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강서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송현준 시의원, 강서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공감정책단, 강서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강서구’ △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일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소통해 각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강서구 편은 올해의 마지막 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지역주민의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추진 제안이, △2부에서 박형준 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강서구민 간의 토크콘서트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서구 이야기'가 진행된다. ‘1부’에서 강서구민이 제안할 ‘에코델타복지타운 건립 사업’은 총 416억원을 투입해 강서구 강동동 4863-1번지 일원에 연면적 7,648제곱미터로 대형 복지타운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6년 5월 준공 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시설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어린이집 등이 설치돼 모든 주민이 종합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번 비전투어를 통해 구민 공감대를 형성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붙일 예정이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서구 내 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질의에 대해 박형준 시장, 김형찬 구청장이 진솔하게 답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강서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구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15분도시 부산’ 정책은 시민들이 좋은 사회적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그 속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만나 이웃을 사귀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전 세대가 같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15분도시 부산’을 위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15분도시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년 을사년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 개최 [금요저널]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성큼 다가왔다.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는 ‘2025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0시 카운트다운에 맞춰 타종한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사전행사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맞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을사년 청사의 해에 맞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종이를 다함께 펼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3복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공간이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덕담캡슐’ 뽑기 △민속놀이 △최단 시간 순발력에 도전하는 ‘스피드챌린지’ △사랑의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된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5분간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 낭만적인 한 해의 마무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2025년 첫 시작을 알릴 타종자는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5명과 시민대표 17명이다. 총 22명의 타종자들은 희망, 사랑, 평화 3개 조로 나눠 올해를 마무리하는 33회의 타종에 참여한다. 시민 타종자는 올해 부산을 빛낸 시민과 내년의 희망찬 새해를 상징하는 시민으로 시, 시의회, 교육청에서 추천한 17명이다. 갑진년 한 해 지역사회에 봉사한 국민훈장 수여자,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자, 시정 기여자 등 희망과 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분들을 선정했다. 다가오는 을사년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와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청년으로 꾸려진 ‘부산광복원정대원’도 참석해 의미 있는 새해를 함께 맞이한다. 먼저, 시에서 선정한 시민 대표는 △소통과 화합에 기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지역회의 박희채 부의장 △부산시 장애인육상연맹 소속 남기원 선수 △2024년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석류장 수상자 최복순 씨 △2024년 부산광복원정대원 참가자 맹지현 씨 △부산청년정책 네트워크 기여자 청년 작곡가 안후윤 씨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우수출판 콘텐츠의 작가 오성은 씨 △1만 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의 귀감 모범운전자회 김영자 지회장 △총 417회의 생명나눔 헌혈 참여자 최현진 씨 △2024 넥스트 10 청년 월드클래스 선정자 미술작가 정안용 씨 △22년간 묵묵히 이웃봉사를 실천한 대한적십자 봉사회 안정애 부산시협의회장이다. 또한, 시의회 추천으로 △서지영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 △익수자 2명을 구조한 윤재호 경찰관 △안정애 영도구 새마을부녀회장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김주신 소방관이, 교육청 추천으로는 △이용하 교장 △이재웅 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이아현 부경고등학교 학생회장이 타종자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인 용두산공원에 총량제를 실시해 인파가 과다하게 밀집될 경우, 입장을 통제할 예정이다. 주요 진출입로와 공원 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해 안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사전에 주요 진출입로와 공원 내 위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동선을 차단하고 공원 내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평시에는 관람객이 행사장 주요 진입로를 자율적으로 보행할 수 있으나, 주요 관리구역이 혼잡할 때는 인파를 우회 분산시킬 계획이다. 현장에 배치된 안전 요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객 운집 상황을 파악해 8천 명 초과 시, 주요 진입로를 통제한다. 특히 행사 당일 많은 인원이 단시간에 집중될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안전을 위해 용두산공원 내 주요 진출입로가 조기 통제될 수 있다. 시는 전문 안전 인력을 투입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사고 제로 부산’의 역량을 입증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가를 위해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새벽 1시 이후까지 연장한다. 지하철의 경우 남포역 기준으로 다대포행 02:05, 노포행 01:36까지 연장되며 남포동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1시경까지 연장된다. 지하철 1~4호선 모두 막차가 한 시간 이상 연장된다. 시내버스의 경우, 남포동 방면을 경유하는 6개 노선, 1003)이 2시간 연장돼 1시경까지 운행한다. 행선별 막차 시간은 다르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행사장 인근 주차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대중교통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타종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에 바라는 모든 소망을 이루실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추운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외투와 목도리, 장갑 등 개인 방한용품을 잘 챙겨 오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참가 소상공인 모집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부터 6월 10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정체기를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타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800만원의 개선지원금을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3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 중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6월 1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후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소상공인 가운데 10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쟁력이 있음에도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악화로 매출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핵심 점포로 성장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부산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신청 준비해볼까?