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 재자원화 1위 강남구, 자원순환 앞장선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3일 커피박 전문 재활용 기업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3년부터 강남구와 ㈜천일에너지가 함께 운영 중인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커피전문점에서 대량으로 생성된 커피박를 수거해 퇴비, 고형연료 등으로 재활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배출되는 커피박을 수거해 자원으로 활용하면, 매립·소각에 드는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모두 줄일 수 있다. 지난해 강남구에서 수거된 커피박은 약 540톤으로 서울시 전체 수거량의 22%에 달하며 서울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 중인 18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올해도 관내 커피전문점 144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안내 및 홍보에 나선다. 참여 희망 업소는 강남구 자원순환포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각 매장에서 생성된 커피박을 따로 배출하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일괄 수거해 재자원화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커피전문점은 폐기물 비용을 아끼고 지자체는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현장 맞춤 교육으로 공중이용시설 안전지수 높인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어린이집 원장, 문화센터 시설 관리자 등 공중이용시설 관계자 180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화재·감전 사고를 비롯해 관리자들이 각 시설을 운영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만약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세부 내용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행동 요령 △화재 등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 요인 △완강기, 구조대, 스프링클러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원리와 관리·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환절기를 맞아 발생 빈도가 잦아진 화재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 방안을 집중교육 해 시설 관리자의 실질적인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6월까지 관내 공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소방 설비 등 재해 대응 설비의 상태를 현장 점검한다.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에도 각 설비를 신속히 기동해 대응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핌으로써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 공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재해 예방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점검과 교육을 바탕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독창성,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월 중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씩 총 6명에게 170만원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구청 1층 로비 및 하반기에 열릴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나누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 직거래장터 개최.친선도시 홍보관 첫선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특별히 친선교류의 장으로 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친선도시 홍보관’을 처음 선보인다.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50여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해서 판매한다. 구매한 물건은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어디로나 배송할 수 있다. 친선도시 홍보관에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체결한 △강원 양구군 △경기도 광주시 △충북 증평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충남 청양군 △경북 영주시 △전북 군산시 등 8개 도시가 참여한다. 각 도시는 특산물, 지역축제, 고향사랑 기부제, 친선도시 간 혜택 등을 알린다. 떡볶이, 식혜, 부침개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열어 적극적으로 지역 홍보에 나선다. 현장 이벤트로 식품 명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청 본관 입구에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미월 명인의 숭침채 시연회 △본관 1층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신광수 명인의 덖음차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덖어서 만든 차. 시음회가 진행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100명에선착순으로 캐리커처와 캘리그래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캐리커처는 종이에 직접 그려주거나 그림파일로 그려 신청자의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캘리그래피 체험은 명절을 맞아 꽃 그림과 함께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쓸 수 있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전 주문을 받는다.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확인하고 관할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주문하면 된다. 사전 주문한 물품은 9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구민들이 양질의 지역 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강남구와 교류하는 친선도시를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며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흥겨운 장터를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양성평등주간 맞아 힐링음악 콘서트 ‘다시, 꽃 피는 날’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9월 6일오후 4시~5시 30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다시, 꽃 피는 날’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성별에 따른 차별, 편견, 비하 및 폭력 없이 인권을 보장받고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를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서 지정한 날이다. 마지막 날인 9월 7일은 ‘경력단절 예방의 날’로 일·가정 불균형과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들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실현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크게 기념행사와 체험 부스로 나눠 운영한다. 기념행사는 △선배가 들려주는 경력이음 스토리 △힐링 음악콘서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2023년 강남구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현재 환경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성숙 님이 자신의 경력단절 극복 스토리를 발표해 관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줄 계획이다. 힐링 음악콘서트에서는 테너와 소프라노가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을 통해 육아와 경력단절 등으로 인해 지친 여성들에게 일상의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여성 구민과 관내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중에서 양성평등 발전과 여성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로가 있는 1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기념행사는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는 분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후 3시부터 역삼1문화센터 1층 외부에 열린다. △오늘의 사진 네컷 △양성평등 실천 약속을 담은 테라리엄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을 주제로 3개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해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경력단절 인식 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SNS에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오는 9월 6일 100개의 메시지를 선정해 공개하고 향후 경력단절예방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경력단절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전문직업·자격 강좌, 취업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재건축드림지원TF가 대치우성1차와 대치쌍용2차아파트의 통합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각각의 조합이 통합을 결정한 것은 국내에 처음 있는 사례로 TF는 관련법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적·행정적 자문을 신속하게 제공했다. 