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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특별강좌 문화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11일 오후 3시, ‘도곡1노인복지관’개관식을 열고 어르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977년 건립된 도곡1경로당을 전면 개축한 이 시설은 강남구의 7번째 노인복지관이자 어르신 복합문화공간 5호 시설로서 연면적 703.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건물 내부는 △지하 1층 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 △1층 커뮤니티실과 프로그램실 △2층 물리치료실과 다목적실 △3층 할아버지방·할머니방 △4층경로식당 ‘라온 레스토랑’까지,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 문화, 소통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특히 강당에서는 정기 문화공연이, 식당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이번 정식 개관에 앞서 구는 ‘도.시.품.격’을 통해 강남문화재단과 협업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노화 속도를 늦추는 ‘슬로에이징핏’, 마음 치유를 위한 ‘사계다심’등 웰에이징 프로그램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앞으로는 다도, 민화, ESG 커피박 체험 등 원데이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구는 초고령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노후화 된 경로당을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2023년 ‘학리시니어센터’를 시작으로 ‘은곡시니어센터’, ‘삼성시니어센터’, ‘선정시니어센터’에 이어 이번 ‘도곡1노인복지관’이 다섯 번째 사례다.내년에는 개포동 ‘포이경로당’과 청담동 ‘재너머경로당’이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곡동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노인복지관 건립이 마침내 실현되어 뜻깊다”며 “권역별로 확대되는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을 통해 구민 누구나 내 집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문화를 누리고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야외 문화축제로 거듭난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5월 10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제36회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현장 참여 대회이자 야외 문화축제로 새롭게 기획했다. 이는 사전 수요조사에서 나타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참가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강남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4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강남청소년센터의 온라인 참가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아동 대표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선포식’ 이 마련돼,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향한 강남구의 의지를 알릴 예정이다. 개회식을 마치고 오후 3시까지 글과 그림 작품을 완성해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는 12개국의 다문화 체험부스 등 총 30여 개의 가족 체험 놀이부스와 청소년 댄스·보컬 동아리 공연, 버블쇼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중 입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구청 로비뿐만 아니라 함께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전시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후 2시에 열린다. 기념식은 태권도 시범단 ‘싸울아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4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을 위해 노력하고 힘쓴 기업 3개소 율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표창과 ‘강남구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한다.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채용에 앞장선 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념행사의 마무리로 가수 남궁옥분과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11개 기관이 참여해 19개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 신청, 직업능력 평가, 취업 상담 등 장애인 일자리 상담 △한궁, 슐런, 국학 기공 등 장애인 체육 체험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세척 서비스 △장애인 작가 웹툰 전시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를 담은 부채 만들기 △친환경 주방세제 리필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올해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강남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전시를 기획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장애인 복지에 기여해 주신 유공자들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정당현수막 스마트 관리로 도시 미관 지킨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과 민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별도 예산 없이 직접 개발해 예산 절감과 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정당 현수막은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신고 절차와 설치 장소 제한이 없어지면서 도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이로 인한 도시 미관 훼손, 환경오염, 보행자 안전 위협 등 여러 문제가 잇따랐다. 이후 2024년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 이 다시 개정되면서 정당현수막 설치 기준을 준수하도록 바뀌었다. 그러나 강남구는 주요 간선도로 21개 노선에 월평균 240건 이상의 정당 현수막이 설치되는 지역으로 현수막의 설치 지역과 기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정비 지연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담당 공무원이 아이디어를 내 자체적으로 ‘정당 현수막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간단히 접속해 현수막의 위치, 정당명, 설치 기간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데이터화되어 관리된다. 시스템은 설치 기한과 설치 개수 제한 여부를 자동으로 분석해 위반 여부를 즉시 파악하고 필요시 바로 정비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시스템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같은 정당 현수막 설치 제한 구역도 인식할 수 있어 불법 설치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불법광고물 정비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불법 현수막 관리에 대한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결과, 자체 시스템 개발이라는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시스템을 통해 현수막을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관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환경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주민과 더 가까워진 소셜마켓.19일 도산공원서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소셜마켓’을 연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려, 사회적경제기업 30개소가 참가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구는 이들의 가치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박람회와 체험학교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마켓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약 3,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마켓은 기존에 구청 내부 로비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 공간인 도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전에는 구청 직원과 민원인이 주요 방문객이었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생활소품과 업사이클링 굿즈, 향수 등 다채로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사과고추장 만들기, 폐유리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제품 구매 후 스탬프를 모아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힐링존’에서는 재즈와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푸드존’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적경제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이번 강남소셜마켓이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육아, 내 맘 같지 않다면?” 