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 명에게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된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1만원 결제가 가능하므로 아직 동백전이 없는 청년은 신청일 전까지 동백전 앱 설치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목록과 일정은 7월 대상자 선정 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우리시는 부산 청년만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도입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이 문화예술을 보다 더 가깝게 느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시는 청년들이 매력을 느끼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김해공항 국제 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 신규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재정지원 규모는 △장거리의 경우 기준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은 1천만원을, 부정기편은 2천만원을 지원하고 △중거리의 경우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천 킬로미터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탑승률(전년,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달 시 지원)과 관계없이 지원하며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는 전년 대비 지원액을 5백만원 상향했다. 한편 시는 지난 주 부산~자카르타, 부산~발리 노선의 신규운수권이 항공사에 배분된 만큼 올해 공모를 통해 지방공항 최초로 부산에서 장거리 정기편이 개설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4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부산~자카르타노선 신규운수권을 진에어와 에어부산에 각각 주 4회, 주 3회씩, 부산~발리 노선 신규운수권을 에어부산에 주 4회 배분한 바 있다. 신발제조, 해운 등 상용여객 수요가 많았음에도 직항노선 개설이 가능한 운수권이 없어 항공편이 개설되지 못했던 부산발 인도네시아 노선이 신규운수권 배분으로 올 하반기 중에는 정기편이 개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30여 회 이상의 국토부 건의 등 우리시의 갖은 노력을 통해 확보한 부산발 장거리 신규운수권에 더해 이번 재정지원 공모로 지역 상공계의 숙원이었던 부산발 최초 장거리 노선이 올해 중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 노선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을 연결하는 다양한 세계 항공 관계망을 계속해서 확충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한국승강기대학교, 일상 속 안전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승강기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 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제 오전 11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에서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과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타고 내리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일상 속 시민 안전 예방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승강기 범죄, 모두가 지켜봅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협업해 부산시민의 승강기 안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리나라는 1910년 화폐 운반용으로 승강기가 조선은행에 처음 설치된 이후 매년 늘어나 2022년 기준 설치 규모가 세계 3위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강기 내 안전 문제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위원회와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체 홍보, 청소년 대상 승강기 안전교육, 홍보물 배포, 승강기 내 안전 거울 설치 등 다각도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기관 간의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중·고등학교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 등 위원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승강기 내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에 대한 안전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홍보를 꾸준히 추진해 시민 생활 속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역 향토기업 ‘텐퍼센트커피’와의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 △면허시험장과의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 제작·배부’ 캠페인, △도로교통공단과의 ‘고령 운전자표지 제작·배부’ 캠페인에 이어 위원회가 민·관과 함께 협업한 4번째 캠페인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 조사 결과 모두 불검출 [금요저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시설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집단 식중독 발생의 사전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부산시 소재 식품제조업체,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수해 노로바이러스 유전자를 분석하고 있으며 매년 조사 대상 업체를 달리해 위생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체, 음식점, 사회복지시설 등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업소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서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한다. 잠복기는 12~48시간이며 주요 증상은 설사, 구토, 복통, 오한, 발열 등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지만 최근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 추이를 보이기 때문에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세척·소독 등 조리 시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 간 전파력도 강해 집단 급식소와 음식점 조리 종사자의 의심 증상 발생 시 조리 참여를 중단하고 회복 후에도 2~3일간 조리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노로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방법이다.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방지를 위해서는 물탱크의 경우 6개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해야 하며 집단 급식소는 지하수 저장 물탱크에 소독 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에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정승윤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지하수 관정의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상하기 좋은 도시 부산”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구매자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수출 거래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추진 중인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가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대일 사업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또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자 시는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도 함께 제공한다.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는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 자문을 제공해 부산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도 거래 가능성이 큰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자매도시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설치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현지 진성 구매자를 초청하고 이들과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매칭한 만큼,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수출계약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최근 3년간 무역 상담회를 5차례 개최해 총 485곳의 지역기업에 해외 구매자와의 일대일 사업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에 해외 진출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증대에 이바지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현지 해외무역사무소를 중심으로 구축한 세계 협력망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총 3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5시에 최종 선정 팀을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영어학습동아리’는 영어토론·대화 등 그룹활동, 영어 활용 봉사활동, 영어피티, 교재, 강습을 이용한 영어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영어학습동아리 