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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무역의 날 수출무역 유공자 표창-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정부 포상 전수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11일‘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대전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에 정부포상 및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급변하는 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이끄는 우리 기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이 대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기업인들에게 축하와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팜, 스마트농업 우수성 인정 받았다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가 2023년부터 도심 공실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팜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기술연구형 대전팜 운영사 ㈜쉘파스페이스는 10일 양재aT센터에서‘제28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산업포장을 수상했다.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쉘파스페이스의 경우, 생육단계별 최적 광원 제공, 하이브리드 냉방 패키지 등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팜 모델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한편, 테마형 대전팜은 대전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5년 노숙인 복지정책 장관표창을 수상에 기여했다.테마형 대전팜은 2024년 7월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작물 재배 및 관리 등 거리노숙인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사회적기업 인증까지 획득한 바 있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기후위기, 식량안보, 농촌인구 감소 등 복합적 위기에 따라 대전형 스마트농업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대전팜이 스마트농업의 우수‧선도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대전형 스마트농업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유성 대동지구 등 신규산단 4곳 첫 공개 수시 [금요저널] 대전시의 산단 535만 평 조성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정 브리핑에서 신규 산단 4곳을 최초 공개하고,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발표했다.이 시장은 “대전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를 실현 중”이라며 “2030년까지 총 22개소, 535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개소 305만 평으로 순항 중이며, 신규산단 48만 평이 공개됨에 따라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사업대상지 서측 낙후 지역을 포함한 약 20만 평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확장 구역에는 주거와 문화‧생활시설을 배치해 정주‧여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는 당초 계획대로 산업과 연구 기능 중심의 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이 시장은 “원촌 지구는 2024년 기회발전특구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카이스트-머크 공동 R&D센터, 암정복 실증병원, 지식산업센터 등 핵심 연구‧의료 인프라를 배치하여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청사진을 공개했다.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유성구 대동보건진료소 일원 대동지구, △유성JC 일원 송림 지구, △동구 산내 JC 일원 대별지구, △대덕구 국방기술품질원 일원 신일 지구로 총 4개소이다.유성구 대동지구에는 대전 북부 외곽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하여 핵과학 및 핵융합, 양자 등 안보 기술 중심의 과학 연구와 실증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물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도 병행 추진한다.유성JC 일원 송림지구에는 인근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하기지구와 안산 국방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국방‧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로 구축한다.동구 대별지구에는 인근 남대전 종합 물류 단지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전자‧전기 등 제조산업과 출판‧방송‧통신 등 지식정보 서비스 산업을 균형 있게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또한, 산업단지 조성지와 접하여 도시개발사업이 병행추진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직‧주‧락이 어우러진 정주 환경도 함께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동서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대덕구 신일지구에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연구센터와 연계한 국방과학 연구 성과 실증과 소부장 제조 등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인접한 지수체육공원과 주변 풍부한 녹지공간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체육활동이 가능한 도심 속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에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개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완료 후에는 생산유발효과 3,9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36억 원, 고용유발효과 2,915명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시는 신규 산단 조성 예정지 계획 발표와 함께 5개 지구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개발행위허가 제한 조치는 산단 조성 예정지의 무질서한 난개발 및 투기 방지를 통해 체계적인 산단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지구에서 건축물의 건축과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 변경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2027년까지 5개소 101만 평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는 17개소 434만 평의 신규 산단을 순차적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대전 경제발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신규 산단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산단 조성 예정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산단 535만 평 조성계획 가시화유성 대동지구 등 신규산단 4곳 첫 공개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20만평 규모로 확장 조성-대동․송림․대별․신일지구 48만 평 2030년까지 공급 목표 -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의 산단 535만 평 조성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시정 브리핑에서 신규 산단 4곳을 최초 공개하고, 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확장안도 발표했다.