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0일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제24회 신규 소방시설관리사 직무 교육에 참석했다. 강 본부장은“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 안전의 최전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 안전 증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천 7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6억9천만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도 전달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계룡건설산업에서 2억원을 기탁했고 한국철도공사 1억 7천만원, ㈜금성백조주택 1억 5천만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원, 파인건설 5천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전R&D캠퍼스가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도 이어지는 나눔캠페인에 대전시민의 온정이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올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2월 2일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를 이어간다. 세종시의 겨울축제로는 처음 열리는 ‘세종 빛 축제’의 시작과 더불어 세종 시민들과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으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대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세종축제, 2023 대백제전 등을 통해 충청권 지역축제에 참여해 대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대회홍보부장은 “이번에 대회명칭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변경되면서 일반 시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 대회 인지도 확산 및 관심도 확대를 위한 홍보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빛 축제’는 12월 31일까지 세종 이응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체험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마켓 등 빛과 함께 세종의 겨울밤을 더 환하게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후원 방문판매, 다단계 판매, 할부거래 등의 특수 거래 분야는 허위·과장되거나 강압적인 판매가 행해지기 쉬워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대전시는 관내 특수 거래 분야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 업체 대상 시정 권고 및 직권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최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다단계 피해 사례가 많이 접수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시에서도 꾸준한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방문판매업체 704개, 전화 권유 판매업체 275개, 후원방문판매업체 193개, 다단계판매업체 5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1개 등 총 1,178개의 특수 거래 분야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박물관 “조선의 도를 아십니까”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여섯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조선 환도’를 내년 1월 24일까지 상설전시실에 전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주요 기념일 세시풍속 등과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군에서 사용했던‘조선 환도’가 처음 만들어진 과정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등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 및 그 특징을 풀어냈다. 또한, 조선시대 검은 무기뿐만 아니라 호신용, 의장용, 장신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무기용으로 쓰인 ‘환도’ 뿐만 아니라 장신용이자 호신용으로써 주머니나 노리개에 매달아 사용했던 ‘장도’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조선 환도는 외국의 장점을 수용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조선만의 특징을 유지했다. 환도는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아 칼날이 휘어지게 제작됐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일본도의 장점을 받아들여 칼의 길이가 길어졌다. 중국 명나라나 일본의 검과 달리 대부분의 조선 환도는 고리가 달린 장식‘띠돈’에 끈을 묶고 허리에 차는 패용방식으로 착용했다. 1598년 한국 최초의 무예서 ≪무예제보≫를 시작으로 정조시기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간 환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이 환도와 장도를 관람하면서 조선의 검에 대해 살펴보고 조선 환도에 담겨있는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대덕구’, 우수기관에‘유성구’, 장려기관에‘동구’를 각각 선정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실시된 이번 평가는 자치구의 적극적인 하수행정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 ·관리 개인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대덕구’는 전 부문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자치구들이 적극적인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을 하고 있으며 지역 분류화사업 등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등 좋은 평가를 받은 정책은 타 자치구와 공유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 또는 보완해 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결핵퇴치 사업 및 예방 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동참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으로부터 2023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장우 시장은 “결핵 없는 대전,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며 “결핵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마련된 재원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및 결핵 예방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월 30일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제4차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정비시대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에 적합한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대전시가 교육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4회차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고전압배터리정비 및 냉각시스템,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등 시스템 원리와 매커니즘에 대한 집중 실습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대수 증가에 비해 전문업체가 부족해 많은 시민불편이 있었다”며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및 신기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자동차정비 전문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추진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해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0일 행안부 주최‘2023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30일 행안부 주최‘2023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작년 9월 보행자전거과를 신설해 공영자전거 “타슈” 활성화 및 확충 대전형 통합교통서비스 MaaS를 활용한 타슈와 대중교통 간 환승 마일리지 적립 대청호수로 명품 자전거길 조성 자전거도로 현장점검단 자체 운영 대전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타슈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이번 수상은 대전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자전거 정책을 추진해 대전을 일류 자전거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국내 무인기 시스템산업 발전방향 모색 [금요저널]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토부가 공동 후원하는‘2023 무인기시스템 심포지엄’이 30일 개막했다.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산·학·연·관의 국내 무인기시스템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무인기시스템 관련 기술개발 동향 공유로 지역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및 무인기 관련 기업체, 대학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드론작전사령부 장재영 중령이 ‘드론작전사령부의 창설과 미래 드론 전력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국방과학연구소 박준성 부장은 ‘모자이크전을 대비한 항공 MUM-T 발전 방향’,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이기영 단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를 통한 드론의 방산육성사업 접근 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또한 무인기 분야의 4개 세션이 운영됐는데 세션1은 무인기 체계, 세션2는‘2023 대전드론 챌린지’우승팀 초청세션, 세션3은 무인기 통신 및 AI, 세션4는 신개념 비행체 분야로 풍산의‘실린더형 VTOL기체’와 한국항공대학교의‘모선-자선 시스템의 공중분리–재결합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선경 대전시 국방산업추진단장은“이번 심포지엄이 무인기 시스템의 최신 첨단기술의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학·연·관 교류를 통해 무인기 시스템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