회원은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5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동아리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지난 5월 24일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 학습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 30만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운영 매뉴얼 제공 등 동아리 운영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외국어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동아리를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그 외 동아리 지원 및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시 창조교육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동아리 선정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영어 학습에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에 지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영어를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부산이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계부품·로봇 분야 사업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98억원을 포함해 총 454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5개 사업은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플랫폼 구축사업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 △이-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이다. 먼저,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통합비즈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 신기술 대응이 어려운 지역 뿌리기업의 고도화, 디지털 전환, 신산업 진출, 사업재편 촉진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산 친환경 자동차부품 융·복합형 특화단지에 공동활용설비를 구축하고 이 설비를 관련 지역기업들이 시제품 제작 등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이-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로의 빠른 전환 기조에 발맞춰 미래차 핵심 부품에 사용되는 부품 제조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주관으로 첨단레이저를 활용한 친환경차 핵심부품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성능시험평가 등을 지원해 지역 내 내연기관 중심의 부품산업을 이-모빌리티 부품산업으로 전환한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 ‘생활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서비스 로봇 분야 산업의 육성과 핵심 부품 기술개발을 돕는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로봇 핵심 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지원 기반시설을 구축해 지역 로봇 관련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제조 인력 1천여명 양성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을 총사업비 73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현장 맞춤형 신규 인력과 재직자 교육 훈련지원, 취업 연계를 통해 제조업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청년·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 이번 공모선정은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인 ‘서부산 제조업 디지털전환 클러스터 구축’과 제39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마련한 ‘부산 제조업 스마트화 확산전략’ 이행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시가 지난해부터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공모사업 응모를 준비했고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혁신지원기관까지 긴밀하게 협력했던 점이 이번 쾌거를 이루는 데 막중한 역할을 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조경태 의원, 김도읍 의원, 장제원 의원, 산자위 소속인 박수영 의원, 그리고 사상구청, 지역 혁신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산센터,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산학융합원, 동아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등이 시와 원팀이 돼 노력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 기계부품·로봇 분야 제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그리고 부산에 특화된 미래 핵심 전략산업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와 바다의품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태순 바다의품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바다의품'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도 부산에 어린이 해양도서관과 해양복화문화공간을 건립하는 비용 17억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이 그동안 부산항과 그 연관산업을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러한 해양문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바다의품'은 이번 전달식과 시설 건립이 해양수도 부산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태순 바다의품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마련되는 어린이해양도서관과 해양복합문화공간이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한 꿈을 꾸는 데 작은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바다의품이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시도 해운산업 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다의품이 건립을 지원해준 2개 시설을 잘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해양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를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해양주간'에 열리는 행사는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있다. 먼저, 오늘 오전 10시에는 해양주간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2024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우리에게 바다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벡스코에서 ‘수산업발전 콘퍼런스’가 이어지며 해양 전문가들이 ‘살고싶고 찾고싶은 어촌·연안활력제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급격한 해양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해양환경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가치경영과 기능성 소재 개발 △수용성 유리 파우더를 활용한 해양생태계 복원 세션 등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해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세계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해양경제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북극항로시대, 케이-조선기자재산업의 방향성 △디지털 전환 시대 항만산업의 세계화 전략 △해운산업발전을 위한 선박금융의 역할 등 최근 해양산업의 이슈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오는 30일 오후 2시에는 해양 분야 지도자, 지산학연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이 개최된다. △해양수산업에서의 빅데이터의 가치 △세계 조선기자재 기업의 성공분석 등 해양 신산업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고 지·산·학·연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리더스 서밋’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부산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시의원에게 수여하는 ‘우수 의정상’의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수상의 영예는 박종율 부산시의원, 임말숙 부산시의원, 이승연 부산시의원 총 3명이 안을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해양 산업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최근 문제가 되는 세계 물류 대란의 대응방안, 크루즈관광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웹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소통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2024 해양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제17회 부산항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 ‘해양환경 관측위성 관련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 ‘제28회 바다사랑 전국문예 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2024 해양주간을 계기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해양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2024 해양주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