이 시장은 “대전은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류경제 도시를 실현 중”이라며 “2030년까지 총 22개소, 535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전시의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계획은 현재 13개소 305만 평으로 순항 중이며, 신규산단 48만 평이 공개됨에 따라 총 353만 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원촌 첨단바이오 메디컬 혁신지구는 유성구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를 활용한 바이오 중심 개발사업이다.당초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에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계획이었으나, 사업대상지 서측 낙후 지역을 포함한 약 20만 평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으로, 확장 구역에는 주거와 문화‧생활시설을 배치해 정주‧여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존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는 당초 계획대로 산업과 연구 기능 중심의 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조성한다.이 시장은 “원촌 지구는 2024년 기회발전특구 및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카이스트-머크 공동 R&D센터, 암정복 실증병원, 지식산업센터 등 핵심 연구‧의료 인프라를 배치하여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청사진을 공개했다.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는 △유성구 대동보건진료소 일원 대동지구, △유성JC 일원 송림 지구, △동구 산내 JC 일원 대별지구, △대덕구 국방기술품질원 일원 신일 지구로 총 4개소이다.유성구 대동지구에는 대전 북부 외곽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하여 핵과학 및 핵융합, 양자 등 안보 기술 중심의 과학 연구와 실증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물류 이동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도 병행 추진한다.유성JC 일원 송림지구에는 인근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인 하기지구와 안산 국방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국방‧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로 구축한다.동구 대별지구에는 인근 남대전 종합 물류 단지와 접근성을 고려하여 전자‧전기 등 제조산업과 출판‧방송‧통신 등 지식정보 서비스 산업을 균형 있게 육성하기 위한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또한, 산업단지 조성지와 접하여 도시개발사업이 병행추진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과 직‧주‧락이 어우러진 정주 환경도 함께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동서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대덕구 신일지구에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연구센터와 연계한 국방과학 연구 성과 실증과 소부장 제조 등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인접한 지수체육공원과 주변 풍부한 녹지공간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체육활동이 가능한 도심 속 쾌적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에 신규 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개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완료 후에는 생산유발효과 397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736억 원, 고용유발효과 2915명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시는 신규 산단 조성 예정지 계획 발표와 함께 5개 지구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개발행위허가 제한 조치는 산단 조성 예정지의 무질서한 난개발 및 투기 방지를 통해 체계적인 산단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지구에서 건축물의 건축과 공작물 설치, 토지형질 변경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이장우 대전시장은“2027년까지 5개소 101만 평을 조성하고. 2030년까지는 17개소 434만 평의 신규 산단을 순차적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대전 경제발전을 위한 6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신규 산단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신규 산단 조성 예정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자전환 Q 기반 산업 생태계 대전서 본격화 [금요저널] 대전시는 4일 오노마호텔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함께‘2025년도 양자산업 QX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딥테크 창업 및 기업 성장 가속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의 2차 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양자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 참여기관, 산․학․연․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양자 기술 동향과 양자전환 전략을 논의했다.1부에서는 △양자기술연구․성과 및 비전 △QX 스케일업밸리 사업성과 공유 △양자전환 산업 협의체 운영방안 △QX핵심전략기술 우수사례가 순차적으로 소개됐다.이어진 2부에서는 콴델라 코리아 김유석 대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오큐티․㈜브라이트퀀텀․㈜큐노바 등 유망 양자기업들이 핵심 기술을 발표해 현장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고, 세션 종료 후 교류 네트워크 시간에는 기관·기업 간 실질적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밸리 사업은 대덕특구만이 추진할 수 있는 특별한 사업으로, 첨단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차별화된 양자기술 역량이 국가 양자산업 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밸리 육성사업은 ICT‧광‧반도체 등 기존 첨단 산업기술을 양자기술로 전환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총 140.