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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강남구민의 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0월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34회 강남구민의 상’시상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구민 12명과 5개 단체(법인)에 상을 수여했다.올해 시상은 ▲구민 대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가족상 ▲미래 인재상(청소년/청년) ▲봉사상(개인/단체)▲모범 경제인상(개인/법인) ▲아름다운 기부상(개인/단체) ▲평화안보상 ▲특별상 등 1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아 ‘특별상’부문을 대폭 확대해, 지역의 기반을 다지고 강남의 정체성과 가치를 형성해온 인물들의 숭고한 행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올해 ‘구민 대상’은 세곡나눔장학회 회장 오왕근 씨(72세)가 수상했다.오왕근 씨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세곡나눔장학회의 회장으로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 기금 기부 및 다양한 교육 사업에 헌신해 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용감한 구민상’은 강남구 자율방재단에서 17년간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을 펼친 박영숙 씨(64세)에게, ‘모범 가족상’은 노모를 모시며 4자녀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온 홍홍기 씨(58세) 가족에게 돌아갔다.‘미래 인재상’청소년 부문은 수도전기공업고 재학생 김성언 군(18세)이, 청년 부문은 서울강남청년회의소가 각각 수상했다.‘봉사상’은 40여 년간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헌신해온 김진세 씨(73세)와, 500여명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천한 대치1동 이미용봉사단이 각각 개인·단체 부문에서 선정됐다.‘모범 경제인상’은 외식업계에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실천한 이응호 씨(63세)와, 장학금 기부 등 사회공헌을 이어온 씨에스윈드㈜가 받았다.‘아름다운 기부상’은 남서울신협 이사장 이광일 씨(62세)와 포스코재능봉사단이 수상했다.‘평화안보상’은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 수석부회장 오유식(75세)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특별상’은 치매 예방과 환자 돌봄을 통해 어르신 복지를 실천한 강남구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해, 지역 자치와 교육, 보건, 복지의 기틀을 다진 4명의 개인과 1개 단체가 수상했다.故 김형목 씨는 과거 강남구청 본관이자 현재 강남구 보건소 부지로 활용되고 있는 삼성동 8번지를 기증한 인물로 영동고 초대 이사장으로서 교육 발전에 헌신한 행적이 높이 평가됐다.또한 故 이경지 씨는 일제강점기 여성 교육과 독립운동, 전후 고아 보호와 도곡초 설립 부지 기증 등 일생을 공동체에 바쳐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1980년대 지방자치 초창기 제2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왕경 씨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했으며 이영렬 씨는 1998년부터 12년간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장을 맡아 안보의식 고취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 특별상을 통해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삶을 조명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수상자들 모두가 강남의 숨은 원동력이며 이들의 나눔과 책임 정신이 공동체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차량 앞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사람들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월 29일 도곡시장과 30일 강남개포시장에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검진 시간은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구는 그동안 중·고등학교, 경로당, 복지관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는 전통시장으로 대상을 확대했다.전통시장 상인은 다수의 고객을 상시 대면하고 장시간 근무하는 특성상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초기 증상이 기침, 가래, 발열 등 일반 호흡기 질환과 유사해 방치되기 쉽고 전파 가능성도 높다.특히 장시간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환경에서는 감염병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감염병 취약 지역인 전통시장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많은 사람들이 결핵은 과거 질병으로 여기지만,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법정감염병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결핵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해 이뤄진다.상인과 시민은 문진을 시작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포함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실시간 판독 후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추가 검사까지 연계된다.아울러 현장에는 결핵 예방과 관리에 대한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지역 주민과 밀접한 생활공간으로 상인의 건강은 곧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취약지와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건강관리 정책을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계묘년 첫 행보 ‘안전 현장’에서 출발한다 [금요저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구민 안전’을 2023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설 안전대책 현장과 CCTV 도시관제센터 등 안전 현장을 찾아 새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우선 도로 열선 공사가 막 완료된 선릉로 120길 경사지 구간(205m)을 방문해 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면도로 중 경사율 13% 이상의 급경사지에 설치하는 열선은 원격 가동으로 눈을 녹일 수 있어 언덕길 초동 제설에 효과적이다. 구는 현재 22개소 2370m 도로 열선 공사 설치를 마쳤다. 도로 열선 같은 스마트 제설 방식에는 자동염수살포장치도 있는데, 구는 현재 자동염수살포장치를 3개소(국기원 주변 1100m, 테헤란로 2150m, 선릉로 750m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사 중인 자곡로 1800m 구간은 1월 중순 준공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겨울철 사용 빈도가 낮은 물청소 차량을 이용한 염수 제설, 보도 제설 전용 브러쉬 24대 가동 등 기존 제설 방식에서 한발 앞서나간 새로운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또한 대치동 27-13번지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제설 안전대책에 따라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3019톤과 소금 3179톤 등 총6198톤의 제설 자재와 제설 트럭 및 장비(포크레인) 110대, 제설 살포기 및 브러쉬 108대, 제설 삽날 20대 등 장비 총 238대를 확보했다. 이 제설제 등을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총 9개의 전진기지에 분산시켜 보관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전진기지인 대치동 시설을 방문해 제설 대책 현황을 재차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4시간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는 강남구 CCTV 도시관제센터를 찾아 구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긴다. 구는 2002년 지자체 최초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이후 자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현재 지자체 최대 규모인 2233개소 742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연면적 575.54㎡ 규모의 센터에 총 38명의 근무자가 4개조로 순환근무를 하면서 24시간 강남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구는 CCTV 영상에 AI 분석 기능을 결합해 인파 밀집 위험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도입해 강남역 여명길 CCTV 10대에 시범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구는 강남역 등 인파 밀집지역 6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총 41개소 172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관제 평균 거리를 68m에서 최적 거리인 40m로 줄이고 모니터링 전문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할 때”며 “2023년은 현장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예술 안목과 영어 실력 확~올리는 겨울방학 특강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예술적 안목을 높이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특강을 마련했다.