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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알파고를 이긴 신의 한 수‘이세돌 교수’초청 특강 개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바둑기사인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 특임교수’를 초빙해 ‘창의 융합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특강은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수학적 사고력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세돌 교수는 바둑 AI ‘알파고’에 유일한 승리를 거둔 인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으며, 2019년 은퇴 후에는 강연·방송·저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ㅇ 이날 이 교수는 ‘AI 시대의 전략적 사고 : 수학이 알려주는 다음 수’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태도와 생존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ㅇ 특히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다음 수’의 의미를 소개하며, AI와 공존하는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통찰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강연 후에는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특강은 수학에 관심 있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ㅇ 참여 신청은 18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수학적 사고력의 가치와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최우수구’선정 쾌거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승용차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Āㅇ 에코마일리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참여 제도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ㅇ 이중 승용차 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소유자가 기준 주행거리보다 실제 주행거리를 줄일 경우 포인트를 지급한다.이번 평가는 △회원관리 △전산처리 △홍보활동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실적을 종합 심사했다.ㅇ 구는 동주민센터 경진대회를 개최해 동별 신규 및 활동 회원 관리를 독려했다.이와 함께 참여 인원이 많은 대규모 구 행사,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 등과 연계해 현장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ㅇ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고지서, 전입생활안내서에 에코마일리지 정보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신규가입자 확보에 힘썼다.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구’라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ㅇ 구는 평가 기간 동안 총 1473대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내 누적 참여 대수 1만1630대를 기록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구 선정은 구민 여러분께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월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사업을 확대한다.구는 ‘청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3호를 추가 확보해,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급 주택은 △상도동 210-42 △사당동 220-135 △신대방동 688-15에 위치하며 방 2~3개와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합하다.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출퇴근이 편리한 장점도 있다.이번 만원주택은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최소 2년,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입주자가 실제 부담하는 월 임차료는 1만원이다.입주자가 월세 전액을 납부하면,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이 수익금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1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하는 구조다.임대기간은 2년이며 연장 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동작구 외 주민이라도 입주 즉시 전입 가능한 19~39세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이며 부부 모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구는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연말연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방문객 유입을 확대해 청사 내 특별임대상가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구는 ‘동작스타’와 중정 난간을 중심으로 △산타 풍선 △트리 오너먼트 △가랜드 △커튼 전구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했다.특히 슬라이드 주변에 마련된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9일 오후 5시 ‘동작스타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한다.구 홍보대사인 배우 이시언과 방송인 강석을 비롯한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공연, 점등 퍼포먼스, 슬라이드 시승, 포토타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높이 15m의 거대한 미끄럼틀인 ‘동작스타’는 개장 후 두 달 반 만에 누적 탑승 2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1호기는 키 120cm 이상, 7세 이상 누구나 △2호기는 키 110cm 이상이면, 보호장비 착용 후 안전요원 관리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정각 20분간 탑승 가능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구청을 찾는 모든 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신청사가 주민의 일상 속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령 응시생이 자원봉사자 차량의 도움을 받아 수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추진한 특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완수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송 △편의 △안전 △응원 행사 △입시 지원 등 5개 분야에 걸쳐 체계적인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지난 13일 동작구 내에는 6개 시험장이 마련됐으며 3,300여명이 수능에 응시했다.이날 구는 오전 6시부터 교통지원대책본부를 가동했다.직원·모범운전자회·직능단체원·자원봉사자 등 218명을 동별 주요 거점에 배치하고 차량 22대를 운영했다.약 2시간 동안 총 25명의 수험생을 수송했으며 특히 대방동에서는 71세의 고령 응시자를 자원봉사자의 차량으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모셨다.비상 수송을 위해 현장에 나와 있던 직원과 자원봉사자 모두 나이를 잊은 열정에 감탄하며 박수와 응원을 보내 이를 지켜본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이와 함께 구는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법인택시를 지하철역·버스정류장과 시험장 사이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을 도왔다.또한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지선 도로를 중심으로 주차 질서 유지에 힘썼고 특별단속반 7개 조를 투입해 생활 소음을 차단했다.아울러 구는 시험 직후인 오늘과 내일 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다음달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입시컨설팅도 이어갈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든 수험생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노력에 상응하는 좋은 결실이 있기를 동작구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2025 자치구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하수악취 관리 능력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악취 목표 등급 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등 3개 부문, 10개 항목, 15개 세부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구는 이 평가에서 4년 동안 꾸준히 위상을 높여왔다.2022년 13위에서 2023년 5위, 2024년 4위에 이어 이번 2025년에는 3위에 오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구는 민감한 주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며 선제적인 악취 해소 사업을 전개한 것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평가 기간인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구는 하수악취 민원을 최소화하고자 하수관로·맨홀·빗물받이 등에 저감시설 180개를 설치해 주민 체감도를 끌어올렸다.