우성1차와 쌍용2차는 각각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다 지난해 9월 통합에 합의했다. 이후 우성1차는 12월 7일 쌍용2차는 12월 9일 통합 재건축 추진 총회를 가결했다. 이렇게 조합원들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법과 제도 등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야 했고 TF는 이를 적극 지원했다. 민선 8기 출범한 TF는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담당 공무원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20인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조합을 대상으로 교육과 분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각 조합은 합의안 도출 전부터 △통합 조합 추진을 위한 업무 절차 △주민 동의서 양식 및 조합원 동의율 △통합 재건축 사업 일정 △우성1차상가 통합 절차 등에 대해 TF에 질의하며 꼼꼼하게 통합을 준비했다. TF는 절차상 필요한 요건과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법적 검토를 실시해 양 조합이 빠르게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왔다. 합의안에 따라 쌍용2차 조합을 해산해 우성1차가 흡수하며 최고 35층이었던 계획안을 최고 49층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시공사 및 용역사는 독립정산제 원칙에 따라 각각의 조합이 부담하게 된다. 구는 통합 후에도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제도와 절차에 대해 함께 검토해 나갔다. 우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문제가 있었다. 통합 총회에서 임원과 대의원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는데, 해산된 쌍용2차 조합의 소유자가 선거관리위원이 되기 위한 법적 절차가 부재했다. 이에 자문단은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절차를 위한 선제적 방안을 제시했다. 우성1차 조합에서 현재의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해 총회 의결을 확정한 후 통합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되, 규정 개정 시 쌍용2차 소유자의 참여를 보장토록 했다. 해산된 쌍용2차 조합과 기존 용역업체와의 계약 승계 절차도 선례가 없는 사안이었다. 수의계약으로 변경계약이 가능한지 또는 총회 의결을 거쳐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지 등이 모호했다. 자문단은 해당 사안은 별도 규정에 없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법제처의 유권 해석을 청취하고 법률자문가를 통한 실무지침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구는 이번 사례가 향후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다른 지역 조합에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합 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강화하며 대치동 일대 재건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내 첫 통합 재건축 실시로 인해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았는데 TF의 전문적인 지원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해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스마트시티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9회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했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이 매년 공동주최하는 ‘4차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은 인간 중심의 스마트 사회 형성과 ICT 산업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기 위한 행사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구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 강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격차를 해소·포용하는 스마트 도시 △4차 산업 미래인재 양성하는 교육 1번지 △구민이 안전한 살기 편한 도시 △수서·세곡 지역을 중심으로 로봇과 인공지능이 구현되는 중심지 조성 등 다양한 주제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행정역량을 갖추고 첨단기술을 한발 앞서 만날 수 있는 강남구에서 선제적으로 스마트 행정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키아프·프리즈 맞아 ‘강남아트’ 운영.구 소장품 첫 공개로 주목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협력해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180여 개 갤러리, 미술관 등과 함께하는 전시 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 최근 해외 명문 갤러리들이 잇따라 개장하면서 강남구는 우리나라 미술시장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글로벌 아트페어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시 기간에 맞춰 이러한 갤러리 인프라를 활용한 ‘강남아트’를 기획했다.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아시아 미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강남아트의 하이라이트는 구청의 소장 작품을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 전시하는 ‘G-Collection’이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1층 B홀 로비 강남아트 홍보관에서 전시한다. 구는 소장 미술품 70여 점을 청사 복도에 상설 전시하는 ‘복도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무실·회의실 등에 있어 방문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명 작가의 작품 8점을 이번에 선보인다. 백남준의 판화 작품 ‘Casi’, 설악의 화가라 불리는 김종학의 ‘설악산 풍경’, 세계적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아름다운 날’ ‘동침’, 석철주 ‘생활일기’, 노은님 ‘odenwald’, 권기수의 ‘Time-white river with a ship’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다.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하는 갤러리 스탬프 투어에는 신사, 압구정, 청담, 논현 일대의 갤러리, 미술관, 브랜드숍 등 38곳이 참여한다. 이곳에 비치된 강남아트 리플릿에 전시 관람 도장을 받아 코엑스에 있는 강남아트 홍보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12개 이상이면 키아프·프리즈 서울 티켓 1매 △7개 이상 슬로우글로우의 블루밍 아르기닌 구미&피치핏치 콜라겐 구미 세트 △6개 이상&강남아트 홍보관 SNS 인증 완료 시 강남돌 아트토이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 전원에게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1층 카페H의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스탬프 투어는 코스 곳곳에서 협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현장 리워드가 제공된다. 히든엠갤러리,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한솥아트스페이스, 설화수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의 전시를 관람하면 화장품, 닭강정, 커피 등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 도슨트 투어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4차례 운영한다. 갤러리 나우, 아뜰리에에르메스, 갤러리 가이아 등 8개 갤러리가 함께하며 한번 투어 시 3곳의 갤러리를 돌며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다. 투어 시작 시각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이고 2시간 소요된다. 한 회차에 3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투어 안내와 사전 예약은 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예약→강남아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5일은 압구정·청담동 일대의 갤러리를 밤늦게까지 즐길 수 있는 ‘청담나잇’이 열린다. 송은, 화이트 큐브, 탕 컨템포러리 아트 등 22개 유명 갤러리가 자정까지 문을 열고 야간 전시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와인 시음회, 디제잉 파티, 칵테일 리셉션 등 파티 호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해 청담나잇을 즐기는 관람객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한다. 