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기 범죄, 걱정 마세요’ 동작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자·타해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빠른 치료와 격리를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공공병상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구에 따르면 정신응급 공공병상은 △정신응급환자가 발생 시 경찰·소방서 등에서 대상자 의뢰·이송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 진단에 따른 입원 결정 △72시간 이내 응급입원 치료 후 퇴원 또는 지속 치료 필요 시 보호·행정입원 전환의 순으로 운영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수도권 내에 있는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1개 병상을 선점하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어 지난 28일 오후 3시 구청에서 동작경찰서·동작소방서·정신의료기관과 4자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와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는다. 동작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출동 및 응급·행정입원 의뢰를, 동작소방서는 응급입원 대상자 발생 시 긴급구조 및 이송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또 마인드웰병원은 동작구 전용 병상을 24시간 제공하고 정신과적 응급진료와 치료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안전 이상 무” 동작구,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기점검 본격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 기능에 대한 정기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27일 구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감시단’을 통해 1분기 점검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면대·좌변기 편에 설치된 비상벨은 작동 시 경광등이 켜지고 서울경찰청 상황실로 연결돼 순찰차가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감시단 35명이 5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방동 참새공원 공중화장실 등 14개소의 비상벨을 전수 점검했다. 비상벨의 △파손 여부 △점등 및 경광등 작동상태 △경찰 상황실 통화연결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외에도 내·외부 안내 현판과 CCTV 상태를 함께 살피며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미화 활동도 병행했다. 향후 구는 분기별 점검을 통해 관내 공중화장실 50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을 지속 관리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수리·교체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감시단은 지난해 12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총 56명 규모로 출범했다.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 방범과 환경미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안심 동작’ 구축에 협조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구에서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해 감시단의 활동을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집수리 다 모았다’ 동작구, 집수리 지원 사업 통합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부서별 또는 기관 등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일원화해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간 집수리 지원 업무가 사업별로 분산돼 있어 민원 중복 신청 등 주민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연초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한 복지사업과에 ‘집수리지원팀’을 새롭게 두고 흩어져 있던 관련 업무를 한데 모아 전담하게 했다. 먼저 전담팀은 △희망의 집수리 △안심 집수리 △장애인 주거 편의 지원 등 ‘공공 집수리 사업’을 총괄한다. 수혜 가구 확대는 물론 미선정된 대상자를 타 사업으로 연계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대상자 신청·접수창구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체계적인 데이터관리가 가능해졌다. 나아가 동작복지재단,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진행하던 민간 후원 집수리 사업도 관장한다. ‘동작러브하우스’로 사업 명칭을 바꾸고 △사회공헌 후원기업 발굴 △중·대규모 집수리 지원 확대 △집수리 협력업체 연결 등 민간자원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생활 속 소규모 주민 불편 사항을 수리하는 생활민원기동대는 구가 올해 도입하는 빌라관리센터와 연계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집수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 돼 있던 관련 업무 창구를 일원화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주거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 편하고 쾌적하게’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늘려간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동작구형 승차대’를 확충해 나간다. 구는 노후화되거나 승차대가 없는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총 36곳에 ‘동작구형 승차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표지판만 세워져 있던 △현대2차아파트 후문 △중앙대중문 △방범초소 등 3개소에 승차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상도노빌리티아파트 △동작우체국 △대방동주공아파트 등 33개소의 노후 승차대를 교체했다. 특히 일률적인 형태를 탈피해 일반형, 역상형, 보도후퇴형 등 3가지 모델로 디자인된 승차대를 각 정류소의 보도폭과 환경에 맞춰 설치했다. 또한 구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영향받지 않고 마을버스를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온열의자, 냉온풍기, 거치형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 부속시설도 구축했다. 온열의자는 영상 16도 이하에서 자동 작동돼 적정 온도 36도를 유지하며 냉온풍기는 센서로 사람을 감지해 영상 28도 이상이면 냉풍, 영상 5도 이하면 온풍이 작동된다. 구는 올해도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 설치를 지속 추진한다. 주민들이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말까지 정류소 48개소를 목표로 승차대 설치·교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형 마을버스 승차대가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결하며 차별화된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내년까지 누적 50개 달성 목표’ 동작구, 길 막아선 전봇대 계속 뽑는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원활한 이동 여건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 총 24개를 옮겼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매년 목표량을 돌파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자체 예산까지 편성하며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사례는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사실상 유일하다는 평가다. 