 속히 정상화되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자리가 더욱 창출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오늘 11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을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과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 이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 오전 11시 1분간 묵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국민과 함께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은 22개국 한국전쟁 유엔 전몰 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행사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 씨의 제안으로 시작돼, 지난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는 먼저, 오전 10시 30분 유엔기념공원 묘역에서 무명용사 1위에 대한 안장식을 거행한다. 안장자는 2010년 유엔군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굴되었으나 국적과 신분이 확인되지 않아 국방부 유해보관소에 안치하던 중 2022년 국적 판정 심의 위원회에서 유엔군으로 판정된 무명용사다. 이어지는 추념식은 △참전국기 게양을 시작으로 △'부산을 향해' 1분간 묵념 △헌화 △참전국 대표 인사말 △편지낭독 및 추모공연 △주제영상 △추모사 △헌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한국을 방문한 유엔참전용사와 후손, 외교사절, 6.25 참전용사, 정부·군 주요 인사, 시민, 학생 등 각계각층 800여명의 참여 속에 경건히 거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22개 나라 198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인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한 추모 묵념에 전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을 잊지 않고 우리의 미래 세대들도 온전히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11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사이렌이 울리고 조포 발사와 블랙이글스의 비행에 따른 소음이 예상되니, 시민들께서는 소리에 놀라지 마시고 추모 묵념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 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2023년 11월 부산 문인들과 문학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정한 최종안을 수용해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문학계의 20년 숙원사업인 ‘부산문학관’ 건립을 위해 보궐선거 당선 해인 2021년 12월부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문학관 건립을 협의해 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어린이대공원, 에덴유원지 등도 검토됐으나, 주차난, 부지 협소성, 산림훼손 우려, 높은 경사로에 따른 접근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해 11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문학관의 규모는 연면적 4천 제곱미터, 사업비는 총 290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후 시는 건립사업을 위한 예산절차를 이행하던 중 신규사업 사전심사 결과에 따라,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올해 초부터 진행했다. 그러나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사업 규모를 절반 정도 축소한 안을 시에 제시했으며 시는 지난 8월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시는 지난 10월 개최한 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 중앙투자심사에 대응할 수 있는 '부산문학관' 건립 대안으로 만남의 광장 일원에 기존의 건립안인 연면적 4천 제곱미터 보다 4백 제곱미터 줄어든 연면적 3천6백 제곱미터 규모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 과정 중에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 관련 안건이 상정·의결돼 현재 시행령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중에 있으며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사업 규모 조정 없이 원안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제도 개선 방안’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제안했으며 지방자치단체 자체 재원으로 진행하는 문화·체육시설 사업의 경우 현재 사업비 30~40억원 이상이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던 것을 300억원 이상 사업으로 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 총사업비 290억원인 부산문학관 건립 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고 시 자체 투자심사 대상으로 변경된다. 최근 북항 등 제3의 건립장소 제안도 일부 있었으나, 북항은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관할로 건립 부지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등 오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시는 '부산문학관'이 부산 문학계의 숙원사업인 만큼 건축 미학적으로나 전시콘텐츠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문학관이 되도록 2023년 11월 건립추진위원회 결정안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산문학관'은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최대한 빠르게 행정절차를 진행해 부산문학관 건립 이행안과 소위원회를 재구성해 남은 단계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문학관'은 문학전시실,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학예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부산 문학, 인문 정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진흥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콘텐츠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전시, 관람, 강좌, 창작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방문해 부산 문학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많은 관심을 주신 부산 문학인들의 열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노력으로 지자체의 300억원 미만의 문화·체육시설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시 자체 투자심사 대상으로 변경되면, 내년 초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국제공모로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문학인과 시민을 위해 '부산문학관'을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세계적 수준의 문학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년 창업·주거특화 거점시설 '부산 창업가꿈' 3호점 오늘 개소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동의대학교에서 15분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동의대점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헌승 국회의원,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입주 기업,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다. '부산 창업가꿈' 3호점인 동의대점은 대학교 내 기숙사를 리모델링해 창업시설로 탈바꿈한다. 