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동부교육지원청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4일에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9명과 2025년도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상황 점검, 다수인·반복 민원 해소 및 예방 방안, 민원인 편의 개선 공유 및 의견 수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제도 개선 등 민원 행정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다수인·반복 민원과 관련해서는 부서 간 공유 및 공동 처리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다수 이해관계자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자동 전수녹음을 확충하기로 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심의를 통해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방침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국장은“다수인 민원, 복합 민원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조정위원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소방 고층건축물 긴급 화재안전조사 -소방펌프 폐쇄 행위 점검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12월 12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8개 동과 2026년 6월 말까지 준초고층 건축물 170개 동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 행위 여부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 실태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위반 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고층 건축물의 안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 [금요저널] 한밭도서관은 28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꿈꾸는 작가들의 행복한 그림책”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흙에서 자란 내 마음’을 주제로 열리며, 대산농촌재단의 2025년 연구지원사업 현장기술연구 공모전 당선작, 70~80대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아낸 자서전 그림책과 팝업북, 한국그림책협회 회원들의 수채화 식물 일러스트, 식물 세밀화, 어린이 창작 팝업북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어르신들이 자신의 인생을 그림책 형태로 담아낸 작품과 식물 세밀화 및 수채화는 관람객들에게 삶을 성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향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학생활 디딤돌 진로멘토링 순회 [금요저널] 대전시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2025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첫째 주 대전제일고를 시작으로 대전관저고, 대전여자상업고 등 관내 고등학교에서 ‘대학생활 미리보기’와 ‘청소년 성장 토크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대학생활 미리보기’는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 수업 구조와 학점제, 시간관리 및 학습전략 등 실제 대학생활을 사전에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멘토가 참여해 △대학에서의 소통 이해하기 △팀 프로젝트 협업․발표 역량 강화 △공감과 경청 기술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도를 높인다.‘청소년 성장 토크콘서트’는 사회 저명인사가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강연에는 교육기업 ‘야나두’의 창립자인 김민철 대표가 참여해 ‘취업 전 사회인이 갖춰야 할 마인드셋’, ‘실패와 성장의 실제 경험’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대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이 대학 진학과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는 불안감을 줄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생들이 중요한 진학․진로 결정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4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개선사항 및, 내년도 충무훈련 준비를 위한‘비상대비훈련 종합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부터 광역단체 최초로 확대 운용하기 시작한 외부 전문 관찰관과 시․구 담당공무원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올해 실시된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개선사항과 관련한 각 기관의 발표 및 토의 △북한 핵공격에 대비한 핵 및 WMD 사후관리 방안 △내년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특히, 내년도에는 민간단체의 자원과 능력, 전문성을 활용하는 공동훈련을 추진하는 방향을 제시하였다.대전시는 앞으로 비상대비훈련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지역의 안보태세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4일 오후 14시부터 18시까지 직장민방위대장의 평시 재난안전사고 및 민방위사태 발생을 대비해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에서는 5개 자치구의 국가 및 지방 행정기관, 학교, 정부투자기관, 지방공기업, 기업체 등 직장민방위대장 160여 명이 참석했고 민방위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민방위 제도 및 대장의 임무, 응급처치, 화생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박재완 대전시 사회재난과장은 “러․우 전쟁 등 불안한 남북관계와 국제정세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직장민방위대를 지휘하는 민방위대장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러한 교육을 토대로 직장민방위대원, 나아가 모든 민방위 대원들의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에서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11일까지 목척교 아래 대전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에서 특별전 ‘당신 곁에 자원봉사, 그 20년의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05년 개소 이후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해 온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전 전역에서 묵묵히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4일 오전 11시에는,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 공동이용시설 및 복합문화공간에서 아카이브 기획전의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구 자원봉사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충청권 자원봉사센터장 등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대전 자원봉사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93 대전엑스포 자원봉사자 명부’전달식, 감사꽃 증정식, 테이프 커팅식, 따라하는 봉사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년간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난 20년간 대전 자원봉사의 발자취와 그 확장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자원봉사가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행사를 기획한 김현호 자원봉사센터장은 “전시와 함께 자원봉사 관련 영상 체험존과 응원 메시지 작성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전시는 기획전과 특별전으로 구성되었다. 기획전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든 20년’에서는 센터 연혁을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로 나누어 지난 20년간의 주요 활동과 성장을 한눈에 보여주며 자원봉사자들과의 동행을 되새긴다.특별전에서는 ‘국제무대를 밝힌 대전의 자원봉사자들’과 ‘재난을 극복하는 강한 힘, 대전 자원봉사자’라는 두 테마로 나뉘어, ‘88서울올림픽’, ‘93대전엑스포’, ‘2002한일월드컵’, ‘태안기름유출 복구활동’ 등 굵직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재조명했다.특히, 이번 전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증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어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든 전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