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기 범죄, 걱정 마세요’ 동작구,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자·타해 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자의 빠른 치료와 격리를 위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갈수록 늘어나는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공공병상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구에 따르면 정신응급 공공병상은 △정신응급환자가 발생 시 경찰·소방서 등에서 대상자 의뢰·이송 △정신건강 의학과 전문의 진단에 따른 입원 결정 △72시간 이내 응급입원 치료 후 퇴원 또는 지속 치료 필요 시 보호·행정입원 전환의 순으로 운영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수도권 내에 있는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1개 병상을 선점하며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어 지난 28일 오후 3시 구청에서 동작경찰서·동작소방서·정신의료기관과 4자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구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확보와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는다. 동작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출동 및 응급·행정입원 의뢰를, 동작소방서는 응급입원 대상자 발생 시 긴급구조 및 이송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또 마인드웰병원은 동작구 전용 병상을 24시간 제공하고 정신과적 응급진료와 치료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민안전 이상 무” 동작구,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기점검 본격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 기능에 대한 정기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 27일 구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심화장실 감시단’을 통해 1분기 점검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면대·좌변기 편에 설치된 비상벨은 작동 시 경광등이 켜지고 서울경찰청 상황실로 연결돼 순찰차가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구에 따르면 이날 감시단 35명이 5인 1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방동 참새공원 공중화장실 등 14개소의 비상벨을 전수 점검했다. 비상벨의 △파손 여부 △점등 및 경광등 작동상태 △경찰 상황실 통화연결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외에도 내·외부 안내 현판과 CCTV 상태를 함께 살피며 청결 유지를 위해 환경미화 활동도 병행했다. 향후 구는 분기별 점검을 통해 관내 공중화장실 50개소에 설치된 비상벨을 지속 관리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수리·교체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감시단은 지난해 12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총 56명 규모로 출범했다.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 방범과 환경미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안심 동작’ 구축에 협조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구에서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 지원 등 기반을 마련해 감시단의 활동을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의 내일을 응원한다’ 동작구, 청년내일근속지원사업 확대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동작 청년내일근속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년간 총 2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근속장려금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후 50만원, 12개월 후 50만원, 24개월 후 100만원으로 근무 기간 중 3회 분할 지급된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참여대상 중소기업 요건을 상시근로자 3인 이상에서 1인 이상 사업장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이전보다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본 사업으로 12명의 청년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6명이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올해 20명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근속지원금 신청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춰 구 청년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을 장려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동작구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증장애인 위한 ‘동작행복카’ 올해 더 힘차게 달린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장애인 이동권 향상과 구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동작행복카’를 획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5월 시행된 동작행복카는 관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무료 교통 서비스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되며 휠체어 이용자 등 중증장애인 누구나 예약·이용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운행 시간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 아동의 등교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기 중 평일 오전에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셔틀버스 방식으로 운행하며 올해 신입생 12명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19일까지 서비스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구청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순에 선정 결과 발표와 함께 탑승 시간·노선 등을 개별 안내하고 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 요청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올해 승합차 1대를 더해 총 3대를 운행하고 운전 및 상담 인력도 각 1명씩 늘려 총 5명을 둔다. 추가된 상담원은 지난달 근무를 시작했고 차량과 운전원도 3~4월 중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운행 권역을 확장해 이용자 편의를 돕는다. 