사무 및 주거 공간 25실, 공용 멀티룸, 라운지 등이 조성돼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창업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창업형 보금자리로 다시 태어났다. 3호점 동의대점은 동의대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10월 30일 준공했다. 이번 3호점은 그간 1호점, 2호점 개소 사항을 반영해, 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지역 청년 창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교류 등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넓은 공용공간을 조성했다. 위워크 등과 같은 민간의 넓고 자유로운 공유 오피스 수준의 라운지 조성 등 입주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기관인 동의대와 부산진구에서 기존 사업비 9억원외에 5억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대학, 구의 적극적인 연계 협업으로 이번 3호점 개소 시, 최초 입주기업 모집에 총 17개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검증 후 최종 12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해 입주율 84퍼센트를 달성했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 로봇 분야 중심이며 특히 선정기업 중 ㈜이백스는 울산에서 이전해 온 기업으로 역외 기업유치 효과도 누리고 있다. 동의대 주변은 지난해 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의리단길’ 브랜드를 안착시킨 지역으로 젊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드는 민간 주도의 환경변화를 이룬 경험이 있어, 이번 ‘부산 창업가꿈’ 3호점 조성이 지역 내 청년 창업 활동의 마중물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된다. 한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특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동서대, 부산경상대를 시작으로 오늘 개소한 동의대까지 3곳이 운영 중이며 4호점 동구와 5호점 해운대구는 올해 말 개소를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부산 구석구석 스며들게 할 '부산 창업가꿈'에서 '유니콘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도서관, 기획전시 ‘홈커밍데이’ 개최 [금요저널] “한 해의 마지막, 부산도서관이 준비한 따뜻한 전시에 초대한다” 부산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홈커밍데이: 나의 집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다림과 따뜻함을 기억하는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일상 속 우리의 움직임과 집이라는 공간이 매개하는 추억과 장면을 표현한다. △집으로 들어서는 골목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거실 △고요한 사유의 공간 서재 △나만의 비밀스러운 장소가 존재하는 주방,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각각 류호식, 주아현, 조수정, 박강희 작가가 구성을 맡았다. 길게 늘어선 주택들 사이 새어 나온 불빛을 따라 걸었던 골목길, 방 안 모서리에 웅크리고 앉아 읽었던 수많은 소설책, 켜켜이 쌓인 우리의 추억을 일상적인 공간인 도서관에서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따뜻한 공간인 '나의 집'을 주제로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시로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가족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산도서관의 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블록체인으로 강화된 ‘스마트 보세운송 서비스’ 상용화 시동 [금요저널] 부산시는 ‘스마트 보세운송 서비스’ 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반의 한층 더 강화된 형태로 보세운송 업무처리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보세운송 서비스’는 보세운송 종사자에 대한 인허가, 출입 관리 및 보세운송 신고·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며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올해 자유 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엠투코리아 컨소시엄 프로젝트로 개발이 마무리돼 본격적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다. 부산에서 이루어지는 보세운송은 국내 전체 보세운송의 약 5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기존 보세운송 업무처리 시스템은 자격등록, 반·출입 신고 등 복잡한 인증 절차와 종이, 전화, 팩스 등 수기로 하던 업무 수행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2022년 보세운송 차량자격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으나 사용 편의성 측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를 극복하고자 보세운송 종사자와 물류 기업의 다양한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관세청과 관세물류협회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개발했다. 특히 보세운송업자의 연령층과 보세운송 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고령층 운전자의 모바일 앱 사용 어려움을 고려해 기존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또는 전파 식별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쉽고 직관적인 인증방식을 제공해 고령 운전자가 더욱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세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번한 운전자와 차량 교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 체결되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해 관리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기존의 개인 신원 중심의 신원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차량에 비치할 수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카드를 발급하고 이를 통해 개인, 차량을 동시에 증명하고 검증 이력을 블록체인상에서 신속, 정확, 편리하게 처리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인증방식은 보세운송의 빈번한 인력 교체 상황에 적합한 인증 체계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비스 고도화의 하나로 '보세운송 세관신고', '반·출입 관리', '보세운송 전용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추가 개발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서비스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보세운송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차량 등록부터 운송 신고 배차, 반입 절차까지 종이 문서 없이 언제 어디서나 피시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증명 발급, 자격 신청 등 보안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였으며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복잡한 문의에도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업무를 간소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안전한 보세운송 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의 영세 보세 물류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디지털 업무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본격 추진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산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1월 해운대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대가 부산도시융합특구 선도 사업지로 선정됐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10월 국토교통부의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최종 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5대 광역도시의 도시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했다. 