구는 올해 구비 3억원을 전격 투입해 이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이달 중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전신주의 위치 상태와 공중의 통행 방해 여부를 파악한다. 전신주가 보·차도 중심에 위치해 차량 주행 방해 등이 발생하는지 진단해 동별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해당 전신주의 이설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한전과 KT에 사전 기술검토를 요청하고 합동 현장 확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설 가능으로 결정되더라도 구는 전신주 인근 건물의 소유주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이해·설득을 통해 동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후 이설비용 협의를 거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까지 ‘누적 50개 달성’을 목표로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하며 주민의 이동권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통행 불편 전신주 이설은 구민과의 약속이자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대책인 만큼 한 치의 차질없이 완수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동작구, 청년 행정인턴 업무 개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자 올해도 ‘청년 행정인턴’ 사업을 이어나간다. 구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본 사업은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며 ‘실효적인 청년 정책’ 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인력을 선발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서 주목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달 초 선발된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총 11명이며 지난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구청장과의 간담회 △청년 정책 소개 △근무지 및 업무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인턴은 오는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하루 5시간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11,779원을 받는다. 청소년 독서실, 청년일자리센터, 구립 도서관 및 어린이집 등 총 11곳에 배치돼 운영지원 및 행정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근무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인턴 출신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담 및 교육 등 사후 밀착 관리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역량과 잠재력이 출중한 청년 인재들을 행정인턴으로 기용하게 돼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 사회 진출,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꿈의 둥지’ 이자 ‘기회의 터전’ 으로서 혁신적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에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매년 대학교 개강 시기에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입신고가 폭증해 민원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학생회관 4층에 자리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는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된다. 교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관련 업무가 중단된다. 구에 따르면 전입신고센터에서는 상도1동 전입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행정자치과와 관할 동주민센터 직원이 상주해 해당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도 1동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1인 가구 전입 지원’ 사업도 홍보한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동산정보과 직원이 상담과 전세 사기 신고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나아가 공인중개사를 초청해 주 2회 전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생활편의와 주요 시설물 등을 안내하는 책자인 ‘동작생활안내서’를 배부해 전입자의 원활한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세 사기 예방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이 이용해서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돌입 …‘자치구 유일’ 취약계층에 일반가구까지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가 대기질 개선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비용을 파격 지원한다. 친환경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 농도가 낮고 열효율이 높아 친환경 기술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구는 13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보일러 시공업체 3곳과 ‘취약계층 친환경보일러 설치 100% 무상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업체 대표 등은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구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는 12월까지 친환경보일러로 신규 설치 및 교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치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보일러 1대당 교체 비용 약 90만원 중에 구가 60만원을 지원하고 협약업체는 재료비·인건비 등 나머지 30여만원을 부담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취약계층 범위를 ‘기본 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 가구’로 확대한다. 기존 70% 이하였던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시행 중인 ‘일반가구 친환경보일러 설치 비용 지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1대당 구비 10만원을 보조한다. 올해 구는 취약계층 210대, 일반가구 3,000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한다. 세대주·대리인·공급자는 에코스퀘어 누리집 또는 동작구청 환경과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에코스퀘어는 취약계층 신청만 가능하다. 연내 수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 설치 무상 지원은 대기환경 보호,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일석삼조의 획기적 정책”이라며 “지원 대상도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친환경보일러로 전환해서 앞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예비 사회초년생 주목’ 동작구, 서울시 최초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교실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서울시 최초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입학, 취업 등 사회생활을 앞둔 학생들이 부동산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 부족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고자 이번 부동산 교실을 마련했다. 