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관리의 표준을 만든다” 동작구 빌라관리센터, 주민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7월 1일 문을 연 ‘상도3동 빌라관리센터’ 가 개소 3주 만에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상도3동 빌라관리센터는 주민센터 2층 민원실 공간에 마련됐다. 현장관리인 2명과 행정담당 1명이 배치돼 빌라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관내에서 두 번째로 빌라 비율이 높은 지역인 만큼, 센터 운영 초반부터 주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개소 후 3주간 △청소 71건 △시설 수리·교체 17건 △RFID 종량기 신청 4건 △안전 위해요소 조치 11건 등 총 123건의 민원을 신속히 대응했다. 이 중 106건은 센터가 현장에서 직접 해결했으며 17건은 구청 관련 부서로 연계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사유지 내 수목 전지, RFID 종량기 청결 관리,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의 손잡이 설치 등 맞춤형 민원 해결사례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제일 먼저 운영을 시작한 사당1동 빌라관리센터도 5개월간 1,067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센터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상도4동에 세 번째 센터를 개소하고 향후 단계적 확충을 통해 관내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빌라관리센터가 짧은 기간 만에 주민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 운영을 고도화하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의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는 못 미룬다” 동작구, 안전 E등급 ‘신노량진시장’ 연내 철거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신노량진시장 건축물에 대해 연내 철거를 목표로 행정대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은 소규모 점포와 주거시설이 들어선 복합시설로 지난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후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장기간 지연되는 사이, 일부 상인들이 영업을 지속하는 등 구민들이 심각한 안전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구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난 5월 서울시 관련 부서와 합동회의를 열어 위험건축물 철거를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하는 등 철거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7월 초 △안전 펜스 및 위험표시판 추가 설치 △시설물 긴급 안전조치 명령 시행 및 현수막 게첨 등 후속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오는 8월에는 도시정비1과, 경제정책과, 도시안전과 등 관계 부서로 TF팀을 구성해, 해체계획 수립 및 철거 인허가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조치에도 퇴거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월까지 총 3회까지 긴급 안전조치 명령을 시행한 후 행정대집행 계고 및 고발조치에 나서고 12월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난위험시설을 하루빨리 철거해 구민들의 일상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은 원리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 있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개발 본격화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9일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 계획이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상도15구역의 사업시행자가 지정 고시된 데 이어 연접한 모아타운까지 서울시로부터 관리계획 승인을 얻게 돼 상도4동 일대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약 69,120㎡ 규모로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구는 관리계획에 따라 총 1,498세대의 명품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기반시설·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할 방침이다. 또한 성대로 등 주요 도로를 확장하고 상도14구역과 도화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도 구축해 통행 여건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추진위원회와 신탁사·시공사 통합 선정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아타운 내 사업가능구역을 하나의 단지로 통합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계된 기반시설 구축, 구역 간 조화로운 경관계획, 통합된 부대복리시설 조성 등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추진을 도모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4동 일대가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정비사업을 통해 동작의 지도를 빠르게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찐고수가 온다 … 동작구, 수능만점자 3인이 전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 수능만점자 3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 이 주관한다. 202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에 입학한 3인의 학습전략 등을 공유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전기정보공학부 어재희 △의예과 이승현 △경영학과 조현준 학생이 출연해 분야별 공부 방법, 스트레스 및 시간 관리 방법, 성장 과정, 실패 극복 경험 등을 상세히 공개한다. 특히 교육 전문가인 서울대 교육학과 오헌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수능 만점자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토크쇼를 몰입감 있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Q&A 세션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와 학습에 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약 300명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단,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만점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동작구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ESG 경영, 지금 도전하세요’ 동작구,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관내 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민·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구민 혜택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동작구의 ESG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3개 분야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은 우대한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본사·지사·사무소 또는 공장 등 사업장을 둔 △기업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단, 공고문에 명시된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기업은 2천만원, 법인·단체는 1천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필요 시 유관기관 협의, 홍보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동작구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기획조정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1·2차 심사를 거쳐 7월 18일에 최종 선정 결과를 누리집에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SK증권과 ESG 사회공헌사업 후원 협약을 맺는 등 선도적으로 ES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간의 ESG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ESG 정책의 조기 정착과 경영문화 확산에 민·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 산림조합과 손잡고 밀착 관리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 ‘사유지 내 위험수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단독주택 내 위험수목에 대한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민홍보와 민원 발생 시 정보제공을 담당하고 산림조합은 △현장 조사 △작업 시행 △비용징수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수목 소유 구민은 별도 관리업체를 찾을 필요 없이, 산림조합에 의뢰해 수목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구 