기존 ‘동작구 인근 지역’에서 ‘서울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긴급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콜백 서비스 △동행콜 예약 △온라인 예약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동작행복카 이용 예약은 전담 콜센터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동작구지회)에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권과 학습권을 섬세하게 보장하기 위해 올해 동작행복카를 혁신적으로 운영한다”며 “탁월하게 향상된 동작행복카를 더욱 편안하게 이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함조차 없도록 촘촘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거침입 감지장치 확대 설치’ 동작구, 범죄 사각지대 예방 총력 [금요저널] 동작구가 범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주거침입 감지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나간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학생, 어르신, 한부모, 여성 등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주택의 안전시설이 상대적으로 미비한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구는 작년 11월 관내 범죄취약지역에 거주하는 50가구의 건물 외벽에 침입 감지장치를 설치했고 올해 추가로 50세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주거침입 감지장치는 주택의 주요 침입 경로인 가스배관이나 건물 외벽에 설치된다. 센서가 침입을 감지하면 음성 송출과 높은 조도의 LED 점등으로 침입을 알리는 방식이다. 향후 구는 실제 주거침입이 발생했던 가구, 범죄 신고 다발 지역 등을 고려해 여성친화구민감시단과의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범죄 공백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안심거울길 조성’, ‘안심택배함·안심지킴이집 운영,’ '동작안심세트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채용해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도 돕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불법촬영감시단’을 모집해 공중화장실 등 일상 속 범죄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호신술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거침입 감지장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여성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동작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도시 비전 밑그림” 동작구,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산업현황에 대한 파악과 분석을 통해 미래 경제정책을 설계하는 데 밑바탕이 될 ‘2025년 사업체조사’를 전격 실시한다. 구는 지난 7일부터 관내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 구조 등을 취합하기 위해 ‘동작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다. 구는 이번 사업체조사 사전 단계로 △조사요원 선발 및 교육 △상황실 운영 △업무량 배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했다. 먼저 지난달 조사요원 43명을 선발했다. 지난 3일에는 통계청 교관을 통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을 통한 조사 및 조사표 작성요령’에 관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6일까지 업무량 배정과 조사용품 배분을 마쳤다. 조사요원들은 다음달 4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사업체’ 31,115곳의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가지 항목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전화·인터넷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이어 다음달 말까지 조사표 정리·검수·입력 등 자료 처리를 끝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동작구의 산업현황을 제대로 파악해 ‘유망 먹거리 산업 지원’ 등 미래 경제정책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조사요원들이 우리 구의 실물경제를 직접 기록한다는 책임감으로 조사에 임할 것이라 믿으며 사업주들도 경영환경 개선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어르신 건강·어린이 안전 모두 지킨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2회 ‘어린이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등하굣길 안전 지도 △학교 주변 취약지 순찰 △횡단보도 교통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에 따라 최대 월 21만 6천 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상해보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으로 관내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등 타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신규 참여자, 취약계층, 저연령을 우선 선발하며 최종 선정 인원은 오는 24일에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해 총 63명의 어르신이 노량진초등학교 등 36개소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바 있다. 구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의 성취감 제고와 사회적 관계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아이들의 안전을 모두 지키는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국정신 휘날리며”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가는 길 태극기로 물들인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가로변 일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박일하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깊이 기리고 범국민적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에 따르면 ‘태극기 거리’는 다음달 초 국립서울현충원 정문으로 좌우 거리 70~80m 구간에 마련된다. 구는 해당 구간에 상시 태극기를 걸 수 있는 3m 길이의 국기 게양대를 3m 간격으로 설치한다. 각 틈새에도 1.8m 게양대를 1~2개씩 추가로 배치한다. 높낮이가 다른 태극기를 집약적으로 설치해 상하 입체감을 부여하며 ‘보기도 걷기도 좋은’ 거리로 꾸민다는 복안이다. 특히 흑석역 방면 구간에는 미니 태극기가 다발로 꽂혀 있는 ‘태극기 나무’를 20m 간격으로 놓아 ‘포토 스팟’을 만들 방침이다. ‘태극기 나무’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간 호국·보훈 행사 개최 시 설치해온 상징물로 전문설치업체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작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흑석역으로 이어지는 현충로 일대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 800여 개를 설치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위국헌신하신 애국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서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게 됐다”며 “호국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동작구에 구민은 물론 온 국민이 찾아와 선열의 숨결을 느끼고 자부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거리를 훌륭하게 만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재와 미래를 잇는다’ 동작구, ESG 종합 추진계획 본격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지향하는 ESG 시대를 맞아 ‘2025년 동작구 ESG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ESG란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사회적 변화 등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책임을 다하고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구는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ESG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속 가능한 NEXT 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ESG 추진 기반 구축 △민·관 협력사업 강화 △ESG 인식 확산을 골자로 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인식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ESG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구청, 대학, 기업, 산하·유관기관이 주축이 되는 중심형과 직능단체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확산형으로 나뉜다. 