부동산 교실은 2월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구립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100분간 진행한다. 대학생, 신입 직장인 등 사회초년생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경제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손희애 경제크리에이터가 강의자로 나선다. 사회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등기부등본 보는 방법 △부동산 기초지식 △부동산 계약 시 주의사항 및 보증보험 관련 기초지식 △전·월세 사기 사례 및 청년 주거 관련 정부 지원 정책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부동산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동산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부동산 전세 사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의 피해사례가 많다”며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정책 접근성 향상 및 구민 편의성 증진을 위해 ‘2025 달라지는 구정’ 전자책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5 달라지는 구정’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중점사업, 확대되는 제도, 신규 개관 공공시설 등을 세대별·분야별로 소개한다. 먼저,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패키지 사업’을 다양하게 확장한다.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효도케어센터 신설 △효도 잔치 및 효도잔칫상 대여 △효도머니 지급 △효도주사 대상 확대 등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어르신 돌봄을 선도한다.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 으로 거듭나는데 디딤돌이 될 △청년·신혼부부 만원주택 확대 △동작형 월세 특별 지원 △문화생활비·식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동작 스타트업 창업센터를 개관해 청년들의 경제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동작 수과학 놀이터 △상도 영어놀이터 등 청소년·어린이들이 맘놓고 뛰어놀 공간을 제공하고 △방과후 아동돌봄기관 간식비 지원,△명절 도시락 지원 등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시행 △동작형 육아도우미 사업 확대 △동작형 24시간 어린이집 신설 운영 등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교육, 문화·체육, 일자리·경제, 복지, 안전, 건강, 주거·생활·환경 총 7개 분야 77개 정책을 추진한다. △서울대-관내고교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동별 예술공연장 신규 3개소 조성 △경제인 포럼 개최 △동작구 보훈수당 증액 △풍수해 대비 수방거점 확대 운영 △동작구민 건강대학 운영 △동작구 신청사 개청 등 각 분야별로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이다. 향후 구는 구민 누구나 쉽게 해당 사업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2025 달라지는 구정’ 전자책을 구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주요사업들과 신규 개관하는 공공시설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5 달라지는 구정’을 제작하게 됐다”며 “전자책을 꼼꼼히 확인해 구민 모두 필요한 혜택과 편의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를 빛낸 ‘모범 구민’을 모십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역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품격 행정’의 일환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 포상한다. 구는 타의 귀감이 되는 관내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2025년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상은 올해 ‘구민의 날’ 기준 3년 이상 동작구에 거주한 구민 또는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안전·질서 효행·선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총 7개 부문에 최대 10명을 선정한다. 구는 다음달 7일까지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동장 또는 부서장, 유관기관 및 단체의 장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10명 이상의 연서와 함께 공적조서·피추천자 사진·증빙자료 등을 거주지 인근 동주민센터에 방문, 우편, 전자메일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구는 공적의 사실 여부와 후보자에 대한 세평을 검증하고 4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심사는 △구민 안전 및 공중 안녕 수호 △미풍양속 계승 발전 △이웃 돕기와 자원봉사 △청소년 보호 육성 등 각 부문과 연관된 공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어 수상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구민의 날 행사에 맞춰 시상할 계획이다. 단,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거나 후보자 추천이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범적 행실과 특별한 기여로 동작구를 빛내주신 분들은 지자체 차원에서 마땅히 조명하고 공경해야 한다”며 “그간 헌신해온 분들이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민상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 전국 최초 ‘장수축하금’ 지급 [금요저널] 동작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선진적인 보훈문화를 창달하고자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혜택을 확대한다. 구는 올해부터 관내 거주 중인 보훈대상자들을 위해 보훈수당과 보훈단체 보조금을 전년 대비 증액 지급하고 보훈 행사 신설 및 장례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각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설·추석·보훈의 달에 지급하는 ‘위문금’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인 ‘보훈예우수당 증액’은 임기 초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조기 인상된 이래 지원 규모가 거듭 확대되고 있다. 보훈수당 신규 신청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존 보훈대상자는 별도 접수 없이 증액된 수당을 자동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장수 축하금’을 신설해 만 80·90·100세를 맞은 보훈대상자에게 생일이 있는 달의 말일에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훈단체 보조금 예산도 전년 대비 15.8% 증액돼 올해 단체별 평균 2천만원에 육박하는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나아가 구는 구민들의 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6월 중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도 새롭게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고인이 된 보훈대상자에 대한 △사망 위로금 △장례 서비스 지원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상의 예우와 합당한 보훈을 다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며 “동작구가 ‘충효의 고장’인 만큼 보훈대상자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