또한 법령상 설치 의무가 없는 사업장 6개소에도 ‘정화조 악취저감시설’을 만들도록 적극 조치했다.이외에도 △악취점검반 운영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및 전산자료 관리 △대주민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노력이 좋은 등급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수악취 제로'를 목표로 시설물 정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 왼쪽 이 지난 12일 동작구청에서 열린 동작 복지중개사 활동 업무협약식 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역 사정에 밝은 공인중개사를 ‘복지중개사’로 위촉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복지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상담 과정에서 위기 의심 가구를 찾아내 지자체에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파트너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 12일 신청사 기획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와 ‘복지중개사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유재원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안전망 강화에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구는 복지중개사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위촉된 중개사의 활동을 돕기 위한 △현판 전달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또한 파악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공적 지원을 추진한다.복지중개사는 월세 체납자, 고령 홀몸 어르신 등 생계 곤란이나 위험 징후가 보이는 주민을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제보한다.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을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구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협력 네트워크가 주거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동시에 달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활약하는 공인 중개사분들의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 개관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제3호 공공예술공연장인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구는 지난 11일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아트홀은 민선 8기 ‘1동 1 공연장 조성 사업’의 세 번째 시설이며 까망돌도서관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도서관과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1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췄고 대관은 다음달부터 가능하다.특히 시설 운영을 맡은 동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무료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구와 재단은 향후 까망돌도서관, 어린이집 등 인근 공공시설과 협력해 연계 사업을 추진하며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 생활문화동아리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문화공동체형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은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울리는 새로운 문화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동 1 공연장’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박일하 동작구청장 오른쪽 이 지난 10일 주 유브이씨 이지영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복지정책을 결합한 선도 프로젝트 ‘동작 K-에너지’사업을 본격화한다.구는 지난 10일 ㈜유브이씨와 ‘동작 K-에너지, 민·관 협력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유브이씨는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효율화,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구민 누구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진행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구는 ㈜유브이씨의 지역 안착 및 성장을 이끌 인프라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우수 기술 상용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유브이씨도 민관 협력사업 개발·운영,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향후 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동작 K-에너지’모델을 완성하고 본 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구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유망 에너지 기업과의 공조를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동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가 행정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레터링’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다.스마트레터링은 민원인이 행정전화를 받거나 걸 때 휴대폰 화면에 구청 또는 보건소 등의 이미지가 표출되는 서비스다.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팸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앞서 구는 2023년 8월부터 스마트레터링과 유사한 ‘행정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표출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전화 신뢰성 확보 △통화 성공률 향상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인 만족도·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레터링은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스마트레터링 사용 전후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행정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레터링’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지난 4일부터 △민원여권과 △보건소 등 18개 주요 민원 부서를 중심으로 우선 시행에 들어갔다.스마트레터링은 민원인이 행정전화를 받거나 걸 때 휴대폰 화면에 구청 또는 보건소 등의 이미지가 표출되는 서비스다.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팸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앞서 구는 2023년 8월부터 스마트레터링과 유사한 ‘행정전화 발신 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장기 이용 시 비용 부담이 커져 지속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구는 올해 7월 신청사 이전과 함께 행정전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자체 레터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특히 기존의 구청 로고 송출이 아닌 신청사 전경, 동작 스타 등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표출해 시각적 미감을 높였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행정전화 신뢰성 확보 △통화 성공률 향상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인 만족도·행정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스마트레터링은 구민이 안심하고 행정전화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당12구역 사당동 288번지 일대 위치도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 사당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3일 개최된 서울시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사당1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수정 가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심의통과로 사당12구역은 제1종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49.95%를 적용받아 총 64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아울러 구는 대상지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당로14길 △사당로16마길 등 2개 도로의 폭을 확장하고 공공보행통로 및 까치산 근린공원 등산객을 위한 보행자전용도로도 확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하고 개방형 커뮤니티 광장을 구축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특히 구는 생활 SOC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당초 계획했던 공영주차장 대신 ‘공공지원시설’을 배치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고시, 통합심의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빠르게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