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총 3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초현실주의와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 강좌는 초현실주의 작가의 그림에서 발상의 전환과 창의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1월 6일 10시, 오후 1시에 있다. 1월 13일 10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솜으로 만든 나의 세상’ 강좌가 열린다. 이 수업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조형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가와 함께 실제 작품 전시를 해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아트 경제’ 강좌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법을 배우고 작품의 구입과 판매 등 작품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수업이다. 시간은 1월 7일 14일 10시와 오후 1시로 총 4회 수업이다.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모두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1회당 30명 정원으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 특강이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다.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영어 표현과 내용을 노래로 익히는 Pop song 강좌, 화·목요일에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속 표현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주제로 대화하는 Movie 강좌가 열린다. 또한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원서를 읽고 책의 주제로 학습하는 Reading 강좌가 매주 수·금요일에 있다. 시간은 오후 3시, 오후 4시로 각 50분 수업이고 정원은 12명이다. 신청은 강남평생학습사이트에서 하며 수강료는 21,000원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등학생들이 신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새해 첫 해맞이는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계묘년 해맞이 행사’를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지난 10월 개장해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다. 탁 트인 최고의 한강뷰를 자랑하는 이곳에서는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강남합창단 공연 및 대북타고의 힘찬 북소리에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하며 희망찬 일출을 맞이한다. 이어 나라와 민족,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문구를 담은 라이트 벌룬을 게양한다. 이후 참석 내빈의 새해 축하 메시지 발표,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신년운세·타로카드 새해덕담 쓰기 토끼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강남외식 CEO과정 총동문회에서 ‘떡국 나눔행사’를 준비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했다. 동절기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안전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해맞이 공원으로 연결되는 계단 및 오르막길에 사전에 제설제 등을 살포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또 사람이 일시에 많이 몰리지 않도록 안전관리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인원을 분산·통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남보건소 응급차량 및 간호사 등이 대기하며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다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새해를 맞아 구민의 행복한 삶과 꿈이 실현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강남의 재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건강생활 실천… ‘건강관리 SELF-ZONE’과 함께해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방화보건지소에서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관리 SELF-ZONE’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역주민들이 거리가 먼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화보건지소에 ‘건강관리 SELF-ZONE’을 설치했다. ‘건강관리 SELF-ZONE’에서는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을 스스로 측정하고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등 비치된 운동용품을 활용해 간단하게 운동한 후 건강 상태를 자가검진 할 수 있다. 자가검진 후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전문 간호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으며 만성질환자들은 매일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자가검진 기록은 모바일앱을 통해 계속해서 관리할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건강관리 SELF-ZONE’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화보건지소 만성관리질환실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만성질환 환자들은 매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지만 스스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건강관리 SELF-ZONE’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양질의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문을 연 방화보건지소는 U-헬스 만성질환관리실, 건강상담실, 주민 프로그램실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겨울방학엔 강남에서 화성 탐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 ‘2045년 우주시대를 상상하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45년 우주 시대를 테마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을 배울 수 있는 평일의 주제별 프로그램과 주말 심화 과정으로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자율주행의 원리를 이해하고 우주탐사선을 활용한 화성 탐사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개념을 적용한 화성 미래도시 건설 IoT기술을 이해하고 블록키트를 활용한 화성 스마트시티 구현 화성탐사로 배우는 드론코딩 교육이 있다. 평일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수업이 있고 수업 시간은 150분이다. 토요일에 운영하는 주말 심화 프로그램에는 4주 과정과 2주 과정이 있다. 4주 과정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한 로봇코딩 코스페이시스로 떠나는 우주여행 VR교육이 있고 각 오전 9시 50분, 10시에 시작한다. 2주 과정에는 자율주행 화성탐사 핑퐁 로봇 체험 우주 게임 개발 프로그래밍 교육이 오후 2시에 있다. 아울러 토요일 오후 3시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화성탐사선 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미래교육센터’ 메뉴에서 매월 20일부터 사전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강남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리드하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9월 개관했다. 화성 테라포밍을 테마로 한 체험존은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넥슨코리아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강남미래교육센터 월드’를 구축했다. 또한 센터 내 ‘강남미래인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이 직접 참여해서 개발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주탐사,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미래 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아동·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아동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아동참여기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와 아동참여기구 정책발표회를 21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 위원 및 아동참여기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추진계획과 올해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구는 6개 분야 41개의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교육환경분야에서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7개의 전략사업을 추진한 교육지원과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 학생 대표가 참여하는 아동참여기구의 정책제안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중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강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교 내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청소년 축제 등 참여활동 활성화 청소년 운동시설 확대 청소년 건강 어플 개설 진로체험 이수시간 지정제안 등 5개 정책을 제안했다. 