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1위 최우수 기관 표창 [금요저널] 동작구가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관별 후생복지사업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우수한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후생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업에 대한 소속 직원의 호응도, 타 기관으로 확산 가능한 파급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례 여부 등을 주로 심사하는 이번 공모에서 구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이고자 지난 4월부터 ‘함께가 프로젝트’를 가동해 다방면으로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께가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가정 양립 지원은 물론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 화합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상권과 협력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과 함께’ 대표 사업으로는 △서울 자치구 최초 육아돌봄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 △결혼·출산 축하금 등이다. ‘동료와 함께’는 △서울 자치구 최고 구 직영 심리상담센터 ‘마음톡’ 운영 △점심시간 요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 성과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민생 안정 총력” 동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무이자’ 융자 지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억원을 공동으로 출연해 약 26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해 1년간 대출 금리를 보전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무이자 융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위기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 지원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동작구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매출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협약 은행에서 상담 진행 후 신청할 수 있다. 관내 협약 은행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해 연 1.5% 이하 저금리로 총 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내년에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비롯해 연간 총 30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 발행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이자·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취득·취업 축하금까지 지원…‘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동기를 부여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 및 어학 시험에 응하는 동작구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비용은 물론, 전국 최초로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수라고 불리는 컴퓨터활용능력시험, 토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0종과 어학 시험 31종으로 응시료는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달성 시 동작사랑상품권을 50만원 내에서 차등 제공하고 이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경우 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구가 올해 투입한 지원금은 총 1억 6천만원 규모로 관내 미취업 청년 약 1,600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에 따르면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로 10월 말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나,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추진 계획대로 12월까지 신청받는다. 11월·12월 신청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지급 예정이며 향후 구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한민국 청년 1번지 동작구에 걸맞게, 관내 청년들이 구직 동기를 얻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서울시 최초 10종 계약 서류 ‘1종으로 통합’ 한번에 OK [금요저널] 동작구는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계약행정 서비스인 ‘동작계약24’를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계약24’는 계약 추진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관·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구 본청 부서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구는 나아가 이달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동작계약24’ 통합서약서를 도입해 제출서류를 ‘10종’에서 ‘1종’ 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이와 함께 계약 상대방이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해야 했던 사업자등록증,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담당자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일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본청뿐만 아니라 보건소,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으로 시행 대상을 전면 확대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기존 방식은 인쇄비, 교통비, 인건비 등 연간 약 3천만원의 사회적 비용이 발생해 왔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계약업무 전반의 행정을 조달청 나라장터, e호조, 문서24 등을 활용해 모든 계약서류를 무방문·전자문서로 제출하는 공정하고 편리한 비대면 계약행정을 본격 추진한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동작계약24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5%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향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견도 99%에 달했다. 앞으로 구는 ‘동작계약24’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기관과 주민을 대상으로 다각도 홍보를 진행하는 등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계약24 확대 시행을 통해 보다 많은 민원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 증진을 최우선으로 기존의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능 대비 이상무’ 동작구, ’ 25학년도 수능 특별교통대책 총력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험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총 3,347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교통지원대책본부 설치·운영 △수험생 수송지원 △시험장 주변 교통질서 유지 △시험장 주변 생활 소음 통제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교통상황을 총괄하고 시험장별로 인력을 파견해 돌발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수송지원 대책으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주변 노선의 마을버스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배차간격을 조정한다. 또한,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 법인택시가 지하철역·버스 정류소와 시험장 사이를 집중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이와 함께 지역별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 중심으로 관용차 총 18대를 동원해 지각 우려가 있는 수험생을 긴급 수송하고 ‘먼저·함께 태워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교통질서 유지 대책으로는 특별단속반 7개조를 편성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지선 도로 학교 및 지하철역 주변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반은 시험 시간 중에도 주변 도로를 순회하며 소음 및 주차질서 유지에 힘쓴다. 아울러 구는 수험생들이 시험 중 생활 소음에 방해받지 않도록 사전에 주변 소음 실태를 조사하고 인근 공사장을 현장 지도하는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는 기동반이 활동하며 시험장 주변의 생활 소음을 집중 통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분들도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마어마한 분들이 동작구에 옵니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이달 18일 27일과 다음달 5일 동작구청에서 동작구민대학 주관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동작구형 평생학습 브랜드인 ‘동작구민대학’에서 기획·주관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세 가지 시선’ 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유명 전문가들의 특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에게 교육·문학·소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동작구민대학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첫날인 18일에는 오후 5시부터 대치동 사회탐구 영역의 일타 강사인 이지영 강사가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팁’을 주제로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부모의 교육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이달 27일 오후 3시에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시인의 눈으로 보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서 창작 활동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방법 등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강사로 초빙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대화법’을 주제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한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제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관심있는 구민과 관내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하면 되고 강의 당 4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동작 지식 LIVE 콘서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초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평생학습관, 동네배움터 등의 평생교육을 통합한 동작구형 교육 브랜드 ‘동작구민대학’을 출범했다.