이로써 시는 부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국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가 될 부산도심융합특구 내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마트 선박, 로봇, 지능형 기계, 정보기술 등 부산의 제조업 혁신을 통한 ‘정보 통신 기술 융합 허브밸리’를 구축하고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구 최종 지정으로 기반 시설이 갖춰진 도심에 직주락 균형을 목표로 정부 예산 지원과 범부처 집중 지원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매력을 느끼는 공간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은 부산이 동남권 경제의 비약적 성장을 이끌어가는 디지털 혁신 도시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센텀2지구를 남부권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해 부·울·경을 잇는 세계적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 또한 도심융합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성장시켜 부산의 신산업 중심지로 청년들이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전시 행사다.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재조명하고 해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회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해외 구매자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의료기관존’, ‘의료산업존’, ‘의료관광산업존’, ‘웰니스존’ 등 4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부산지역 4개 대학병원을 비롯해 종합병원, 병의원, 건강관리 업체, 부산진구청, 서구청 등 총 18개국 80여 개 기관·업체에서 200여 개 공간을 꾸려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최신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정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시민 대상 건강축제인 ‘2024 시민건강박람회’ 와 동시에 개최된다. ‘지속 가능한 의료&웰니스관광’을 주제로 국제의료관광 심포지엄과, 케이-뷰티를 활용한 코스메디뷰티세미나가 개최된다. 사전 상호 매칭 시스템을 통해 해외 구매자와 지역 의료기관이 만난다.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등 11개국 76명의 해외 구매자가 초청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에어부산의 발리 직항 취항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구매자도 초청돼 의료관광 신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 심폐소생술, 명의 특강 등 다양한 참여 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오늘 오전 11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공연과 부산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보건·의료인을 위한 '부산의료산업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은 권역별 의료 특화 지역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차별화된 '글로벌 웰니스·의료관광도시'다”며 “올해는 '2024 시민건강 박람회'도 함께 열려 부산의료관광을 국내외에 알리고 보다 많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오늘부터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11월 27일까지 20일간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부산 내의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과 시가 협력해 5년마다 전국 동시에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 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한다. 조사항목은 총 14개로 △주소, 거처 종류, 빈집, 고시원·고시텔 여부 등의 거처 단위 항목 8개 △주거시설 수 및 형태, 농림어가 여부, 오피스텔 거주 여부 등의 가구 단위 항목 6개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옥탑과 지하 현황을 전수조사해, 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주택 부문 행정자료 기반 등록 총조사의 품질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현장 조사는 조사원들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92만 6천 개의 거처와 109만 8천 가구를 현장 확인하며 이 중 38만 2천 가구는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 대상 가구 중 조사원 면접이 어려운 가구는 통계청 콜센터를 통해 요청하면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조사로 국민의 부담은 덜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 방법을 개선했다.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 조사 없이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한다. 태블릿 피시를 이용한 전자조사 시스템에 자동 내용검토 기능을 추가해 더 쉽고 정확하게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가 모두의 사는 모습을 보고 우리 생활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정책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일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최판식 디알비노동조합 위원장 △권봉석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삼진지부 지부장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 △김한나 부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신정휘 ㈜에스앤더블류 관리이사 △옥영두 지에스비솔루션㈜ 이사 △박창환 송월㈜ 신평공장 이사 △이상철 ㈜현대알비 대표이사가 가족친화 경영, 작업환경 개선 등 노동자 복지증진과 분야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박금희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과 △정아름 부산경찰청 경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특히 모범노동자는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 혜택을 부여받는다. 이날 시상을 맡을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산업은 안팎으로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화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평화를 유지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산의 모든 노사가 계속 화합하면서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