조례에 따른 위험수목은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조경사업자와의 공정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내 수목도 제외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구민들이 이제 검증된 기관을 통해 손쉽게 수목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입시 고민 날리는 ‘쇼’ 열린다 …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늘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지원센터 두 돌을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입시·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직 교사와의 입시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입시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우는 ‘입시 고민 해결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 입시토크쇼는 ‘전지적 기록자 시점’을 주제로 생활기록부 작성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 2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성원 청원여고 국어교사가 △진로 △동아리 △국어 세특을, 김인수 숭의여고 수학교사는 △자율 △종합의견 △수학 세특에 대해 항목별 기록 방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30분 자유 토크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생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입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도시 동작의 입지를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육아 고수는 누구? … 동작구, 어린이집 학부모 골든벨 ‘폭싹 다 맞혔수다’ 첫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육아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13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골든벨 ‘폭싹 다 맞혔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유쾌한 퀴즈 형식을 통해 육아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어린이집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별로 추천한 대표 학부모 70여명이 이날 골든벨에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레크리에이션으로 문을 연 뒤, 본격적인 육아 퀴즈 대결로 이어진다. 출제범위는 △육아에 관한 기초 상식 △동작구 보육 정책 △난센스 퀴즈 등으로 간단한 OX 질문부터 고난도 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해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린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되며 해당 학부모가 속한 어린이집에는 교재·교구비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치고 힘든 육아 생활 속에서 이번 골든벨이 웃음과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전국 최고 보육 도시 동작’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소년 미래 설계 지원한다” 동작구, 유한양행과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유한양행과 협력해 ‘제약·바이오 분야 과학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진로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관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과 팀을 이루어 캠프를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창업·창직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고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정신 특강, 제약바이오 특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는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90여명이 참여하며 1차 온라인과 2차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1차 프로그램은 △창업가 특강 △연구소 온라인 투어 △제약·바이오 연구원 및 대학생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7월까지 계속된다. 이어 2차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0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제약·바이오 특강 △퍼실리테이션 경진대회 △시상 및 수료식 등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번 공모 사업은 오는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연말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상도15구역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재개발사업 급물살 탄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를 오늘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 가 사업시행을 맡게 됐으며 이는 해당 사업지가 지난 4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성과다. 구는 사업시행자 신청 서류를 검토한 결과 법령상 자격과 사업수행능력 등이 적합하고 토지등소유자 및 토지면적 동의요건도 충족해 최종 지정 승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상도15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 약 141,286㎡ 지역에 총 3,204세대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상도15구역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하루빨리 개선돼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재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지원정책 선보여 [금요저널] 동작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민들의 보훈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국가유공자·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립합창단, 군악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1부 기념식에서는 보훈유공자 구청장 표창, 6.25무공훈장 전수식, 어린이 편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계문화예술원 소속 중창단과 전문 마술사, 초청 가수가 보훈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군용품 전시 부스, 메모리얼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를 운영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아울러 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오늘 관내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총 3,700여명을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 5만원을 지급하며 현충일 당일에는 국립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참배객들을 위해 수송차량, 도시락, 음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구청 1층에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독도 사진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는 ‘나라사랑 사진전’을 열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하고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유일 10% 할인’ 동작구,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전용 지역상품권 특별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작사랑상품권을 특별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기존 5%에서 10%로 상향된 할인율이 적용되며 총 50억원 규모로 두 차례 나눠 발행된다. 1차분 30억원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차분 20억원은 오는 9월에 각각 발매되며 ‘서울페이+’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박람회 종료일인 10월 20일까지다. 상품권 사용처는 박람회장인 보라매공원 인근 지역 동작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또한 상품권 유효기간 내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며 유효기간 이후에는 ‘서울페이+’앱을 통해 조건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12일 서울시 및 한국외식협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할인이벤트 참여 상가를 모집해 박람회 ‘가든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눈과 입으로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