또한 ESG 경영을 실천 중인 기업 또는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을 추진해 사업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추진협의체에서 발굴·선정한 주제로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나아가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협의체, 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기업 초청 강연 등 포럼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K-ESG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동작구 ESG 지표’ 18개 분야를 선정하고 지속가능발전 성과지표와 연계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ESG경영과 행정의 도입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NEXT 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담 없이 채용하세요’ 동작구,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 확대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민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의 지원기준을 완화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고용지원사업에 따른 채용장려금 자격조건을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중소기업’에서 ‘1인 이상’ 으로 대폭 낮췄다. 업체당 최대 2명으로 한정했던 인원 제한도 없앴다. 구에 따르면 그간 고용지원사업을 통해 동작구민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최대 510만원을 채용 기간별로 차등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금은 채용 3개월 후 90만원, 6개월 후 120만원, 12개월 후 300만원으로 3회에 걸쳐 지급된다. 단, 채용된 근로자는 해당 기간에 동작구 주민등록과 자격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올해 참여기업 모집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구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동작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고용보험 취득자 명부 등이다. 향후 구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발굴한 우수 인력을 사업 대상기업에 우선 매칭 할 예정이다. 나아가 취업박람회 등 행사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중소기업 고용지원사업의 지원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고 동시에 구민 채용 증가로 관내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매칭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속 설치, 집중 점검” 동작구, 침수방지사업 ‘원스톱 행정’ 본격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치수 정책의 체계적 시행을 위해 금년도 침수방지사업을 ‘원스톱 행정’ 으로 본격 실시한다. 구는 수해 관련 민원을 집중 관리하고자 동주민센터와 담당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2025년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풍수해를 대비해 관내 저지대 주택 및 소규모 상가 등 600세대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주민이 동주민센터에 설치를 신청하면, 구청 치수과가 동과 협력해 △신속 진행 △철저 관리 등 보다 개선된 방향으로 해당 민원을 집중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사전예고제’를 도입해 주민에게 신청 후 1~2일 이내 현장조사 일정을, 조사 후 1~2일 이내 설치 일정을 SMS·유선으로 안내한다. 이어 신청 2주 이내 현장조사, 2달 이내 설치완료를 목표로 ‘공정관리’를 시행한다. 특히 구청·시공사·주민센터가 민원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운용한다. 향후 구는 서울시 침수방지시설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설치 건물 리스트를 공유·관리할 계획이다. 기관별 전수조사도 실시해 미설치 건물과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설치율 제고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동주민센터 신청만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관리받을 수 있게끔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떤 민원이든 신속 정확히 해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매력 전하는 전도사’ SNS 홍보단 3기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가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구정 홍보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재능과 열정 가득한 구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다채로운 구정 소식을 발굴하고 생동감 있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2025년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지난달 31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홍보단은 동작구의 정책·사업·행사·생활정보 등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하고 SNS 게시물 모니터링 등 홍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콘텐츠 제작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 기간은 1년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다. 동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 가운데,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 누리집 및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원자는 ‘사전 과제물’로서 동작구 홍보 관련 자유 주제 콘텐츠를 기준에 맞게 제작해 본인 계정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한 후, URL 주소를 지원서에 기재해야 한다. 심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제출서류를 토대로 △SNS 활용 능력 및 경력 △콘텐츠 편집·활용·제작 능력 등을 평가한다. 결과는 오는 25일 구 누리집·SNS 게시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위촉식은 다음달 중 열릴 계획이다. 향후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표창도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동작구 이모저모의 독보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 동작 SNS 홍보단’ 3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동작구를 사랑하고 SNS 활동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