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을 필두로 역량개발교육, 인문교양, 문화예술,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도시로서 동작구의 가치를 높여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 지식 LIVE 콘서트를 통해 구민들이 올 한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사랑상품권 쓰면 5% 돌려준다” 동작구, 페이백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총 460억원 규모의 동작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명절 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병행한 데 이어 잠자고 있는 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페이백 이벤트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동작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사용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결제한 금액의 5%를 동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상품권 구매 시 5% 할인 혜택에 추가로 페이백 5%를 받아 체감 할인율은 10%가 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단, 응모자가 많아 예산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되며 1인당 최대 75,000원까지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동작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인 ‘서울페이+’를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관내 가맹점 8,17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기간에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고 60%이상 사용하면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 환불도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와 경품 지급은 이벤트 종료 후 다음달 10일 이전에 ‘서울페이+’ 앱에 등록된 핸드폰 번호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확대 시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이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흑석동 수변공간 확 바뀐다 …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재탄생 [금요저널] 동작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흑석동 수변공원 조성 및 복합개발’ 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동작구는 지난달 29일 흑석동 2-26 일대 토지 소유자인 ㈜소리애셋으로부터 흑석 빗물펌프장 부지를 활용한 수변공간 복합용도 민간 개발 제안서가 접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발을 통해 흑석동 일대 부지는 지하 9층~지상 35층 규모의 오피스 1개 동과 지하 9층~지상 49층 규모의 고급 주거시설 2개 동이 들어설 계획이다. 오피스동 지상 2~3층에 세계 최대 규모의 IMAX 영화관과 상층부에 콘텐츠·엔터테인먼트·패션 등 창의적인 사업군을 유치, 최상층에는 서울 하늘과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한강 전망대까지 설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주거동은 기존 하이엔드를 넘어서는 하이퍼엔드 주거시설로 건립한다. 또한, 사업지 전체 하층부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글로벌 트렌드 식당 △전국 또는 로컬 맛집으로 구성된 올스타 푸드코트와 최신 유행을 반영한 팝업 스토어 거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 부지는 노후화된 흑석 빗물펌프장을 지하화해 방재성능을 강화하고 지상에 공원과 문화시설도 조성해 구민들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개발지와 공공기여 부지를 연결하는 현충로 보행육교를 건설해 주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효사정의 ‘팔각’ 형태를 띤 전망대 △한강 나들길 테마공원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구는 관계법령 및 기존 사업과의 저촉여부에 대해 관련 부서·기관 협의 등을 거친 후, 사업 타당성 분석과 ‘흑석 빗물펌프장 이전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수변공간 복합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흑석 빗물펌프장 일대 부지에 수변공원을 비롯한 고급 오피스·주거시설 등을 건립해 동작구를 최고 가치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개발 사업을 통해 동작구 지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집수리 걱정 끝’ 동작구, 집수리 업체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역사회 주거복지 증진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관내 집수리 시공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간담회,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 집수리 협력업체는 동작구에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관련 전문면허 또는 경력 등을 갖춘 곳으로 인테리어, 설비, 목공 등 분야별로 구성돼 있다. 집수리가 필요한 구민이 ☎1899-8297로 문의하면 협력업체와 연결돼 시공비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민원기동대 ‘동작 집사’를 운영하고 있다. ‘동작 집사’는 생활민원기동대가 생활 속 소규모 주거불편사항을 수리·교체 해주는 사업이다. 단, 현장 보수가 불가할 때는 집수리 협력업체 풀로 연계해 처리한다. 또한 민간후원을 연계해 도배·장판, 지붕, 단열, 방수 등 중·대규모 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경우 집수리 협력업체 풀을 활용해 보수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집수리 사업을 통해 구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학로 부럽지 않아요’ 동작구도 벌써 1년째 상설 공연장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는 상도어울마당 아트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특별 공연인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은 구가 추진한 ‘1동 1예술공연장 조성사업’의 제1호 공공예술공연장이다.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64평 규모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연습공간 대관뿐 아니라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민에게 무료 개방 중이다.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약 4,0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활력소로 자리매김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 공연을 마련했다.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다. 소규모로 구성된 연주자가 무대와 객석 간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호흡하며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하우스콘서트’로 준비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오후 2시 1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쇼’를 선보인다. 카드·지팡이·모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클래식 마술을 통해 관객에게 황홀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7시부터 열리는 2부에서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가 펼쳐진다. 시카고 맘마미아, 위키드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뮤지컬 명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고 관람 인원은 회당 55명으로 총 110명이다. 참석을 원하는 구민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주년 기념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상도어울마당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은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의 1주년 기념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영유아 체조왕들의 향연’ 동작구, 동키몸키 체조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2일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동키몸키 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동키몸키’라는 대회명에서도 알 수 있듯, 구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했다. 25개소 28개 팀이 참여해 구가 제작한 체조 음원에 맞춘 창작 율동 영상물을 제출했다. 예선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해당 영상물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총 10개 팀을 선정했다. 결선 무대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YWCA또래또어린이집, △구립노블어린이집, △구립로야어린이집, △구립상도어린이집, △구립양지어린이집, △구립예담어린이집, △구립위례새솔어린이집, △구립태성어린이집, △미래연어린이집, △시립금강아이조아어린이집 등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며 신체활동 교구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경연대회를 준비했다”이라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키즈카페가 무료?’ 동작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무상으로 키즈카페 이용권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5일 동작구청에서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과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수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 대표, 김경민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드림스타트 협약기관 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함에 따라 미취학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상·하반기 각 120매씩 이용권을 무상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료는 구와 타요키즈카페 보라매점이 공동부담하며 협약기관은 대상자에게 음료쿠폰 1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30일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05명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가정이 함께하는 놀이공원 체험을 제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연말까지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컬링 체험 △아쿠아리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키즈카페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신체활동을 즐기며 건강히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며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보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