강남구, 김붕년 교수와 함께하는 부모 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남구민회관에서 ‘뇌발달과 정서·행동조절, 양육자가 열쇠’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개최한다. 이 교육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강의한다. 김 교수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지난해 강남구 구립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강연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강연 이후 학부모들의 재초청 요청이 이어지며 올해 다시 강연을 준비했다.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4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자녀의 뇌 발달 과정과 그에 따른 정서 및 행동 조절의 중요성, 양육자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육아 방법 등을 다룬다. 특히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공감하고 해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2년 연속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한 만큼, 자녀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수준 높은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과 함께,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위한 정책 로드맵 착수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구는 지난 2022년 8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후, 아동 참여,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아동 권리 보호 등을 목표로 42개의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어워즈에서 아동 돌봄밥상인 ‘키움식당’ 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는 2026년 8월 인증 만료를 앞두고 체계적인 연구 용역을 통해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장기 정책을 연내 수립해,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맞춤형 아동정책을 마련하고 정책 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유니세프의 상위 인증 기준을 충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21일부터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조사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고 있는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보호자,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총 1,5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민의견 수렴과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구민 수요를 반영한 중점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과정”이라며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과학의 날·어린이날, 강남구의 ‘미래과학 축제’에 풍~덩 빠져보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과학의 날과 어린이날을 맞아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미래과학 체험 행사를 연다. 4월 26일에는 ‘우주과학 매직쇼’, 5월 3일에는 ‘우주로 DIVE’를 각각 진행한다. 과학의 날 행사인 ‘우주과학 매직쇼’는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달나라의 토끼 마술 △별자리 마술 △오로라 레이저 쇼 △행성 마술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중간에 관객 참여 시간으로 흥미를 돋운다. 어린이날 행사 ‘우주로 DIVE’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와 과학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 기반 과학 체험 ‘도로시의 대모험’ △넥슨코리아와 함께하는 ‘헬로메이플 원정대’ △동화 이야기 체험 △국제 우주정거장 및 우주왕복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밖에 미래기술 전시공연,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포토존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과학의 날 프로그램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날 프로그램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마음껏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생성형 AI 배우고 행정에 바로 써먹는다 … 강남구 원스톱 실전 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무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형 교육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공모전과 실전 경진대회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 AI를 접목하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공무원의 실전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AI 기반 행정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는 강남구의 비전을 반영했다.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된 1단계 교육 과정은 하루 2회, 총 32회에 걸쳐 청사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계획된 정원을 훌쩍 넘긴 960명의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교육은 Chat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문서 작성, 회의 기록, 보고서 요약 등 실무 활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지는 2단계는 ‘생성형 AI 행정 활용 사례 공모전’ 이다.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우수 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해 AI가 행정 어디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내부 레퍼런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는 경진대회다. 주어진 주제에 대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의 AI 활용 능력과 창의성, 완성도,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I 실무 역량을 겨룬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생성형 AI를 업무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에 AI를 적용한 혁신적인 사례를 널리 공유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린이날엔 강남어린이회관에서 놀자~ ‘강남어린이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강남어린이 페스타’를 연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놀이·체험 전용 아동복지시설로 신체활동, 심리정서 문화예술과학, 영어플레이존 등 8개 영역의 7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영어뮤지컬, 초등경제학, 3D펜아트 등 28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강남어린이회관이 작년 9월에 개관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감성을 키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물 전체가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강남어린이회관이 하루 동안 테마파크처럼 변신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축제 내용을 살펴보면, △창작존 △놀이존 △안전체험존 △포토존 △먹거리존 △아동심리존 △버블&마술쇼 공연 등 7개 테마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되며 1부는 어린이집과 단체, 2부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강남어린이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강남어린이회관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영덕 산불 피해현장으로 자원봉사 나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11일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40명은 이재민 임시거처로 사용 중인 지품면 사마2리와 오천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수건, 속옷 등 8개 품목 8,370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임시거처 청소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이번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8일까지 모금 운동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물품 후원의 경우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보내면 되고 성금은 강남복지재단으로 접수한 뒤 우리은행 전용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