셔틀버스는 3개 코스 A코스 : 코엑스 북문→송은→화이트 큐브→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B코스 : 화이트 큐브→오페라 갤러리→마시모데카를로 서울 스튜디오→원앤제이 갤러리 C코스 : 지갤러리→갤러리 플래닛→갤러리 가이아→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를 운영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강남아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아트는 강남의 예술적 역량을 극대화해 구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강남구가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신중년 일자리 센터에서 명사 특강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달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구청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신중년 맞춤 교육기관이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해 40세~64세의 구민을 대상으로 전직 및 이직을 지원하기 위해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역량 향상 등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정규 과정 외에도 명사 특강을 기획해 더 많은 구민이 신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차 강의는 8월 27일 11시~12시 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2024년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2차는 9월 25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연세대학교 김상균 교수와 함께 AI 시대의 미래교육과 자녀 진로 지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3차는 10월 23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 분야 전망과 콘텐츠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 △4차는 11월 27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이 글로벌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신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1차 강의는 90명, 2~4차 강의는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시대에 대응하는 혜안과 통찰을 제시하는 이번 강연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확대하고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유 킥보드의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응해 학동역·강남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민원다발지역 등 56개소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신규 설치하고 오는 8월 27일 오전 11시 강남스퀘어 광장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공유 킥보드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커지고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안전하게 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기존 10개소였던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해 총 66개소를 운영한다. 신규 설치하는 56개소 중 50개소의 설치는 마무리됐고 나머지 6개소는 공사 진행 중이다. 주차구역은 크기별로 3m×1.5m 29개소, 4m×1.5m 16개소, 5m×1.5m 10개소, 8m×1.5m 1개소로 구성되며 노면 표시와 표지판을 통해 주차구역임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있다. 구는 9월부터 지정된 주차구역 외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정차 단속 및 견인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인식개선과 안전한 보행문화 확립을 위해 오는 8월 27일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남구, 강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퀵서비스협회, 공유 킥보드 업체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에서는 △안전교육 및 안전 수칙 준수와 위반 시 범칙금 안내 △365일 안전 운전 캠페인 서약서 작성 △음주운전 VR 안전교육 및 가상 고글 체험 △무료 커피 및 다과 제공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유 킥보드 이용자들이 주차구역을 준수하고 안전한 보행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거리에 불법 주정차하는 킥보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보건소 밖으로 나온 ‘바른 자세 측정 장비’ 체험하세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건강운동관리사가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검사는 최대 30분 이상 소요된다. 8월 10일과 16일 강남구민체육관과 강남구청역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1·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60명 중 92.5%가 ‘캠페인이 자세 개선 인식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91.9%가 ‘캠페인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앞으로 △3차 8월 23일 청담평생학습관 △4차 8월 30일 수서역 △5차 9월 4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6차~7차 9월 7일과 12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8차 9월 13일 선릉역 △9차 9월 20일 선정릉역 △10차 9월 25일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가 가능하며 캠페인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건소의 우수한 건강관리 사업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 곳곳으로 찾아가 알리고 있다”며 “이번 체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전문 장비로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자세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보건소 밖으로 나온 ‘바른 자세 측정 장비’ 체험하세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8월과 9월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자세를 측정하고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험형 바른자세 캠페인’을 총 10회에 걸쳐 추진한다.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가장 많으며 학생 수도 두 번째로 많다. 직장인과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해 ‘바른자세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련 질환 유병률이 2015년 13.67%에서 2023년 3.96%로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강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 사업을 더 많은 구민에게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 4종을 활용해 자세를 측정한다. 사전검사로 동적 균형 검사와 기능 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체형분석장비와 보행측정장비를 활용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건강운동관리사가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검사는 최대 30분 이상 소요된다. 8월 10일과 16일 강남구민체육관과 강남구청역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1·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60명 중 92.5%가 ‘캠페인이 자세 개선 인식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91.9%가 ‘캠페인을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앞으로 △3차 8월 23일 청담평생학습관 △4차 8월 30일 수서역 △5차 9월 4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6차~7차 9월 7일과 12일 개포동근린공원 농구장 △8차 9월 13일 선릉역 △9차 9월 20일 선정릉역 △10차 9월 25일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으로 참가 가능하며 캠페인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건소의 우수한 건강관리 사업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 곳곳으로 찾아가 알리고 있다”며 “이번 체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전문 장비로 자세를 점검하고 바른자세 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