또 초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아동정책참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기반한 여가와 놀 권리를 바탕으로 ‘아동의 놀 시간 확보를 위한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안을 발표했다. 아동과 청소년이 제안한 6개 정책은 추진위 자문과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관내 아동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학교 내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는 지역소방서 및 전문가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급별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수립에 관한 것으로 지난 12월 3일 열린 ‘제10회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희망총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아동의 목소리가 들리는 도시’라는 비전 아래 아동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 41개의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왓츠 강남’ 홍보영상 공개.MZ세대 홀리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 홍보영상으로 시네마틱 뮤직비디오 ‘왓츠 강남’을 제작해 21일 선보였다. ‘왓츠강남’은 역동적이고 세련된 강남의 이미지를 트렌디한 음악과 춤으로 그려냈다. 래퍼 ‘xd’가 제작한 음원에 M.net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의 준우승팀 ‘뉴니온’과 2015년 세계 비보이 랭킹 1위를 달성한 ‘퓨전엠씨’가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여기에 시네마틱 전용 카메라를 사용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강남역과 테헤란로 양재천, 압구정로데오, 도산공원 등 강남구 명소 6곳을 다양한 앵글로 촬영해 흥미를 더했다. 홍보 영상 본편과 메이킹 필름은 강남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 공식 유튜브 ‘강남구’는 구독자 수 2만 3천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공무원 브이로그, K-POP 공연, 라이브커머스 등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영상 콘셉트로 강남구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글로벌 K-POP의 산실인 강남구의 매력을 새로운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효과적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뉴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올해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11개사 선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년간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20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해 총11개사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테크빌교육㈜ ㈜니어스랩 ㈜어댑트 ㈜메사쿠어컴퍼니 ㈜안앤케이글로벌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세토웍스 ㈜이음길에이치알 ㈜마케팅피플 비즈큐브솔루션 상생어벤져스컴퍼니 등으로 총116명을 채용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인원 확대 등의 기업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 채용에 힘써 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출산 지원 대책으로 내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하고 산후건강관리비용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2021년까지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했으나 2022년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생기면서 20개 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다. 지원을 유지하고 있는 나머지 자치구도 지원대상이 셋째 이상에게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강남구는 관내 첫째·둘째 자녀의 출생이 전체 출생아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금을 늘리는 것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이라 보고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2023년 본예산에 반영해 19일 최종 확정됐다. 조례 개정과 예산 확정에 따라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에서 2023.1.1. 이후 태어나는 첫째·둘째 출생아의 보호자는 각 2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받게 된다. 셋째와 넷째 이상 출생아 지원금은 현재와 같이 각 300만원, 500만원을 유지한다.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1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를 하면서 관할 동 주민센터에 지원금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 당시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신청은 가능하며 거주기간 1년이 도래되었을 때 지급된다. 아울러 구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증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사업’의 대상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구는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신생아 1명당 1회 최대 3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고 있다. 기준 조건은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강남구에 계속 거주하는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의 가정에 한해서였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러한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지원금을 신생아 1인당 최대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계속 거주하는 가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는 지원사업이 출산 가정에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애인 복지 정보 여기 다 있네 강남구, ‘장애인 복지포털’ 구축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지 정보 및 시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통합적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강남, 장애인 복지포털’을 구축해 지난 12일 공식 오픈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관내 1만5천여명의 등록장애인 등에게 필요한 온택트 복지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 높아졌지만 관련 정보가 분산돼 있어 통합적인 정보 서비스 제공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지난 1년간 메뉴 구축, 챗봇 및 음성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보 구축, 시범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장애인 복지포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포털은 장애인 복지안내 장애인 복지시설 소통창구 메뉴로 구성돼 장애인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챗봇 및 음성서비스를 지원해 더 직관적이고 빠르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 안내’에서는 소득·자산형성, 의료 지원, 일상생활 지원, 고용지원 등 총 68개 장애인 복지제도 및 관련 서비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시설’은 관내 장애인시설 54개소에 대한 정보를 모아놓았다. 특히 ‘소통창구’에 매월 복지관의 주요 행사 일정과 장애인 시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대한 정보를 게재해 더 편리하게 새소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정보 검색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사이트 맵과 퀵 메뉴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자점자 뷰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챗봇에 음성지원 서비스를 적용해 음성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만들었다. 포털 접속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더강남’을 통해 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바로가기에 있는 ‘장애인 복지포털’을 통해 들어가거나, ‘더강남’ 앱의 강남봇에서 ‘장애인정보’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장애인 복지포털 구축으로 여러 곳에 나뉘어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복지 지원을 강화해 구민과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동행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